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을과 한강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한강을 누리기 위한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주변 산책로와 연결된 보름달 모양의 광장에서 밤이 오는 한강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주변 소음과 대비되는 고요 속에서 자연의 소리만을 즐길 수 있는 침묵의 공간까지, 당선작들은 노을이 한강을 물들이는 때 한강을 거닐던 시민들이 오롯이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안을 제시했다. 5일 서울시는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7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본공모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한강 노을을 활용해 도시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감성조망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본 설계공모는 지난해 시민 사진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노을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대상지는 시민이 직접 뽑은 노을명소를 사진촬영수, 접근성, 경험요소(랜드마크·전망), 주변과의 연계성 등 다각도로 분석한 후 선정됐다, 시는 노을명소 중 활용도가 낮거나 쉴 곳이 부족한 장소에 콘텐츠와 감성적 요소를 추가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사회적약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동행 네트워크’를 정례화하고 9월14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개최한다.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약자 동행을 위한 실천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뜻을 함께할 다양한 주체들이 모인 협의체로 지난 6월 21일에 출범식을 진행한 바 있다. 출범식에는 15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 투자사, 대학생,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사회적약자의 어려움을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참여-확산’의 공동목표를 공유하고 실천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동행 비즈니스 발표'와 기업수요와 기술 현안, 시장동향 등을 다루는 특별프로그램인 '기술동행 워크숍'으로 이루어진다. 네트워크가 끝난 후 기업, 투자사, 공공기관, 시민 등의 참여자 간 자율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이번 네트워크의 1부'기술동행 비즈니스 발표'주제는 ‘이동약자 이동권 개선’으로 투자사와 공공수요기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3개 기업이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3개 분야 19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좋은간판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엔 △좋은간판 △창작간판 △간판개선지역 3개 분야에서 총 26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예비, 본, 현장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개성 있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옥외광고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심미성, 창의성, 한글성, 경제성, 안정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9월 15일 10시 서울시 본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한다. 수상작은 좋은간판 11점(대상1·최우수상2·우수상3·특별상5), 창작간판 6점(대상1·최우수상2·우수상3), 간판개선지역 2점(우수자치구 2)이다.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패, 상금을 시상한다.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아동부터 양육자, 교사 등 성인까지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온·오프라인 시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함께 만들어요! 디지털성범죄 예방 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민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이해 및 디지털미디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전시, ‘듣·보·기: 듣고, 보고 그리고 기억하기’가 진행된다.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양육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디지털성범죄 알아차리기(일상 속 주제들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의 관점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알아보기), 디지털성범죄 피해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수사·법률 지원부터 불법 촬영물 삭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등에 대한 정보를 전시한다. 9월 8일에는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아동, 양육자가 따로 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같이 타요! 안전한 메타버스’ 체험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해 폐자원 재활용 및 감량을 활성화하고 폐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7일 서울광장에서 ‘서울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와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개인컵 지참 시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데이)’ 캠페인은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순환 분야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폐기물 재활용 및 감량, 새활용 등을 주제로 하는 자원순환 신기술 제품과 시민 체험 행사 등 총 42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 구역'은 ▲인공지능 폐기물 선별 로봇,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커피박․폐페트병 등을 활용한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며, ‘버려진 키보드로 기념 자석 만들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버려진 키보드로 기념 자석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및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만의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제1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56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응모된 총 244점의 출품작을 1·2차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대중투표를 거쳐 최종 28선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관광기념품 부문 대상 1선, 최우수상 2선, 우수상 4선, 디저트 부문 대상 1선이고, 공통 부문 아이디어상 10선 및 시민인기상 10선이다. ‘관광기념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의 상징인 까치와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한옥을 모티브로 개발한 향꽂이 '까치와 같이, 서울' 가 받는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한국 고유의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서울을 찾아온 손님을 까치가 한옥 전통 기와 위에서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제품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SSSeoul'은 원·방·각의 디자인을 해치, 단청, 돌담, 석탑 등을 차용하여 서울 500년 도성의 역사성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콜라주로 작품화한 인테리어 조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패션위크가 미술, 유통, 패션소품, 블록체인 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패션위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된다. 