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정과 원칙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기 위하여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장을 비롯한 본청 4급 이상 간부, 지방산림청장, 행동강령책임관 등 80여 명이 모여 반부패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 아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어 가는 데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전문강사의 부패방지교육과 함께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됐으며, 이후 조직사회의 청렴 열풍 조성을 위해 소속기관에서도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공직기강 해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비위행위에 대하여는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산림공직자가 공정과 신뢰,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함께 청렴하고 반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9월 4일 오후 2시,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6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식재산의 날」인 9월 4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날로써 국민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 제1회 지식재산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6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지식재산과 국민: 생애 전반에 스며드는 지식재산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국민 모두가 지식재산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호받고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지식재산은 국가 경쟁력의 전략자산이자, 자유를 지켜주는 혁신의 산물이다. 국민 모두가 마음껏 혁신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푸드테크산업과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5일 14시,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푸드테크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프레시지(밀키트), ㈜더플랜잇(식물성 대체식품), ㈜잇마플(케어푸드), ㈜록야(가격 예측 플랫폼 기반 농축산물 유통), ㈜엔티(나물 정기구독 서비스), ㈜꿈꾸는콩(콩 가공식품에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리하베스트(새활용식품)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과 푸드테크산업 간 상생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도 소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푸드테크산업은 국산 원료의 새로운 수요처이자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가공 방식을 농업분야에 적용하여 농업인과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데 기여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계, 푸드테크업계, 전문가 등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5일부터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설명회는 8월 16일 공포된(‘24.8.17. 시행)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의 세부내용 설명과 주요정책 방향,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의 이해 강연,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에 대한 지자체 이해도 제고와 하위법령 제정 등 제도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은 도시와 달리 일자리·의료복지·돌봄 등 필수적인 경제·사회 서비스가 부족하고, 이에 청년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등 활력 저하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주민 등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및 공동체의 연대·협력을 통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이에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을 제정함으로써, 농촌지역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의 주체인 농촌 서비스 공동체 및 사회적 농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여건과 제공 현황 등 실태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9월 2일(토) 11시 송파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송파구청장배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송파구청장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기념촬영 및 시구시타 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박경래 의장을 비롯하여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 김행주 의원, 최상진 의원, 곽노상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경래 의장은 “오늘 송파구청장배 야구대회를 마음껏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며, “야구는 생활체육으로서 모든 송파구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종목이다.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다양한 정책, 명소 등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는 ‘2023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광진 사용 설명서’로, 광진구의 정책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연령 맞춤형 광진사용설명서, 그 외 행복한 광진구의 모습 등 다양한 소재를 2분 미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장르는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단, 영상 내용은 광진구와 관련되어야 하고 해상도 1920x1080픽셀 이상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0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30만원으로, 결과는 11월 22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90%, 유튜브 호응도(조회수, 좋아요) 10%를 반영, 창의성, 정보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출품작과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자료에 의하면, 지난 20여 년간(’99~’20년) 국제특허출원의 전체 발명자 중 여성 비율은 13%이며, 현 추세로 50%에 도달하기까지는 30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특허 외의 지식재산인 디자인권에 있어서는 의미 있는 변화 수치가 포착됐다. 특허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디자인 출원 중 여성(개인)의 출원 비율은 ’99년 7.6%에 불과했으나 ’22년에는 31.8%로 최근 20여 년간 약 4.2배 증가했다. 