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6일,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명실상부한 서울시 3대 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선사:하다’로 주민들에게 축제를 ‘선물하다’라는 뜻과 기록이 많이 남겨지지 않은 ‘선사시대’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웠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길거리 많은 행사로 준비했다. 개막식과 폐막식을 수놓을 유명 연예인들의 축제무대와 불꽃놀이부터 ‘선사 바비큐 체험’, ‘고고학 체험스쿨’ 등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특별한 경험, ‘선사스캐빈저 헌트’(보물찾기+방탈출), ‘빛톤치드 파크’(부시크래프트, 윈드아트) 등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존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6천 년 전 선사시대로 돌아가는 특별하고 신비한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이들과 보육교사의 높은 상호작용을 도모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인당 담당하는 아동수를 법정 기준보다 축소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보육교사의 업무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켜서 보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했다. 저출생으로 매년 보육 아동의 수가 감소하고 보육환경의 질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현행 아동 비율 규정의 개선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에 성동구는 하반기부터 구비를 투입하여 기존보다 대상을 확대한 ‘성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0세반 3명→2명, ▲3세반 15명→5명~7명 ▲4세 이상 유아반 20명→5명~10명으로 법정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0세반과 3세반만 지원하는 서울시보다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성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유아반, 민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실시하는 범정부적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구는 16일에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연습을 사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21일부터는 3박 4일간의 전시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상황조치)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암사아리수정수센터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공 대피훈련’도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주민들은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인근 민방위 대피소 및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차량 이동도 일부 구간에서 통제된다. 차량 통제는 서울시내 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올 하반기에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세가 된 청소년은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이 되며, 주민센터 또는 정부24를 통해 발급 신청 후 2~3주면 수령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 신규 주민등록증 수령을 위해 관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 1,800여 명에게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축하 카드 앞면에는 발급된 주민등록증이 동봉되며 뒷면에는 강동구 홈페이지, 블로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해 청소년이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은 지난 2월 구청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일이 통과의례적인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축하를 담은 카드를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자’는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선거법 등 검토 후 추진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한강 수변지에서 버드나무 내생 및 토양 미생물을 이용한 속성수 생육증진 연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드나무는 수분요구도가 높아 하천 등 수변지에서 잘 자라며 양분 흡수능이 우수하여 줄기가 1년에 3~5m, 뿌리는 3~4m까지 자라는 생장이 상당히 빠른 속성수이다. 또한, 생장이 빨라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나고 단기간에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근계 발달이 우수하여 수변지 토양침식 방지에 탁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생장이 우수한 버드나무 내에 존재하는 내생 미생물이 식물의 생장과 발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활용하여, 나무의 생육을 증진시키는 기능성 미생물을 발굴하고 이를 나무에 처리함으로써, 탄소흡수능이 우수한 수목을 개발하고자 한다.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버드나무는 넓은 기후범위에서 잘 자랄 수 있고, 바이오매스 생산이 매우 우수한 대표적인 속성수로 기후변화 대응에 상당히 중요한 수종이다”라며“기능성 미생물을 발굴, 활용하여 버드나무의 생육을 더욱 증진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등 10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물품으로는 포장 삼계탕, 김, 참기름, 햇반, 미숫가루 등 홀몸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식품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게는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천호2동이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서 진행한 ‘2023년 상반기 기부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아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진행했다. 