먼저,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9월 한 달간, 3개 점포(▴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서울패션위크 패션×아트 페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9개 브랜드의 컬렉션과 브랜드별로 선정한 아티스트 작품을 패턴화한 한정판 상품을 전시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선착순 서울패션위크 기념품(▴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NewJeans)’ 엽서, ▴서울패션위크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패션위크 5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런웨이 스튜디오 설치(글렌피딕), ▲ 헤어·메이크업 터치업 시연(제니하우스) ▲제품 체험 및 게임존 운영(스탠리), ▲K-아이웨어 쇼케이스(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가상 피팅 및 홀로그램 체험(나인커뮤니케이션), ▲추억의 차 포니 2 전시(옛차), ▲ 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전후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용 온라인 불법판매, 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하여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대상은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주로 구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농수산물, 제수용 식품 등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열린장터(인터넷쇼핑)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품목별 제품 의무표시사항의 적정기재여부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자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성분 부적합 의심 제품은 구매하여 유관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무신고 온라인 판매 ▴부적합 성분 검출 등 기준규격 위반 건강기능식품 판매 ▴표시기준 미준수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원산지 거짓, 혼동표시 행위 등이다. 식품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시민의 건강에 피해를 끼치는 범죄행위이다. 관련 범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서울경찰청,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다섯 번째 합동단속으로 이전까지 동작구 및 용산구 등 이륜자동차 운행이 많은 서울 주요 지점에서 주․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위반 등 불법행위를 불시단속 한 바 있다. 지난 2월 동작구 대림사거리 일대에서 주간 합동단속 실시했고, 5~7월에는 스포츠카, 이륜차 등 폭주족들의 출몰이 잦았던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주․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총 41건의 이륜자동차 소음기 불법개조 등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조치했다. 이번 단속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배달 이륜차 통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북구 도봉로 8길 일대에서 20시부터 2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이륜차 소음기 불법 탈거 및 미인증 등화·조향장치 불법 개조 등 총 5건을 적발하여 행정조치 하기로 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현장민원 활성화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8일에는 중랑구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4월 25일 성동구를 시작으로 총 9개 구 ‘내 지역 지킴이’ 대상 현장민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용산구(4.28.), 관악구(5.3.), 강동구(5.4.), 금천구(5.9.), 은평구(5.12.), 중구(5.17.), 서대문구(8.8), 중랑구(8.28.)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9.6.(수) 성북구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이 예정되어 있고 다른 자치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내 지역 지킴이’ 순회 교육은 중랑구 ‘내 지역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주요 처리사례 등 현장민원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용학 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들의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탄소배출 저감 습관을 응원해!’ 이벤트를 시작했다.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구원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의 노력을 응원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2가지로 ① 연구원 누리집에 탄소배출 저감 습관 사진 또는 영상을 직접 등록하거나 ② 개인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탄소배출저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게시 링크를 이벤트 신청 메뉴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참여자에게 5만원·3만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시상한다. 독창성, 성실성, 공유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 7인을 순위별로 선정하고 참가자 93명에게도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우수 참여자 선정은 보건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일간 K-패션을 주목하는 전 세계 패션피플이 동대문에 집결한다. 세계적으로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을 대표하는 큰 손 바이어들이 대거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를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다음 해의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큰 손 바이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① 30개 패션쇼 ②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③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5일간 총 30번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서울 컬렉션, SC)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제너레이션 넥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에 시원한 폭포 물줄기를 감상하며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사업으로,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는 인공폭포 맞은편에 주차장과 창고로 썼던 공간을 수변 카페로 조성한 수변감성도시 1호 사례다. 서울시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카드, 서대문구와 함께 9월 1일 14시 홍제천 수변 카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공간으로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부터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 양극화 해결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비영리 공공기관에 친환경 디지털 독서 교육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의 버스 및 지하철, 케이블카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 컨설팅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계약은 8월 31일 ㈜티머니와 보고타시의 아가타가 체결했으며, 사업 기간은 ‘24년 1월까지다. 