로카르노 디자인 물품류*로 살펴보면 ’22년 제1류(식품), 제19류(문방구, 사무용품 등)에서 여성의 출원 비율이 각각 51.0%, 50.4%로 남성의 출원을 넘어섰다. 로카르노 물품류 도입(’14. 7월) 이후, 여성의 출원 비중이 50%를 초과한 물품류가 등장한 것은 ’22년이 처음이다. 제3류(여행용품 등)[49.8%], 제11류(장식용품)[49.5%], 제30류(동물관리 및 사육용품)[44.7%] 역시 곧 여성 출원 비율이 남성을 역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2년 여성(개인)의 디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9월 4일 미국의 무인 달착륙선을 통해 ’24년 달에 발사하여 과학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달 우주환경 모니터’ 탑재체의 개발이 완료되어, 미국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USEM은 천문연이 국제 달 탐사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美 NASA의 CLPS 계획에 참여하여 개발한 탑재체이다. CLPS 계획은 美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하위 계획으로서, NASA 주관으로 달의 과학적 탐사, 상업적 개발 등과 관련된 탑재체를 실은 무인 달착륙선을 매년 발사하는 계획이다. NASA는 사업 기획·관리를 담당하고,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 기업이 무인 달착륙선을 개발·발사·착륙·운영하게 되며, 천문연은 착륙선에 탑재할 과학 탑재체 중 4종을 개발하여 달 탐사 과학 임무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LUSEM은 50킬로전자볼트(50keV) 이상의 고에너지 입자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로서, 천문연 주관으로 경희대 우주과학과 선종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과학 탑재체이며, 국내업체인 쎄트렉아이가 제작을 담당했다. 지구 표면과 달리 대기권 및 지구 자기장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8.31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식 및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청 반부패 청렴 대책에 따라 소속 직원들의 갑질근절 의식을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적극행정·규제혁신·공정한 직무수행 의식 제고와 더불어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고 이를 민간영역에 확산하기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정연국 소장은“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해 소속 직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000인 이상 유노조 사업장 중 근로시간면제제도(이하 ‘근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480개소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사용자가 급여를 지급하는 ▴근로시간 면제자는 총 3,834명(사업장 평균 8.0명, 최고 315명), ▴연간 면제시간은 총 450여만 시간(사업장 평균 9,387시간, 최고 63,948시간)으로 나타났다. 풀타임 면제자의 월평균 급여 총액은 112여억원(1인당 평균 6,376천원, 최고 14,000천원)으로 조사됐다. 노사가 법령에 위반하여 운영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 ①‘법상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사업장이 63개소(13.1%)로, 이 중 법상 허용되는 면제 시간을 약 2.9배 초과하여 63,948시간을 운영하는 사업장도 확인됐다. ②‘무급 노조 전임자임에도 사측이 일부 급여를 지원하거나 노조 사무실 직원의 급여를 지원한 사업장’이 9개소로 나타났다. 위법 소지가 있어 세부 점검이 필요한 사례로는 ①‘면제자에게만 전임자수당, 업무수행수당 등 명목으로 특별수당을 지급한 사업장’ 37개소(7.7%), ②‘면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50여개 창업·벤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및 다수공급자계약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조달시장 진출방안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의 조달제도인 혁신제품과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일반 상용품이 거래되는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도 소개했다. 특히 제품의 기술 수준이나 기술성숙도(TRL) 등 기업 여건에 따른 맞춤형 조달시장 진출전략을 집중 안내하는 한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업·벤처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형식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연간 200조원에 육박하는 공공조달시장의 전략적 활용을 강화하여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성장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여 국내 개발 백신이 성공적으로 제품화될 수 있도록 ‘백신 임상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4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백신 완주 프로젝트’ 소개 ▲‘백신 임상 지원 협의체’ 추진계획 공유 등이며,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백신,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자궁경부암 예방) 등을 국내에서 개발하는 11개 업체가 참석한다. 협의체에서는 임상시험을 준비 또는 수행하고 있는 ❶수입의존도가 높은 제품 중 국내에서 개발 중인 백신, ❷국내에서 최초로 플랫폼을 개발하는 백신 등에 대해 심사자가 품목별로 개발사에 임상 단계별 비임상, 품질, 임상 설계 등에 관한 기술적 지원을 1:1로 제공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규제혁신 2.0(48번 과제, 백신 개발 안내서 지원으로 국내 기업 백신 개발역량이 높아져요)의 일환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 필수 예방접종 백신을 국내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백신 완주 프로젝트’를 7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 임상 지원 협의체’는 ‘백신 완주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와 함께 식의약 규제과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선정·시상하는 ‘제1회 규제과학 연구 우수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국규제과학센터 대표메일로 연구논문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규제과학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 수상자 5명을 오는 11월 발표하고 1등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2월 8일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8월 29일 오전 강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 개회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사업을 전담할 국 단위 한시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이의원은 인근 자치구인 송파구와 서초구를 예로 들며, 강남구에 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처리하고 있지 않음에도 국 단위 한시기구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동대로 일대에 건설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GTX-A, GTX-C를 비롯한 6개 노선이 지나가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및 