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 6월 8일 세종시선관위 청사에서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청년유권자 정치참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선거와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학생의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고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주주의와 우리나라 선거제도 이해, △청년유권자 선거참여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선거사료 관람과 투‧개표체험을 연계하여 진행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선거․정치문화 발전을 위한 청년유권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202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원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2025 박람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국가 경제소득에 따라 국민이 즐기는 도락이라는 것이 있다. 첫 단계가 자동차이고 그다음이 골프, 승마, 요트 순”이라며 “도락의 마지막 최상위단계가 바로 가드닝, 즉 정원 가꾸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원 가꾸기는 꽃과 나무처럼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베르사유 궁전처럼 왕실 전통이 있는 국가에 아름다운 궁전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시장은 녹지율 52%의 세종시에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남지성 선수가 지난 4일 열린 ‘미국 리틀록 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복식 세계 랭킹 157위인 남 선수는 세계 랭킹 182위인 뉴질랜드 아르템 시타크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알렉시 갈라노(405위, 캐나다)-니컬러스 모레노 디 앨버런(1,186위, 미국) 조를 2대 0(6대 4, 6대 4)으로 제압해 복식 최정상에 올라섰다. 남 선수는 “좋은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뛰고 좋은 성적까지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며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니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으로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시 남지성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라며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건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위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 묵념을 가졌다. 또한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의 뜻을 잇는 취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현충일인 6일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야 한다”라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예상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올 여름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마지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재연)은 그동안 많은 공공체육시설 이용객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셀프 환불’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객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공단은 5월 10일 자로 카드결제 대행사 변경을 통한 공공체육시설(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셀프 환불 기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늘 6월 1일 자로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작년에 도입한 채로 개관했다.) 셀프 환불 기능은 이용객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했던 수영 등의 체육 강습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중도 환불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PC로 개인이 스스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 편의성이 증진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프라인에서 결제를 진행한 회원의 경우 시스템상 온라인으로 셀프 환불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여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셀프 환불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onestop.sjfmc.or.kr(통합예약시스템)-마이페이지-수강이력현황-강습클릭-결제취소 순으로 처리 가능하며, 별도의 서명이나 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관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11곳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세종시를 찾는 해외 공무원들의 연수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에 대한 해외 도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부처,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각 기관이 운영 중인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세안+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ACCSM+3) 10개국 ▲아르헨티나 까따마르까 주정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르완다 재정경제부 ▲이집트 도시개발사업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 등의 세종시 기관방문과 시설 견학 연계를 추진해 왔다. 31일에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코 주정부 대표단이 세종시를 찾아 한국주택토지공사 세종홍보관과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세종시 개발현황 및 방범·교통·방재 등 스마트서비스 사례를 청취했다. 여기에 더해 이달 초에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1곳과 ‘국제협력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회는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3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열린 ‘낙화축제’에 3만여명이 운집한 사례와 같이 행사·축제·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예정된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관광수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종중앙·호수공원 등 야외에서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행사현장과 상황실 간 수시로 상황을 공유하며 밀집도, 교통상황 등에 즉시 대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여기에 중앙·호수공원 및 이응다리 등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 대비 주차장 면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대규모 행사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 확보방안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도 마련해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 최 시장은 “식물 활착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박람회를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건립 지원, 세종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6일 전의면 관정1리와 양곡1리를 방문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네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부강면 등곡 1·3리, 3월 소정면 대곡1리·고등1리, 4월 장군면 금암2리·평기리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최 시장은 첫 일정으로 세종묘목플랫폼에서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과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조합원들은 간담회에서 최 시장에게 전의묘목의 활성화 방안으로 전의묘목축제 시 주관 개최와 전의역세권 개발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정원인 국제공인 도시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라며 “묘목축제를 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단위 정원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경 연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합원들도 ‘볼 것, 즐길 것’을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구들에게 세종에 놀러 오라고 해도 뭐 하러 가냐는 핀잔만 듣는다. 대전은 그나마 성심당이라도 있지 세종은 딱히 내세울 게 없다. 청년과 시민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 우리 지역 안에는 청년들이 만든 다양한 콘셉트의 모임이 많다. 이곳을 통해 모인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달라. 낙화축제에 참석했다가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을 둘러보며 내가 세종에 살고 싶어 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됐다. 청년들이 이 좋은 공간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나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지난 26일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5월 정책세미나 ‘우리가 미래다-세종의 청년들을 만나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세종 생활에 대한 평소의 생각과 고민, 제안과 조언을 주고받았다. 