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0일부터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 “짓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전문인력(예술가, 교육자, 기획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하는 5개의 연수를 프러그램으로 구성되있다. 7~8월에는 이중 3개의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첫 번째, '짓다:바라-맛있는 워크숍’은 예술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감각적 체험을 제공하여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며 예술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활동 워크숍이다. 7월 26일부터 8월 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몸 탐색과 드라마를 통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몸과 마음으로 바라보기' 워크숍을, 2회차는 관절을 이용한 몸의 흐름을 움직으로 탐색하여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흐름을 타고 움직이는 몸' 워크숍, 3회차는 오브제 탐색과 움직임을 통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호흡하는 선' 워크숍이다. 두 번째는 ‘짓다:PR-멸치와 다시마’는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5일 문화예술사업 및 자원봉사 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 문성진 경영본부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윤봉남 이사장, 권석필 센터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경기문화재단 청년(장애인 등) 관련 문화예술사업 홍보·공간 등 교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주요 사업에 대한 공간지원과 행정·재정적 지원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을 담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청년 및 장애인 등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흥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윤봉남 이사장은 “경기문화재단과의 협약으로 문화예술, 자원봉사 그리고 진흥사업에 있어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자리를 마련해주신 재단 측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모두 경기도와 경기도민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 기관이 한 식구처럼 많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6월 24일에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제25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5일에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개성 있는 작품을 제출하여 문화재 관찰력과 상상력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33명이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상 및 대표이사상, 경기도박물관장상 등을 수상했다. 경기도박물관의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경기도의 초등학생들이 한 날, 한 시에 박물관 전시실에 모여서 다양한 전시품을 보고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린 뒤 작품을 제출하는 그림대회로서, 이번에는 각 초등학교에서 4명씩 추천해서 지원하게 된 총 2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고, 미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33점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각각 저학년 분야와 고학년 분야로 나눠 시상했는데, 경기도지사 대상은 최주아(판교초3)의 '청룡과 청자음각국화무늬잔과 잔받침'과 이규리(호연초5)의 'BTS에 빠진 허전', 경기도교육감 대상은 김동호(신갈초3)의 '청자역상감모란당초무늬호'와 이채원(불정초6)의 '시대를 품은 고려청자'가 뽑혔으며, 이 밖에 경기도교육감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전시로, 전시를 오는 7월 7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 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예술공공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서 만나는 과학 원리’를 주 제로, 예술에 영감을 주는 과학과 과학의 이해를 돕는 예술을 만나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키네틱 아트, 인터렉티브, VR, 사운드 드로잉, 미디 어아트 등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예술과 과학 원리를 접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영상만으로 구현되는 평면적인 미디어아트를 넘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참여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에는 최근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정근, 최종운, 안 성석, 조민서 작가와 서경대학교 미디어아트 연구소가 참여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강해지는 것과 도망가는 것’을 주제로 한 이정근 작가의 키네틱 아트(Ki netic art: 움직임이 있는 예술 작품)를 만나볼 수 있다. 톱니바퀴의 동력을 활용해 자연의 순 환과 생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월 3일로 창립 26주년을 맞는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6월 30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장기근속 직원 8명과 10년 근속직원 3명에 대한 기념패와 12명의 우수직원 유공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정년을 맞은 직원 2명의 퇴임식도 함께 거행됐다. 재단 유인택 대표이사는 정년 맞으신 분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재단 26주년 역사에서 20년 청춘을 바친 직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진과 경기도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창립 26주년 기념사를 통해 “취임 6개월 동안 방대한 경기도의 현장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갈 경기도를 체감했다.”며, “경기문화재단의 역할도 함께 커져가는 만큼 지역의 규모에 걸맞는 고품격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정진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저출생, 인구 감소 시대에 어린이만큼은 문화예술의 격차가 없도록 ‘어린이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감으로써 도민들에게 박수받는 경기문화재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8일 창립 26년 기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1일까지 ‘2023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2023)’ 아트 페어에 참가할 도예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박람회로 2006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가을(10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36㎡(4x9m, 약 11평) 규모의 ‘한국도자관(Korean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참가는 한국적인 색깔을 가진 우수 현대 도자 작품을 발굴·전시해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도예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참가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작가다. 모집 분야는 한국의 전통 도자와 그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오브제(objet) 도자 ▲생활형 수공예품 등 2개 분야로 총 10명의 작가, 60여 점 내외의 작품을 모집한다. 