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024년 6월 10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김현기 의장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식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은 “오직 시민 행복과 서울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시정과 교육행정에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고, 시민의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과감히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양한 논란과 첨예한 대립 및 갈등도 있었지만, 현안마다 뜨거운 논쟁을 펼치며 오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의 뜻 반영에 집중했다”라며, “성취도 있었지만 미완의 과제도 상존한다. 중요한 사실은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집행기관의 장이 아니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라는 사실을 새롭게 정립한 성과”라고 말했다. 먼저 교육행정에 대해서, 서울교육이 패배감의 늪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의회 청소년 방청객은 단 2명 밖에 없었던데 반해 제10대 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의 공식 굿즈 ‘서울굿즈(Seoul Gifts)’를 새롭게 선보이고, 종로, 명동, 광화문에 서울굿즈샵인 ‘서울마이소울샵’을 6월 10일(월) 성공적으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 서울굿즈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이색적인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으로 미국 뉴욕의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굿즈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다. ○ 서울마이소울샵은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신규 조성되며, 서울브랜드 굿즈와 해치 굿즈 등 서울시 굿즈 공식 판매관이다. □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성태 서울시 브랜드총괄관, 진홍석 서울시 관광명예시장 등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서울굿즈샵의 시작을 축하했다. ○ 주요 내빈들은 서울관광플라자 11층에 조성된 외국인 대상 K-컬쳐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컬쳐라운지’와 1층 서울굿즈샵을 시찰하고, 주요 굿즈를 착용해 보고 사용해 보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MZ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월 11일 미술 중점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온라인)를 개관한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메타버스 공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감각을 높이는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메타버스 플랫폼(METASSEM) 내 콘텐츠 형태로 개발 했다. 온라인형태로 개관한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추후 정식 시설이 건립 되기 전까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다양한 예술체험 및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기존 센터(1센터-융합예술교육, 2센터-테크&에코아트, 3센터-동아리활동 기반)와 차별화된 미술교육 중점 센터로 운영된다. 6월 11일 개관일에는 초·중·고학생 미술 수업 결과물이 60점 공개되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학생 및 교원 작품을 매월 추가 게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6‧10민주화운동 제37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항쟁으로 이룬 민주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은 1987년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주장한 범국민적 항쟁으로, 주권재민의 원칙을 역사적으로 확인시킨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의 맥을 잇는 민주주의와 헌법수호를 위한 민주화운동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민주화운동 관계자, 각계 대표, 민주주의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막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시 낭송, 기념공연, 합창, 폐식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어린이 참석자가 낭송하는 양성우 시인의 『지금은 결코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와 가수 박창근 씨가 부르는 '타는 목마름'을 듣고, 우리나라 대표 민중가요인 ‘상록수’를 참석자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10분,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종로구 청계천로 85)를 찾아, 서울의 공식 기념품 판매점이자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어 서울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서울마이소울샵'의 개관을 축하한다.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서울정원박람회 내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 이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에 신규로 조성됐다. 이날 먼저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서울컬처라운지’를 방문한 오 시장은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최신 케이(K)-뷰티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뷰티쇼’, 한글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을 참관한다.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외국인을 주 대상으로 케이팝(K-POP) 댄스, 자개만들기, 민화, 캘리그라피, 케이(K)-뷰티,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서울마이소울샵(1층)’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서울마이소울샵 신규 굿즈 콜라보(협업)에 참여한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등 작가 3인으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사회분과 위원들이 마을의제로 제안하고 선정되어 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관내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을 이해하고 앱 사용법, AI·카메라 기능 등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활용도를 높여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성수2가제1동 황범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교육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재곤 성수2가제1동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폰 활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마을공방인 성이마루 등 관내 다양한 공간에서 뜻깊은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한국해비타트와 민관협력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 및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및 아동 집수리 사업’에 나선다. 국토연구원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자의 85.5%가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주택유지 관리서비스(52.5%) 및 주택환경 개조(49.1%)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어르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어르신의 행위를 관찰하고 상담하여 개인별 신체와 생활 습관에 맞도록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당초 성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방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나, 6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에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소득, 자가 여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을 확보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교부되는 예산으로, 성동구는 ▲청년창업공간 조성 26억 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확대 설치 4억 8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성수동 뚝섬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 내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년창업공간이 조성되는 뚝섬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은 인근에 뚝섬역, 서울숲역이 위치 해 있고, 성수동의 메인 상권인 연무장길과도 인접해 청년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또한 패션·게임·K-POP 등 다양한 산업이 집적되어 있고,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이 활성화되어 있어 청년창업공간 조성될 경우 기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는 흡연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헌혈의 집 천호센터 및 강동센터 헌혈자에게 1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5월 마지막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성분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취하는 전혈 헌혈자이다. 단, 1인당 연 3회에 한하며, 예산(1만 원권 2,500매) 소진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다. 