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 전 분야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취업과 이직 시장에서도 IT 역량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여성의 IT‧테크 분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을 통해 여성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 테크교육 플랫폼’은 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구직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경력단절자를 위한 ‘컨설팅과 실전교육’, 재직자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사업을 맞춤 지원한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으로 '22년 시범사업을 시작, 작년부터 본격 시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1,300여명이 참여해 IT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IT 분야는 여성 인력이 남성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여성의 취업 문턱이 여전히 높은데다, IT 분야에 종사하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 10명 중 7명은 현직으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기술 변화가 빠른 IT 업계 특성상 여성 개발자 대부분이 지속적인 직무교육의 필요성(91.1%)을 느끼고 있다. 올해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테크기업 ‘우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을 넘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시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의 추진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새로운 노들섬에 대한 홍보 및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기 ‘Let’s Nodeul 서포터즈’를 4월 5일부터 3주간 모집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노들섬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조망시설을 조성하여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발표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 7인을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여 다양한 기획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았으며, 노들섬 기획 디자인 공모 작품을 토대로 프로그램, 접근성 등 이용자 입장에서 추가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7명의 건축가를 초청하여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신사·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등 오픈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Open Testing and Integration Centre, 이하 ‘Korea OTIC’)의 ‘중소기업 1호 오픈랜 장비 국제인증 발급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랜(Open-RAN)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최근 미국 통신사 AT&T가 에릭슨과 140억달러(한화 약 18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오픈랜 계약을 체결한 데서 알 수 있듯, 오픈랜 장비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시험을 무료로 수행하고 국제인증을 간편히 발급받아 오픈랜 시장에 조기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정보통신기술협회(TTA, 판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 시설을 활용한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Korea OTIC)를 설립한 바 있다. ‘Korea OTIC’ 설립 이후, 쏠리드(SOLi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4월 4일 10:00 용산 대통령실(자유홀)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경제분야)'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그간 진행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조치사항을 대통령이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4.2일에 개최된 사회분야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분야 과제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생토론회 이후 즉각적인 조치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 국민의 자산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 주택공급 확대+청년주거 개선 + 교통혁신 정책, ▲ 서민·소상공인 지원, ▲ 중국 불법어선 단속 강화 사례를 논의하고, 협업 사례로 ▲ 산업-교육-문화가 연계된 산단 조성, ▲ 금융-고용 연계 서비스, ▲ 농지이용 규제개선 사례를 논의했다. 1. 주요 성과 사례 ◆ 국민의 자산형성 지원 및 부담 완화 정부는 네 번째 민생토론회(1.17.)에서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형성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으로 ’25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IS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4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소통’ 일환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여성벤처기업 12개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한 여성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조달현장에 남아 있는 킬러규제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벤처나라 물품 등록기간 확대 △우수제품 지정 대상 기준 개선 △혁신제품 심사 간소화 △우수제품 최초 인증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달청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여성 벤처·혁신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여성 벤처·혁신기업이 ‘시장에서 사장되느냐,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하느냐’는 조력자의 역할과 적극성에서 판가름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공공조달시장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성장사다리가 되도록, 규제 혁파,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4일, 민·관 AI 최고위거버넌스인『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AI가 전면적으로 확산되며 AI가 국가 경제성장과 국민 삶의 질의 수준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부상 중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산업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의 AI 분야 경쟁적 투자 확대와 더불어 주요국은 대규모 정부예산 지원, 국가전략 수립 등을 앞다투어 발표하는 등 AI 경쟁력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그간 AI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정책에 반영·활용하기 위해 분야별(AI반도체, 법·제도, 윤리, 인재양성 등)로 민·관 협의체를 지속 운영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생성형 AI 등장과 함께 AI가 산업을 넘어 인문·사회 분야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슈를 촉발 중이다. 