현재 보고타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앞으로 지상철 및 경전철 등 교통수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고타시는 각 수단 간의 환승 등 유기적 연계를 위한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 구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의 통합요금 및 무료 환승 제도 등의 정책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작년 서울시를 내방한 클라우디아 로페즈(Claudia López) 보고타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보고타 시 내 대중교통(케이블카, BRT, 메트로)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통합결제시스템을 향후 도입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밝히며, “서울시의 통합환승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이 보고타시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 교류를 희망함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故人 포함) 및 단체를 기리기 위해 “2023년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나눔, 기부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단체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 벽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는 봉사, 복지,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0명의 개인 및 단체가 헌액되어 있다. 작년 12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보유자 ‘김각한’님, 한국 인디음악의 역사를 함께 써온 산증인 ‘김천성’님 등 문화 분야 헌액자와 2008년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김인희’님,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법률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한국여성변호사회’ 등 4명(단체 포함)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서울의 얼굴’로서 명예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역삼A빌딩 1층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를 개최한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입주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전시와 데모데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4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14개 체험부스는 '환경', '교육․서비스', '라이프스타일', '식음료'4개 분야로 조성된다. # '환경' 분야는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소 제조 및 상용화 서비스 기업의 ‘에이엔폴리’, ▲파손·중고 스마트기기 리퍼비시 매입·판매·렌탈을 통한 자원 선순환 기업의 ‘피에로컴퍼니’, ▲폐어망 내 추출 재생나일론 원료, 재생복합수지(PP·PE) 원료생산 기업의 ‘넷스파’, ▲클라우드 기반 탄소 중립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루프’이다. # '교육․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으는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을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은 추석 명절 전 4주 동안(8월 30일~9월 26일) 진행되며, 본 행사를 통해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는다. 기부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 이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음 한 스푼’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캠페인 기간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기부 나눔 박스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이며,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기부도 가능하다. 보다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방안도 마련했다.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의 ‘추석 명절에 ‘마음 한 스푼’ 나눔은 어떨까요?’ 게시글을 통해 댓글달기와 게시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제2차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서울형 대표 예술교육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서울시 정책 방향의 전환과 사회적 변화를 고려한 다음시대의 예술교육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그간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학교 안에서 주로 이뤄지던 예술교육을 모든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서울시 전역의 예술교육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재단이 용산구, 양천구에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시작하며, 향후 2년 내 서북, 동북, 남동 등 5개 권역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새로운 예술교육의 세계(The NEXT Arts Education)’를 표방하며, 시민에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학교 밖(EX)으로 교육 공간을 확장(EXpand)하고, 교육 연속성을 위해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개별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최대 3개월까지 연장(EXtend)했으며, 다양한 협력주체를 선발하는 등 운영(EXecutive)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큼 다가온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다면 저수지와 철길,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수목원, 푸른수목원을 찾아보자.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 곤충, 열매를 관찰하는 숲해설을 비롯하여 세밀화, 식물 산책, 벼 수확, 손수건 만들기 등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4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운영되는 숲 해설 활동으로 9월은 가을 곤충과 거미를 탐색하고 관찰하며 곤충과 거미의 생태계를 알아보고, 10월은 열매와 씨앗을 통한 식물의 번식 전략을 알아본다. 초·중등 단체는 매주 월, 수, 금요일 1일 2회로 나누어 운영하며 개인 신청은 성인과 가족으로 나누어 격주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고유식물인 댕강나무를 관찰하고 그려보며 고유식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9월 16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푸른수목원에는 약 442주의 댕강나무가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중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5일과 14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트러스톤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 김명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하여 재무,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5일 오후 1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르네상스홀에서는 ‘고학찬의 정오의 가곡’ 강연·콘서트가 열린다.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은 2013년부터 6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맡으며, 잊혀져가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고자 ‘가곡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 생각’·‘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가곡 관련 이야기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변승욱이 함께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다’ 시리즈 두 번째 강연자, 김명곤 前 장관의 ‘창조적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