또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헌혈’ 동참을 끌어내고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급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8일~9일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열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가 7,000여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4대 축제 중 여름 축제인 이번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여름의 시작, 도시 한복판에서 즐거움과 휴식으로 채우는 음악과 예술 여행’를 주제로 개최됐다. 8일에는 팀 퍼니스트 코미디 서커스 쇼와 공간 서커스 살롱, 라퍼커션의 흥겨운 개막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특히 7시부터는 뮤직존 메인무대에서 ‘이무진’, ‘비오(BE’O), ‘신현희’의 낭만적인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아티스트들은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고, 이에 관객들은 열띤 환호성을 보내는 등 여름밤을 달구는 열기를 보여줬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붕붕카 경주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무동력 자동차 완구를 타고 1등 상품인 전동킥보드를 얻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저녁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무하, 르누아르, 클림트’의 청년 시절 이야기와 함께 라이네하우스의 앙상블 연주가 여름밤을 장식하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11일부터 권역별로 무료 우산수리 및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간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됐던 것을 올해 재개한 것이다. 올해부터는 우산수리 외에도 칼갈이 서비스까지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11일 서초1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3일 반포1동주민센터, 18일 방배2동주민센터, 20일 양재근린공원순으로 권역별로 순환하여 운영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하루에 각 서비스당 20건 품목을 수리한다. 우산수리센터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2003년부터 운영해왔다. 매년5,000개 이상의 우산을 무료 수리하여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수리에 사용하는 부품은 기증받은 폐우산에서 수거한 것을 활용한다. 이에 따라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 효과가 높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도 새로 시작하고, 업사이클링 공예품 제작도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우산수선과 칼갈이를 위해 우산수리센터를 많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역별로 누구에게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유아를 돌보는 엄마들의 ‘핫플’로 자주 소개되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대표 아이 돌봄시설 ‘아이맘 강동’에 여름 놀이터가 개장한다. 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길동점(양재대로 1486, 정남빌딩 6층)의 실내 놀이터를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와 엄마가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노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특히, 구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 있는 수족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실제 살아있는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또, 놀이터 입구를 바닷속 풍경으로 꾸미고, 바닷가 카페로 변신한 포토존도 마련해 바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어 에어바운스 ▲미니 낚시터놀이 ▲한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연계 원데이클래스 ▲선캐처(sun-catcher)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은 6월 한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한다. 뒤이어 주민 의견 청취, 전문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충현교회 갈릴리홀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빅데이터 및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계획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 전문훈련사가 방문해 무료로 교육하는 ‘2024년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면담 등을 거쳐 50가구을 선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해 반려견 기초상식을 익히는 온라인 교육 ▲지정된 장소에서 산책 및 페티켓을 배우는 오프라인 교육 ▲자택이나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반려견 성향을 분석하고 1:1 맞춤교육으로 문제행동을 해소하는 방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 교육은 1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짖음, 입질·물림, 배변, 산책, 분리불안 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한 뒤 재교육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검색해 신청링크를 클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지난해 아카데미 참여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들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4가지 목표로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제시하면서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미래지향적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의 존중과 미래지향적인 학생인권의 실현에 중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4 꿈토링스쿨'은 기존의 ‘패션디자인·모델 분야’ 운영과 함께 ‘뮤지컬·음악·미술 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반영하여, 2021년부터 운영해오던 패션디자인·모델 분야 지속 운영, 2024년 뮤지컬배우, 음악, 미술 분야 확대 운영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이상봉 디자이너,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강신 교수,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팀파니스트 강주영, 설치미술가 양쿠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하고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하여 패션·뮤지컬·음악·미술 분야에 대한 진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꿈토링스쿨'은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뮤지컬배우, 타악기, 창의미술 5개 학급 총100명의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로트부터 케이-팝까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한국 대중가요의 시대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송파책박물관에 마련됐다. 송파구는 송파책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시 보는 전시’'노래책, 시대를 노래하다'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처음으로 선보인 기획전시를 책박물관 1층 로비에 재구성한 것이다. ‘노래책’을 주제로 한 보기 드문 전시로 당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관람객과 만나지 못 했던 전시이다. 다시 찾아온 전시에서는 노래책과 희귀 음반, 음향기기 등 40여 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광복 이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흐름에 따라 총 6부로 구성되어 한국 대중가요 100년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1부(광복 이전)는 아리랑 등 나라 잃은 설움과 한이 담긴 노래가 수록된 『조선속곡집』, 『조선가요집』과 100년이 넘은 빅터 축음기 등을 소개한다. 2부(광복 이후~6.25 전쟁기)에서는 ‘단장의 미아리고개’, ‘신라의 달밤’ 음반 등 해방의 감격과 전쟁의 아픔을 담은 음반을 살펴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7일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지역 국가유산과 역사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이학교 역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서초구립 내곡느티나무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서초구 신중년들과 역사에 관심있는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서초구 신중년들이 지역의 국가유산과 역사에 대해 배움으로써, 소중한 유산을 가꾸고 지켜 미래세대에게 의미 있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존 ‘새로이학교 토크콘서트’는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목적으로 신중년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어 나이에 상관없이 서초구민 전체로 참여자를 확대했다. 강연에 나선 최태성 강사는 서초구의 대표 국가유산인 ‘헌인릉’을 시작으로 지역과 관련 있는 역사적 이야기들을 퀴즈를 섞어 재미있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단순히 서초구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현재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천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현충탑 앞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윤석민·강을석·박다미·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돌봄 사각지대를 책임져야 할 공공돌봄 체계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구체적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복지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1(8층)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되더라도 필요한 공공 돌봄기능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7일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사원은 지난 5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설립목적 달성 불능을 사유로 해산 의결과 해산 승인을 요청했으며,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승인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은 학계, 공공기관, 현장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