이 밖에도 천호2동에서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게 여름철 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및 사회적 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혁신에 관심이 많고, 기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치는 엠제트(MZ)세대 젊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2023년 제5기 농식품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8월 1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기가 되는 농벤져스는 그간 농식품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관행 격파왕 선발대회’, 부내 동아리 활동 소개 등 톡톡 튀는 활동들과 함께 그 성과를 웹툰, 영상일기(V-log), 포스터 등으로 직접 제작하여 공유하는 등 정부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제5기 농벤져스는 농식품부의 젊은 직원들(1980년 이후 출생, 5급 이하)이 직접 멘토로 초대한 선배 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33명으로 구성했으며, 맞춤형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해 4개 분야(△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현장 소통, △역량 강화) 중 희망하는 혁신 활동 분야별로 팀을 구성했다. 또한 멘토로 초대한 선배 공무원과 함께 혁신현장에 동행하여 소통하는 ‘현장에서 배웁시다!’, 소속기관 주니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One Look'으로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리오는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One Look (원 룩)'을 발매한다. 'One Look'은 여름의 시원함과 리오의 와일드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R&B 팝 장르의 영어 곡이다. 리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첫눈에 상대방에게 빠져든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온 그래미 프로듀서 The stereotypes(스테레오 타입스), 9am과 Destiny Rogers(데스티니 로져스)의 참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One Look'에서는 리오의 보컬과 랩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리오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One Look'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새로운 팝 스타의 탄생을 알린다. 이날 'One Look' 발매에 이어 리오는 오는 19일(미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기적의 형제'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이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다.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혼란스러운 주인공의 내면을 담아낸 임윤성의 'Venom (베놈)', 극의 진정성을 더한 라엘(Ra.L)의 'History and Mystery (히스토리 앤 미스터리)', 극 중 강산(배현성 분)의 러브라인에 절절한 감성을 더하는 김기태의 '참아보자', 어떤 상황에도 서로를 위하는 꺾이지 않는 마음을 표현한 태우(TAEWOO)의 'Come Alive (컴 얼라이브)'가 수록된다. 여기에 세상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패기를 담아낸 다섯 번째 OST이자 타이틀곡인 루시(LUCY)의 'Still Fighting (스틸 파이팅)', 매혹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몽환적 무드가 매력적인 더 베인의 'Say Again (세이 어게인)'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창곡들이 담겨 명품 OST 앨범을 완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상엽이 예능에 진심인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엽은 16일(어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숨길 수 없는 예능감으로 수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자신을 '배우계 정형돈'으로 소개하며 등장,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한껏 긴장한 그는 "저는 예능을 되게 좋아한다. 예능에 나오면 힐링 받는 느낌이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김소혜를 향한 든든한 선배미도 뽐냈다. 복싱 선수 캐릭터로 등장한 김소혜의 많은 연습량을 칭찬한 이상엽은 고생하는 후배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네기도. 이상엽은 이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각종 성대모사로도 웃음도 안겼다. 배우 이경영을 흉내낸 “좋아쒀” 성대모사는 예능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영화와 관련된 퀴즈가 나오자 이상엽은 자신이 연기했던 다양한 캐릭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국 문화관광부는 8월 10일 단체관광이 가능한 국가 명단(3회차,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터키 등 국가 포함)을 발표하여 출국 단체관광이 가능한 국가가 138개로 증가했다. 중신관광회사에 따르면 동 명단이 발표되자 문의 전화가 폭증했으며, 이 중 일본, 한국, 터키 관련 관심이 비교적 높았고 호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독일, 영국, 벨기에 및 북유럽 국가가 집중 주목을 받았다. 신다증권 관계자는 3분기는 전통적인 관광 성수기로 여름철 방학과 국경절 휴가로 관광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 증권일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테마가 있는 어촌휴양마을을 소개합니다. 낭만 가득! 걷고 싶은 바닷길! 지하철 타고 떠나자! #트레킹 시흥 오이도 마을 오이도의 랜드마크 빨간 등대에서 인생 샷 찍고 바다와 마을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뚝방산책로를 걸어보세요 '바다 여행 TIP' 바람 따라 바다위를 걷는 ‘서해랑길 92코스’ · 총거리 : 13km · 소요시간 : 약 5시간 대부도 관광안내소 → 나래조력공원 → 시흥 오이도박물관 → 오이도 함상전망대 →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신비한 바닷길과 갯벌 제험까지! 한국판 모세의 기적! #체험학습 보령 무창포 마을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3가지 - 페인트볼 사격 - 갯벌체험 - 해변관광열차체험 '바다 여행 TIP' 마을의 특산물인 소라와 쭈꾸미를 활용한 귀여운 석고방향제도 만들 수 있어요! 혼저옵서예~ 너울 파도가 아름답다! 해녀의 삶을 느끼는 #해양레저 제주 법환 마을 아름다운 바다! 맛있는 음식! 황홀한 일몰까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법환 바다에서 해녀체험을 즐겨봐요! '바다 여행 TIP'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갈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미국‧일본‧유럽권 등 6개국 국가별 멘토와, 지멘스, 존슨앤존슨, IBM, HPE 등 11개 글로벌기업의 멘토가 참여하여 총 17개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 구직자는 3개의 희망 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30분간 총 3회의 멘토링으로 개인별로 특히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직무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개인적 취업 경험담이며, 패널 토론시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치아우식증 예방 등 어린이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6‧7세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치로 치아의 경조직이 손상돼 생기는 ‘치아우식증’ 환자의 21.2%는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135만397명(21.2%)로 가장 많았고, 10대 102만7054명(16.1%), 20대 76만4765명)12.0%) 등 순이었다. 