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25일 재단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 13주년을 맞아 독서경영 선포식과 생수 전달식을 진행했다. 독서경영 선포식에서는 읽고 쓰고 나누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재단 프로젝트 ‘무심서로 333’의 비전(무심하게 읽고,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자)과 전략(하루 30분, 33일 1권, 1년 총 333권 읽기)을 공유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출근 후 30분 독서를 실천하는 ‘굿모닝! 북모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을 주제로 한 칼럼 연재와 재능기부 강의 등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 및 대외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생수 전달식은 청주원병원(병원장 이창헌)이 재단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돌봄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최은희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5일 청주시 SNS 홍보단 콘텐츠 에디터를 대상으로 ‘옥화치유의 숲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옥화치유의 숲 개관 일정에 발맞춰 인플루언서로서 SNS 홍보 파급력을 지닌 콘텐츠 에디터의 치유프로그램 후기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이에 콘텐츠 에디터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옥화치유의 숲에서 운영될 예정인 주요 실내 프로그램(온열치유, 건강차 시음, 편백봉·호흡명상 등)과 자연 속 테라피 가든, 치유숲길 걷기 등 실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화치유의 숲을 방문한 콘텐츠 에디터들은 각각 개인 SNS 채널에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 체험 후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 홍보 파급력을 지닌 청주시 콘텐츠 에디터들이 청주시 공식 SNS 채널과 함께 청주시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29일 개관하는 옥화치유의 숲이 산림치유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파급력을 겸비한 25명으로 구성돼 블로그, 이미지, 유튜브 영상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내덕2동 장수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무더위쉼터가 취약계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부시장은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여부,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 전기안전관리 및 쉼터 운영관리자 지정 여부 등 안전체계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관리, 물품 지원,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독거노인 대상 안부 확인, 거동불편자를 위한 방문돌봄서비스, 살수차 및 그늘막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시는 ‘청주형 자원순환,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으로!’를 주제로 참여해 정책 창의성, 주민 참여도,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발표 사례는 △전국 최초 공공세척센터 운영 △전국 유일 자원순환 통합앱 ‘새로고침’ △외국인 친화형 자원순환 시범사업 △자원순환 정거장 설치 등 5가지 정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시민 참여형 디지털 자원순환 플랫폼 ‘새로고침’ 앱이다. ‘새로고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시책을 비롯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텀블러 인증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