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 ‘2024 안성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있고, 잇-다'는 안성미디어센터에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이 있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미디어, 전통과 기술을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3일간 약 3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로 만든 영상 콘텐츠 등 30여 편의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 ‘시민 작품 전시회’가 12월 5일(목)부터 12월 7(토)까지 3일간 진행됐고, 성과공유회 당일인 12월 7일(토)에는 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미디어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한해 동안 미디어센터의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프로젝션 맵핑 무용 공연, 미디어센터 청소년 동아리의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그리고 식전·후 행사로 다양한 물건을 활용하여 나만의 소리를 만들어 보는 ‘소리 나는 작품 만들기’ 체험이 운영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에서 17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은 안성시민들의 수상활동 중 안전성 향상과 인명구조능력 배양을 목표로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시됐다.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어렵기로 유명한 대한적십자 인명구조요원 검정에서 참여인원 21명 중 17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일부 참여자들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단순한 취미로서의 수영이 아닌 자격취득과 더 나아가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영장 이용회원들의 능력향상과 수상안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27.~28. 대설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 응급복구 인건비 및 폐사축 처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설로 인해 관내에서 축사 붕괴, 가축 폐사 등 80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고 피해액은 85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안성시는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축산농가 대설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및 인건비, 폐사축 랜더링, 건축물 해체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긴급복구비용의 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 및 축산업 허가(등록) 여부 불문하고 대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로, 붕괴축사 철거를 위한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 인건비(농가당 100만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를 지원한다. 긴급복구비용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2월 18일까지 축사 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또는 폐사축 처리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6조 및 제7조 등을 근거로 하며,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 및 추진계획 상황을 2년마다 점검해 시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36개 단위사업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률과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지속가능발전 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정책방향 수정 및 보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경영원칙 연계로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속가능성 평가체계 구축에 따라 2025년도부터는 분과별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상영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평가는 현재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미래세대와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도에는 기존 사업에 더해 센터간 협력사업으로 행정의 칸막이행정을 뛰어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합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2025년도 사업연계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지난 5일 공도읍 공동체거점공간 가치공도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원단은 5개 센터의 개별사업들을 다른 센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정리한 10개분야 12개 사업에 대해 해당 센터들이 논의하는 섹션별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단이 정리한 협업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조직 전환을 위한 현장지원 ▶마을공동체 대상의 사업별 지원 ▶공동체활동가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적게는 2개 센터, 많게는 사무국과 5개 센터가 한자리에서 토의를 펼쳤다. 5시간에 걸친 토의 결과 개별 센터의 사업에 참여 가능한 센터도 협업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부사업 기획단계부터 센터별 역할분담과 전문적 업무능력 부여 등을 이어나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런 사업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 됐다. 정운길 단장은 “지원단의 역할은 한마디로 행정소속 공무원으로 활동가의 역할을 수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으로부터 추운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나눔으로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청양식품 현금 1,000만원 기부 양성면에 위치한 ㈜청양식품은 2020년부터 매년 2~3회씩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3년 1,700만원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800만원을 기부했다. 숨은기부자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김미희 대표는 지난 11월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경승위원회 연탄 1만장 기부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1만장을 기부하여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따듯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 일죽초등학교 수제된장 50개 기부 일죽초등학교는“장독대가 살아숨쉬는 학교로 진행된 장담그기 프로젝트” 산물로 수제된장 5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기부한 된장은 안성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센터 강의실에서‘가족봉사단 19기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4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 6회기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평가회에는 가족 10가구, 총 31명이 참석해 봉사단 활동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19기 가족봉사단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담배꽁초 불법투기 자제 캠페인, 사라진 꿀벌을 되찾기 위한 게릴라 가드닝, 설거지바·밀랍랩 만들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들은 평가회에서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봉사단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활동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폭넓게 관심갖고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6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적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서로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9일 장애인 및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도모하고자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과 다양한 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송부연 시설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취약계층 비장애인를 위해 함께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작이 된 거 같아 기쁘다. 보통의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통해 장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디딤돌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본 센터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를 실시했다.