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학교시설 미개방교 및 개방 고충 사유가 큰 20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시설 개방이 어려운 학교별 특성과 개방 확대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을 분석하여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학교별 시설개방 현황을 점검하고, 개방을 가로막는 시설 구조와 미개방 사유 및 개방 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분야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전한 교육 공간이자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이 22일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시작한다.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특성에 맞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 각 3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으로 각 기수당 최대 30명(학생 15명, 보호자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 열기 공감 활동 ▲학생·보호자 개별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음악 테라피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계남 원장은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22일 교장, 행정실장을, 다음 달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통합운영학교’는 하나의 학교에 두 개 이상의 학교급을 운영하는 형태로, 학교급 간 연계 교육과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경기도교육청에는 2025년 현재 모두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 학교 경영자 8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운영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학교 경영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의 통합운영학교 정책 연계와 협력, 그리고 학교 현장 의견을 토대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운영학교 운영사례 공유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 방안 ▲현장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이 될 수 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공유학교 학생기획형 12개 프로그램 중 6개 프로그램 시작으로 순차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3일 진행된 학생 의견수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해 총 12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나누어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약 25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5년 성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IT, 드론축구,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예, 국악, 원예, AI 영상제작, 아나운서 스쿨 등 전문 2개, 기초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예산을 공동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은 청소년의 성장과 교육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오는 11월 1일, ‘성장 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마음의 꽃다발’을 개최한다. 경인교육대학원 서양화 지도자과정,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 등을 역임한 김미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다면, 그저 마음속에만 담아두다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고 그때그때 표현하며 살기를 바란다”며 “작품을 통해 5월에는 시민들이 부모님께 정성 어린 꽃다발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와 협력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글쓰기 프로그램 ‘독립출판, 나도 작가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독서문화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상생하는 책동네 기반의 독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출간 기획부터 원고 집필, 편집, 디자인, 유통 및 홍보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 ' [독서 문화 행사] ' [온라인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니키의 도시’, ‘동네 책방 산책’,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내 손 안에서 만드는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제작 전문가 박철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영상 기획,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까지 영상 제작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스마트폰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도서관 1층 연수꿈터에서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내 ‘평생학습온라인접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대출자를 대상으로 ‘책 한 권, 움트는 지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한 권, 달콤한 시간’ 이벤트가 열리며, 데스크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선착순 이용자에게 깜짝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같은 날,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퀴즈 행사 ‘423 포천쿠키의 비밀’도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독서의 기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 개선과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인천연일학교 외 118개교에서 226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성형 AI 활용 서·논술 수업자료 만들기’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 활용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로 매우 유익했으며, AI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현장 교사들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이 강화되고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무연수로 교실 혁신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강화 관내 과학 교사들의 협력 기반 조성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강화 초·중등 과학교육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단은 과학교육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관내 초·중등 교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학생 참여형 탐구·체험 중심 수업 활성화, 학교급별 생태 전환 교육 자료 개발, 과학실 안전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 △학생 중심 과학 수업 및 진로 연계 자료 개발·공유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학·생태 전환 교육 행사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교사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와 실천의 장이 마련됐다”며 “강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과학교육과 생태 전환 교육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중고등학교 내 20년 이상 된 노후 교직원 공동관사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단열 미비, 누수, 전기설비 노후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해당 관사는 강화교육지원청의 8억 원 예산 확보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에서는 입주자 안전을 위한 출입문 보안 강화는 물론, 입주자 의견을 반영하여 창호 교체, 실내외 단열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관사 환경개선 공사로 교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 학생,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열렸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해 알게 됐고, 장애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1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1학기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을 시작하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급 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목표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갈등 해결 능력 향상,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 △생명존중교육(자존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부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은 물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으로 학교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19개 학교의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감사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자율감사를 실시한 학교와 2025년 감사 대상 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율감사를 직접 시행한 학교들이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의회가 자율감사를 준비하거나 시행 중인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자율감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화고등학교 기숙사 분전반 화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 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여 학교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시설물 점검 절차, 이상 징후 식별,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지관리 지침이 단순한 체크리스트 형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매뉴얼은 사진과 도해, 사례 중심의 설명을 수록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4월 21일, 전국 최초로 개발된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청소년 초기사정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유관기관 관계자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학업, 사회적 기능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기사정도구의 목적과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개입 전략 수립 방법을 익히고 실제 개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경계선지능 청소년은 복합적인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전국 현장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개입 전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전문적인 지원이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느린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실천 전략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4월 21일, (사)성남시학원연합회와 청소년·청년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이 상호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자문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장학 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제공 및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5월 16일 ‘학원교육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앙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고 청소년·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2025학년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독서 기반의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모모야 같이 가자'을 통해 진행됐으며, 책의 저자인 주엘 작가님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생각을 확장해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해당 그림책은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유아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 책 읽기 활동 이후에는 ‘같이’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같이’ 주간을 운영했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일상 속에서 마주한 ‘같이의 순간’을 페들릿에 공유하여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다름과 함께함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는 유치원의 특색이 담긴‘같이의 가치’ 핀뱃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세경 원장은 “같이의 가치를 가르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중학교는 2025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1학년 재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반별로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청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약 30분간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방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방대원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기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보며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느꼈고, 장난 전화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진무 오산중학교 교장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