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하이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과 게임 의존도가 높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도전 힐링 벨 ▲곤돌라 및 마운틴탑 탐방 ▲우주영상관 ▲아동 권리교육 ▲MBTI 교육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건전한 교류를 통해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2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워크숍 ‘흐트러진 기획자’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경기도자미술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연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재단은 워크숍 간 상반된 성격의 도자 교육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 기획 전반에 대한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워크숍은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문화예술기획자와의 수다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사와의 수다 ▲시끄러운 문화예술교육 경험하기 ▲조용한 문화예술교육 경험하기 등 총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문화예술기획자와의 수다’에는 송지인 문화예술기획자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나 교육 대상의 특징 등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기획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디지털 에듀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 등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으로, 디지털배움터 운영 기관인 ㈜에프엔제이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16일 도서관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3D펜 ▲디지털 헬스케어 ▲드론 ▲로봇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뜻밖의 경험을 하게 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사업 추진에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기 위한 ‘보통의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팔달새일센터가 함께 마련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행사로 20일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결혼과 육아, 가사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과 일반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의 1부는 숭실대 커리어학습코칭 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수영 작가가 ‘Re:Start를 꿈꾸는 행복한 엄마’라는 주제로 ‘나다움’과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동기부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비법을 제시하며 일하는 여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수미 한국고용직업연구센터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 김수영 작가의 강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제2의 직업을 찾은 경험, 경력 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에 대한 여러 사례들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토크콘서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기 예술감독으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선욱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선임된 예술감독의 정식 임기는 내년 1월부터이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경기필을 이끈다. 김선욱은 내년 1월 경기도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중 약 10여 차례 경기필을 지휘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공연 기획 전반에 대한 주요 권한과 더불어 단원들의 연주 기량 평가, 신규 단원 선발 등에 참여한다. 김선욱은 올해 11월, 5년 만에 실시하는 경기필 신규단원 공개 채용에 차기 예술감독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지휘자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해 콜린 메터스(Colin Metters)의 지도를 받았다.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대전시향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영국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마드리드 엑셀렌티아 재단, 마카오 오케스트라 등과 호흡을 맞추며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해 가고 있다. 또한 대만 국립 교향악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뮤지엄파크는 오곡이 익어 가는 가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뮤지엄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뮤지엄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일대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상갈근린공원을 중심으로 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문화예술 산책로, 체험, 쉼이라는 콘셉트로, 3개 뮤지엄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각적, 공간적 연속성을 확보하여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의 장이자 랜드마크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있다. 이번 가을 축제도 그 일환으로 기획되어 3개 뮤지엄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 실내외에서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회,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 '2023 아임버스커'는 용인문화재단의 거리 공연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공연은 마술과 탭댄스 등으로 구성된다. '2023 아세안 영화 상영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과 협력하여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는 올 초 경기도 산하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된 책임계약 체결에 따라 ‘산학협력모델 구축’ 목표 항목의 과제 이행에 적극 나선다. 미래 예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창작환경 조성 사업은 물론, 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행사를 도내 문화예술 전문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는 올해 예술대학교와의 연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도내 유수 문화예술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예비 예술인들의 현장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연계, 운영한다.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은 오는 9월 23일,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축제인 ‘포레포레’의 공연에 참여하여 시를 아름다운 가곡과 동요로 풀어낸 클래식 음악회로 예비 예술인으로서의 예술적 기량을 도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곡으로 포레포레를 방문한 도민들에게 추억과 동심을 일깨울 것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특화해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포레포레’ 행사 내 공간 사이니지 개발 및 제작에 학생들 중심으로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가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마련했다. 2018년 4월부터 시작한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은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소상공인들과 농업기술원이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리마켓과 함께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매번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되어 있다. ▲9월 23일~24일 친환경을 주제로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 등 ▲10월 7일~8일 풍요를 주제로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 등 ▲10월 21일~22일 다채로움을 주제로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캐처 등 ▲10월 28일~29일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소망과 희망을 담은 소망트리 제작 등이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도민들이 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열렸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의 예술제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밸리댄스(15명), 트로트댄스(15명)를 추고, 소방 안전 동요(24명)를 불렀다. 2개 팀의 어르신들은 오케스트라 공연(35명)과 라인댄스(14명)를 선보였다. 세대 간 함께하며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초청 가수 권미희의 트로트 공연과 정혜정 예술단의 ‘퓨전 장구’, ‘남도민요’ 무대도 마련돼 예술제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명한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 동네 앞마당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축제들이 찾아온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와 위례 스토리박스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오는 23일(토) 오후 2시부터 태평동 영장공원 물놀이장에서 ‘태평해도 괜찮아’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지치고 바쁜 생활을 보내는 태평동 주민들에게 오늘 하루쯤은 ‘태평해도 괜찮아’라며 응원과 격려를 건네는 자리로, 올 연말로 사업을 종료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축제이기도 하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홈콘서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가 열리고, 국악과 인형극을 접목한 연희공방 음악갱깽의 ‘사물놀이 관객참여 인형극’도 펼쳐진다. 