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큰 사회적 위험요소로 자리잡은 흉기난동 범죄에 대비, 지하철 내 경계근무를 강화한다. 공사는 근무 중인 지하철보안관 55명을 19일 오후부터 모두 열차에 탑승하게 한 후, 열차 내를 2인 1조로 지속적으로 순회하면서 위험행동자 발견 시 즉각 제지 후 경찰에 신고하도록 지시했다. 보안관은 경계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열차를 순회하며 시민고객 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하철보안관은 방검복 등 기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며, 가스총(가스분사기)를 휴대하고 있어 위험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역 직원의 경우 올 상반기 지급한 방검복・방검장갑 및 페퍼스프레이・전자충격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게 하고, 근무공간 출입문은 잠그도록 하되 순회 근무나 비상 출동 시에는 반드시 2인 1조로 출동하도록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방안 ▲백신·진단기기·치료제 등 의료 대응수단 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 헬스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인도의 주최로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민수 차관은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의제 관련 한국의 감염병 감시 체계를 소개하며 원헬스 접근법*과 항생제 내성에 대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진행하는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의료 대응수단(Medical Countermeasures)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코로나19 같은 위기 발생 시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과 배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G20 국가들의 협조와 국제기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수 차관은 한국의 디지털 헬스 분야 정책을 소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8월 19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디지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 유네스코(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여, △디지털 포용과 혁신을 위한 디지털공공인프라, △안전하고, 보안성 높고, 신뢰 가능하며, 복원력 있는 디지털경제 구축, △준비된 글로벌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역량교육을 주제로 각 국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민·관을 연결하여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와 6세대(6G)·양자통신·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K-Network 2030 전략” 등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또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인간중심적인 디지털경제 구축”을 위한 논의의 방향성에 공감을 표하며, 더 나아가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자유·인권과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11월에 UAE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 193개국 참가 예정)를 준비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6차 아‧태지역기구 준비회의(APG23,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APG23 회의는, WRC23을 대비하기 위해 아·태지역 공동입장을 마련하는 최종 회의로, 아·태지역 38개 회원국 대표단과 관계자 등 약 4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본 회의 의장국으로서 국내 민·관 전문가 총 42명이 참가하는 대표단을 구성, 이동통신 및 과학·위성·항공·해상 등 다양한 주파수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6G 시대를 대비하여 ’27년에 개최될 WRC 등에서 이동통신용 주파수 발굴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그간 WRC에서 이동통신용으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던 신규 주파수 대역을 중심으로 아태지역 국가들과 공동입장을 마련하는 등 신규 주파수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국제 협력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미국, 인도, 중국, 일본 등 10여개 이상 국가와 양자회담을 통해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5년 만에 찾아온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를 8월 31일에 개최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바뀌는데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일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한다. 슈퍼문이라는 용어는 1979년 미국의 점성술사 리차드 놀(Richard Nolle)이 근지점 부근의 90% 범위에 있을 때의 보름달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에서의 보름달(미니문 또는 마이크로문)보다 14% 더 크게 30% 더 밝게 관측된다. 달은 29.5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하는데 1년에 11일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이 때문에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천문학적 계절에 4번의 보름달이 뜰 수 있으며 이때 3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1946년 미국의 유명 천문잡지인 ‘Sky & Telescope’에서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이라고 소개된 이후 이 정의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을지연습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며,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정부는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지난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위협 상황과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도발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을 반영해 위기상황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먼저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전시 직제편성 훈련을 과(부서) 단위로 실시하며, 이에 따라 개인별 전시임무와 전쟁수행기구로서의 역할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실제 전쟁상황과 같이 다수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8월 21일부터 폭염에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먹는 물을 나눠주는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 논·밭 작업자, 택배·배달 근로자, 건설·청소 근로자 등 폭염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느라 물을 제때 마시지 못하는 야외·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전국 169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고 사상 최초로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발령되는 등 극심한 폭염이 이어져, 야외 노동자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야외·이동 근로자들은 뜨거운 볕에 노출되기 쉽고 적시에 수분을 섭취하기 어려워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야외·이동 근로자들이 자주 가는 장소에서 쉽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잠깐의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시작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 결과 최종 21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접수된 총 52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무검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고, 총 200억원(지방비 포함)이 지원될 예정이다. 