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치유농업사업을 운영할 치유농업 전문강사 3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는 올해 학교 치유텃밭 조성 사업과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사업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대상자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는 치유농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량화된 결과를 도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선정된 전문강사들에게는 치유농업의 심화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도시농업과장은 “2025년에 운영되는 치유농업 사업이 고양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656개소를 점검하고 그중 900개소를 계도했으며, 불법소각 및 악취발생 현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5,256건을 점검·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중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비산먼지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중심으로 예방·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12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2단계 공동주택 분야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3월 5일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상시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해 1단계 공동체 최대 200만원 이내 4개소, 2단계 공동체 최대 400만원 이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과 공동체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지난 21일 개최한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에 이어,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로 그동안의 다양한 구호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긍정적인 영향을 행사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시는 2023년도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 하와이 마우이마운티주 산불구호를 위해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추진 중인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는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인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펼쳐온 많은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과 인도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은 경기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이나 기관을 선정해 영예를 부여하고 그 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편창대)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주차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택시업계의 수입 감소와 고충을 설명하며 택시운송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매년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에도 시장님이 직접 참관해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듣고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의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직무교육에 참관해 격려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택시의 부당요금, 승차거부에 대한 시민의 민원이 많은 만큼 재정 지원에 걸맞은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첫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24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단체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참여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자원봉사 단체의 성장을 도우면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사업에 함께할 단체는 총 24개로, △고양ROTC봉사단 △고양시마스터가드너회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양아트마켓사회적협동조합 △고양재향경우회 △고양청소년필오케스트라 △고양특례시무궁화사랑봉사단 △관산동온별공동체 △꽃다지 △다함봉사단 △덕은지구지킴이 △봉우리봉사회 △손그라미 △쓰담는사람들 △아싸!밭고랑 △우리는요정 △자연나들회 △지역공동체행복한마을 △하람 △학교와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1일 관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쌀, 라면, 반찬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 계층 등 총 12가구에 전달하면서“함께 힘내서 추운 겨울을 이겨냅시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중산2동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오는 3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9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고일(2월 17일) 기준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은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 대덕동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열리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의 공개 추첨 및 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선행 시민에 대한 고양특례시장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00가구 대상에게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햇반, 컵라면, 사골곰탕, 김자반 등)을 전달하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효섭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1일, 순복음밝은빛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순복음밝은빛교회(목사 양요한)는 2022년과 2023년에도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울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삼송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라면 100박스는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라면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순복음밝은빛교회 양요한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순복음밝은빛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내역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본 회의에 앞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계순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유공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자 표창을 수여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계순 위원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이번 표창은 저 혼자만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협의체 위원님들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2024년에 진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특화사업의 성과 보고와 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사업 계획 심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과 기존 사업의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 활동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1일, 삼능교회에서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능교회는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18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6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이상욱 삼능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따뜻한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능교회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기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삼능교회와 관계자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GS25 편의점 고양원당로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GS25 고양원당로점(대표 하재순)은 오는 3월부터 매달 유통기한이 임박한 라면 등의 식품을 폐기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기부해 폐기물을 줄이고,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교동은 홀몸 어르신 중 공적 급여 대상자 비율이 높아 복지 서비스 요구가 높다. 특히, 식품 지원 서비스 요청이 많은데 자원이 한정되어 신청하더라도 대기가 길고 서비스 수혜 여부가 확실치 않다. 대기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공백을 기부 물품을 지원해 일시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은 더욱 의미가 있다. 하재순 GS25 고양원당로점 대표는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9,874호를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했으며, 24일부터 검증에 들어간다.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용도별로 단독주택 5,287호, 다가구주택 1,030호, 주상용 등 기타 주택 3,557호로 지난해보다 8호가 증가했다. 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 및 산정해 1월 25일 자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덕양구 표준주택 641호를 기준으로, 표준주택 가격특성과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에서 3월 18일까지 검증을 마친 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가격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거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9일까지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자원순환 및 환경분야 교육 경험자로, 서류심사와 강의발표를 통해 4명을 선발한다. 이번 공개모집에 선발된 강사는 다가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어린이집,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 직접 찾아가 자원순환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요령을 홍보하게 된다. 강사 지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3월 13일 16시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속 쓰레기도 올바르게 배출하면 고품질 자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전문 강사들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4일부터 2025년도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업소 홍보 및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가격이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운영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등 업소이용 전반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소모품, 공공요금이 지원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모집기간을 대폭 확대해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의 검증을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 대상은 단독·다가구 등 미공시 주택을 포함한 20,837호이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의뢰해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고양지사)은 지난 1월 24일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비교 표준주택의 선정과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개별주택과 개별공시지가 간의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검토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의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R·D센터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현안사항과 지역협력체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수중 및 특수효과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로 기생충, 무빙 등 많은 K-콘텐츠가 제작된 곳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인 현장 연계 AI활용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지역협력체 회의를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여의도와 상암에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고양방송영상밸리가 방송·영상산업을 집적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며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기획부터 소비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콘텐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자족기능을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서북부 미디어산업 중심지 조성…일산TV, 킨텍스와 연계 시너지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경기 서북부 권역에 방송․영상․문화기능을 집적하기 위해 조성되는 클러스터다.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70만 1,984㎡ 규모로 들어서며 약 7,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하며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와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지난 2022년 2월 부지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지난달 기준 공정률은 33%다. 전체 면적 중 24%(17만㎡)인 방송시설용지에는 방송국, 제작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5만4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칼리드 빈 이브라힘 알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와 공식 접견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문화·예술·교육 분야 협력 강화, 그리고 국제 문화도시로의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및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한·카타르 문화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는 칸예 웨스트, 세븐틴,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타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문화 교류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카타르는 중동 최초로 FIFA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린 국가로, 한국과도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