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새마을단체장, 관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실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78명의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 확산과 나눔·봉사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새마을훈장(노력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은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소중한 힘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내일로 직업훈련센터는 ‘2025년 송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훈련생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련생 17명과 보호자를 포함해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훈련생들의 2025년 훈련 성과 영상 상영과 함께 공연 발표 무대가 이어져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원종훈 내일로 직업훈련센터장은 “송년발표회는 훈련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훈련생들이 안정적으로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내일로 직업훈련센터가 지난 2년간 보여준 땀과 노력은 중증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의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훈련생과 가족,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시에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로 직업훈련센터는 2023년 9월 개소하여 도예, 미술, 음악, 스포츠 활동 등 예술·체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여는 행복학습 공감’ 행사에 참석해, 평생학습 참여자 및 시민 100여 명과 소통하며 학습문화 확산과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시민갤러리 릴레이ON’ 시상, 시민제안학부의 기부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학습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본 행사에서는 ‘시장과의 대화-의정부도시교육, 미래를 여는 대화’가 진행돼 시민과의 열린 소통이 이뤄졌다. 행사 시작에 앞서 김 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을 넓히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누구나 배우고,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학습 공간 확충, 지역 인재 양성,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평생교육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_의정부 결과발표 공연인 '우리의 마음 블루'를 끝으로 6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특화 교육으로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주최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 14명을 선발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총 30회차의 노래, 연기, 안무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29.(토)에 결과 발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 펼쳐 보였다. '우리의 마음 블루'는 2021년 창작된 ‘우리마음블루’(작곡 : 김희은, 각본 : 배서영) 공연을 발전시킨 공연으로 우리 주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 홍보팀은 12월을 맞이하여 추워진 계절,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아날로그 감성의 실내 여행 코스 ‘시네마 서울’을 소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서 잔잔한 위로가 되어주는 아날로그의 느낌, 수수한 감상이 주는 여유, 여기에 음악과 커피가 더해진 공간들이 서울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한 해의 끝자락 조용한 온기를 따라가는 감성적인 겨울 서울 여행을 제안한다. [감상공간 – 서울의 대표적인 영화 예술 플랫폼, 서울아트시네마] □ 서울에서 가장 클래식한 영화 공간을 찾는다면 단연 종로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를 추천한다. 필름상영, 회고전, 작가주의 영화 등 ‘영화사’ 자체를 경험하는데 초점을 둔 이곳은 디지털 시대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의 정수를 고스란히 지키고 있다. ○ 2002년 소격동에서 국내 최초의 시네마테크 전용관으로 개관해, 2022년 정동으로 이전하기까지 예술영화와 고전 영화의 보존, 상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서울아트시네마는 OTT, 상업영화 중심의 극장 환경 속에서 ‘영화를 문화로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지금껏 서울아트시네마는 단순한 상영관을 넘어 영화문화 아카이브의 역할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29일 오후 5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동두천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4년 창단 이후 전문 성악 단원들로 구성된 동두천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정기공연은 두 개의 테마 무대로 구성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1부 ‘미사탱고(Misa Tango)’에서는 전통 미사 형식에 탱고 특유의 리듬과 감성을 더한 독창적 무대를 선보였다. 반도네온 연주와 무용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음악과 춤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합창 공연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2부 ‘레 미제라블’에서는 웅장한 합창과 연출, 안무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의 주요 장면을 무대화한 구성으로, 드라마틱한 음악적 흐름과 높은 몰입도를 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단원들이 한 해 동안 흘린 노력과 열정이 무대 위에서 잘 전달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공연이 시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동두천 반다비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동두천시 장애인스포츠 시상식 및 송년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장애인체육의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종목단체 관계자, 반다비봉사단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장애인체육회 프로그램 성과 발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전국 및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 유공자를 시상하는 순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자·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로 응답했다. 박형덕 시장은 “올 한 해 동두천 장애인체육은 각종 경기도 및 전국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며 큰 도약을 이뤘다”라며 “이 모든 결과는 선수 여러분의 노력과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반다비봉사단의 헌신 덕분이다. 시에서도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더욱 힘써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기획전시 '물 위의 세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AI 실감콘텐츠 전문기업 ㈜모피어스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에서 제작하고 AI 사운드 크리에이터인 포자랩스가 협업한 결과이다. 이번 전시는 조강(祖江)포구, 강령(康寧)포구, 전류리(顚流里) 포구, 갑곶(甲串)나루 4곳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작은 물방울 하나가 강을 따라 흐르며 각 포구를 만나는 여정이 동화적 연출로 표현된다. 관람 후에 관람객들은 공을 던져 화면 속 물방울 맞추는 인터랙티브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전류리 포구, 과거 활발한 무역의 중심지였던 강령 포구, 험한 물길이 담긴 민요가 전해 내려오는 조강 포구, 전쟁과 침략의 아픔을 지닌 갑곶나루까지. 서로 다른 문화·역사적 특성을 지닌 포구들을 서정적이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김포가 품어온 시간과 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28일(금)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처 ‘서울마이소울샵’이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24년 6월 개관한 서울마이소울샵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임에도, 짧은 기간 안에 도시브랜드 구현력·관광객 접점 확대 등에서 강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공공기관·지자체·공기업·민간단체의 공공가치 기반 브랜드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브랜드 전문 어워드로, ▲사회적 파급력 ▲공공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세부 항목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심사한다. 올해는 ‘국가 브랜드’, ‘도시 브랜드’, ‘관광브랜드’, ‘ESG&CSR 브랜드’ 등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 이번 수상은 서울마이소울샵이 서울 도시 브랜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기념품 개발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서관은 6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지하 1층 창의계단에서 토크형 음악회 ‘플래닛을 만나다_사운드 오브 플래닛(Sound of Planet)’을 진행한다. 사운드 오브 플래닛은 지구를 하나의 살아 있는 행성으로 바라보고, 지구의 변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연주는 문학적·철학적 서사와 음악 프로그램을 결합한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클래식 연주팀 아르케컬쳐가 맡는다. 프로그램은 드뷔시, 헨델, 사티, 크라이슬러, 패르트, 하차투리안, 차이콥스키 등 국내에 친숙한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으로 꾸려졌다. 