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대소면 미곡리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사고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환경 오염 우려를 키운 가운데,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관련 부서의 사고 대응과 보고 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주민 안내가 미흡했으며,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 또한 원활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21일 사고 초기 농민들에게 농작물 관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전달되지 않고, 2차 사고 이후에야 지침이 안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원들은“화학사고는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주민 생명과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며 “사고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의회는 향후 이번 미곡리 사고의 대응 과정과 사후 조치 전반을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세명대 보건바이오대학을 제천시 1호‘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현판 전달식에는 김명희 보건바이오대학장,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간호학과 황선아 교수, 안순덕 제천시 보건소장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포함한 최소 1시간 이상 구성된 치매 교육이 포함되어야 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의 학생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과 치매 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으로 젊은 세대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환자를 위한 전문 보건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도내 진로전담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진로교육지원단은 진로 분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진학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자료 개발, 진로교육 컨설팅, 다채움 진로진학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진로교육 정책 방향과 진로연계교육 설계 방안'과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진로진학상담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내실화와 학생 맞춤형 상담 방안을 다루었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지속적인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학부모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진학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진로상담이 활성화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최명재)와 함께 첫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교육 전담 부서인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하며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원주시는, 그동안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첫 만남으로,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원주시가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이 논의된 주제는 통학 환경 개선이었다. 특히 학교 인근 통학 차량의 주정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승하차 전용 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도로 환경 개선 및 승하차 구역 추가 설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도로 정비 건의도 이어졌으며, 시는 현장 확인 후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0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충주와 청주에서 유‧초‧중등 특수교사 27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개별화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학생별 개별화교육지원팀을 구성‧운영해,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특수교육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강을 진행한 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는 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계획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고, 개별화교육의 최신 동향과 실질적인 계획 수립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학교급별 진행되는 사례 중심의 연수 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형 연수가 아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특수교육 경험이 풍부한 유‧초‧중등 특수교사를 강사로 위촉했다. 특히,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 표준안을 공동으로 설계한 점이 이번 연수의 특징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0일 관내 유·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학생과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주 17일 개최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동중재 연수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학생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연수의 주제는 기능적 행동평가(FBA: Functional Behavior Assessment)로 학생의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원인을 환경적·심리적 요인에서 분석하고, 그 기능을 파악하여 맞춤형 중재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행동의 유형을 분류하고,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예: 주의 끌기, 회피, 감각 자극 등)를 분석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교사들은 “문제행동을 단순히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이유를 이해하고 학생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의 행동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23명을 대상으로 ‘더 깊게(배움)’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음성 초등 수업나눔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원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형이 아닌 교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성찰하고 학생과의 관계 속에서 ‘배움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알려진 김민섭 작가가 함께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교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다정한 배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이름이 만들어낸 인연의 기적’을 전하며 따뜻한 공감을 얻은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의 작은 다정함이 교실 속 배움과 소통을 풍요롭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김민섭 작가의 강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0일 횡성읍 묵계리에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5월 '경상용 특장 시작차 지원센터' 준공식에 이어 두 번째 합동 준공식으로,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한창수 · 최규만 강원도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천영길 KCL원장, 백재원 UTAC코리아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구축 중인 검증 인프라를 활용한 유럽형식인증 대응 시험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횡성군, KCL, UTAC코리아 간 국내 최초의 글로벌 검증단지 구축 업무협약 체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UTAC의 유럽 인증 체계와 연계된 국제 인증 및 기술 컨설팅 기반이 마련되어 미래차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동산면 군자1리와 북산면 추곡1리 등 2곳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마을이 스스로 산불을 막는 주민참여형 운동이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내 1,535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뽑혔다. 