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과장급 승진자 29명을 확정했다. 도는 이번 4급 승진 인사의 특징으로 성과 중심, 여성, 북부지역 인재 발탁을 꼽았다. 먼저 성과와 능력 중심의 민선8기 경기도 인사 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승진자의 41%가 발탁 인사로 이뤄졌다. 도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정 주요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업무 능력자들을 대거 승진시켜 그들의 노고와 성과를 인정했다. 전체 승진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 비율은 31%(9명)에 달하며, 북부지역 승진자도 31%(9명)를 차지해 여성 공무원과 북부지역 인재 발탁에도 중점을 뒀다. 이는 민선8기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과 지역 균형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7월 22일 전후로 4급 과장급 인사, 8월 5일 전후로 5급 팀장급 인사, 8월 14일 전후로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단행하여,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결과 4억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69% 증가한 수치로 연초 밝힌 바와 같이 그동안 지역 경기 침체의 사유로 유보해 온 행정처분을 적극 집행한 결과이다. 수도사업소는 현재까지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정수처분 43건, 재산압류 7건을 집행했으며,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에 따라 특별징수팀 2개반을 운영하여 지역별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체납스티커를 부착하여 징수율 증가를 도모하고, 수도의 과다 사용 및 누수에 따라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와 생계 곤란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유형 중 거주지 이전 및 사망 등에 따른 수용가 명의변경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납액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할 계획도 밝혔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재원으로, 앞으로도 상수도공기업 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72개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상위 6위 안에 들면서 이번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2차 공정 개발 사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문맹 어르신 자서전 발간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4년 연속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족관계등록등에관한법률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9일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냉장고 영유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하여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출생일로부터 14일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모의 주소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출생지) 관할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통보하여야 한다. 통보를 받은 시읍면장은 신고기간(출생 후 1달 내) 내 미신고된 아동의 신고의무자(부모)에게 출생신고할 것을 최고하고, 최고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거나 최고할 수 없는 경우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등록을 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도 종전과 같이 신고의무자가 출생후 1개월 이내 출생신고를 하여야 함은 동일하며, 이번 출생통보제 시행을 계기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여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지방세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실 납세로 재정확충에 기여한 지방세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실납세에 앞장선 개인 6명, 법인 9명으로 선정했다. 개인부문에는 이준석(흥도동), 한재천(행신4동), 최승곤(백석1동), 김정배(탄현2동)씨 등 6명이 선정됐다. 법인부문에는 주식회사 올림픽컨트리클럽(스포츠레저산업), 고양동부 새마을금고(금융업), 고양누리새마을금고(금융업), 주식회사 코스트코코리아(유통업), 주식회사 다지트(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테스콤(제조업), 의료법인사과나무의료재단(의료기관), 주식회사 엠앤에프(식품판매업), 주식회사 로드세이프(실내건축공사업) 9개 업체가 지방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최근 5년, 매년 5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는 지방세유공자로 별도 선정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 ▲시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수수료 우대 ▲고양시 공영주차장 무료(추첨) ▲고양문화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공립공공도서관 284곳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는 ▲지역사회 협력과 유대 활동 ▲공간·시설 혁신 ▲관장의 전문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정량 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정성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16곳 공공도서관의 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노후도서관(4곳)의 시설개선과 효율화 사업 등을 벌여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 문화를 조성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도서관별 호평을 받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시니어를 위한 듣는 책 맞춤 독서(구미도서관), 방과 후 우리 아이 돌봄 도서관(구미), 건강한 마음을 위한 독서 치유(중앙),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교육(분당),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에서 문해력 향상 수업을 하는 달팽이 교실(복정·해오름·위례), 여행가방(케리어)에 아동 도서 20권을 담아 독서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책 여행(해오름) 등이다. 시설 개선 내용은 △구미도서관 일반열람실 확충(60석→90석)·전자정보실 노트북석 신설(19석) △중원도서관 어린이실 냉난방시설과 화장실 개선 △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10대 박모 군을 인공 호흡으로 구조한 김재광 의사(남. 55)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전날 오후 5시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재광 의사는 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소속으로, 지난 6월 20일 오후 8시 40분경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나던 시각에 같은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고 있었다. 