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을 개최한다. △ 저자강연 △ 체험 행사 △ 이벤트 △ 공연 △ 전시 △ 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도서관 이용자를 맞이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은 두 배로 대출로 그 출발을 알린다. 8월 26일(금)부터 9월 8일(목)까지 진행되는 두 배로 대출 이벤트는 대출 권수와 기간을 확대하여 1인당 최대 10권, 3주 동안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독서의 달 행사 ‘북적북적 도도타운’의 주요 행사는 9월 24일(토)에 만나볼 수 있다. 오전에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문화살롱에서 업사이클링 도서관 회원증 지갑을 만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밀키 프로젝트>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뒤이어 오후에는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2022) 등의 저서를 집필한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이자 심리학 전문교육기관 심학원 대표인 문요한 정신과의사와 함께하는 저자강연 <스스로 사랑하는 연습>이 기다리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9월 개강하는 ‘2022년 3분기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학습자를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강남구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약 200여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1700여명의 학습자를 양성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부동산 경공매’,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과정 등 지난 분기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좌를 중심으로 개편됐으며,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원동과 개포동 두 개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배우와 함께, 배우처럼 읽는 낭독연극’, ‘도전! 글쓰기 입문과정’, ‘금쪽 미술심리 상담소(자격증 준비반)’, ‘테마 국내여행 100선’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강좌들을 마련했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쉽게 만드는 일본식 가정식’,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떡 제조 기능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 인문교양 및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개설됐다. 또 ‘웰빙푸드 전통간식! 우리떡 만들기’, ‘고급 수제 전통주 빚기’ 등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별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은 ‘슬기로운 반려생활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글을 사진과 함께 A4용지 1~2장 분량으로 작성해 참가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기준으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심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강남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리는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동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오후 강남 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열린 ‘2022 강남 디자인 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복진경, 이도희, 박다미, 강을석, 김진경, 우종혁, 이동호, 오온누리 의원은 'ART IN HOME(자연과 동물, 인간이 공존하는 예술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복합 라이프 스타일 테마 전시를 관람하고, 디자인마켓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둘러보며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개막을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 디자인위크는 강남의 수준 높은 거리 인프라를 활용한 페스티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강남 디자인위크가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논현동 가구거리를 비롯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2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관내 특화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26일 오후 2시 학동로에 위치한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남인테리어디자인위크’라는 이름으로 본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강남디자인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를 청담동, 삼성동, 신사동 일대까지 확대해 86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다.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를 연계한 특색있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디자인위크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인 강남구를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컬 강남(Medical Gangnam)’을 25일 오픈했다. 구는 강남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통합 플랫폼에서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메디컬 강남을 기획했다. 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강남 의료관광 정보는 물론 ▲통역 코디네이터 연결 ▲무료상담 ▲실시간 SNS 문의 ▲할인쿠폰 발급 ▲자가 진단 등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상담을 원하는 시술 분야와 신상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면 해당하는 병원이 직접 가격, 프로세스, 주의사항 등을 답변해주는 시스템이다. 환자는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러 병원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다. 또 ‘실시간 SNS 문의’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의료기관과 실시간 1: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 발급 서비스와 자가 진단 서비스도 모바일과 PC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강남을 찾았던 해외 의료관광객 규모를 뛰어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9월 1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KIAF) 서울(9.2~6.)’과 세텍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플러스(9.1.~5.)’ 지원 및 ‘강남아트’ 활성화를 위해 23일 구청에서 (사)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에서 ‘강남아트 홍보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강남아트는 시민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강남구가 관내 120여 개 갤러리와 함께 기획한 전시투어 프로젝트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사, 압구정, 청담 일대 갤러리 25곳에 비치된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여 코엑스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키아프 서울 입장권 및 이미정 작가 콜라보레이션 에코백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까지 갤러리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투어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강남아트는 10회를 맞은 이번 시즌부터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일상과 유행을 보편적 가치로 표현해내는 작가 이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하반기 ‘반려견 행동 교정 아카데미’ 참가 희망자를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선착순 50가구 접수한다. 구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훈련사 면담을 진행해 최종 25가구를 선발할 예정이며, 면담 일정은 별도로 안내한다. 대상은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는 강남구민이며,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무료고,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아카데미 참여 가구는 제외된다. 구는 본 프로그램을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 상반기 25가구, 하반기 25가구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행동 교정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점이 개선돼 가정이 편안해졌고, 반려견 교육에 대한 가족의 인식이 달라졌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3일 민선8기 강남구의 비전과 주요 계획을 밝혔다. 7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민선8기의 닻을 올린 조 구청장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비전과 함께 ▲세택 부지 행정복합문화타운 조성 ▲콤팩트시티 조성 ▲재건축 드림 지원 TF 구성 ▲양극화 해소 ▲글로벌 관광명소 개발 등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8기 강남구의 슬로건인 ‘그린 스마트 시티’는 ‘그린(Green)’과 ‘스마트(Smart)’의 합성어로, 사람과 자연을 포괄하는 ‘생명’을 존중하는 도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의를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 비전을 통해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혁신기술 라이프가 실현되는 세계일류도시를 목표로 강남의 재도약을 이끌 계획이다. 구는 우선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구민 욕구 충족과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유지인 대치동 세텍부지와 현재 구청이 자리한 구유지의 등가교환이 이뤄져야 하며, 구는 앞으로 서울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하철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해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를 구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2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관내 특화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남인테리어디자인위크’라는 이름으로 본 행사를 개최했고, 재작년과 작년에는 각각 39개, 77개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강남디자인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를 청담동, 삼성동, 신사동 일대까지 확대해 86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를 연계한 특색있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강남구는 26일 오후 2시 학동로에 위치한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9월 4일까지 10일간 ‘인간, 동물, 자연이 공존하는 예술적인 삶’을 이야기하는 ‘Art In Home 전시(주제관 2층)’와 ‘지속 가능한 가구디자인’을 테마로 한 ‘이탈리아 특별전시관(주제관 1층)’을 운영한다. 