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근환(시흥시 새마을회 회장), 김은선(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대석(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단장)’ 3인을 선정했다. (가나다 순)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19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김근환님은 시흥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돕기, 새마을 힐링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써왔다. 김은선님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조성 등 지역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대석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를 내년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원, 관계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10월 2일 오후 3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사람중심 경제 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경기도 주4.5일제 공청회’를 열고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경기도 주4.5일제 도입배경과 추진계획을, 일하는 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한국의 근로실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코아드의 이대훈 대표가 2019년부터 시행중인 주4일제 도입 경험을 공유하며 제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효과와 도전 과제를 소개한다. ㈜코아드는 화성에 위치한 자동문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주4일제를 최초로 도입한 회사다. 공청회 토론 패널로는 이순갑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교육국장,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 박우람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용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근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전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에서 인천시 출전팀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여러 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감염병 위기 대응 전문인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부서,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 담당자들이 매년 참여하는 행사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과 시, 군·구의 수습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과 인천시의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구성된 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와 각 군·구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감염병 대응 능력과 인력 양성 체계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군채, 최미정, 김지영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지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7명을 심사해, 이 중 3명을 선정했다. 김군채 씨는 2008년부터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주민자치회 부회장, 자율방재단, 민간자경대장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5년간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동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축제와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최미정 씨는 마을공동체 ‘행복마을지기’와 ‘행복마을지원단’을 설립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하며 마을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마을을 선도하고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동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를 기획해 전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만 1천200원보다 2.2% 인상한 1만 1천45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4.2%(1천420원) 높은 수준이다. 광명시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매년 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한다. 적용 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의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로 690여 명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39만 3천50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부터 적용된다. 다만, 국·도비 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 제외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시흥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노선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표준화된 분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데이터 가공 작업 없이도 손쉽게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향후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표준 분석 모델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내 여러 곳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미소아동발달센터와 취약계층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동과 미소아동발달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동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5명을 선정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센터는 2회의 무료 심리상담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평우 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주신 미소아동발달센터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월드세무법인주안에 안양지점·해성노동법률사무소·신현법률사무소와 무료 법률상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현1동 주민은 긴급 또는 생활 법률지원이 필요할 시 협약기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1회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은 협약기관과 함께 생활법률 교육과 관련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협 위원장은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활용해 일상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총 476개 민방위 시설(대피시설 460, 급수시설 16)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고양시 경보시설 37개소에 대한 운영 관리 강화 ▲3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군부대간 직통전화를 통한 경보발령 상황 대비 등의 업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초고층건물의 지역특성을 담은 생활밀착형 민방위 훈련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방위 업무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북한의 22차례의 오물풍선 도발 등 어려운 비상대비태세 환경에서도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을 네 번째로 우호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YBM연수원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에 필요한 혁신과 적극행정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강으로 연세대학교 장원섭 교수가 △현대적 의미의 장인정신으로부터 일과 배움의 본질적 가치 회복 △공직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집중 실행과 연습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방과 창조의 선순환을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2강에서는 정승호 적극행정 전문강사가 △적극행정의 개념과 소극행정 예방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 과정 사례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명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작지만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e-정책소통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를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 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 관 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2025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해 여성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5일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파주시가 당면한 핵심 현안으로는 일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가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급증한 대북전단 살포에 비례해 북한의 대남 쓰레기풍선 살포 횟수가 잦아지면서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에도 정작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어 이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밖에도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이 긴요한 상황인 만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편성에도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또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를 위한 김경일 시장의 절박한 협조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와 상호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무단방치·체납 차량 근절에 적극행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로 자진 처리를 유도해 견인 대수가 크게 줄었고 폐차보상금 연계로 체납 징수율도 개선됐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확대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업무 편의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단방치 차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체납 차량은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협한다”며 “무단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과태료 사실 미인지로 발생하는 체납액을 줄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방치 차량 자진처리, 폐차보상금 대납으로 견인·체납 동시 감소 고양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해 무단방치 차량 자진 처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매년 무단방치되는 차량은 300여 대 안팎이다.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도시미관 저해, 주차공간 부족, 안전사고 등을 야기한다. 무단방치 차주는 100만원 이하의 범칙금,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범죄기록이 남게 된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에 따르면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차량이더라도 환가가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3일 제30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러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년 시민대상은 '군포시 포상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3개 부문(시민사회, 지역발전, 교육문화)에서 5개 부문(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으로 확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분야별로는 △지역발전 부문 김만근(남·55세) △문화예술 부문 김용하(여·85세) △교육체육 부문 박범순(남·61세) △효행선행 부문 김성찬(남·67세) △봉사나눔 부문 서태연(남·67세) 씨가 올해 시민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만근씨는 현재 광정동주민자치회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공동체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안정을 위해 헌신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하씨는 前 군포문인협회 회장으로서 △4.19 전국 혁명시 최우수작으로 등단하여 △現 군포문학상 운영위원 △제1회 전국수리시낭송대회 개최 등 지난 30년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시민안전관에서 근무하는 김소희 중대재해예방팀장이 제14회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부문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용인특례시 공직자 중 유일하게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산업안전지도사 시험은 매년 한 번 치러지는데, 시험은 1차 객관식, 2차 주관식(기계·전기·화공·건설 안전 분야로 구분), 3차 면접까지 진행된다. 특히 건설안전분야는 최종 합격률이 10% 미만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김소희 팀장은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되면서 지역 내 많은 사업장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현장에 도움을 주고 싶고, 업무 전문성도 키우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앞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적용하는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인 산업안전지도사는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안전보건개선계획서, 건축·토목 작업계획서 등을 작성, 지도하고 안전성과 위험성을 평가한다. 건설안전과 관련된 각종 기술지도와 안전교육도 담당한다. 김 팀장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해 용인시 도시정책과, 도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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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적극행정위원회 운영・성과보상・사전컨설팅・우수사례 등 항목을 평가해 지자체 적극행정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안부는 광역시・도, 시, 군, 구로 나눠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안양시 등 우수기관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5년간 주민 생명을 위협해 온 위험천만한 보행로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해 시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안양시와 서울시 금천구의 경계지 지점인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도는 단차로 인해 보행로가 단절돼 보행자가 차도로 이동하며 잦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이에 시는 다수의 관계자들과 1년간의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보행로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찾았으며, 올해 3월 보행로 개선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을 실시해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고양시를 비롯해 광역 1개, 기초 6개 지자체가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4년 하반기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양시는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냈으며 이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 지급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기초자치단체 부문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소통간담회 실시를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 개발하고 개선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전국 최초 및 타지역 확산 사례를 통해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노면 버스 정류소 설치, 대형 보도블록 표준안 마련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단순히 자치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문화, 복지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더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2월 여주시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이중에서 특히, 홈페이지 내 여주시사 페이지를 알리고자 한다. 여주시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 '여주의 역사'에서 여주는 택리지에서 "살기 좋은 땅"으로 소개되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문화유산' 코너에는 세종대왕과 한글의 발상지로서 여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연구 자료로써 시민과 연구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여주시사를 만날 수 있고, 여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