이에 구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46개소를 찾아 어린이 1,11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8월 21일까지 송파구보건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치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자언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2차 강좌를 시작한다. 사회환경이 변화면서 문해교육의 범위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는 일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구는 한국어, 영어,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차 강좌에서는 6개 프로그램에 80여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11월 일원·수서 평생학습센터 2개소에서 2차 강좌를 운영한다. 2차 강좌는 기초 문해반과 디지털 문해반으로 나눠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 문해반에서는 ▲영어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기초 영어반 ▲강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 초기 입국자 대상으로 하는 기초 한글반 ▲기초 한자 어휘부터 소설과 문학이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8월 16일 취임 후 첫 종교계 예방 일정으로 최종수 성균관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을 만나 통일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호 장관은 유교는 우리나라의 철학·교육 및 정치제도의 근간이므로 북한사회의 변화를 열어나가는데 유교계와 함께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는 전통에 기반하여 새로운 가치를 담아야 되는 만큼 유교계에 대해 지혜를 요청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남북관계에서 정치적 측면이 아닌 종교 등 정신문화 차원에서 접점을 찾으면 새로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국내 탈북민 정착지원시 인성·전통예절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전달했으며, 남북관계 여건이 조성되면 정부와 협조하여 고려 성균관 복원 등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김영호 장관은 정부는 통일정책 추진시 종교계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며, 유교계에서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 주시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경상남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지난 36년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앞장서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외부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식량주권 확보를 위하여 가루쌀 산업 활성화와 전략작물직불제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제고하는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재해복구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농촌을 매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후계농업경영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후계농업경영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16일(수) 14시 30분 송파구 잠실근린공원에서 열린 ‘잠실근린공원 준공 및 실내놀이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잠실근린공원은 동 복합청사와 연계하여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다목적운동장, 시니어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 산책로 등을 정비하여 지난 7월에 재개장하였다. 또한 철거 예정이었던 잠실본동 옛 주민센터 건물을 안전진단 후 리모델링하여 지상 1층과 2층은 실내놀이터로, 지하 1층은 장난감 도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래 의장은 “잠실근린공원이 준공되어 잠실본동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안한 힐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실제 준공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 의원, 김순애 의원, 이하식 의원, 배신정 의원, 최옥주 의원, 김영심 의원, 장원만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월 1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교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차 보신각집회 집행부(대표 고요한), 교사노동조합연맹(대표 김용서), 새로운학교네트워크(대표 박진홍), 실천교육교사모임(대표 김승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표 전희영), 좋은교사운동(대표 현승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대표 정성국) 등 7개 교원단체 대표와 조희연 협의회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여하여 지난 서이초 사건으로 촉발된 현 사태에 대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교육활동보호 대책과 관련한 주요 교원단체의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원단체는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처벌법 및 아동복지법, 초중등교육법 등 법률안 개정, ‘(가칭)정서행동위기학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정서행동위기학생 진단 및 치료요청 권한 학교장 부여, 무분별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수 있는 ‘학교민원관리시스템’ 구축,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 지원 등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인 배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농업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 관련 지자체 및 농협 등의 조치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품질 배 수출로 세계에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상변수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품목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업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 및 과수 생육 관리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