이에 기존 분야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포럼, 자문위원회, 협의체 등으로는 한계가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3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 마포구의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2024년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신보와 5대 은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①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②7천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공급, ③ESG경영 실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기금 조성과 특별보증 지원, ④5대 은행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 대한 특별출연 협약보증 공급, ⑤기타, 서울시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 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신보는 그동안, 신용보증 대출의 분할 상환 중 갑작스런 경영 악화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목적의 보증서를 발급해왔으나, 이 경우에도 은행 내규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해야 해,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을 져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 대출의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최대 2.0%p의 이자와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도 덜게 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서울시가 종합적인 한강공원 위생관리에 나섰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씨름장, 백사장 등 모래놀이 공간 14개소(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 야외 체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고온 스팀 소독을 실시 중이다. 고온 스팀 소독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모래를 뒤집어가며 소독하는 방식으로, 동물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을 살균하고, 이물질로 인한 위해 요소를 없앤다. 서울시는 연 4회(3월~11월) 전문 장비 소독을 실시하고, 장마철 한강공원이 침수할 경우에는 별도로 모래 소독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소독을 통해 기생충 등이 제대로 없어졌는지 꼼꼼히 이중 점검하고 있다. 연 2회(3·9월) 모래 속 기생충(란) 검사와 연 1회(3월) 중금속 검사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모래놀이 공간의 환경보건 위해성을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기생충(란), 중금속 검사 결과 모두 이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매일 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하고, 주 2회 이상 모래를 뒤집어 일광소독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 일상을 벗어나 딸기 등 작물을 수확해보고 지역 농촌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 마련된 서울농장과 수도권 인근 농촌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로 농촌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전국의 서울농장 6곳과 수도권 인근 17개 농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전국 권역별 괴산군, 상주시, 영암군, 영월군, 부여시, 남해군 등 6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서울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농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6개 시·군과 공동 조성했고, 코로나 확산으로 한때 감축 운영했으나 2023년까지 총 5,469명의 시민이 농촌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균 96.2%의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Δ농산물 수확 체험 Δ수확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Δ전통 놀이 및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지역 특색과 계절에 따라 각 농장별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농장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은 책에서 보았던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양도성 순성길에 봄소식이 가득하다. 봄을 맞아 특별한 여행이 필요하다면 쉼과 여유가 있는 성곽마을은 어떨까. 서울시는 4월 17일부터 성곽마을과 함께 민․관협력프로그램 ‘쉼이 있는 한양도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쉼이 있는 한양도성’은 성곽마을 3곳(충신․다산․369)에서 진행된다. 흥인지문이 내려다보이는 ▴충신성곽마을에서는 ‘충신 다담(茶談)’이 운영된다. 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저녁 7시 흥인지문 공원에서 출발, 소담한 충신동 골목길을 지나면 한옥 ‘흥인재’에 마련된 원예 치유 프로그램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에 참여한다. 도성과 마을 해설은 마을 주민인 임성한 씨가 담당하며, 흥인재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유리그릇에 작은 식물을 심어보는 ‘테라리엄’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혜화문 건너편 369성곽마을에서는 봄날 순성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369 여가 풍류한마당'과 '369 마을 해설'이 준비되어 있다. 풍류한마당은 4월 20일 오후 1시 ‘369마실’ 앞에서 개최되며, 6월 8일까지 매주 열린다. ‘369 마을 해설’은 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엘타워(서울시 서초구)에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TM-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 및 자본 부족, 국가들마다 다양한 제도·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진출 어려움과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최근 비만 치료제(위고비)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 및 글로벌 투자사‘노보 홀딩스’와 함께 마련했다. 첫날(4.4)은 진흥원과 노보 노디스크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부 심포지엄과 2부 피칭 이벤트로 운영되며, 둘째 날(4.5)은 1부 사업개발교육과 2부 1:1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피칭 이벤트와 1:1 파트너링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기업 28개사가 참여한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작년 8월부터 시작한 벤처카페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와 금융권이 원전산업의 신규 투자지원에 함께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4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식」과 원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6개 은행(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부행장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직무대행), 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산업부와 은행, 관계기관은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운영·관리, 기관 간 정보공유, 원전 생태계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시책 개발 등 협력에 합의했다. 