곡 사이에는 연주자의 해석과 배경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시간이 마련되며, 공연과 함께 읽을 만한 추천 도서도 소개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듣는 음악회를 넘어 사유하는 음악회로 확장하고자 세심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플래닛을 만나다’ 시리즈로 네 차례 작가 강연을 운영했다. 참여자 총 260명 중 203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도시 축제가 새로운 형식으로 펼쳐진다. 광명시는 오는 6일 열린시민청과 청년동 일원에서 ‘2025 청년대회 G.Y.F 2025 : 청년 온에어’(Gwangmyeong Youth Festa)를 개최한다. G.Y.F 2025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넓히고 지역 청년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동 전체를 하나의 ‘청년 방송국’으로 재구성해 층별로 예능·먹방·홈쇼핑·교육 등 다양한 채널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공간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며,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청년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청년상회 라이브(LIVE)’가 열린다. 중고 물품, 수공예품, 자체 제작 굿즈 등 청년 판매자의 팝업형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생각펼침장’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나사(NASA) 마인드셋’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나사의 실패 실험 문화와 실행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불확실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2회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와 ‘2025년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서감상문 대회엔 총 981편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단은 내용 이해도‧감정 표현‧문장력 등을 기준으로 총 2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도서관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년이 온다’, ‘모우어’, ‘비스킷’ 등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한 감상문을 접수했다. 대상은 ‘모우어’를 읽고 정교한 문장력과 탁월한 묘사력으로 미래 사회의 인간다움에 관해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 안경선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예서‧정희정(초등부), 김단아 양(청소년부), 송지은‧박진현‧김성현 씨(일반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8명, 장려상에는 11명이 뽑혔다.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읽은 양을 코스로 환산하는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인 독서마라톤 대회엔 올해 5735명이 참여해 2021명이 완주했다. 도서관은 이 가운데 기록과 성취도를 기준으로 18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독서마라톤 최우수상은 장지인‧이나윤‧권태린 양(초등부), 전하린 양(청소년부), 김광욱 씨(일반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등록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등록 동호회 2차 모집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동호회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무용·미술·공예·사진·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비영리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회원의 80% 이상이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직장인이어야 하며, 최근 3년간 5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 등록 동호회로 선정되면 ▲생활문화센터 내 연습실·공유공간 등 활동 공간 지원, ▲동호회 발표회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캠퍼스 SNS·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동호회는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한 달간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 ‘손끝의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휴먼북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회 진행됐다. 강좌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손뜨개(차효순 휴먼북, 11월 11·25일) △내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최혜련 휴먼북, 11월 13일) △숟가락난타 교실(정순영 휴먼북, 11월 20일) △실전 블로그 마케팅(김하경 휴먼북, 11월 25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당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손뜨개 실습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하고, 삶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숟가락난타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블로그 마케팅 강좌에서는 AI 기반 도구 활용과 실전 홍보 기법을 익히는 등 다양한 배움을 경험했다. 시는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일상에 더 가까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상징인 ‘쌀 한 가마니’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연말연시 기획전 '아트 한가마니전'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 지역 작가와 외부 초대 작가 등 총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90여 점을 선보인다. 농부의 손길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한 가마니의 쌀에 대한 의미를 예술가들의 감성과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관람객에게 풍요와 감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한 가마니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특별 공연 '센트아트 뮤직 콘서트'도 마련해 예술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아트 한 가마니전』은 여주의 쌀 문화와 농경의 미학을 현대미술로 확장하는 시도이자,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예술을 통해 여주의 풍요로운 정신을 공유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여강홀에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과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게임·영화음악과 자작 연주곡, 아르헨티나 음악가 피아졸라의 탱고와 캐럴 등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진다.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음색의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이중주로 서정과 리듬감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우연히 접한 탱고 음악에 매료되어 공학도의 길에서 연주자의 삶을 선택한 후 아르헨티나와 일본에서 정식으로 반도네온을 익혀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전통 탱고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과 애니메이션·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반도네온의 영역을 넓혀온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고상지와 함께 한 다수의 연주 활동으로 두 악기의 조화를 만들어온 음악가로, 섬세한 터치로 반도네온의 질감을 한층 풍부하게 살려낸다. 여주시 관계자는 "연말의 무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온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재봉·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비롯해 풍물, 퓨전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지난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풍성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선학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실력을 오늘 발표회를 통해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사면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고,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2025년 도시인문학 특강의 세 번째 과정으로, 시민들이 과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에는 4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과학소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궤도는 ‘과학자가 연구 성과를 만드는 역할이라면,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대중이 과학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소통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사회가 상식적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하며 과학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홍지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술변화·미래사회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차지연 On Stage'가 구리 시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특히 뮤지컬 ‘원스’, ‘그리스’, ‘헤드윅’, ‘호프’ 등 주요 작품의 노래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박희준, 이정화, 황순종 등 개성 있는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차지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재단 기획 공연 브랜드 ‘On Stage’ 시리즈의 대중적 인지도와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차지연과 구리아트홀이 만나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기획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