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가 참석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설명회는 ▲센터 지도자 소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연간 프로그램 일정 공유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진로·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학부모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립지원과 교육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이 놀랍다. 아이가 앞으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1:1 진로 상담, 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함께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최정상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특히 2025년은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원년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래밍을 통해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한다.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GSAF 초이스'는 공모를 통해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작품을 엄선하여 초청한다. 이번 공모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전통, 거리무용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단순 콘서트 형태의 음악 공연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거리공연 적합성과 장소 이해도, 작품성과 예술성, 관객 설득력, 기술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GSAF 초이스' 공모 신청 접수는 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보장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개소로 식품접객업소 2곳과 공중위생업소 2곳에 위치한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의 부식, 체결상태, 바닥재 파손 등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요소를 확인했다. 또한, 정기시설검사, 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기록물 보관 등 어린이놀이시설 운영에 필요한 안전의무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했으며,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시정 기한을 설정해 추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 되거나 위험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 안전진단을 권고하고, 추후 재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 대상 4개소 모두 중대한 위반 사항은 없었으나,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반기 정기 점검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개 단체가 모인 가운데 직능단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풍산동 함께하는 복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단체가 2024년도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통장협의회의 2025년도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워크숍은 각 단체의 추진사업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진행할지 함께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작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범 사업 중 △경로당 어르신 떡 만들기 경진대회 △어르신 호수공원 나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클린사업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고, 사업별 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의 목표와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2025년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월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전시, 비상, 재난 등의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시설이 마비될 경우 시민들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일산동구에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2개소(음용수 5개소, 생활용수 17개소)가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 △동절기 비상급수시설 단수 종료 및 재가동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물탱크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업체와 함께 비상급수시설 점검과 물탱크 청소를 병행한다. 고압세척기와 수중모터 등을 사용해 물탱크 내부의 잔존 오염물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먹는물관리법, 지하수법 등에 따라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6개 항목과 라돈, 우라늄 등 46개 항목 검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채수 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임시 폐쇄하거나 검사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수질개선 작업 후 개방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사동은 일산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4만 7백여 명)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들이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건강보험 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무료 또는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2월 27일 식사동을 마지막으로 직능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12개 동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 방문은 지역 내 직능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구청장은 각 동을 순회하며 단체 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방문 과정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교통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인프라 확충, 복지 서비스 확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됐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직능단체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구청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2025년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국희네 식당’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균형 잡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국희네 식당’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한다. 반찬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희네 식당 이동환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골고루 담긴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습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효자동 통장협의회, 윤미옥 동장과 공무원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창릉천과 지정천을 중심으로 겨우내 결빙된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봄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마을 대청소에 참석한 이승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창릉천과 지정천은 효자동의 자랑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곳곳에 숨은 쓰레기가 많아 큰 봉투가 금세 채워졌다.”라며 “창릉천 외에도 솔내음 누리길 등 효자동 내 다른 지역의 환경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쾌적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고 격려해주신 주민들의 응원에 힘이 났다.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쾌적한 효자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4일 오후 3시경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신분을 밝히기를 거절한 익명의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하며 현금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 250만 원은 경기 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진호 성사2동장은 “심각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푼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공적 연계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내 노후 된 장애인 램프길(휠체어 경사로)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해 센터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건으로, 도 예산을 확보해 보수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 만족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26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마트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꾸러미 배분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100가구에 21,000원 상당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도내 저소득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저소득 가구에게 먹거리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받은 이OO 회원은 “장애로 인해 생활에 제약이 많아 식재료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심재경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및 거동이 어려운 노인 가구의 경우 신선한 식재료를 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경향신문으로부터 기탁받은 AI스피커의 후원 종료 후에도 (재)행복커넥트와 업무 계약을 체결해 자체예산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덕양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인공지능 돌봄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및 인력을 지원하고 (재)행복커넥트는 관리자교육 및 관리시스템 운영 등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스피커 돌봄사업이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통증 완화를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좌보건지소(고양시 일산서구 가좌3로 16, 1층)에서 한의진료를 시작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송포동 및 가좌동 일부 농경지 및 공단지역에 거주하는 의료취약 주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가좌보건지소에서 한의진료를 진행한다. 가좌보건지소 운영 한의 진료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고양시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한의학 건강상담 및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맡은 보건소 한의사는 “근골격계 질환, 퇴행성 관절염, 신경통 등 농촌 어르신에게 흔한 질환에 대한 맞춤형 진료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누리길 도우미를 대상으로 ‘2025 고양누리길 도우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에 대한 홍보 및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누리길 완주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고양누리길 도우미 51명을 선발했다. 고양누리길은 고양특례시의 산, 들, 물, 역사, 문화 등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는 길로써, 북한산 누리길(1코스)부터 바람 누리길(14코스)까지 14개 코스, 약 115km에 달하는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고양누리길 도우미는 고양누리길 탐방객지원센터(성라공원), 고양누리길 홍보부스(호수공원, 화정중앙공원)에서 고양누리길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또한, 매주 1~2회 고양누리길 환경정화활동, 리본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고양누리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양누리길 도우미는 고양누리길을 전국 최고의 도보길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들” 이라고 강조하며, “자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양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15억 2천 2백만 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23개 사업, 42개소)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가와지1호 육성 보급 확대시범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 △이상기후 대응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시범 △접목 선인장 무병종묘장 조성사업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다. 특히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 사업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2025년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컨퍼런스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2024년도 고양시 일자리 성과와 2025년 일자리 목표 및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정책개발연구소 김규빈 소장의‘2025년 고용정책동향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지역 고용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의 공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의 설명을 듣고, 내일꿈제작소의 층별 시설을 라운딩했다.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은“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바탕으로 보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사회복지국장 및 시의원, 보육정책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중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지역특성 및 보육현황을 분석하고, 저출생·유보통합 등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4월까지 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보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고양시 맞춤형 보육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시청 녹지과, 재난대응담당관과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9사단,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의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을 대비해 중점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감시원의 산불취약지 감시 강화 ▲야간산불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및 초기 진화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일 일산동구 성석동의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16ha 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통문화의 우수성 확산과 전통혼례 기회 제공을 위해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신청자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원(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0)에서 주관하고 고양시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5쌍이 혼례를 올렸다. 2025년에는 고양시민으로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 중 하나에 해당하는 신랑신부 총 7쌍(합동혼례 시, 최대 14쌍)에게 우리 전통혼례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통 혼례복, 미용, 집례 요원 등 전통혼례 진행 제반 비용 지원과 기념사진 액자가 제공된다. 혼례식은 고양문화원 안마당,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한옥 안에서 야외 결혼식(우천 시 대강당)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직접 집례하는 예식은 전통 고증과 함께 상세한 진행 해설이 곁들여져 전통문화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친근하게 전통혼례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무료로 지원하는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외에 고양문화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