먼저, 여가·휴양·체험 등을 목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추가적인 생활거점을 가질 수 있도록 거주 공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두 지역 살아보기’ 분야에는 강원 춘천, 전남 고흥, 전남 영암, 경남 사천 4곳이 선정됐다.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분야에서는 강원 인제, 전북 김제, 전북 진안 3곳이 선정됐다. 정부와 지자체는 도시 거주 학생들이 로컬학교에 일정기간(6개월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18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7회 전체회의에서 627건을 심의하고, 534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정안건 중 93건은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거나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 등에 해당되어 부결됐다. 한편, 상정안건(627건) 중 이의신청 건은 총 9건으로, 8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로 재의결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3,508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672건(누계)이다. 한편, 부결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 중 여건 변화 및 소명필요 등 사유로 재심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동료 트로트 스타들의 출연에 잔뜩 신이 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3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0회는 ‘아티스트 박현빈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프닝부터 이찬원은 “저는 오늘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며 “우리 든든한 트로트 동료분들이 함께하고 계신다”며 함박 웃음을 짓는다. 이찬원은 이번 편 주인공인 ‘원조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에 대해서 설명하다 “현재 트로트 프린스는 바로 제가 차지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나태주와 정다경이 발끈하며 “김수찬 아니에요?”, “트로트 프린스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하자 이찬원은 “트로트 프린스는 우리 모두 아니겠냐”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찬원은 출연진들의 대결구도 특징을 포착해 드라마에 비유하는 등 찰떡 진행 실력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찬원은 이번 ‘아티스트 박현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색다른 매력의 ‘MY COLOR’를 선보였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8일 오후 5시 ‘it’s Live(잇츠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밴드 버전의 ’MY COLOR’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오랜만에 ‘잇츠라이브’를 찾은 아일리원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MY COLOR’로 잇츠라이브에 돌아왔습니다”라고 밝은 인사를 전했고, “밴드 버전으로 아일리원만의 색깔로 멋지게 보여드리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다짐을 보여줬다.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밴드 버전 ‘MY COLOR’는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이 더욱 돋보였다. 또한 멤버들이 여유롭게 곡을 즐기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아일리원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청순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고, 끝으로 “밴드 편곡을 너무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MY COLOR’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의 타이틀곡 ‘MY COLOR’는 어두운 흑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미국 케이콘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18일부터 2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에 출연한다. 사흘간 펼쳐지는 '케이콘 LA 2023'에서 에버글로우는 20일 일정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에서 에버글로우는 새 타이틀곡 'SLAY(슬레이)' 최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매와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 K팝 축제로 꼽히는 케이콘에 오르게 된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18일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를 발매하고 1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같은 날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도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ALL MY GIRLS'는 전작 'RETURN OF THE GIRL(리턴 오브 더 걸)' 이후 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 휴가철 관광지 중심으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요. 예약 취소 위약금, 수리비·면책금 등 과다 청구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렌터카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아요! 최근 4년간(2019~202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 구제 신청 1,335건 7월~9월 집중발생 (30.0%, 401건) - 여름 휴가철 집중발생 제주 지역 (40.1%, 535건) - 관광 목적의 단기 렌트 수요 많음 1위 계약 관련 피해 (44.3%, 591건) - 예약 취소, 중도반납 시 위약금 과다청구 등 해지정산 2위 사고 관련 피해 (35.3%, 471건) - 수리비·면책금 등 사고처리 비용 과다 청구 렌터카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 ▲ 차량 예약 시 ① 예약 취소 또는 중도 해지 시 환급규정, 기타 특약 등 계약조건 확인하기 - 자동차대여 표준약관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과 비교해 부당하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② 차량 사고에 대비해 차량손해면책제도(자차보험)에 가입하고, 면책금(자기부담금) 부담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도 상무부 산하 대외무역총국(DGFT)은 HS Code 8471 범주의(노트북, 컴퓨터 등) 7종 품목 수입 제한을 1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정부는‘Make in India’정책을 통해 외국 제조업체의 기술과 자본을 확보하고‘PLI’를 통해 IT/하드웨어의 생산을 인도로 유도하여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제조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22-23년 인도 전자제품(노트북, PC 포함) 수입 규모는 696억 달러로 매년 약 6%씩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 규모는 253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데이터를 손상시킬 수 있는 특정 하드웨어와 관련된 잠재적인 보안 위험을 고려하여 전자제품 수입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HS Code 8471 범주의 전자제품을 인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지정한 허가증 승인이 필요하다. 