당시 박모 군은 수영 강사에 의해 발견·구조돼 안전요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김재광 의사는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박군에게 인공 호흡 등 긴급조치를 해 호흡이 돌아오게 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에도 의사 자격으로 동승해 구급대원이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응급처치하며 박군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옆에서 도움을 줬다. 시는 박군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이원교 수영 강사와 윤선환 안전요원에게는 추후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공무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정책워크숍 및 정책포럼’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 워크숍은 정책개발과 연계되는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며, 정책 포럼은 전문가의 분석 및 자문을 통해 다양한 접근법을 발굴·논의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시의 주요 역점사업 관리 부서를 우선으로 추진되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공무원이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정책 방향성을 다양화시키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찾아 주요 사업의 성과와 시민 관심도를 적극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워크숍과 포럼은 공무원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정책 방향성을 다양화하는 것을 돕는다”라며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와 시민 관심도를 제고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정책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고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제1‧2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며『2년의 변화, 미래를 향한 고양의 비전』을 주제로 고양시립합창단 축하공연, 모범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선행시민 고양특례시장 표창, 민선8기 2주년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년간 월례조회 초청 강연으로 인연을 맺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등 각계각층 명사들의 축하 비전 영상을 함께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변화할 고양특례시의 2년을 기대하게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년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었다”라며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고양특례시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시정운영 만족도 결과를 얻었고 영국 BBC방송에서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로 소개됐다”며 “지금의 경쟁력은 많은 시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에 1,20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인천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 체험 기회를 통해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 청소년과의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이 7월 1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각 6박7일 동안 인천-경주-서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진행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2박3일 인천 체류 일정에는 관내 청소년 600명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모국 연수는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 이후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첫 대규모 공식 행사다. 시는 재외동포를 품는 1,000만 도시 인천 비전과 매력을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국연수단은 인천에 머무는 2박3일 일정 동안 관내 고등학교(서구 아라고, 계양 예일고)를 방문해 인천시 학생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바이오·첨단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총 96팀의 행정ㆍ정책 사례 중 시흥시는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는 현장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행정 전화번호로 변경하여 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면서도 담당자는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정보 유출로 소극적일 수 있는 현장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산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7월 12일, 13일 양일간 기념식과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3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안동광 부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의 축사, 산본도서관 연혁보고, 다독자 시상식,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에 이어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으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당초 대상인원보다 많은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에서 더 놀자’라는 부제로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도서관 미운영시간에 박준 시인 북토크와 밤샘독서를 비롯하여 취미생활 배우기, 신청음악 듣기, 새벽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참여자 중 과반수 시민이 끝까지 남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캠프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도서관 캠프에 참여한 시민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1분기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3개구 모두 재산세가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이는 주택가격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세수 증가로 분석된다. 처인구는 14만 8600건에 대해 총 42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7% 상승한 수준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올해 신축공동주택단지 3곳이 설립됨에 따라 주택재산세는 작년에 비해 12억 2000만원 상승했고, 건축물도 공시지가가 4% 상승함에 따라 3억 3000만원이 늘었다. 