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토요일,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10월 공연 '사랑의 온도'를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쌀쌀한 가을의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도(OWNDO) 밴드의 무대로, 초등학생 이상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인 온도(OWNDO)는 JTBC “풍류대장”, 채널A “보컬플레이”, KBS “국악한마당”,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등에 출연하여 독특하고 짙은 울림으로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밴드이다. 밴드 결성 초창기부터 팀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아영(보컬)과, 객원 멤버로 합류한 하동민(대금), 최지우(건반)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 국악과 대중음악(케이팝)을 크로스오버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을 선보인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레드벨벳의 ‘Peek-A-Boo’, 2PM의 ‘우리집’,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 등 유명 케이팝 곡들뿐 아니라, 온도 밴드만의 색채를 짙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자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깊은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느껴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BF) 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 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울림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고성능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개발해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리더로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를 포함, 56개 가구를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날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양조간장과 조미료 등을 포함해 이웃들의 살림을 보탰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관내 어르신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에 저도 힘이 난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용문면 새마을회 나눔장터’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산나물전, 잔치국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용문면 내 소외된 주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바자회 운영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과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JN.1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최근 국내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을 해야한다. 접종 일정은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 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자가 징수한 입장료 등을 관광객에게 환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지역화폐로, 양평 내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양평사랑상품권의 제작·폐기·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권의 안전한 발행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권 발주·구매·환전·폐기·사용처 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부정 유통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평사랑상품권은 2025년 1월 1일 발행 예정이며, 기존 양평통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금(관광상품권)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처 등록에 매출액 제한이 없다. 발행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이어오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 광주, 이천, 하남 센터가 한곳에 모여 연합으로 진행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번 '강강주울래4'는 동부권역 내 자원봉사센터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로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공원을 구석구석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강을 챙기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힘썼다. 이날 봉사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9일 열린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달완주’ 출정식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회원 20여 명과 물소리길 ‘강강주울래4’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정식에 참여한 8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기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작업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급약품 상자 배부 및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현장 실습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농기계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응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현장 실습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다뤘으며 구급약품 활용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보급된 구급약품 상자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 응급처치 물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군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물품을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평도서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촉각·시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예 체험과 캔들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등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교육 내용은 ▲디저트 캔들 만들기 ▲나만의 소망나무 만들기 ▲바다 캔들 만들기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를 가진 허브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혈압·혈당·빈혈 등을 측정하는 건강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장애인이 단체로 모일 기회가 적었는데,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과 총 20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을 목적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지침 재교육, 유의사항 및 변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추가로 2024년 신임 사무장(3개소 경로당)인 경로당은 한달동안 중간점검을 통해 목적 외 사용이 있는지 확인해 명확한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중섭 분회장은 “상하반기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관리지침을 한번 더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보조금 집행 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바쁜 추수 시기에도 회계 교육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개소 경로당 모두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장터집 양평해장국(대표 이수화)과 함께하는 ‘듬뿍온정한상’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듬뿍온정한상’은 홀몸어르신 등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외식과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눔 식당인 장터집 양평해장국의 후원으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작년부터 연계해 벌써 7번째 시행되고 있다. 장터집 양평해장국은 지역복지에 적극적을 참여하는 나눔식당으로 올해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과 정이 가득 담긴 밥상을 대접하고 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외식은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날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신 장터집 양평해장국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개군면 상자포리 150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수확하고 포장한 고구마를 개군면 관내 소외 이웃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밭 고르기 및 비닐작업으로 시작된 ‘개군자치 사랑나눔’ 사업은 개군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개군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이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봉사할 것”이라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을 함께한 전진선 군수는 "뜻깊은 행사을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금처럼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 관련된 행정 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되어 다양한 부추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청소과와 협조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체육인에게 체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받는다. 신청 조건은 2024년 10월 2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2005. 12. 31.이전 출생자) 체육인으로서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1명당 연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격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세부적인 신청 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체육인들의 소득 보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체육인 개개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역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양평군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양평역한라비발디는 1488세대 중 803세대 동의(53.9%)를 받아 4곳 모두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양평역한라비발디에는 현판,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2월 30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은 금연 우수관리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고 금연아파트 내 경로당, 어린이집에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양평군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킨 대표적인 아파트”라며 “대단지인 한라비발디의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30일 ‘글로벌 인재양성’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고등학교와 호주 보마데리 고등학교의 국제 교류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평고에서 열린 호주 보마데리고 환영행사는 두 학교 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호주 자매학교 방문을 환영을 위해 양평고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선물을 증정하고 태권도 시범 및 음악과 댄스 공연과 일대일 한국 친구 배정을 비롯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호주 보마데리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은 양평군에서 5일간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한국요리 실습, 용문사 방문, 전통악기 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경험하고 양평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신경선 양평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양 학교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7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 지능(AI) 활용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Chat GPT 이해 및 업무 활용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들이 Chat GPT를 활용해 이메일, 보고서, 보도자료, 프레젠테이션(PPT) 등을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1차 교육은 조수현 라온 인재교육개발원 대표가, 2차 교육은 Chat GPT 사회복지 홍보비서 이창희 강사가 맡았다. 2차 교육은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으며 최신 인공 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종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속도와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석자들은 내용에 대해 만족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인공 지능 도구의 실용성과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또한,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요청하는 등 인공 지능 활용에 대한 학습 의지를 표명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신경희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우울증이 있는 중장년 가구로, 오랫동안 주거 내부에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과 청소가 되어 있지 않은 환경이 염려되는 상태였다. 딱한 사정을 안 주변 이웃들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내용을 알려 신속히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우울증을 앓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이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