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의 미래: 혁신과 동행’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2023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GBC를 계기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가 등 5,034명이 참석하여 의약품의 최신 기술개발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미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국제적 협력관계를 한 단계 더 강화했다. 개회식에서 오유경 처장은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의 활발한 개발로 이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은 필수적인 상황이며, 산업계, 정부, 학계 그리고 환자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이러한 혁신을 이뤄낼수 있다”며 이번 GBC 개회를 알렸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기조특별강연에서 “헬스케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잘 활용할 수 있는 규칙들을 선제적으로 만들기 위해 사전에 합의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기술 활용을 위한 규제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유키코 나타카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은 “전세계가 상호연결되는 세상에서 각국의 규제조화가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효과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4일 19:30에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Hossein Amir-Abdollahian)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양 장관은 작년 9월 제77차 유엔 총회 계기 면담(2022.9.20.) 이후 통화를 갖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보다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동결 자금이 이란 국민의 소유라는 명확한 인식하에 동결 자금의 이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국들의 긴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한바,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러한 진전을 평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수교 61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60년을 열어나가자고 하면서 학술, 과학, 체육, 문화 등 추진 가능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자고 했으며, 압돌라히안 장관도 이란 정부는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의 관계 증진의 의지를 확인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내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하는 만큼 중동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2023.9.29. 시행 예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신청 방법 및 절차를 마련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신청하는 경우 시·군·구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의료급여를 수급권자가 지정한 계좌(압류방지 전용통장)로 입금하도록 했다. 해당 계좌로 입금된 급여는 압류할 수 없어, 수급권이 실효적으로 보호된다. 둘째,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공표를 위한 의료급여공표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과 공표 절차를 규정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의약계, 법률전문가 등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한다. 심의를 거쳐 공표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의 위반행위 등 공표 사항은 보건복지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공고된다. 셋째, '의료급여법' 개정(2023.9.29.시행)으로 부정 수급 신고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각 신고대상별 포상금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백진주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새마을금고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하고, 2028년 7월부터는 현재보다 3~5배로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5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설립기준을 금융 시장 여건에 맞게 현실화함으로써 건전한 금고의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출자금 기준은 2011년에 변경된 기준으로 금고 설립과 존속에 필요한 수준보다 낮아서 출자금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새마을금고가 설립 초기 최소한의 자본을 확보한 상태에서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현실화 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개정안으로 인한 시장 충격 최소화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위해 공포 후 5년 범위 내에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2025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설립되는 지역금고의 출자금 기준은 특별시·광역시는 ‘10억원 이상’, 특별자치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동조합이 회계를 공시하면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3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당초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고, 노동조합의 투명한 회계 운영에 대한 조합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을 당초보다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조기 시행을 위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재입법예고는 2023년 9월 5일에서 11일까지 진행된다. 그간 정부는 노동조합 회계장부 비치‧보존 점검 등 회계 투명성 강화 조치 등을 통해 조합원의 노조 회계에 대한 알권리를 제고하고, 노조의 회계 운영에 대한 재점검 기회를 부여하는 등 노조 회계 공시를 위한 여건 조성에 주력해왔다. 노동조합이 결산결과를 공시하는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고용부)’은 10월 1일 개통될 예정이며, 노동조합과 산하조직은 10월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공시시스템에 2022년도 결산 결과를 공시할 수 있다. 