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8월 30일 오후 3시에 포스트타워(Post Tower) 10층 대회의실에서‘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23.3월),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27)'(’23.4월)을 통해 안전성 우려가 적은 혁신의료기술의 원활한 시장진입을 촉진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온 복지부와 보의연이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정부의 규제혁신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방향’,‘선진입-후평가 과정관리 일원화 제도개선’의 주제로 보의연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신채민 본부장, 박주연 팀장의 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두 번째로는 차의과학대학교 전병률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의료계,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28일 오전 10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전국 지방관서장, 주요 실·국장 등이 참석하는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정식 장관은 “진정한 노사법치주의는 노동조합과 사용자가 모두 법과 원칙을 지킬 때 확립될 수 있다”라며 “그간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불법적인 파업이 감소하고 근로손실일수와 노사분규 지속기간이 낮아지는 등 법과 원칙에 기반한 노사관계가 현장에 싹트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노사법치주의를 통해 기업성장과 경쟁력의 원천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활동과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적인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노사 모두 윈윈(win-win)하는 미래지향적 노동시장을 만들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 현장 불법행위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고 불법적인 전임자 급여 지원 등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노사관계 개선도 적극 추진하여 노사법치가 현장에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8월부터 임금체불 근절, 모성보호 위반, 직장내괴롭힘 기획근로감독 등을 확대·강화하여 최소한의 법규도 준수하지 않는 상습·고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황금녘 동행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대박 경품’ 행사(이벤트)도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행사(이벤트) 경품의 행운이 주어진다. 동행축제 누리집(동행축제.org 또는 buykfesta.org 입력)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행사(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행사(이벤트) 참여자 중 총 350명에게 ‘곰탕 세트’, ‘프레시백’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우수제품을 구매인증 하면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대박 경품의 주인공도 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14명에게 구매인증 행사(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 국민 힘 모으기를 통한 경제활력(氣up)의 염원을 담아 물병을 던져서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참여 잇기(챌린지)를 진행된다. 참여 잇기(챌린지) 참여자 중 총 355명에게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일부는 2023년 8월 30일,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North Korean Nuclear and Human Rights Challenges, and Korean Unification)’을 주제로'2023 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한반도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세션별 기조강연, 전문가 토론 및 탈북민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안보 분야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온라인 참석)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인권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17 북한 인권을 의제로 한 유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자격시험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탈탄소화 등에 따라 급변하는 해사안전정책과 제정·개정되는 국내법 및 국제협약을 이해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서, 1~3급으로 나뉜다. 그간 '해사안전법'에 따라 선박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체제 수립·시행 의무가 있는 선박소유자는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을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해야 했는데, 내년 1월 5일부터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선임하도록 법이 개정되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안전관리(책임)자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올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11월 25일(토)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및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 미추홀구)에서, 면접시험은 12월 2일(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공공 조달정책 선진화 및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조달정책과’를 신설, 8월 28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글로벌조달정책과는 주요 선진국 조달시장의 제도 및 국제 동향을 조사‧분석하는 업무와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전략 개발을 전담한다. 특히, 해외조달시장은 12.6조 달러(세계 GDP의 약 13% 수준)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우리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서 중요 영역이나 국내 중소 조달기업이 홀로 진출하기에는 진입장벽 및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으로, 글로벌조달정책과는 조달청이 보유한 기업, 기술 등 국내 공공조달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특화전략을 수립,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제도 개편으로 공공조달 분야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전략적인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 확대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8일부터 2주간 각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항만서비스업체, 국가필수도선사가 참여하는 ‘국가필수해운제도 동원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번 동원훈련은 11개 국가관리무역항의 각 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지정한 부두에서 진행되며, 전시, 지진·해일, 파업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항만서비스업체, 국가필수도선사가 비상시 임무를 각각 수행하게 된다. 국가필수해운제도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군수물자나 경제상황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물자 수송능력을 항시 확보하기 위해 「비상사태등에 대비하기 위한 해운 및 항만 기능 유지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도입됐다. 그간 국가필수해운제도 교육훈련은 문서를 통한 도상훈련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해당 훈련방식이 참여자 간 유기적인 임무수행과 비상사태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해당 훈련방식을 동원훈련(국가필수선박은 제외)으로 개선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동원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에도 해운 및 항만 기능이 항상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체육대회인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다짐하는 결단식이 29일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9월 9일부터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전에 들어가는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그리고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국제대회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8년까지 매년 개최(2015년 미개최)해 오다 이후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9일(토, 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8일간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상이군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대한민국은 양궁(2명), 사이클(4명), 탁구(3명), 실내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임업인에게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25(금)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소관부서 및 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 임업인,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업계,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분야 청년일자리(창업)를 위한 준비사항 등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하반기 '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통해 논의된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산림기술자 구인·구직시스템 구축’, ‘귀산촌인 정책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의 개선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청년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며, 청년들이 바로 서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라며, “청년들이 산림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 창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고금리(7%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자영업자들은 8월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최대 5.5%)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22.9.30일부터 금융위원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3.3.13일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대상과 한도를 확대하고 상환구조를 장기로 변경하는 등 제도개편을 시행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23.8.24일 현재까지 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 약 1만9천건(금액 : 약 1조원)이 연 5.5%이하 저금리 대출로 전환됐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금리는 평균 10.3% 수준으로, 소상공인들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5%p 수준의 이자부담을 경감받았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2년9월부터 사업자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사랑장학회가 지난 23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호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출범한 지역 장학단체로, 지난 2011년 설립된 이래 11년 동안 약 1억 6천만 원가량의 장학기금을 적립, 관내 81명의 학생들에게 9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모집 공고와 심의를 거쳐 지역 내 우수인재 8명(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3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회 회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총 840만 원(초·중학생 각 80만 원, 고등·대학생 각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호사랑장학회 이상천 회장은 “우리 금호사랑장학회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실상부한 장학단체이기 때문에 장학금 수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용비쉼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7월 개장한 마장어린이꿈공원을 금주공원으로 지정했다. 