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볼링선수단이 오는 7월 열리는 ‘2022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경기도 대표로 하남시 선수단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선수단은 김대현 감독과 김종학 코치에 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8명으로 구성됐다.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회장과 관계자들은 최근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치러진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지난 15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용인태성FC와의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38분 상대 진영 패널티 박스 안에서 김민재 선수의 절묘한 선제골이 결승을 이끌었다.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개막 전부터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의 경계대상 1호였다. 이러한 기대에 응답이라도 하듯 예선부터 큰 점수차로 승전고를 울렸다. 본선 8강 예산 삽교FC와의 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한 승부차기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최강서 선수의 선방에 힘입어 4강에 진출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달 초 취임한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은 대회 기간 현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선수 시절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을용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명불허전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 축구센터의 앞날은 화창하다.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가 지향해야 할 모범사례가 되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축구협회에서는 지난 6월 15일 이천시종합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의 초대 단장은 이호경씨가 위촉되었으며, 선수단은 강수지초대 감독과 코치진 3명, 그리고 선수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축구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신하초등학교, 설봉중학교가 학교운동부인 여성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등 여성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금번에 창단된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은 축구선수 출신부터 전업 주부, 직장인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여성들도 남자들 못지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12일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16라운드 홈경기에서 K3 승격 후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창원시청을 밀어 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 첫 경기 패배 후 상위 리그 적응이 어려울 거라는 당초 예상과 우려를 뒤엎고, 이어진 15경기에서 단 2경기에서만 패하며 상위권을 유지해 온 축구단은 이번 승리로 선두까지 올라서며 2022 K3 리그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작년 K4리그 11연승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달성하며 상위리그인 K3 진출에 성공한 축구단은 다른 승격팀이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여왔다. 박상호 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적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리그가 진행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무더위 속에서의 빠듯한 일정 소화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공적인 K3 데뷔 시즌을 보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테니스협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수내시립테니스장 등 성남시 관내 시립 테니스장 6개소에서‘제27회 분당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다시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클럽 소속 및 개인 등 선수 6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종목이며 현대적인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니스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건강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동억 분당구청장은“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생활체육 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후 일상회복에 대한 분당구민의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SK루브리컨츠의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및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 간 팬들과 함께해 왔듯이 앞으로의 10년도 팬들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를 위한 사전 신청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인 이날 행사에 광명시민을 비롯한 약 200명의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 전 평생학습원 1층 광장에는 팬들을 위해 선수들이 자비로 준비한 커피차와 차규탁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의 축하 간식차가 팬들을 반겼다. 본 행사는 10주년 기념 영상, 주요 선수 Q·A, 선수단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선수가 직접 준비해 온 본인의 애장품을 설명한 후, 추첨에 당첨된 팬에게 전달하며 함께 사진을 찍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의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정훈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은 “구단 창단 10주년을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팬 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고지인 광명시와 함께 팬과 적극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3회 청소년 동아리 클럽축구대회를 6월 11부터 이틀 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20~30대, 40대, 50대 17개팀과 중등부 6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설봉중학교가 차지했으며, 20~30대는 우승 마장축구회, 준우승 호법축구회, 그리고 40대 우승 대월축구회, 준우승은 부발축구회, 50대 우승은 대월축구회가, 준우승은 신둔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올해 청년주간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청년축제기획단 ‘프로듀서1839’로 활동할 청년 10명을 모집한다. 프로듀서1839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용인 청년주간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이며 축제 주제 선정, 운영 방향 설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청년예술인 섭외, 참여자 모집‧홍보, 축제 운영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기획단으로 선발되면 회의 참석수당과 활동증명서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관내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만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코너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 활기찬 축제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설봉정에서 전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이천시장기 전국 남․ 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되어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무예인데 궁도인들이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오늘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천시궁도협회(회장 한성근)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남녀 궁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까지 차례로 진행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용무정3(경기도 용인)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용현정2(경기도 의정부), 3위는 양강정(경기도 양평)과 동호정(경기도 동두천)이 수상했고,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정계혁(강원도 동해 두타정)이 1위를 수상했고 장년부는 김성태(인천 현무정),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오향숙(전남 여수 군자정)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일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국내 무대에 복귀해서는 서울FC와 강원FC 등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축구 부흥에 힘썼다. 