심사는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과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가 7월 4일 청소년 교육 지원과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독립형 건물로 지어진 체험식 박물관으로, 어린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지원 ▶청소년의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하며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신임 송문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전문 기관과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지역·계층 등에 따른 격차 없이 열린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에서 상상 그 이상을 상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범세계적 아픔과 슬픔을 공감·치유하기 위해 음원으로 제작한 〈교향곡 2번(Symphony No.2)〉이 LP 음반으로 국내외 발매됐다. 〈교향곡 2번(Symphony No.2)〉은 지난 2021년 경기문화재단과 류재준이 협업하여 작곡한 총 4악장(70분)의 합창 교향곡으로, 셰익스피어 소네트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교향곡이기도 하다. 경기문화재단은 국내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종식을 맞은 엔데믹 시대에 지난 상처를 극복하고 다가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고자 〈교향곡 2번(Symphony No.2)〉을 LP 음반으로 출시했다. 이번 음반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랄프 고토니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임선혜·이명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등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와 국립합창단·수원시립합창단도 함께하여 위로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서울국제음악제 SIMF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참여한 음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SIMF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악장으로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이상 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첫 행사가 7월 2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석했다. 신청자 쇄도로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사장에 나온 이들이다.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국내 1호’ 이명길 연애 코치가 연애에 관한 코칭을 하고,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을 마련했다. 3지망까지 커플을 이어주는 썸매칭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이날 50쌍 중 30%인 15쌍 커플은 매칭이 성사됐다. 이들은 추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로 해 새로운 인연 탄생을 예고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모님들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약 1200명의 참가 신청 결과를 보면 꼭 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음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음원으로 발매하지 못한 곡을 보유하고 있는 음악인(뮤지션)을 대상으로 ‘더 넥스트 빅 송(THE NEXT BIG SONG·NBS)’ 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원자를 7월 1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싱글 1장 이상 발매 경력이 있는 경기도 연고 음악인(뮤지션)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회사에 다니는 경우, 경기도 소재 대학 재‧졸업생 등이 지원 대상이다. 총 100곡을 선정하며, 선정 팀 전원에게는 ▲자작곡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엔지니어(팀 최대 2곡) ▲음원 유통이 지원된다. 제작된 음원 100곡은 오는 10월 국내외 음악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음원으로 발매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추가 홍보(프로모션)를 진행할 상위 20곡 ‘NBS HOT 20’도 선정한다. NBS HOT 20에 선정된 음원에는 ▲국내외 음악산업 내 집중 홍보(프로모션) ▲NBS 편집 음반(디지털 컴필레이션) 및 홍보(프로모션) CD 제작 ▲전자 보도자료(EPK·Electronic Press Kit) 제작 ▲디지털 라이너 노트(해설문) 제작 ▲NBS 파이널 라운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새싹학교', '양손학교'의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여름학기(7~9월)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숲과 어린이’, ‘숲과 예술’이 만나는 총 16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차‧2차 모집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6월 23일 진행된 1차 개강에 이어 7월 31일 2차 개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싹학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의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미술, 공예, 작곡, 영화 등 10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싹학교' 여름학기 1차 프로그램의 경우 숲속 소리를 통해 음악을 만드는 '숲이 나에게 건네는 말', 숲속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여름 숲속에 숨겨진 나만의 생활소품', 키친가든을 꾸미는 정원놀이 프로그램 '상상의 정원 놀이터' 등이 진행된다. 2차 프로그램의 경우 숲속 활동을 통해 상상을 펼치는 '여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3년(`22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나등급(A등급)을 받았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로써 2020년(`19년 실적)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도내 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도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22년실적)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30일 확정 발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ESG 경영추진위원회 신설 등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성과와 문화소ㅁ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차별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8점보다 1.98점 오른 90.84점을 받았다. 유인택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서 지역문화정책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는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독일 함부르크 음악·연극대학 Forum(6.23), 뒤셀도르프 쿤스트팔라스트 로베르트 슈만홀(6.27), 프랑크푸르트 알데 오퍼 그레이트홀에서 이루어졌다. 독일 3개 도시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총 3,520명이 관람하였고, 스타인웨이 함부르크 사장, ************ 관계자와 정재계, 현지인, 파독 간호사, 현지교민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장르에 녹이며 독창적인 시도를 해오고 있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유럽투어에서 <시나위 - 원(圓), 방(方), 각(角)>, <장구합주 – 궁궁락타(弓弓樂打)> 초연 2곡과 민요 메들리 <이별가, 오봉산타령, 연평도 나나니, 정선아라리, 어랑타령, 돈돌라리>, 전통가곡 <이수대엽>, 그리고 작년 유럽투어에서도 현지인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디오니소스 로봇>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공연장을 찾은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주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는 “*******”고 전했다. 