태평창작소 3기 입주 예술가인 메리코발트는 가을과 어울리는 ‘낭만 버스킹’으로 주민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태평동 주민들의 마음에 태평공공예술창작소를 남길 수 있는 ‘창작소 인증샷 이벤트’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VR 음악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새싹학교', '양손학교'의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을 9월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10~11월)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총 10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싹학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의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악과 미술 놀이로 상상캠퍼스의 동식물과 친구가 되어보는 '자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예술', 자연물·빛 등 다양한 재료로 무엇이든 그리는 '무엇이든 드로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여름학기 수강생들과 만든 숲의 음악을 들으며 움직임 편지를 보내는 '숲이 나에게 건네는 말, 내가 숲에게 보내는 움직임', 숲속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가을 숲속에 숨겨진 나만의 생활소품', 숲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을 찾아 색종이로 디자인하는 '가을 숲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9월 23일 토요일 2023년 마지막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포레포레'는 2016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숲속 장터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은 경기상상캠퍼스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레포레'는 공연, 플리마켓, 시네마, 백일장 등 ‘시(詩)’를 주제로, 남녀노소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는 너른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예대 악기연주 동아리 ‘브레멘 음악대’의 '음악동화극', 정은진 작가의 '동화 그림책 놀이', 서울예대 아동청소년극 교과우수팀의 '동화마을 이야기 보따리꾼' 등 동화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랜드’ 공연은 물론, 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생 이서현의 '포레 뮤직 콘서트', USW 챔버 앙상블, USW 성악 앙상블의 '시소(시&소리) 가족 클래식' 등 아름다운 동요와 가곡을 만나 볼 수 있는 “가을 숲의 선율”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를 개최한다. 전 세계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리코딩 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후기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제2번 e단조, 작품27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라흐마니노프’는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시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일환으로, 용인시민에게 양질의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복지 구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표어와 함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9월 19일과 23일 문화의 날 행사를 한다. 먼저 19일 화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가야금과 피리 합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 중인 ‘가야금 영재와 피리 부는 남자의 정오 음악회’를 열어 전통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23일 토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는 평화토크홀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인성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훈을 담은 인형극과 복화술, 마술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웃음 한마당 공연도 진행한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 경기평화광장과 북카페를 찾는 모두에게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경기평화광장은 책읽는 광장으로 문화와 지식이 가득한,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경기도 행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제13대 최문환 대표이사가 18일 공식 취임했다.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2017년 양평군 부군수, 2019년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했다. 특히, 2001년에는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며 재단 주요 사업인 세계도자기엑스포(제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간 준비 사항, 문제점, 진행 상황 등을 점검·보완하는 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재단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단 직원들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무용단은 2023년 주요 외교계기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공연> 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주스위스대한민국대사관의 초청으로 9월 19일(화) 오후 7시 KKL 의 Luzerner Sall에서 열린다. 루체른은 ‘루체른 카니발’, ‘루체른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세계 각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모이는 도시다. KKL 은 이러한 루체른의 문화를 대변하는 공간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한 공연장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 도시 루체른에서의 공연인 만큼 한국의 전통가락이 다양한 주법으로 연주되는‘설장구’로 시작된다. 이어서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태평무’, 섬세한 가락과 뛰어난 기교가 돋보이는‘진도북춤’까지 경기도무용단을 대표하는 전통춤 레퍼토리들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는‘농악무’를 공연한다. 타악과 전통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경기도무용단의 우수한 기량과 예술성이 집약된 작품으로 소고춤, 장구춤, 상모돌리기, 12발 돌리기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해외 각국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충청남도와 함께 레저보트로 서해바닷길을 개척하는 ‘경기·충남 보트원정대’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원정대’는 지난해 9월 충청남도와 체결한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충남도 레저보트 바닷길 개척사업을 말한다. 당시 양 도는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을 공동 육성하고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경기원정대’는 6개월간의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경기시흥지부 소속 선장 4명 등 총 10명의 원정대원이 8월 30일 경기 김포 아라마리나를 시작으로 화성 전곡마리나와 제부마리나를 경유해 충남 왜목항, 삼길포항, 모항항, 마검포항, 방포항, 대천항까지 2박 3일간 총 9개 항포구를 방문했다. ‘경기원정대’는 향후 방문하는 레저선박들을 위해 항로기록과 항해일지를 꼼꼼히 작성하는 한편, 방문지의 보트 계류 관련 정보와 주변 연계 관광 정보, 먹거리 정보도 함께 조사해 안내 책자에 수록하고, 항해 전 과정을 촬영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적극 활용․홍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4·5차 행사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 4차 행사는 오는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가을 바다 소풍’를 주제로 열리며,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5차 행사는 오는 11월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미리 맞는 성탄절 파티’를 주제로 개최되며,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다. 시는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Solo Mon의 선택)를 접속해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 접수해도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 방식으로 행사 참가자를 선정한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가 10월 한 달 동안 안산, 고양, 시흥 등 도내 14개 롯데마트 내 문화센터에서 업사이클에 대한 도민 인식확산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폐기된 웨딩드레스를 활용한 헤어 액세서리 만들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을 2,000원에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외에 아이들을 위한 폐자원 순환 교육인 그림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 일기장 만들기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롯데마트가 맺은 업무협약 후속 사업이다. 진흥원과 롯데마트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업사이클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과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재작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기획 청년들을 모집해 지원했다. 올해도 지난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축제기획TF단’ 8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획단은 이번 축제 명칭을 ‘삐릿, 빠릿!(Fill it(Feel it), Find it!) 용인 청년 페스티벌’로 선정했다. ‘느끼고 채우고 발견하자’는 의미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홍보부스도 마련해 시의 청년정책을 홍보·전시한다. 부스에서는 자격증 응시료 · 소프트웨어 · 전월세 지원 등 시의 청년정책과 용인 청년LAB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그린 명화를 전시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자판기, 청년이 참여해 펫 푸드를 만드는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더 건강하개’,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취ㆍ창업 지원 정책도 알릴 예정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과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