[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5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처인구 이동읍 어비1리 마을회관에 소화기 40대를 기부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2011년부터 소방차가 드나들기 어려운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지정된 안전마을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지원을 받는다. 공사는 어르신들에게 소화기를 기부함과 동시에 용인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공사에서 기부한 소화기가 어르신들의 초기 화재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일에는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각급 기관의 사전정보공개, 정보목록,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적정성, 고객관리 등의 운영현황을 정량 및 정성지표로 평가하는 것으로써, 올해에는 총 5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각 기관 유형별로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4개 등급을 부여하며, 상위 20%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관심이 많은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보공개 방식 역시 디지털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 역시 “시민 친화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웜홀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환상적인 숲으로 변신시키고,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에 입장해 처음 만나게 되는 공간인 웜홀광장은 시즌별 새로운 얼굴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시즌에는 ‘광명동굴 케이브 판타지아’를 주제로 한 형형색색의 LED조형물과 광섬유, 레이저 조명들이 어우러져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선 듯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또한 연말을 맞아 동굴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빛의 예술과 신비로운 소리가 LED터널과 동굴 예술의전당 미디어파사드쇼까지 펼쳐진다. 광명동굴은 최근 2023~2024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으며, 2017~2018 한국관광100선에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총 4회 연속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015년 유료 개장 이후 지금까지 70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을 맞이한 광명동굴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며,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0일 용인전기협의회와 사회복지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찬용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용인전기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총 1,000장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합쳐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소재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무이한 광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자원 수탈의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지역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사례다. 실제로 광명동굴은 지난 1972년 수해를 입어 폐광 상태에 놓인 이후 2012년 문화와 생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산 시절 광명동굴은 깊이 275m, 길이 7.8km의 광범위한 면적을 자랑했다. 하지만 수해를 입은 후 일부가 물에 잠겨 현재 전체 갱도 구간 중 25%만 새롭게 단장해 관광코스로 운영 중이다. 광명동굴 관광 코스는 총 2km 거리의 갱도로 이뤄져 있다. 해당 구간에는 역사관과 웜홀광장, 아쿠아월드, 예술의전당, 황금폭포, 동굴의제왕, 와인동굴 등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광명동굴 내 운영 중인 아쿠아월드는 상당히 이색적인 공간이다. 동굴 속에서 납자루, 모래무지 등 다양한 물고기들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 깨끗한 광명동굴 암반수 환경 속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광명동굴의 이색적인 내부 경관은 바로 옆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콘서트를 비롯해 패션쇼,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