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오는 4월 27~28일 ‘조아용과 소풍해, 봄!’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곳곳에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형상화한 토피어리와 포토존 등을 갖추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7일 오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는 사생대회다. 유치부(2018~2020년생) 50명, 초등 저학년부(1~3학년) 50명으로 나뉘어 봄과 소풍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초등 저학년부 접수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유치부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도화지를 제외한 회화 도구와 돗자리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보물찾기다. 시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어릴 적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의 재미를 느끼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행사장 곳곳에 보물함을 숨긴다. 보물함에는 축제장의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이나 농산물 교환권 등이 들어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를 수원시립미술관 4전시실에서 2024년 4월 16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부로 구성되어 9월 22일까지 1부가 10월 1일부터 일부 작품 교체 후 2부가 진행된다. 《세컨드 임팩트》는 ‘원본과 복제’라는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사진이 여러 논란을 거쳐 현재의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 3D프린터와 생성형 AI로 제작된 예술작품 또한 복잡한 합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전시는 이와 같은 원본과 복제가 서로의 가치를 높이고, 대체를 시도하고, 혹은 새로운 원본의 매개가 되는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그 사이에서 촉발되는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관한 질문과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감상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소장품, 소장품의 복제품, 그리고 2차적 저작물이 공존한다. 전시의 시작에는 2차적 저작물과 법적으로 인정받는 원본과 복제의 개념 차이를 설명하며 이명호(b.1975-)의 '문화유산 #3-서장대'(2015) 사진 작품에서 수원 팔달산에 위치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도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매개로 한 봄날의 선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책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전시·책놀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리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뮤지컬 '우리의 꽃밭' 공연(11시)과 버블버블 매직쇼(14시)가 운영되고, 작가 강연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페이퍼 커팅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특수동물 사육사 직업체험, 레진아트 책갈피 공예, 동화구연과 드래곤 쿠키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23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우리동네 지역서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3일부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인 10여 명과 함께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해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 장군을 기념하기 위한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양평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로 아는 일이 먼저”라며 “양평다움을 알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14일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제1회 공도읍 어르신 건강걷기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 전문강사로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 강습과 간단한 준비체조 후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한천변 산책코스를 한바퀴 돌아 다시 대림동산 축구장으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걸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다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나같은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친구분들과 지인분들이 다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정기적으로 저녁시간에 걷기 동호회가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면 공도읍 체육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가구, 맞벌이 가족,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부모·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은빛독서나눔, 미술과 놀자, 가족 컵 꾸미기 활동 등을 계획 중이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어린이 생활 미술 체험 전시회인 ‘따로 또 같이’ 관람과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는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맞벌이 가족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것으로 푸드테라피 교육과 계정농장 체험, 가족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년(20세-39세) 및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친환경 세탁 세제 및 샴푸 만들기, 라탄 및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관계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기술과 문화의 힘으로 새로워지는 안성”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창조고 학생들과 안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안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통한 안성의 역사, 산업, 문화, 교통 등 안성시의 제반 시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술과 문화의 힘으로 안성시가 갖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학생들에게 안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경기창조고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안성시 발전에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의 대표 봄축제,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가 오는 19~20일 이틀간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봄의 시작’을 주제로 만석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비록 만개한 벚꽃은 없지만 이틀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무대공연은 19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0일 오후 5시 30분, 어린이 뮤지컬·태권도 시범단·댄스공연 등 퍼포먼스와 수원시립합창단·전통민요·금관악기 밴드공연, 초대가수 조성모 등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을 찾는다. 관심 분야를 둘러보며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는 이틀간 20여 곳이 운영된다. 봄꽃 키링·손뜨개·가죽공예 등 취미 부스부터, 경찰 직업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KT위즈와 수원FC 등 프로구단, 반려동물 문화교실, 먹거리장터까지 다채로운 부스들이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을 빈틈 없이 채울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올해는 낮뿐만 아니라, 야간의 즐거움도 마련했다. 곳곳의 경관조명과 더불어 시 관광과와 함께 오로라 쇼, 그리고 불꽃놀이를 준비했으니, 가족·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 ‧ 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 뛰어난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앙상블 오푸스’는 이번 공연에서 18세기 작곡가 드비엔느의‘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 모차르트의‘현악 5중주’, 브루크너의‘현악 5중주’세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드비엔느의‘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로 시작된다. 드비엔느는 18세기 후반 프랑스 출신으로 작곡가, 플루트, 바순 연주자로 활동한 음악가이다. 드비엔느의 작품은 평소 많이 접해볼 수 없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문학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기형도문학관의 문학동아리를 모집한다. 