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이담양평해장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해장국 20인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낙원교회 측에서 이동봉사를 도왔다. 상패동장은 “매번 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2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동절기 연탄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동 직원들이 함께 손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연탄봉사의 사업비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2024년 3R 자원 모으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실시해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강영열 회장은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을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돌아보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CGV 동두천점에서 28일(목),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CGV 동두천점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성보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라면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GV 동두천점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12월 4일, 13일, 총 3일간 동두천 및 양주지역의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스킬 UP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복지사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행정업무 연수를 시작으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연수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예산과 지출의 이해 ▶공문서 작성 요령 ▶Canva 활용 ▶ChatGPT 활용 ▶학교 내 교육복지 사례관리 등이며, 이 같은 내용은 교육복지사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점차 늘어나고 각각의 학생들이 가진 문제점 등도 다양해지는 이 시점에 교육복지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예산심사 기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 교육은 예산분석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어 2025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한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4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밀도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사업’과 관련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 물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기존 신청 기간은 2024년 11월 15일까지였으나,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12월 1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지원받은 지원금(지역화폐)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향후 소멸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5일, 소요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건강한 아동기 성장 환경 조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아동 비만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동 대상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놀이형 신체활동에서 콩 던지기, 맨몸 체조 등으로 진행해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놀이형 영양교육에는 영양사의 지도로 알록달록 채소 과일 친해지기, 채소 과일 오감맞추기가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적당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비만 예방은 물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2024년 치매 관리 사업 운영 현황 ▲ 2025년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 기타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활성화에 대해서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송서율창)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KBS N이 주관한 2024년 인문다큐영상 공모전에서 참가한 387팀 중 최종 20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각 지역의 숨은 문화자원과 고유의 지역 문화 등에 담긴 인문 가치를 찾아 다큐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1차와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됐다. 불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송서율창’은 ‘선비들의 글 읽는 소리’ 작품을 오는 28일(목) 13시에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인문다큐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불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석기 강사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4호)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 지역 문화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5일, 중앙동 착한 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착한 식당인 거북이삼겹살과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목련라이온스클럽 김나윤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드실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운이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착한 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와 ㈜형제군납에서 후원한 겨울 내의를 보산동 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착한 식당 후원 식품 배달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꾸러미다.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실까”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산동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통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커피 잡고(Job Go) 프로젝트 3’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5년도 재활프로그램 주요 과정에는 심화 교육 및 실습, 다양한 음료 제조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과 현장실습을 진행될 계획이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준서 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직업재활 욕구 중 하나로 바리스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햇살 카페와 연계해 발달장애인들의 욕구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 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봄으로써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모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힐링데이, 미리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의 여가 시간을 이용해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소품(LED 모스트리)을 만드는 체험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힐링데이, 미리 크리스마스'에 참여한 아동들은 트리를 완성한 후 입을 모아 예쁘다며 즐거워했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트리를 만족스러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고민하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행복한 정서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2025년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공 기관이 2개소에 불과해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택폭이 제한적이었고, 이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가지고 적합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와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2개소를 재지정,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가 신규 지정됐다. 각 기관들은 장애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면서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발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24일, 불현동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다우리협동조합 조합원 30여 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광암동 및 탑동동 일대의 8개 통을 구역별로 나누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마을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환경정화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학훈 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협동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22일.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12일, 민간수행기관 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해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이다.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단체에서 추진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고자 ‘꽃치유(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교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임산부가 가정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트리를 직접 만들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임신 및 양육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렵거나 직장을 다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임산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12명),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더 건강한 동두천,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사회 청소년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카운슬러대학 '회복적 정의 실천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자조 모임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회복서클을 시범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 자원(풀)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지역 학부모 등 25명이 참여해 21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통한 회복적 정의 실천 방법 중 기초 3단계 과정이 운영됐다. 또한 수료생 중 20명은 자발적 참여로 자격 과정을 별도로 신청해 1~5단계 교육과정과 회복적 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에서 주관하는 (회복적정의 대화모임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의 검정에 응시했으며 13명이 합격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2024년 카운슬러대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사회 청소년상담 인력 양성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시간이었다. 더불어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한 해였다”라면서 “향후에도 이와 같은 청소년 상담 활동가 양성 과정을 중장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