이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협심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용인시와 축구센터는 용인시를 축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을용 감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축구센터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팀은 오는 15일까지 경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깜짝 방문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국민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손을 흔들며 경기장에 등장한 윤 대통령은 손흥민 가슴에 청룡장을 직접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에게 악수를 청했고, 손흥민은 허리를 숙이며 화답했다. 대통령실은 손흥민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했고 지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을 결정했다. 청룡장은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와 산악인 엄홍길 대장, 프로골퍼 박세리,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피겨여왕 김연아 등이 받거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맞춰 구리시민스포츠센터(구리시체육회 위탁·운영)를 재개관한다. 수영장(자유수영), 사우나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7월에는 수영 강습 회원도 모집할 방침이다. 구리시는 재개관 준비를 위해 휴관 기간 수영장 드레인 배관 작업, 보일러 보수작업, 밸런싱탱크 및 방열기 교체 등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대청소와 자가 수선작업을 실시하여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구리시민스포츠센터의 수영장과 사우나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전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발달 장애인 숲속 트레킹’을 운영한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남양주시장애인승마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접수를 통해 2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하며 인기리에 마감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승마 교실만 운영되던 기존 프로그램에 숲속 트레킹을 연계해 자연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깡통 열차와 도보로 숲속 트레킹을 즐기고 연극 관람 및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6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종합운동장에서 ‘2022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이사 위촉식 및 가맹단체등록 확인증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경기북부 변호사협회 이광복 변호사, 양주지역산림조합 박성일 지점장, 쾌척한방병원 박정문 총괄실장, 의양포커스 조성근 대표, 총 4명의 신임이사가 위촉 되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이사회는 총 58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날 의정부장애인골프협회가 정가맹단체로 등록되어 등록확인증을 수여 받았다. 의정부장애인골프협회는 2018년 관리단체로 지정되었다가, 관리단체 지정사유의 소멸 등 가맹단체 정상화로 권리를 회복하여 정가맹단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선거를 통해 창조식품 대표이사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봉만 회장이 의정부장애인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서 다방면의 이사영입과 새로운 종목별 가맹단체 가맹증진에 노력할 것이며 장애인들이 즐겁고 행복 하게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안양시의 한 공무원이 도민체전 복싱에 출전, 동메달을 따내 화제다. 안양시 만안구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주찬(30·남) 주무관은 이달 20일부터 나흘간 치러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복싱 64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전라남도체육대회 –54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이래 개인 통산 도민체전 4번째 메달(동 4)획득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복싱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메달획득과 관련해서는“퇴근 시간 후 틈나는 대로 운동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됐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복싱 덕분에 공직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업무에 대해서도 열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제개혁과 제안에 대한 열정적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제안 표창, 안양시 적극 행정·규제혁신 유공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경기도 규제합리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25일 그를 청장실로 초청, “이주찬 주무관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는 ‘만문현답(만안구의 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여주시는 2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종합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계획설계안 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여주시체육회장,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부장, 여주도시관리공단 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사업의 목적,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실의 배치 면적 분배의 적절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구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16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120억 원)의 사업비로 수영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5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건립에 들어가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용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3일 프로바둑기사 신민준 9단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민준 9단은 박정환 9단 이후 신진서와 함께 양신으로 불리며 한국 바둑의 미래라는 평을 받는 기대주이며 현재 한국 6위의 스타 바둑기사로 강한 수를 선호하며 수 읽기가 빠르고 끝내기도 정확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12년 바둑영재특별입단대회를 통해 13살에 입단하여 입단 3개월만에 원익배 십단전 본선에 올라가면서 기대주임을 일찌감치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2017년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9단으로 승단했고 2017년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6연승으로 한국기사 최다연승을 기록했다. 2019년 제38기 KBS바둑왕전 우승, 2019년 제6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우숭, 2021년 제25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에서 커제에게 2대 1로 이겨 우승을 달성해내며 신진서 9단과 함께 한국바둑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는 기대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환담은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바둑문화 활성화, 한국 바둑 발전 등 심도 있는 대화부터 신민준 9단의 대국 에피소드, 개인 일상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2022 용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개·폐회식 행사, 코로나19 방역 대책, 선수단 체류 지원, 경기장 시설공사 현황, 장애인 이용 불편 사항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대회 주 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 및 관계자, 관람객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용인특례시 출범 원년에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제7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대회 종료 13초를 남겨두고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 용인시는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이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득점 1점 차로 전남 무안군청 검도팀을 누르고 대회 첫 정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초반 1대0에서 1대1 원점, 그리고 다시 1대2로 역전되기까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그러던 중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에이스인 조진용 선수가 상대팀 유하늘 선수와 접전을 펼치다가 후반 30초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대회 종료 13초를 남기고 머리치기 공격으로 일격을 가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단체전 우승 주역인 조 선수는 코로나19로 1년 동안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1월 다시 합류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 감독도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토팀은 지난 2007년 창단했다. 현재 이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