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검역본부가 보유 중인 생물안전연구동 비엘(BL)3 실험실 1개실을 8월 16일부터 민간에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과수화상병 등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빈번한 발생으로 민간의 관련 연구 수요는 증가했지만, 이를 처리할 적절한 취급 시설이 부족하여 민간 연구개발의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다. 검역본부는 생물안전연구동 신축(2023.5.)을 계기로 민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내·외부 수요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본격적인 개방을 준비했다. 최근 학계, 국가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검역본부의 특수연구시설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들이 신청을 했고,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2개의 기관을 우선 사용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외부기관들은 최소한의 비용을 부담하고 생물안전교육 등을 이수한 후에 실험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실험이 가능한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등 3개의 시설을 운영중이며, 2024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은행 (World Bank)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는 2023년 4.7%, 2024년 5.5%, 2025년 6% 성장할 것으로 예상헸다. 내수가 2023년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헸다. 민간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6%의 성장률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투자는 GDP 성장률에 1.8%p 기여할 것으로 예상헸다. 민간투자는 불안정한 세계 경제 상황으로 인해 소폭 감소하여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를 기록하고 GDP 성장률에 1.2%p 기여헸다. 공공투자는 민간투자를 상쇄하기 위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하여 GDP 성장률에 0.6%p 기여헸다. CPI는 2022년 평균 3.1%에서 2023년 평균 3.5%로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헸다. CPI 인플레이션은 2024년에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2024년과 2025년에 3%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하지만 향후에는 국내외에서 어려움에 직면헸다. 불안정한 글로벌 금융시장이 베트남에 대한 FD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 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대상포진 발병률이 젊은 층 대비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상포진 발병을 예방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감소 효과가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약 10만~12만원의 비용 부담 때문에 접종을 꺼리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서초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 달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서초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며 예방접종 비용 1회분 전액을 지원한다. 접종은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2곳에서 실시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Style Run with 송파구’를 10월 7일 8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yle Run with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7k, 12k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7k 코스는 10k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러너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러닝에 관심이 있는 초보 러너라면 부담을 덜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진 잠실을 출발해 뛰어가다 보면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가는 올림픽공원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RUN은 지난 해 테마였던 음악의 바통을 이어 “사진에 쫌 미쳐있는”을 주요 컨셉으로 내세웠는데 참가자들에게 러닝 모습을 직접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며, 런 완료 후 진행 될 애프터파티 또한 스타일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포인트다. 참가신청은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몰 APP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5,000명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11일 법무부장관은,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뇌사 상태인 피해자 등의 입원비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선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경제적 지원 심의회 특별결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피해자 지원을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범죄로 인해 사망·장해·중상해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와 유족은 검찰청의 범죄피해구조심의회를 거쳐 범죄피해구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그 밖에 검찰청과 민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치료비와 생계비, 간병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스마일센터’를 통한 심리치유 지원도 가능하다. 치료비의 지원한도는 총 5,000만원(연간 1,500만원)이지만, 이를 초과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특별히 인정되는 경우 검찰청이나 민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경제적지원 심의회 특별결의’를 거쳐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강력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콘서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 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5일 개최 예정인 '산티아고 페냐 팔라시오스(Santiago Peña Palacios'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정희용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파라과이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경축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파라과이 신정부 및 의회 고위 인사 면담, 지상사 및 동포 대표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아프리카 순방 중 8월 11일 잠비아에서 니제르 쿠데타 관련 최근 동향을 논의하고, 현지 체류 우리국민의 안전을 점검하는 본부-공관 대책회의(화상)를 주재했다. 동 회의에는 홍석인 공공외교대사, 김생 주코트디부아르대사,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니제르 겸임) 직원들에게 우리 국민의 안전이 빈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는 8월 11일 오후 오영주 제2차관의 주재하에 2023년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행정안전부 등 유엔 PKO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레바논과 남수단 내 유엔 평화유지 임무단에 파견 중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파견연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에 약 300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 부대인 동명부대를 2007년부터 파견해오고 있으며,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도 약 300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인 한빛부대를 2013년부터 파견 중이다. 참석기관들은 △우리 부대에 대한 유엔 및 접수국 정부의 긍정적 평가와 파견연장 요청 △우리부대의 활동 성과 △유엔 안보리의 임무단 연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오영주 제2차관은 우리 부대에 대한 유엔 및 레바논ㆍ남수단 정부의 기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역할 등을 감안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8.14.~'23.8.18.)에 총 59건, 6,85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수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추정가격 5,100억 원, 공사기간 1,642일)’는 총 사업비 8,077억 원 규모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일괄(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발주된 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에어 사이드(air side) 공사이며, 여객터미널 등 고객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랜드 사이드(land side) 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9건 중 5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223억 원 상당(32%)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0건(68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1,53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일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10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개정하여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부속서7에 해당하는 파티클보드의 내용이 대폭 변경된 것으로 특히, 목조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품질과 표시 기준이 신설됐다.