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7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80kg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체육과장,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이학성 선수에게는 입상 포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데플림픽은 올림픽과 동등한 위상을 지닌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무대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도쿄 데플림픽 +8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데플림픽 태권도 종목 역사상 전 세계 최초의 4연패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웠다. 이학성 선수는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2022년 카시아스두술, 2025년 도쿄 데플림픽까지 네 차례 연속 금메달을 석권하며, 12년간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유일한 선수다. 세대교체와 국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이어진 이 성과는, 이학성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 소속인 이학성 선수는 2017년 김포시청 입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영입하며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입은 김포시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현 선수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를 이룬 선수다. 2017년 차세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세계 테니스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19위를 기록하는 등, 정현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미 탄탄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정적인 선수 운영과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김포시 테니스 부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6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열고 모범운전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임원들이 참석해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의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시도 봉사자 우대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협약에 따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수탁기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 교육, 표준 식단 제공 등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과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더파티움 안양에서 안양시 유망기업 대표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한 우수 기업을 표창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GPU, 클라우드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개발 성과 발표가 이어져, 안양시 중소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선점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한 안양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아오는 희망찬 2026년을 응원하고자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여성무용단’의 하와이언 훌라공연, 소프라노 김정아의 라데츠키 행진곡, 전자바이올린리스트 조세은의 비발디 사계 중 여름, 그리고 안양 출신의 가수 박세욱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며 올 한해도 어려움을 이겨낸 안양시 기업인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조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센터 사랑뜰에서 2025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새싹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평가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세 살 봉사 여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 약 20개소와 4개 대학 유아교육과가 참여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전문 자원봉사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대림대학교·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연성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연합봉사단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노래·인형극·동극·게임형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움 주는 기쁨’과 ‘함께하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경(능곡, 백석1·2동) 시의원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능곡 지역에 생활 SOC 복합시설을 신속히 조성할 것을 촉구하며, 토당동 335-90번지를 유력 후보지로 제안했다. 김 의원은 “능곡동의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는 여전히 대기 중”이라며, 역세권 개발과 주거지 재정비가 본격화되면 생활권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도서관·생활체육·청소년·어르신 공간, 돌봄·방과후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능곡동행정복지센터의 회의·교육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회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크다는 현장 의견도 함께 전했다. 김 의원은 생활 SOC 복합화가 이미 국가 정책이자 전국적 흐름임을 언급하며, “다른 도시들은 유휴부지와 공공부지를 활용해 복합시설을 조성하며 생활 격차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능곡만 뒤처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후보지로 제안한 토당동 335-90번지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 인접, 보행 접근성, 주거·상권·학교가 고루 분포한 입지라는 점을 들며 “단일 기능의 공영주차장에 머물기보다, 주차는 지하·입체화 등으로 보완하고 그 위·주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하남경찰서 등 8개의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하눌타리(하남형 복지울타리)’사업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우체국, 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하남시의사회, 하남시한의사회, 하남시약사회 등 8개 기관‧단체가 모여 체결한 업무협약(MOU)이다. ‘하눌타리’ 사업이란 2025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복지문화분과) 자문안을 토대로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에 해당하는 지역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협업 기관에서는 직무 수행 중 발견하게 되는 위기가구를 문자(SMS)를 통해 시로 제보하게 되며 시에서는 제보 된 사례에 대하여 상담 후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하눌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유관기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천권을 활용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AI 클러스터가 추진됐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들어설 대규모 AI 클러스터에는 AI 인공지능 대학원, AI 연계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AI 클러스터는 경기도에서 공모를 통한 추천권 활용에 따라 하남시에 유치된 사업으로, KT클라우드, KT자산운용, 포스텍,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가 함께 참여하게 되는 사업이다. 특히 KT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AI 및 슈퍼컴 데이터 인프라와 연구기관,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가 주도하는 AI 인공지능 산학연, 그리고 AI 연계 메디컬 연구단지 등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번 AI 클러스터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대한민국 AI 산업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글로벌허브로 발전시키고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안을 중점적으로 반영을 요청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덕정동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덕계동·광적면·장흥면 도시재생대학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별 교육생 대표가 참여해 그동안의 교육 결과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양주시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6일부터 장흥면을 시작으로 지역별 각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 기본 이해부터 ▲마을자원 조사, ▲현장진단, ▲과제 도출, ▲활성화계획(안) 구상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과공유회 발표에서 덕계동은 방치된 덕계저수지를 주민과 자연 그리고 도시를 잇는 경기북부 대표 수변 생태 랜드마크로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광적면은 3.1운영의 역사적 울림과 가래비 시장의 상권을 결합해 주민 주도로 광적면의 다시 살아 숨쉬는 마을로 되살리겠다는 구체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원활할 추진과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립학교 관련 지적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각 팀별 주요 안내 사항을 전달하여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립학교 행정실장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사학 행정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전담 창구 운영과 인력 배치로 신청 편의를 높이고,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소비쿠폰 지급률을 높이는 한편,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시(市) 단위 평가그룹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 홍보단인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하고 경로당,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소비쿠폰의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한 노력이 반영됐다. 민생 소쿠리 특공대는 경로당에서 ‘소비쿠폰 OX 퀴즈’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에게 알기 쉽게 소비쿠폰을 설명하고, 주요 상권에서 사용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최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청산면을 찾아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2026~2027년(2년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과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시작했으며, 송 장관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 현장을 살피고 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번호표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동선을 명확히 하고 안내·호출 절차를 표준화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장관은 특히 “번호표 설치가 인상적이다”라고 언급하며,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동절기 위기 위험이 높은 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홍보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금당사거리와 하안상업지구 일대를 돌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핫팩과 함께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다”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한파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도 위기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5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예년보다 강해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극심한 한파 속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난방비 지원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 반찬지원사업’, ‘데일케어 요쿠르트 지원사업’, ‘잡곡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교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7동 취약계층 15가구에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희망박스’에 담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일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광명교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희망박스가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명교회는 다양한 봉사화 후원활동으로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이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협의체에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이 손수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위원들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수혜자에게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온기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동절기 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양박스에는 제철 과일과 영양가 높은 기본 식재료,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이 담겼다. 불고기, 코다리조림, 연근조림, 잡채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반찬을 구성했으며, 1인가구가 며칠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과 보관 방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고길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과 신선식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살피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연말이 되면 혼자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가 더욱 큰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번 영양박스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본격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홍보와 주민 수요 파악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1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무료특강으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첫 강좌로 진행한 ‘프랑스 자수 스트링파우치 만들기’ 과정은 지난 15일 개강해 소규모 참여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해당 강좌는 총 2회로 구성돼 있으며, 두 번째 수업은 12월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사와 연결되는 세계사’ 강좌가 12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강좌는 광명1동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최종만 회장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내년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행위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기준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등 총 58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지도 단속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위원 59명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해 겨울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