춘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7년 연속 우수마을을 배출하며 산불예방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3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자1리 우수마을 선정 현판식을 갖고 시상금 강원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마을별 자율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률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실천이 불법 소각 근절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산불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산면 추곡1리 현판식은 11월 10일 오후 2시에 추곡1리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평창군 공설묘원에서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들불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하여, 공설묘원 내 매장지 및 주차장 등 야외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과 교육에는 평창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훈련을 지원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초동 대응 절차 숙지 ▲소화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요령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하여 직원들이 직접 대응 과정을 체험하며, 공단 내 자체 대응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순철 이사장은“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연이 아닌,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이용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30일,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관내 사회 단체장, 관내 학부모와 어린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 상상놀이터'개관식을 개최했다. HAPPY700 상상놀이터는 기존 운영되던 ‘꿈꾸는 실내 놀이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 원을 투자해 확대 조성한 것으로, 총면적 603.62㎡에 그물 챌린지,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드 등 대형 놀이기구와 낚시 놀이, 주방 마트 놀이, 볼풀장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14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평창군은 시설 안전과 운영 보완 사항 검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마련하고자 추가 인테리어 공사와 배수 정비 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놀이터는 평창군의 모든 어린이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HAPPY700 상상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에게는 상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동섭, 민간위원장 박성철)는 30일횡성읍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몰랑몰랑 나눔지기(Ⅱ)』 -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위원들이 직접 조리와 포장, 가정방문까지 참여해 취약가구 60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한 성과를 되돌아봤다. 이어 2025년 4분기 추진 예정인 김장 나눔행사, 소원을 말해봐, 생일같은 하루 특화사업 계획과 예산 운용 현황을 논의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25년 협의체 사업평가 설문’을 실시, 향후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30일 오후 4시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유치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출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한 우수 사례와 선진정책을 바탕으로 의원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AI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일차 문화복지위원회 김지숙 위원장은 춘천의 유‧무형문화재를 육성하기 위해 춘천문화원에서 인재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성열 부위원장은 춘천학연구소가 인문학, 역사, 사회과학, 문화기획, 데이터 등 춘천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여 춘천의 정책 기반 연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노일 의원은 춘천에서 열린 탱고 페스티벌에 많은 사람이 춘천에서 숙박을 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경옥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배달 용기 표준화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유환규 의원은 김유정문학촌 관련 공사에서 전남 화순의 외부업체가 2천만 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 사례를 지적하며 관내 업체 활용 미비한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배 의원은 꿈꾸는 예술터 운영비 구조 및 임차비용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총 운영예산 7억 원 중 세부 내역이 불투명하며, 특히 행사운영비(3억 6,200만 원) 항목의 구체적 집행계획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참소리박물관에서 개인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은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보도블럭 정비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행정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천안시의 집중호우 피해는 2,165건, 피해액 약 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노 의원은 “매년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습 침수지역 전수조사, 피해 이력 데이터 관리, 하천·배수로 정비 우선순위 설정 등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문제와 관련해 “단속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법과 생계의 균형을 고려한 천안형 상생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쌍용동 먹자골목 등 일부 보도의 경사도와 점자블록 설치 문제를 언급하며 “보행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보행 안전 기준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성환 뉴타운 조성의 투명한 추진,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육 의원은 “복지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며 “복지 최전선의 종사자들이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실시된 실태조사에서 월평균 26시간이 넘는 초과근무 중 약 7시간의 수당이 미지급된 점을 언급하며, 초과근무 총량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복지포인트의 형평성 개선과 특별휴가 도입을 제안하며 “정당한 대우 없이 질 높은 복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 보호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복지를 실천하는 이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환 국가산단 배후도시 뉴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상당구 지북사거리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가뭄에 대응하고, 한정된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일ROdn면서 동시에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출근 시간대에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북사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샤워 시간 줄이기 △양치 시 컵 사용하기 △빨래는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 △절수기 사용하기 △설거지통 사용해 설거지하기 △정원 및 꽃밭에 물은 허드렛물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 방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물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작은 습관이라도 함께 실천한다면 청주의 물 자원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30일 도매시장관리과 회의실에서 지난 1년 동안 도매시장 발전에 기여한 유통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 유통종사자 10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 유통종사자 표창은 유통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수상자는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김영환, 연미란, 박태환 씨 △중도매인 최용복, 박금호, 김송학, 신병철, 이성희 씨 △출하자 홍정용, 곽예원씨 등이다. 시상식 후에는 ‘한번 오신 손님, 단골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급변하는 유통 흐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중도매인, 법인 임직원, 출하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통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30일 외국인 및 내국인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 그리고 천년의 다리로 알려진 농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역사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김유신 장군의 생애와 삼국통일의 의미를 배우며 화랑복 입어보기, 활쏘기, 축국(蹴鞠)·제기차기 체험, 주령구 놀이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미르숲 생태해설과 함께 초롱길 탐방 및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걷기를 통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러시아 국적의 스비뜰라나(Svetlana) 씨는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의 역사 속 용기와 충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전통복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에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초정치유마을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정상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신희만 충북과학기술연구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초정치유마을을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게 하기 위한 발판이자, 내년 4월 시행될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초정치유마을 시설운영,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웰니스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주시는 컨설팅 현실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한다. 초정치유마을이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지정된다면 국내외 홍보 및 관광 상품화 지원, 개별 컨설팅 및 역량교육 지원 등을 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정상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치유와 웰니스가 주목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초정치유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진정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가꾸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