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목조주택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했으며, 최근 상용화가 가능해진 제품이다. 신설된 품질기준은 가구나 인테리어용에 치중됐던 기존 파티클보드 기준과 달리 목조건축의 부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기준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됐다. 구조용 파티클보드 품질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기준에 맞게 생산한 제품을 품질표시 한 후 목조건축 시장으로 유통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업무 담당자 유선화 박사는 “이번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은 산업의 현황과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목재제품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8월11일 조영준 전 주페루대사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중남미 교섭 정부대표'로 임명했다. 조영준 중남미 교섭 정부대표는 외교부 중미카리브과장과 중남미국장을 역임하고, 페루 등 주요 중남미 국가에 근무하는 등 지역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외교부내 대표적인 중남미 전문가이다. 이와 같은 경력과 함께 조 정부대표는 중남미 각국 주요 인사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국가별 맞춤형 교섭을 실시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중남미 지역은 국제박람회기구(BIE, the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회원국 중 30개 국가가 소재해있어 박람회 유치교섭에 있어 핵심적인 지역 중 하나이다. 조 정부대표의 임명은 특히 중남미 국가 중 우리 외교공관이 소재하지 않은 카리브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한 유치교섭에 중요한 추동력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70년간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로서 우리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우리의 경제 성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박람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8월 11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과테말라 조세청장(마르코 리비오 디아스 레예스)을 접견했다. 이날 고광효 관세청장은 과테말라 조세청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워크플랜(Joint Work Plan)에 서명했다. 공동워크플랜을 통해 양국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 및 공인 심사기법 비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과정을 거쳐 상호 간 제도 호환성이 인정되는 경우, 우수기업(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는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형법」은 형의 종류 중 하나로 징역 및 금고형을 규정하고 기간에 따라 무기 또는 유기로 구분하되,무기형의 경우에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석방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상대적 종신형만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97. 12. 사형 집행 이후 현재까지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흉악범죄자에 대한 형 집행의 공백이 발생하고, 현행법상 무기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도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될 수 있어 국민 불안이 가중됐다.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절대적 종신형)은 사형제와 함께 우리사회에서 장기간 논의, 검토되어 온 방안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다. 사형제도의 반대론의 주요 근거로 오판 가능성의 문제가 제기되는데,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무기형의 경우에는 오판이 사후에 드러나면 재심, 감형도 가능하여 이러한 위험성도 없다. 이에 법무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자의 죄질에 따른 단계적 처분이 가능하도록 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8일 삼성동 에렉스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히고,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20명이 참석한 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및 실습(가지 두부 피자, 아코디언 오이 김치)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이뤄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가 아빠와 함께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을 음미하고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로 모기매개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올해 8월 5일까지 해외유입모기매개감염병으로 신고된 환자는 총 144명으로 전년 동 기간 발생건수(46명) 대비 약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기매개감염병 환자의 해외유입 국가(도시)로는 ➊뎅기열의 경우 인도네시아(발리), 태국(푸켓, 방콕 등),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필리핀(세부, 보홀 등), 라오스(방비엥, 비엔티안 등) 순이었으며, ➋말라리아는 주로 남수단(보르), 인도네시아(발리, 세랑) 등이었다. 또한 ➌치쿤구니야열은 태국(방콕, 푸켓, 파타야),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발리)로 확인됐다. 특히 뎅기열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시아에서 유행중으로 지난 7월부터 13개 검역(지)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로 감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8월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 연수(워크숍)에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지자체, 유관 산업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워크숍)는 지난 6월 20일 확정된 예비지정 대학 19개교(혁신기획서 기준 15개교)가 혁신기획서(5쪽 분량)에 제시한 혁신 과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실행계획서(최대 150쪽 분량)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우승 글로컬대학 부위원장이 대학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글로컬대학이 혁신의 선도자가 되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컬대학30 정책 비전을 공유한다. 이어서, 예비지정 대학에서 혁신과제 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요청한 규제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학이 요청한 규제 개선안 중 유연한 학사구조 개편을 위한 모집단위 간 전과 및 이동수업 기준 개선, 우수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1일 오후,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역별 농업피해와 대처상황을 공유하는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과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추가피해 발생 여부를 보고받았다. 아울러 농작물 침수와 쓰러짐, 열매 떨어짐 등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품목별 전문가 현장 파견, 일손 돕기, 병해충 방제 지원 등을 지시했다. 특히 추석에 출하될 예정인 과수와 노지채소의 품질 저하 예방과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 수요를 파악하여 수확 시기까지 면밀한 기술지원을 벌일 것을 강조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영농 재개를 위해 일손 돕기와 농기계 수리 및 영농자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태풍 피해지역에서도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청계천 썸머 콘서트’는 매력이 가득한 청계천을 만들고,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계천 아티스트’ 6개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13일 저녁 6시 30분 부터 인디밴드 ‘턴테이블’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바닐라스카이, 최기타, 동주골, 831C, 알파카어쿠스틱 등 총 6개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공연 관람을 위한 의자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우천 또는 강풍 예보시에는 8월중에 연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 및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6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앞선 분과위원회에서 사전심의(8.3, 8.9)한 1,255건에 대해 심의했고, 1,073명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정안건 중 182건은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되어 부결됐다. 현재까지 여섯 차례의 전체위원회와 열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는 총 2,974건(누계)이며, 긴급한 경・공매 유예 가결 건은 총 665건(누계)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