기흥구는 19만 8000건에 대해 633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6억원 증가한 수치다. 기흥구는 올해 공동주택 3곳이 신축됐고, 주택가격은 평균 2.64%가 증가해 지난해 보다 약 27억원의 재산세가 증가했다. 건축물의 경우 공시지가는 상승했지만, 건축물의 감가상각 등의 이유로 지난해 보다 재산세 규모는 감소했다. 수지구는 총 17만 4980건에 대해 556억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541억 보다 약 2.8% 증가한 규모다. 수지구의 재산세 규모 상승 이유는 주택가격 상승이다. 수지구 내에서는 공동주택의 경우 6.2%, 개별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공사는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실내정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소외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유후공간 및 실내정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민, 양평군, 양평공사 노사양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아래 추진됐다. 특히 무더위 쉼터 조성 소식을 들은 한 군민은 음료냉장고를 기증했으며, 공사에서도 노사 합동으로 생수 1천병을 기증하는 등 쉼터 조성은 양평공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기가 됐다. 신범수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한 군민 휴식공간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양평공사가 먼저 군민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체감 성과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15일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운영 방향으로 ‘소통협치’와 ‘성과창출’ 두 가지 핵심기조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구조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통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 11대 실천 계획 83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5대 추진 전략은 ‘취임 약속 반드시 이행’, ‘폭넓고 깊은 소통·협치’, ‘시장이 직접 챙기는 시정’, ‘제대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시정 성과에 대한 확실한 홍보’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취임 약속 반드시 이행’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90개 공약에 대한 이행률을 올해 말 55% 이상, 임기 내 98%를 달성하도록 시민 평가와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는 주민 배심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공약을 과단성 있게 선택해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넓고 깊은 소통·협치’로 여·야·정 원 팀의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여야 관계없이 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목표 달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공기의 일상화’를 민선8기 시정 80대 과제의 하나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발굴부터 시행까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한 이번 평가에서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적극 행정과 시의 특성을 반영한 광명시만의 정책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분야 등으로 나눠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내 공사장 환경관리자 대상 미세먼지 저감 교육, 환경관리 매뉴얼 배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및 대응능력, 복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8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로 이루어진다. 고양시는 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부기관장의 재난 대응 역량과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부서 직속 부서 상향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재난관리기금 확대 ▶문촌 2단지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 대처 ▶2023년 건설안전환경대상 수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등이 우수 사례로 손꼽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고양시의 재난 대비와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안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성실납세자 포상,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등 시민친화적인 세무정책을 운영한다. 대포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과세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는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운영하는 원동력”이라며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재정효율성을 높이고 공공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지역 경제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징수기법, 숨은 세원 발굴로 세무업무 합리화 고양특례시 지난해 일반회계 세입은 9,177억 원으로 지방세(시세) 7,611억 원과 세외수입 1,566억 원이다. 지방세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구성되고 세외수입은 재산임대수입, 사용료, 수수료, 사업수입 등이다. 올해 세입 징수 목표액은 시세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4만4000건 2255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78억원(3.58%)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도 용인시 ◇ 지방서기관 승진(2024. 7. 15.자) ▲ 기획조정실 행정과장 임병완 ▲ 도서관사업소장 김은주 ▲ 처인구 대민협력관 김학면 ▲ 주택국장 김동원 ▲ 교통정책국장 김경주 ◇ 지방서기관 전보(2024. 7. 15.자) ▲ 농림축산국장 이덕재 ▲ 건설국장 이영철 ▲ 환경국장 한상욱 ◇ 지방사무관 승진(2024. 7. 15.자) ▲ 처인구 이동읍장 장경순 ▲ 처인구 중앙동장 이영현 ▲ 수지구 풍덕천2동장 이명희 ▲ 수지구 상현2동장 홍승용 ▲ [파견]경기도 수자원본부 김은주 ▲ 주택국 주택정비과장 김상진 ▲ 건설국 도로구조물과장 양규식 ▲ 처인구 도시건축2과장 이응주 ◇ 지방사무관 전보(2024. 7. 15.자) ▲ 제2부시장 도시기획단장 이정원 ▲ 제2부시장 시민안전관 김한규 ▲ 재정국 세정과장 신민철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지은선 ▲ 경제산업국 민생경제과장 장정임 ▲ 농림축산국 동물보호과장 김영길 ▲ 주택국 주택정책과장 박영선 ▲ 주택국 공동주택과장 이영기 ▲ 주택국 건축과장 전진만 ▲ 주택국 공공건축과장 정균영 ▲ 교통정책국 대중교통과장 유병관 ▲ 건설국 생태하천과장 손성철 ▲ 미래도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