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8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충무계획 상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및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 및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로 인한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을지연습 주요사항 및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계획 소관분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총괄보고, 각 부서 충무계획 분야별 주요보고, 지난해 문제점 및 조치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국가의 안전보장을 대비하는 범정부적인 정부연습이다.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로 도상 또는 실제 훈련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추진된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 국가중요시설 화학테러 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전시 대비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백석업무빌딩에서 시민안보․안전체험관이 운영된다. 탱크, 장갑차 및 방탄조끼, 반합 등 군 장비를 전시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최근 북한의 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시청분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인터넷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과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 최고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15개 평가항목의 공정하고 체계화한 심사과정을 거친다.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민을 위한 맞춤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힘쓴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채널 특성을 이용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카테고리별로 가독성을 높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2021년 소셜아이어워드 우수상, 2023년 대한민국SNS대상 대상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된 군포시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법적 지원을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 북부)에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 문제에 대해 노무사 및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법률적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각 복지관에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된 상담 내용은 근로계약, 임금 체불, 노동법 관련 상담 등이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무료 법률상담 제공 건수는 남동 복지관 582건, 남부 복지관 3,592건, 북부 복지관 1,916건 등 총 6,090건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무료 법률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률적 문제로 고민하는 근로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노동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출산·양육 공백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 조성 시민 공감 100%’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호평 받았다. 시는 보건소가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던 ‘Walk On 걷기 챌린지’에서 착안,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챌린지’ 사업을 시작했다. 예비 부모들이 챌린지 형태로 미션에 성공하면 보상을 주는 형태로 기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책정보를 함께 제공한 것이다. 형편이 좋지 않은 청소년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받지 못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축,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1주일간 전액 지원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난임부부를 위해 정부지원금 외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가족 친화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2024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에 소재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가평군 △광명시 △성남시 △시흥시 △용인시가 시군별로 다양한 저출생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의 나눔문화 강점을 활용한 창의적인 인구정책을 발표해 아동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초등돌봄시설의 설치 기준을 유연화해 신도시 및 원도심 등 지역 상황별 다양한 돌봄 욕구를 효율적으로 해소한 아동돌봄정책이다. 특히, 시는 주중 낮 시간 동안 종교시설의 공간 활용성이 높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아동 중심의 돌봄공간인 상상누리터 4곳을 조성했다. 이는 시의 강점인 공동체 나눔 활동을 전략적으로 연결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상누리터와 같은 우수한 인구정책을 활성화하고 남양주시 강점을 활용한 사회적 자본을 강화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상상누리터 2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내년에 4개소를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선정 공모 결과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기초 사업장의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실적과 이용자 및 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 및 역점사업과 홍보 실적, 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사업장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및 기존 기부처 지속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한 바를 인정받아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의 뒤를 이어 2위 우수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80개의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2위 사업장은 인증패와 2024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유공 포상 등에 가점을 받게 되는데, 인증패는 올해 12월 중 ‘푸드뱅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9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별 관계자와 3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약 10개 종목단체와 진행한 간담회는 5일을 시작으로 주 1회, 회당 4~5개 종목단체를 초청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체육회에 등록된 42개 전 종목단체별 회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종목별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방안, 체육대회 출전, 개최와 운영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단체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종목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현안사항 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양평군체육회 종목단체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렴해 내실있는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2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만나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시 구간 동구릉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를 이용하는 구리시민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충전 금액 65,000원으로, 30일간 서울시 내 지하철과 전철, 시내·마을·심야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단, 19세부터 39세 청년은 58,000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단기권인 1, 2, 3, 5, 7일권도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가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서울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두 지역의 시민들이 바라는 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8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운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다. 별내선 개통 시 하루 평균 약 42,0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화성시가 다수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 및 경기도 주관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소공인 장비교육 디지털전환 시범사업’3개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29억으로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통해 15억 9천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을 통해 13억 1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은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 자동화를 위한 사업으로 ▲자동화 기기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공용 플랫폼 도입 등을 지원하며 소공인 1개사 당 6천만원(국비4200/자부담1800) 이내를 지원받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정부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성시 소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공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구축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11.3세이며,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정과 학교, 경찰을 비롯해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청소년 중독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학대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나라의 보배인 아동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뜻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특례시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아동참여위원회를 가동하고,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에 대한 조기 대응 교육을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아름다운 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은 그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시장이 1일 늦은 오후 8시 10분,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인천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중이다. 시는 청라2동 주민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북지사, 인근 교회에 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1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 을지연습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동해상에 발사하는 탄도미사일뿐만 아니라 오물 풍선 등 북한의 도발 행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고양시 역시 오물 풍선이 빌라 옥상으로 떨어지며 화재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지도발에 대한 위기관리, 전시전환 절차, 전쟁 발발 대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소관 분야별로 준비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한편,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최단기간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들어 티몬·위메프 사태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나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아울러 시 자체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는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상반기 실적 및 사용료 부과·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징수 실적과 함께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로·하천·공유수면 등 사용료 정기분 부과 현황을 점검하고 무단점용 실태조사 등 세원 발굴 계획 및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해 부서간 협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세입 확대 방안 및 체납관리에 대해 협의할 수 있었다”며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광주시 재정확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은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세외수입 주요 부서로 구성됐으며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부과 시점부터 적극적 납부 독려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부서간 협업 시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일 도시관리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그 중 민간위원은 23명이다. 시는 오는 9월 민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간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선정된 위원은 9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도시계획 관련 8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인천 및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교)·연구기관·협회·단체·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소속된 자로서 도시계획 및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시는 여성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동일 분야의 여성 전문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이며, 공개모집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이 7월 31일 폭염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다.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효자경로당 무더위쉼터, 당정근린공원 물놀이터, 당동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 등 폭염저감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였다. 먼저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효자경로당을 찾아 실내 환경과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한 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폭염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쉼터를 잘 이용해 올여름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동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사무실에서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이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근로 장애인 출근 전용버스 운행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186개 사례를 해당 지자체가 7월 30~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경상남도 김해시)에서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인 ‘희망 온(ON) 빌라’ 추진 사례 발표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희망 온 빌라는 19~39세의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공공임대 주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태평동 다가구 주택(8가구)을 매입·리모델링하고,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했다. 해당 주택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 주택이며, 7가구는 입주용, 1가구는 사전 체험용으로 꾸며졌다. 시는 입주를 신청한 9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은 주민세(개인분ㆍ사업소분) 납부의 달이다. 시흥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를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하고, 시흥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각 세대주에게 1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개인 사업자는 기본세액 5만 원이 부과되며, 법인 사업자는 자본 금액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기본세액의 25%에 해당하는 지방교육세 및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가산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ㆍ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ㆍ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전자신고ㆍ납부하거나 우편ㆍ팩스ㆍ방문을 통해 서면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 방법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