이와 연계한 서울시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 등 강남구 관내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를 통해 프로젝트 추진 간에 현대자동차가 GBC 건립 과정에서 서울시에 내어놓은 공공기여금 1조 7,491억원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사업 종료 후 이곳을 찾게 될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운영권 획득 등 제반 업무에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위사업청은 절충교역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정보가 수록된 '절충교역 유망목록'을 9월 4일부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충교역 유망목록에는 274개사 1,190개 품목 및 기술이 수록되어 있으며, 국외기업이 절충교역 항목 제안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정보, 대상품목, 기술 분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할 목록은 2022년에 비해 기업 및 품목 수가 2배 이상 늘었고, 기존 군수분야에서 민수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온라인 정보제공에 추가하여 방산현장지원센터가 유망목록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국외기업 구매 담당자와 국내기업에 수출상담회 참여기회를 부여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절충교역과장(부이사관 김상호)은 “그동안 국내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국외기업이 절충교역에 참여할 국내기업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유망목록 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 방산 수출 증대 등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53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특히 올해는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여객선을 타고 섬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추석연휴 전에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그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의 상당수가 가을에 발생한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추석 연휴 귀경길이 시작되는 9월 27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시정하도록 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부패영향평가 등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이 인도, 필리핀, 가나, 탄자니아 등 8개국 공무원들에게 전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9월 4일부터 6일간 “다국가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연수에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캄보디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인태 지역 및 아프리카 8개국 반부패 관계기관 공무원 총 16명이 참여한다. 연수 참가자는 가나 인권행정위원회 조셉 위탈 위원장과 스티븐 아잔틸로우 국장, 우간다 윤리청렴청 니콜라스 아볼라 국장 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과장급과 실무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등 한국의 주요 반부패 제도와'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 법령의 핵심 내용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의 유엔(UN) 반부패 협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등 반부패 협약 이행 노력을 소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한강을 무대로 한 수상교통 시대를 활짝 연다. 서울시내 주요 주거·업무·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리버버스는 한 번에 2백 명 가량이 탑승할 수 있어 수송력 측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육로를 이용하는 버스 대비 이동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현재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에 조성하는 등 복수의 노선 운영을 검토 중이며, 기존 육상 대중교통인 버스․지하철 등과 동일하게 하나의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9월 4일 리버버스를 운행할 ㈜이크루즈가 속해 있는 이랜드그룹과 ‘한강 리버버스 사업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먼저 서울시는 리버버스 운항이 시작될 내년 9월부터 원활하고 편리한 선착장 접근 및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시스템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은 약 30분 소요돼 버스를 타고 김포골드라인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외 의료관광객을 본격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교류의 장을 연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SITMMT 2023)’ 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300개 사가 참가, 특히 19개국 6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서울로 직접 초청하여 의료관광 분야 국내 판매자와 1:1 대면 면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시장인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잠재 시장인 구미주권, 중동권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관광 사전답사여행(팸투어), ▴개막식, ▴1:1 의료관광기업 상담회(B2B 트래블마트), ▴네트워킹의 밤,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웰니스 홍보존 등이다. 서울관광 사전답사여행(9.4.): 본격적으로 사업상담회가 진행되기 전날 진행되는 서울관광 사전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심귀가 필수템 ‘안심이앱’의 기능을 강화해 안전 귀가를 적극 지원한다. 우선, 9월 7일부터 안심이앱으로 ‘긴급신고’를 하면 “긴급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관을 연결 중입니다”라는 음성이 송출된다. 기존에 사이렌(또는 진동)을 송출하는 방식에 음성 안내를 추가한 것으로, 주변에 위기상황을 알려 관심을 환기시키고 위급상황 대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11월부터는 안심이 앱에서 서울 전역 2만3천여 개 방범비상벨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심이앱 내 ‘안심시설’ 메뉴 비상벨 아이콘을 누르면 이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비상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의 비상벨을 누르면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서 상황 파악 후 경찰과 협업해 출동을 지원한다. 12월에는 긴급신고가 다수 발생한 위험지역을 피하고 안심시설이 있는 보행길로 갈 수 있도록 안심경로를 제공하는 ‘안전지도’ 서비스를 시작하고, 스토킹피해자를 위한 영상관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이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