노동조합(또는 산하조직)과 그 상급단체가 회계를 공시하면 조합원이 올해 10~12월에 납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대학입학수학능력 및 편·입학 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군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동원훈련 연기기준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기기준 개선으로 수능 및 편·입학 시험 접수일 전이라도 학원 재원 등 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군은 연기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시험 응시 준비 중임에도 시험을 접수하지 않으면 연기가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능 및 편·입학 시험 사유로 동원훈련 연기를 원하는 예비군은 동원훈련 입영일자 5일 전까지 증빙서류를 첨부한 연기신청서를 관할 지방병무청(통지서 발송 지방병무청)에 인터넷,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원훈련 연기신청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 예비군 편성/병력동원 – 병력동원훈련소집 – 동원훈련 연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연기기준 개선으로 수능 및 편·입학 시험 수험생의 동원훈련 연기대상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예비군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미 최대 경제국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과테말라가 한-중미 FTA에 추가로 가입하여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우리 FTA 네트워크가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5일(화) 과테말라 경제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통해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협상이 최종 타결됐음을 선언하고,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협상을 통해 과테말라는 자동차 부품, 섬유, 철강 등 우리 측 수출 관심 품목 대다수를 개방하기로 하는 등 기존 중미 5개국 대비 높은 수준의 관세 철폐에 합의했고, 우리 측은 커피, 설탕 등 상대측 관심 품목을 개방하되, 쌀, 참깨, 천연꿀 등 일부 민감 농산물은 개방에서 보호했다. 안 본부장은 “과테말라의 가입을 계기로 한-중미 FTA가 우리 기업의 중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것이 기대된다”면서, “중미 국가와의 교역 확대뿐만 아니라 북‧남미를 아우르는 미주 지역 진출의 본격 확대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세청은 올해 8개월간(1〜8월) 실시한 관세조사 과정에서, 사전 안전승인을 받지 않고 해외에서 수입한 요건 위반물품 1천 9백만점, 583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 물품은 △유해성 검사 승인을 받지 않은 ‘의약품 치료제’와 ‘기능성화장품’(246억원), △안정성 및 효능·효과 확인을 받지 않은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179억원), △안전 검사를 누락한 ‘고압가스 용기’(66억원) 등이다. 특히, 관세청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료기기·의료용품’의 중요성을 고려해, 해당 물품 수입업체 2,000여개 기업 중 정보분석으로 선정한 수입요건 회피 위험성이 높은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전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7개 업체(91억원 상당)를 적발했으며,그 과정에서 첨단바이오 의약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체세포가 연구소의 실험·연구용으로 수입되는 경우 안전성 검증 등 관리절차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어 관계 기관에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은 수입물품의 안전 승인 요건을 이행하지 않은 기업은 판매금액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징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려 엿새나 되는 추석 황금연휴, ‘숙박쿠폰’ 발급받고 알뜰 여행 떠나세요!” 올해 추석 연휴는 무려 6일! 다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국내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주목! 이번 황금연휴를 위해 3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넘는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권을 꼭 받아 알뜰 여행 준비하세요! ·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 · 숙박쿠폰 : 30,000원 · 발급·사용 기간 : 9월 27일(수)~10월 15일(일) (*1인 1매 선착순/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할인권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수)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 확인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일상 속 안전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동)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에 발생한 무차별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범행시간대가 주로 주간(낮)인 점과 장소가 지하철역, 쇼핑몰, 공원 산책로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환경’ 조성…24시간 감시 시그널 줄 것 먼저 구는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경찰서와 협조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재차 조사함은 물론, 범죄예방 CCTV 설치가 필요한 공원의 산책로, 등산로 등 인적이 드문 곳 위주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구는 조사결과를 분석해 범죄예방 CCTV도 늘린다. 우선 공원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하고, 방범용 CCTV도 하반기에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한다. 구 자체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벌말근린공원(강일동 700) 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숲 속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우기마다 반복된 산책로 침수를 막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이용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무장애 데크길(200m)로 조성함은 물론 친환경 경화토로 포장 조치했다. 또한, 벌말공원과 강일역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신설해 그 동안 공원을 통과하여 지하철을 이용했던 주민들의 통행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공원 내 낡은 휴게 쉼터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테이블 및 벤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공원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벌말근린공원을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화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이 되니 아침저녁 바람이 달라졌어요!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9월, 더없이 좋은 날씨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들은 찰떡궁합! 자, 어디로 떠나보시겠어요? 1. 지구를 지키는 생태축제!…경기 시흥 갯골축제 - 9.22.(금)~24.(일)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 옛 염전과 습지가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기쁨도 누리세요! 2. 온동네에 신나는 춤바람!…강원 원주 댄싱카니발 - 9.22.(금)~24.(일) /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 ‘춤’을 주제로 기획부터 출연까지 원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찐’ 축제! 원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어깨춤이 들썩들썩! 3. 세가지 코스로 이어지는 빛의 향연…충청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 9.15.(금)~10.9.(월)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4일 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 및 민간 복지기관종사자,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8,882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되어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도 늘어나게 됐고,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여겨지게 됐다. 