개막식 당일 주제관 옆에서는 23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와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디자인마켓’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2일 오전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남구 구룡마을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살펴본 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먼저 김형대 의장은 폭우로 침수된 가구를 둘러보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조속한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해 구룡마을 자치회장과 논의를 이어나갔다. 총 611가구 1,211명이 거주하는 구룡마을은 현재 83가구가 침수되고 10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침수된 가옥 중 3가구는 완파됐고 6가구는 골격만 남았을 정도로 반파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구룡마을 수해 현장을 둘러본 후 김형대 의장은 “우선 구룡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해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9월에 개회하는 1차 정례회에서 추경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균형 잡힌 식생활 홍보로 구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제작한 ‘2022 혼자서도 잘 먹어요 건강한 강남 밥상’을 리뉴얼해 23일 발간한다. 강남구는 구민들의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줄어든 신체활동 등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혼자서 손쉽게 건강 식단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요리책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편된 책자에는 근손실 예방과 근육량 증가를 위한 내용이 추가됐으며, ▲식품별 단백질 함량 ▲건강한 한 끼 상차림 ▲나트륨·당 줄이기 등 식생활 정보와 ▲1인분 기준 단백밥상·건강밥상·저염밥상·저당밥상·발효밥상 82가지 조리법 ▲메뉴별 영양성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책자는 구에서 진행하는 영양 관리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 형식으로도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가공·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늘고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구민의 영양 불균형과 근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강남구는 지속적으로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구민에게 제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2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여하며,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버섯·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는 행사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2022명에게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며, 구매자들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찾아가는 칼갈이’ 부스를 마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칼 150개를 접수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에서 품목을 참고해 관할 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질 좋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의미 있고 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월 2회 맞춤형 보충식품 지원 ▲정기적인 영양상태 평가를 최대 1년 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로,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고, 가구의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과 지원 기준은 강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전화 상담 후 대면·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강남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네이버 카페를 통한 영양교육·상담 및 대상자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신규 대상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강남구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관리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가급적 많은 강남구민이 사업에 참여해 영양상태 개선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위례신사선 2개역 신설이 예정된 도산대로 일대를 상업‧문화‧예술이 결합된 글로벌 뷰티․문화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도산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신사동과 청담동을 연결하며 강남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산대로 일대는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패션․명품거리를 품고 있다. 이 일대를 글로벌 뷰티․문화 클러스터로 구축하기 위한 논의는 꾸준히 있었지만 구체적인 도시관리계획이 없어 목표 설정과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또 2027년 위례신사선이 개통하면 유동인구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로 도산대로 일대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계획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강남구는 도산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용역업체를 선정, 7월 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사업 내용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신사역부터 봉은사역에 이르는 지역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유동인구․트렌드 파악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AI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활용해 2023년 12월까지 차별화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관내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대진단 기간 동안 관내 관광숙박시설, 건축공사장, 복지시설, 소규모 공연장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300여개소에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투입해 점검을 실시하고,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이상의 초고층 건물에 대해서는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정비하는 등 시설물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점검으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주민이 내 집․점포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강남 만들기’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29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대상 55건을 발굴하고 32건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4개 자치구에 해당하는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조성명 강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구는 본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남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마련한 마음치유모임을 통해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심리지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구민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는 마음건강 통합 플랫폼 ‘위안(WE 安)'을 8일부터 운영한다. ‘위안(WE 安)’은 강남구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상담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한데모아 구민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마음건강 사업안내 ▲그림·성향검사 ▲마음건강 자가진단 ▲힐링체험관 ▲마음상담소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마음상담소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고민상담 글을 올리면 24시간 안에 허그맘허그유심리상담센터와 연계된 전문상담사들이 1:1로 댓글을 달아주는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개시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거나 내담자가 심층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관내 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강남구는 더 많은 구민에게 위안(WE 安)을 알리기 위해 마음상담소를 이용하는 내담자 중 매달 5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구민들의 심리적 피로감이 높아졌고,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지의 공사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중대재해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중대재해예방실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2공구에서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뒤 현장을 둘러봤다. 강남구는 4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팀이 아닌 부서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자 1명과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인력 1명을 추가 채용해 총 11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중대재해예방실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용역현장, 공사장, 공중이용시설물 등 300여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812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견, 시정조치토록 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22개소의 우수·강풍·해충·악취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아닌 구립 시설물 116개소에 대해서도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재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도심의 핵심기반시설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도심공항과 적극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중단 기간은 올해 9월 말까지지만, 7월 3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적자 누적 등 재정 부담으로 운영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 문을 연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공항으로 가기 전 서울도심에서 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입국 심사 등을 할 수 있는 시설로, 공항 직행 리무진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 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은 약 35만명, 하루 평균 800~1000명에 달했다. 강남구는 30년 넘게 인근 지역주민과 관광객, 해외를 오가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온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과 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터미널 운영이 재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구는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과 2021년 도심공항터미널의 교통유발부담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