정부는 수입 제한 조치로 인한 외국기업들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인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8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공유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비롯한 교육계, 산업계, 연구계 및 정부 부처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계기로, 2022년 7월 범부처 협업으로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에서는 2023년 선정된 12개 대학의 사업단장들이 참여하여, 대학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한다. 교육부는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사업 비전이 담긴 실리콘 회로판(웨이퍼)을 각 대학에 전달하고 반도체 교육을 이끌어갈 특성화대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교육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산업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요 추진 정책들을 공유한다. 한국산업기술원은 ‘반도체 인재양성지원 협업센터’로서 반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8월 18일 14:00-14:20 약 20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 모두에 기시다 총리는 대통령의 부친상에 애도를 표하고, 올 여름 우리 호우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한미일 협력 발전의 획기적 이정표가 될 이번 3국 정상회의 계기에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을 환영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고도화되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의 대응을 위해 한미일, 한일 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북한 관련 유엔 안보리의 결의 이행을 위해 한미일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안보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분야의 협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환영하고, 하반기 고위경제협의회 재개 등을 포함하여 협의 채널을 더욱 활발히 가동하여, 경제, 금융, 에너지, 인적교류,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8월 18일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셉 바이든(Joseph R. Biden Jr.)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과 한반도, 인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이어 약 4개월만에 개최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대 외교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하고, 오늘 회담은 한미동맹이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정의로운 동맹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양 정상은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의 성공적인 출범과 미 전략핵잠수함의 한반도 전개 등을 통해 지난 4월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과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서울 신림동 공원 성범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기 위해 18일 오후 현장점검에 나섰다. 17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는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시 관악구 민방위교육장(문성로16다길 135)을 찾아,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으로부터 사건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의 안내에 따라 사건 현장으로 이동했다. 사건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범행 욕구 자체를 사전에 자제시킬 수 있도록 둘레길, 산책길에 강화된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CPTED)을 도입하는 한편, 인공지능형 CCTV를 되도록 많이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적이 드문 일상 속 사각지대에 폭넓은 범죄 예방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일련의 ‘묻지마 범죄’ 등 시민들의 일상 생활권 내에서 발생하는 예상 밖의 범죄에 대비해 예방책으로 특별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재)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와 함께 8월 17일 15시 30분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서울시 중구)에서 '2023 착한 생각(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가 제시한 올해의 과제는 ‘기부문화 확산 생각(아이디어)’으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아름다운가게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참여 잇기(챌린지) 등의 생각(아이디어)을 제안한 트리알(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은 Knock’s(팀), 임종훈 씨 등이 수상했고,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포동포동 물범(팀), 송유림, 강현진, 윤승현, 이재원, 김건무 씨 등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총 9건의 생각(아이디어)은 아름다운가게 임직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생각(아이디어)은 아름다운가게의 실제 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국민의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이용해 아름다운가게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착한 생각(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작년부터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8.21.~'23.8.25.)에 총 50건, 1,67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경상남도교육청 수요 ‘진해통합중학교 교사 신축공사(추정가격 196억 원, 공사기간 487일)’는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2025년 3월 개교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3,580.75㎡ 규모의 학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50건 중 4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15억 원 상당(6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3건(683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4건(332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381억 원, 종합심사 292억 원 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424억 원, 대전광역시 248억 원, 경기도 23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65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