용비쉼터는 지역주민 및 자전거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나, 일부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 요청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했으며,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용비쉼터 및 쉼터정원이다. 또한 지난 7월 개장한 마장어린이꿈공원은 어린이 및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금주공원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됐고, 금주구역 지정 범위는 마장어린이꿈공원 및 운동시설이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12월 마장체육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8월 3일부터는 마장체육공원의 일부인 마장어린이꿈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금연구역 및 금주구역 지정 홍보와 계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3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 및 금주구역 내 음주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성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에서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 지하 1층 어울림방은 평소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네 주민들이 가득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누군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은 바로 ‘왕십리도선동 자원봉사단’이다. 왕십리도선동 자원봉사단의 이미용 봉사 서비스는 지난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이미용 교실에서 시작된다. 3년 정도 미용 기술을 배운 수강생들이 미용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동아리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18명으로 시작했으나 이사, 고령화와 건강문제 등으로 현재는 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미용 봉사는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민센터 지하 1층 어울림방에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커트는 물론 파마, 염색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청계 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고덕2동은 지난 17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처한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고덕2동에 지원자 추천을 요청했고, 고덕2동에서는 최근 수급 탈락으로 의료비 지출이 많은 가구를 추천하여 IBK기업은행에서 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종환 고덕2동장과 이운목 주민자치위원(전 기업은행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선정된 대상자에게 ‘IBK치료비 지원’ 기탁금 840만 원을 전달했고, 치료비 지원금은 선정된 대상자의 척추질환 수술비로 사용됐다. 이운목 주민자치위원은 “의료비 지원을 받아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금 마련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종환 고덕2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으로 상심이 컸던 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을 주신 IBK기업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비만이 증가하는 추세로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신경써야 하는 중요한 문제다. 지방차원에서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비만 등)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로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강동구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유일’ 모든 동에서 비만·혈압·혈당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모든 동에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는 지역 기반 건강관리센터 운영 모든 동에서 전담간호사가 근무시간 동안 상주하는 센터가 운영되는 사례는 강동구가 유일하다. 이는 강동구에 보건소(성내동)와 보건지소(강일동, 천호동) ‘건강관리센터’ 외에도 16개 동에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구는 2008년 천호1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에 주민센터 속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및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그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한학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2023 구암서원 서당’ 가을학기 수강생을 8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로 나눠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28기 가을학기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성황리에 끝마친 봄학기와 여름특강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사자소학(한학), 전통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자와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5일, 우리나라 3개 해역(남동・남서・제주) 총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오늘 결과가 도출된 남동해역의 5개 지점에서 세슘과 삼중수소는 모두 WHO 먹는 물 기준치 대비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말 우리 해역의 방사능 조사 지점 확대 계획에 따라 실시됐다. 정부는 기존 정밀분석 지점 92개에 더하여 신속분석 지점 108개를 추가했으며, 현재 우리 해역 200개 지점에서 조사하고 있다. 8월 25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신속분석 지점으로, 나머지 남서・제주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도출되는 즉시 일일브리핑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8월 26일과 27일 남중·서남해역에서 채수한 시료도 신속히 분석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후 처음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하며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 방사능 조사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하여 ‘2024 수능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말 기준 학생수가 6만7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매년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1:1 진학컨설팅,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진행된 수시대비 1:1 진학컨설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는 입시결과 중심의 상담을 하는데 송파구 진학컨설팅은 원하는 과가 아이에게 적정한지, 세부 준비 과정 등 방향성을 알려줘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 “관심 있는 학교와 아이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과 성향에 맞게 상담해주어 만족하고, 1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오는 9월 8일에는 수능 70일을 앞두고 실질적인 입시 고민 해결을 돕고자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설명회는 모집 2일 만에 정원 400명을 넘기고 600명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구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 인증은 (초)고령화 관련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구는 2020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첫 가입 후 작년까지 8대 영역 6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7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기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이 달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 WHO에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재인증에 성공했다.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나이 들어가는 것이 즐거운 서초’를 비전으로 ▲외부 환경 및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6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강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간부 공무원 청렴 사내방송,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이번에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있는 토크쇼를 준비했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해 우리 사회 곳곳에 청렴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뛰어난 통찰력과 토론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가 강연자로 나섰다. 출연자들은 ‘세계의 청렴 정책 및 문화와 강남의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청렴 정책·문화 및 청렴에 대한 인식 ▲세계의 부패사례 및 부패사건 발생 시 다른 국가의 대응과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청렴 정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