선정 동아리에는 모임 공간의 정기 대관뿐만 아니라 각 동아리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 창작물 발간 등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보다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문학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문학을 매개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교류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학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상 광명 시민과 생활권자가 6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모임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관에서 제21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예술』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교한 세밀화 작품, 아름다운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21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의 꽃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많은 시민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디자인 툴을 익히고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으며, 미디어를 통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편집하고,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클릭 몇 번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교육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감사카드나 시간표 등을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미니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며 카메라를 이해하고 사진작가라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교육까지 준비했다. 5월에는 △ 미리캔버스로 즐거운 학교생활 △ AI와 미리캔버스로 동화책 만들기 △ 생성형 AI 활용 포토샵 아트웍 △ 수원화성 산책출사 등 4개 교육이 개설되며, 6월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5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는‘Circle of Life from the Lion King’, ‘Dancing Queen’등 인천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곡들로 정기연주회를 구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Alto Saxophone 심삼종, Violin 손애영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무료초대 및 공연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19일까지 장학사업 ‘Y드림댄스’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대상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2015년부터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 한뜻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재단의 장학사업의 뜻을 함께하고자 현재는 후원 기업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수혜 학생들은 작년에만 1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이중 4명이 대학에 진학해 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기존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을 지속하면서 신규로 ‘Y드림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Y드림댄스’는 용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1개 댄스팀을 선정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무대의상 대여비, 연습실 대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팀 선발은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 전형으로 진행되며, 타 기관에 지원금을 받고 있지 않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이면 응모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부릉부릉 조심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노래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시흥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될 ‘달콤 클래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함께하는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18일 토요일에 거북섬 별빛공원 광장 무대 앞에서 열린다. 수업은 오전 11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에 총 3회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달콤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는 가족이 2인 1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5천 원이다. 참여 가족은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와 앞치마를 제공받으며, 행사 당일 가족만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혹은 시흥 거북섬 축제 누리집에서 원화는 회차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진행되는 ‘달콤 클래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달콤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두 명의 작품을 시청과 누리집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시는 정성원‧이준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한 회화 작품 전시회 ‘다름답다’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대상, 지난 2020년에는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열린 ‘제23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과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이준서 작가는 지난 2021년 ‘용인시 장애인 예술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삼성키오스크 ‘예술로 통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 개선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전시회는 시청 지하 1층 갤러리박스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가들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청 1층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 공연‘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 공모사업’선정작으로 마젠타컴퍼니·경복대학교·남양주시청이 함께 만들고, 봉선사 향성스님과 윤종일 향토사학자(전 서일대 민족문화학과 교수)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의미를 짚는다. 'LIVE 역사체험예술낭독극'‘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은 105년 전, 봉선사 스님들과 부평리 주민들이 함께 벌였던 3.1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샌드아트와 극, 노래가 어우러지는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성세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성우 겸 배우 김익태가 부평리 만세운동을 지켜봤던 소녀의 아들로 나와 이야기를 전달하고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지도교수 황선영) 학생들이 연극과 노래를 맡아 공연을 펼친다. 특히 공연을 기획·제작한 마젠타컴퍼니, 성우 김익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모두 남양주에 생활 거점을 두고 있어, 지역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3.1운동 역사를 되살려내는 의미 있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15일 권선구 호매실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나무 2400여 주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 지역 국회의원,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매화나무 등 교목(키 큰 나무) 24종 129주, 남천 등 관목(키 작은 나무) 15종 2222주, 금낭화 등 초화 20종 6144본을 심었다. 나무 한 그루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심어 숲을 조성하며 미래 세대의 번영을 기원하는 ‘탄생 숲’ 테마공간 만들기 이벤트에는. 다자녀가구, 어린이집 어린이와 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탄생 숲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적힌 푯말을 세웠다. 시민들에게 홍콩야자, 스파티필룸, 접난 등 실내 식물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천연 탄소 저장고인 나무를 심는 것은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는 것”이라며 “수원시도 손바닥정원, 도시숲 등을 지속해서 조성해 도심 속 녹색 허파를 잘 가꿔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