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재활용 의류 등 1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좋은 기회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폐자원 모으기 행사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 버려지는 숨은 자원 수거와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6일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주식회사 SJ)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도읍 마정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 ․ 부녀회는 12월 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경기도의회의원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부자 및 양성면 새마을회에서 기증한 10kg, 66포의 쌀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이은 폭설로 피해가 많은 힘든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27.~28. 대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파손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 철거에 소요되는 장비대를 농가당 100만원 내외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사실이 입력된 농업인이며 신청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20일까지 이다. 긴급 복구 장비대를 지원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철거 작업을 완료한 후 ‘거주지의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축산농가 긴급복구 지원은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복구를 위한 신속한 조치” 라고 강조하며, “피해 농가의 생계안정과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지원사업을 긴급 추진한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연도말 사업비 집행 및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기한안에 사업을 꼭 완료해 주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26~2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복구를 위해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안성지점)을 통해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융자를 신청받고 있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은 폭설 등 재해 피해 기업에 피해복구 비용을 융자해 주는 제도로 중소기업 1곳당 최대 5억원을 융자해 주며, 융자 이자 중 1.5%에 대한 이자차액도 보전해 준다. 자금평가(대출심사)는 생략되고 지원대상 적격여부를 평가한 후 융자 결정을 하며 융자 금액은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을 융자받기 위해선 피해시설물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자연재난 피해신고서가 접수되면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이 발급되고, 발급된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 (G머니시스템)에 등록하여 자금배정을 신청한 후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된다. G머니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12.26. 18시까지, 내방 신청 마감은 12.26 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임상섭 산림청장이 지난 12월 5일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대추재배 비가림시설과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 시설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 임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임가는 대추비가림시설 3동 3,300㎡가 붕괴돼 시급한 철거와 복구가 절실한 상태이다. 방문 임가는 “실제 시설 철거비와 원상복구비 보다 복구 지원 단가가 낮아 현실적으로 복구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피해 임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행안부에 복구비 단가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한 피해 임가의 접수 건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임업인의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농업기계의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지원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하여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이 결정됐다. 이번 감면은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 또는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설 피해가 확인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이 필요하다. 농업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무상 임대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3일 14시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방식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공모사업의 취지와 사업개요, 추진일정 및 절차, 제출서류 등 공모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공모사업 신청대상 단체는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회원수 20명 이상으로 회원 80%이상이 안성시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모사업 신청시 전문예술인이 80%이상 정회원으로 구성된 전문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 동호회 등 아마추어로 구성된 생활문화예술단체로 각각 구분하여 신청하게 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신청자격과 지원사업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기획력, 예산계획, 시민수혜도, 사업운영 및 홍보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은 전문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예술단체로 각각 사업 규모와 지원 건수 등을 구분하여 지원액을 선정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2024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경기도내 도농복합시 유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치매관리사업으로 유공을 인정받은 안성시보건소뿐 아니라 ▲민간부문에서 김동성 자원봉사센터장이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치매공공후견사업 담당공무원 또한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적극 지원으로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관련 사회·정책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치매관리사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6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청년활동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동아리지원사업‘청년활동N돌핀’과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사업‘청류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70여명의 청년동아리와 청류장 참여자들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각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을 전시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영상을 통해 공유했으며, 각 사업의 참여자들은 활동 중 느낀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청년활동 참여자의 활동소감 발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전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고,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과 여가활동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는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제1기 안성시 청년주말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년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청년활동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오간 이번 토론은 향후 청년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주민건강지도자 78명을 대상으로 주민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을 전달하고 활동 의지를 증진 시키는 하반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건강지도자들에게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고, 자살징후를 보이는 주민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타지자체의 돌봄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202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전환을 원하는 주민건강지도자에게 사업 설명과 일자리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2021년부터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만성질환자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주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보라 시장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애쓰시는 주민건강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