특히 우리 지역 내에서 시민들이 즐길 거리나 이름난 명소가 부족하다는 양태모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의 말에 최민호 시장은 덜 알려진 관광자원과 시설을 청년이 발굴하고 시가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며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국내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영상회의 방식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재공인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 기반과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공인 최종심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사무총장인 굴브란트 쉔베르그 심사단장 등 국외 심사위원 3명, 재공인 추진협의회, 안전유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면심사와 온라인 평가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총 7가지 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종 심사에서는 손상예방 안전 증진을 위한 거버넌스, 손상감시, 성별·연령·환경 등을 포괄하는 시민 안전 프로젝트 등 국제안전도시 6가지 공인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며 “이는 남들과 다른 꿈을 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장영실고에서 열린 특강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청소년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은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최민호 시장이 일정 소화 중 휴식을 위해 들른 카페에서 장영실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장영애 선생님과 만난 것. 이 자리에서 장영애 선생님과 삶의 목적과 청소년들의 고민, 꿈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이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평소 생각과 지론을 학생들에게도 들려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장영실고 강당에서 30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최민호 시장은 “많은 이들이 삶의 목표로 내세우는 ‘성공’이라는 것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라며 “행복 역시 일순간의 심리상태가 어떤가를 따지는 말로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우리 주변에 대한 쾌적한 환경 정비가 정원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향한 길에 시민이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24일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합강리 금강변에서 열린 가시박제거 정화 활동에 참석, 균형발전 핵심 전략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정원도시 조성 의지를 피력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도농 균형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싱가폴이나 캐나다 등 국제정원도시를 뛰어넘어 국제적 수준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이 앞장서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농촌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미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빈집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총 4곳의 농촌마을에 대한 정비가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중앙현관 야외무대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3년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 가정 없이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세종시! 언제나 든든한 가족, 세종시가족센터’를 표어(슬로건)로 정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부부애로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여한 모범부부 5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유공자 5명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정의 달 비전 선포식, 가족 실천 선언, 노래 합창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행복을 더하는 우리가족 함께 걷기’가 진행됐으며, 버블쇼, 다양한 문화 체험, 가족사진무대(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여러 형태의 가족들도 아끼고 포용하여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 되도록 세종시는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경찰의 세종시 전세사기 혐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조사 및 긴급대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는 일반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이들에 대한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은 관내 영업 중인 우리은행을 통해 일반피해자의 경우 최대 1.6억(1.2~2.1%)까지, 취약계층의 경우 1억 이하(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거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 주거용 주택을 20호 확보했으며, 추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세사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자 신고 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은 물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대책 등 관련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동안 전국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 현판식을 갖고 15일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대전정부청사 1동 15층)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연재난인 산사태는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할 수는 있다!”고 선언하며, 올여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아래 올해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말 기동 안전점검을 하는 지역 담당관제 운영, △위기 경보 발령기준 강화, △주민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산사태 예측정보 48시간 전 제공, △실시간 산사태위험도 시범운영, △타 부처 사면정보 연계로 재해위험 사각지대 해소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자연재난으로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국민들도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고, 유사시 긴급재난문자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오는 16일 14시부터 20여 분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급 관공서 민원담당자는 제외된다. 이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할 경우 혼란 및 불편이 예상되어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일반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훈련 대상 기관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안내방송을 듣고 지정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대피 이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자체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세종시청에서는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시설로 대피 후 체험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디딤돌’ 앱 사용 교육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대응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에서 비상 상황 시 국민 행동 요령과 대피시설 위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한 앱(APP)으로,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비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 이·통장협의회가 10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 강당에서 읍·면·동 24곳의 이·통장 협의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달 개청한 어진동과 나성동의 신임 통장협의회장 ·사무국장의 인사에 이어 배기왕 지부장 주재하에 주요 안건 논의, 시 홍보·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하반기 예정된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추진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고,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등 시민 차원의 홍보·참여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은 “20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하여 읍·면 지역은 자연의 특성을 살려 정원 마을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지역이 아름답고 보기 좋아야 인구도 늘고 투자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이·통장들께서 상시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몸소 실천해주고 있어 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공감쇼’라는 이름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직 소통 활성화 집중 기간으로 1일부터 14일까지로 정한 ‘멋쟁이 소통 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됐다. 멋쟁에 소통 주간은 기성세대와 가치관 및 일하는 방식이 확연히 다른 MZ세대가 조직 구성원으로 다수 포함됨에 따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정, 운영된다. 특히 이날 대화의 시간은 시장과 직접적인 대면할 기회가 부족한 MZ세대 직원들에게 시장을 직접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내가 바라본 우리 세대 ▲내가 생각하는 조직 소통 비법 등에 관한 주제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최 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의견과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대답하며 소통해 나갔다. 특히 청년 시절 경험을 묻는 MZ세대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최 시장은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들어가며 답변해 공감을 끌어냈다. 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