주독일대사관 본분관 총영사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총 650만 원이 걸린 이 대회에서는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 대 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접수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들 7인의 축하공연과 신랄한 판정까지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7월 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16시 이후 시작되는 본선 8강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M의 디제잉까지 들어볼 수 있어, 스트릿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빠짐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5시 분당구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활동과 놀잇감 만들어 놀기’다.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6~12세)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해먹 그네 타기, 폐현수막에 그림 그리기 등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비석·재기·딱지·실 팽이·고누판·비눗방울·바람개비 등의 놀잇감으로 놀이 활동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굴렁쇠, 줄다리기, 공기, 긴줄넘기, 투호, 고리 던지기, 수건돌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놀거리가 많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돕는다. 이번 팝업 놀이터는 앞선 5월 21일 수진공원에서 개최에 이은 두 번째다. 앞으로 2차례 더 운영돼 ▲8월 26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10월 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각각 ‘전래놀이’, ‘내 맘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7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최로 운영되는 본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공연단체와 공연 진행을 희망하는 참여 기관을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사업 대상지인 유치기관 공모에 선정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창작살롱 반락-별별(別別)타령' 프로그램은 우리 노래가 담고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재치, 흥과 해학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결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 ‘창작살롱 반락’의 공연과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준비한 ‘전통 귀주머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며, 만들기 체험의 경우는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6월부터 11월까지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박물관 도자 문화 강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박물관을 거점으로 인류 문화유산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인문학 학습의 장을 제공해 국민의 인문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올해, 이 사업에서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문화 해설사, 도예가, 관련 전공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인류 문화유산인 도자와 역사, 문화, 사회, 예술 등을 접목한 ‘박물관 도자 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선착순 모집 시작 16시간 만에 신청 접수가 마감되는 등 총 3,675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원, 최단기간의 모집 성과를 보였다. 강좌는 ‘빛나는 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1기 ‘깊이 있는 우리 도자 이야기’ (10회) ▲2기 ‘도자로 보는 인문학’(5회) ▲3기 ‘방방곡곡 문화유산 탐방’ (5회)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대학교수, 박물관 학예사,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의 젊은 예술가들이 성남에서 아름다운 만남을 갖는다. 성남문화재단은 6월 27일(화)부터 7월 9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지하 1층 갤러리 808에서 성남과 광주, 대구 세 도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이 함께하는 지역교류전 ‘뜻밖의 만남 : 인카운터(Encoun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뜻밖의 대상과 접하다’란 의미를 담은 “인카운터”란 제목처럼, 성남문화재단 공공예술창작소 입주팀 3팀과 4명의 작가, 광주 4명, 대구 3명 등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 도시의 낯선 만남이 작품을 통해 예술로 화합하는 자리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광주광역시 ‘이강하미술관’에 이어 지난 2월 광주광역시 ‘호랑가시아트폴리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작가들의 협업과 다양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뜻밖의 만남 : 인카운터(Encounter)’ 는 그 의미 있는 첫 시작으로, 도시의 공간적 특성, 도시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영한 회화, 조각,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들로 작가들의 창의적인 도발과 시도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승격 50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초당중학교가 제공한 중고 교복을 원하는 학생에 무료로 제공했다. 교복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 코너도 마련했다. 일반 주민들도 활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판매했다. 교복을 받고 기부한 금액과 주민 판매 수익금은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7월 29일 (토), <新명인열전 ‘압도적, 人(인)’> 콘서트를 경기국악원 국악당(경기도용인 소재)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인열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근 국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명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국악계 아이돌 스타 ‘소리꾼 김준수’, <미스터 트롯2>에서 국보급 노래 실력으로 사랑 받은 김시원과 타악그룹 타고(TAGO), 힙한 국악에서 정통 가야금 병창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소리꾼 최예림’, 상상 그 이상의 흥과 끼를 지닌 ‘풍물밴드 이상’까지 4인 4색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민요 등의 정통 국악을 비롯해 국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곡, 대중음악과의 크로스오버,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타악 퍼포먼스까지 우리 국악의 현재를 대표하는 젊은 명인들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평소 국악을 생소하게 느꼈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악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新명인열전 ‘압도적, 人(인)’> 콘서트는 경기도의 대표적 전통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