이에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주변 이웃에게서 감지되는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복지재단에 설치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이수진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수진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특징 및 이해 ▲사례를 통한 고독사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력보유여성 취업을 위해 '진로직업 체험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채용까지 일괄 지원한다.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진로직업 체험강사 교육은 경력보유여성이 학교 내 보조강사로 취업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자유학기제가 활성화되면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수업으로 편성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수업을 진행할 보조강사의 수요 또한 늘고 있다. 특히 자녀 양육과 병행하면서 시간제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보유여성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육 참여자 15명 모집에 4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하여 면접 심사를 통해 취업 의지가 높은 경력보유여성을 우선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와 여성 취창업 교육 전문기관인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청소년 진로 지도법 및 상담기법 ▲입시흐름 및 자기주도학습 지도법 ▲강사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경력보유여성 전원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설돼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 한국 영화 중 장편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않은 2023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VR 경쟁 부문 베니스 이머시브(Venice Immersive)에 초청된 총 3편의 한국 VR 작품들이 돋보인다. 김시연 감독의 ‘내 이름은 O90(MY NAME IS O90)’, 이상희 감독의 ‘원룸바벨(ONEROOM-BABEL)’ 그리고 김진아 감독의 ‘아메리칸 타운(COMFORTLESS)’이 그 세 편의 작품이다. 올해 베니스 이머시브 부문에 초청됨으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팝스타 비주얼로 'KOOL'의 컴백 열기를 더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KOOL'(쿨)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KOOL'은 포레스텔라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곡이자 올해의 라스트 서머송으로 예고됐다. 이에 콘셉트 포토부터 포레스텔라 네 멤버의 핫한 이미지 변신을 담아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올드 아메리칸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캐주얼 착장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밝은 색감과 펌 헤어 스타일, 카세트 테이프 소품이 늦여름의 청량감을 일깨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포레스텔라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깊이 있는 섹시함을 발산했다. 비비드한 슈트는 'KOOL'로 보여줄 움직임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도중 스핀오프 싱글을 준비한 포레스텔라의 자신감이 비주얼로 고스란히 나타나 눈길을 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2’ 김지석의 신화부대 개조는 이제부터가 진짜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4일, 스펙터클한 유격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화생방도 이겨내는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부터 포스 남다른 일병 박민석(김민호 분) 누나(이수지 분)의 등판까지. 유격 훈련장에 불어 닥친 범상치 않은 폭풍에 신화부대원들은 무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의 선전포고는 중대원들의 영혼을 탈곡했다. 신화부대 개조에 누구보다 진심인 ‘강철 군인’ 오승윤의 광기는 대격변을 예고했다.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 더 ‘빡센’ 군생활 2막을 맞이한 2중대의 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오승윤의 살벌한 유격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비범한 포스를 뿜어내며 등판한 의문의 교관은 한층 스펙터클해질 유격 훈련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화생방 훈련에 돌입한 2중대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중대장 오승윤은 화생방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단막극 ‘폭염주의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다섯 번째 작품 ‘폭염주의보’(연출 장민석/ 극본 최이경/ 제작 아센디오)에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가 출연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폭염주의보’는 2002년 월드컵 열기 속에서 대구의 기온 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맞은 14세 아이들의 이야기다. 갑작스레 전학을 가게 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월드컵과 사춘기를 동시에 맞이한 14세 이준의 성장스토리를 풀어낼 예정. 문우진은 극 중 아빠 사업 문제로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된 김이준 역을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21’,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문우진은 온 나라가 월드컵 대축제로 들썩이지만 하루빨리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김이준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아일랜드’, ‘결혼작사 이혼작곡’, ‘옷소매 붉은 끝동’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했다. 첫 한국 개최를 앞둔 ‘슈퍼팝’은 K팝을 넘어 전 세계의 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홍콩 등에서 개최된다. 트라이비는 현재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 이름을 올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는 트라이비가 어떤 폭발적인 무대로 국내외 K팝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배가된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 성료 이후 지난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유괴의 날’ 유나가 연기 천재의 포텐을 터뜨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4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 역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유나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 믿고 보는 배우들 사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기대주 유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나가 맡은 ‘최로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