각 기관은 중소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유동성 공급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 공고, 지원기업 선정, 대출 심사 등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3월 말 기준으로 340억 원 이상의 대출금이 집행됐으며, 4월 중 500억원 이상, 연내 약 1천억 원 규모의 융자금이 전액 차질없이 공급될 전망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감사·고충민원 등 활동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 모범 사례를 담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최근 3년간(2021년 ~2023년) 감사와 고충민원, 공공사업감시, 민원배심 및 청원 활동 우수사례 총 45건(감사 9건, 고충민원 20건, 공공사업감시 10건, 민원배심 및 청원 6건)을 모아 사례집을 제작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민원 사례 중심으로 삽화 등을 삽입해 구성했고, 우수사례집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위원회 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대상으로 주민·시민·직권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용산구 용산마을 자치센터 위탁사업 관련 주민감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사업 지원대상 선정 관련 시민감사, △임대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의 제 100호가 4월 4일 발행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는 2022년 3월 3일 창간된 이래 공급망 전문 주간지로써 홍해 사태 등 주요 공급망 이슈와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 등 주요국의 공급망 정책 동향을 비롯하여, 반도체 등 주요 산업별 이슈, 희토류 등 원자재 공급망 뉴스를 다루어 왔다. 인사이트는 공급망 리스크 파악, 산업 스터디, 투자·연구 등에 두루 활용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00호 발간을 맞아 산업부는 인사이트에서 심층적인 공급망 정보까지 분석·제공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월간 공급망 연재’ 코너를 신설했다. 월간 공급망 연재 코너를 통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품목을 선정하여 기업·생산 등의 정보를 담은 ‘소부장 품목 심층분석’, ▲소재·부품·장비의 산업별·국가별 월간 수출입 통계를 공유하는 ‘월간 소부장 무역 통계’, ▲ESG 관련 통상정책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ESG 공급망 리스크 분석’ 등 심도 있는 공급망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방이동 88-15번지 일대 한국체육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금번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골프연습장 건축배치계획 및 높이계획을 당초 5m에서 25m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현재 사용 중인 기존 골프연습장은 1989년에 설치된 가설건축물로 시설이 매우 노후하여 골프 수업시 안전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교내 체육 골프특기생 정원(43명) 대비 사용 가능한 타석수(12타석)가 부족한 실정으로 전용 훈련 공간이 없어 외부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체육 골프특기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신축코자하는 골프연습장은 캠퍼스 내 기존 학생회관 철거부지에 연면적 약1,987㎡,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골프연습장을 신축코자 하는 사항으로 46타석 규모로 건립된다. 해당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투입하게 되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금번 새롭게 골프연습장이 신축되면 체육 골프특기생들의 전문화된 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2024년 1차 지원대상으로 전국의 소상공인 18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협약체결 후 방송광고 제작·송출비를 지원받게 되며,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자문)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총 387개 소상공인이 신청했다. 이후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8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59개사), ‘도매 및 소매업’(41개사), ‘식료품 제조업’(29개사), ‘기타 제조업’(13개사), ‘정보통신 등 기타’(11개사),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9개사), ‘교육서비스업’ (8개사), ‘건설업’(5개사),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신구로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하여 “수정가결”했다. 1976년 최초 결정된 신구로 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과 산책데크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사용됐으나, 복합화된 용도 도입의 요구도 존재하고 있었다. 금회 심의에서 유수지 본연의 기능과 장래 확장성 등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복개 후 상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운동장 2개소와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하는 안이 통과됐다. 또한, 유수지 미복개 부분에 생태공원과 산책데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4월 4일 풀무원 기술원(충북 청주 소재)을 방문하여 차세대 신기술 식품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육상 양식김, 식물성 대체식품 등 다양한 신기술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곤 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자원 부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최소한의 자원으로 환경 오염 걱정 없는 미래 먹거리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며, “소비자의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대체식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과학기술력과 식품 안전 규제과학 정책이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신기술 식품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수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동측으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및 북측으로 청계천이 있으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2010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이후 해당 구역 내 기존 도심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순환형 정비방식 도입 및 공공임대산업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다.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를 위한 공공 임대산업시설을 사업시행자가 신축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아울러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하여 개방형녹지공간을 도입하여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을 확보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1,178%이하, 높이148.8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민간대지 내 대규모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 채납과 함께 기존 공구상가 세입자 재입주를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로서 건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무인기(드론) 영상을 활용해 마늘 생육을 진단하는 기술을 4월 4일 전남 고흥에서 선보인다. 노지 작물인 마늘은 기상 또는 재배 환경에 따라 생육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넓은 마늘밭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다. 농촌진흥청은 마늘 재배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022년부터 마늘 영상진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다분광 영상과 누적 온도 등 환경정보를 조합해 필지별 생육 정보를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양분 현황은 거름양(시비량)에 따른 엽록소 함량을 다분광 영상을 활용해 분석, 진단한다. 또한, 수분 부족은 잎의 증발산에 따른 온도 차이로 확인한다. 생육량은 마늘잎 면적과 누적된 온도를 조합해 산출하는데, 평년 생육량과 비교해 좋은지 나쁜지를 판별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에 따라 마늘 생육 상태가 좋고 나쁨을 작은 격자 안에 색을 달리해 칠하는 방식으로 표시했다. 연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