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는 유니크한 공포 '잠'의 유재선 감독이 9월 6일(수) 오후 3시 20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생방송에서 유재선 감독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 잠'의 탄생 과정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허를 찌르는 스토리와 서스펜스”, “‘잠’이라는 일상적 소재가 자아내는 극한의 현실 공포 그 자체” 등 국내 언론의 극찬 세례에 이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영화, 새로운 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이라는 봉준호 감독의 찬사를 받고 있는 유재선 감독의 생방송 출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 측은 5일(오늘)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정소민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소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단박에 주연 자리를 꿰차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정소민은 이후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월간 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환혼’ 파트1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보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4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 도전한 정소민은 영화 ‘스물’, ‘아빠는 딸’, ‘늑대사냥’ 등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시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소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30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귀여움 한도 초과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이다. 여기에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사전 제작을 완료,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보라색을 배경으로 ‘개조심’ 안내판이 덩그러니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귀여운 강아지 그림과 “사랑스러움! 주의!”라는 카피는 모두가 기다리던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 속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세상 특별한 가족으로 뭉친다.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5일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 3대 모녀의 남다른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아한 기품부터 우월한 기백, 그리고 절대 무적 괴력까지 빼닮은 세 모녀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를 완성할 이유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내 34개 여성단체를 회원으로 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14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2023년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1일이다. ‘양성평등주간’은'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9.1~9.7)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올해 행사는 ‘합계출산율 0.7명’의 초저출생 국면에서 “저출생 극복, 서울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오세훈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34개 서울시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들의 활동과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열렸다. 오세훈 시장은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서 여성인권 신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제조서울 만들기’ 일환으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이어 소공인 제조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수작업 현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화하고, 소공인 기술경진대회를 신설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이 도시제조업 현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청년 인력의 산업현장 유입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앞으로 5년간(2023-2027) 소공인 제조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총 700억원을 투입해 소공인 성장자금을 신설하고, 단계별 스마트화 보급·확산을 시작한다. ①기술혁신 정책자금 신설 및 경영 컨설팅 확대 ②스마트 제조환경 구축(400개사) ③숙련기술인력 양성(7천명) 등 3가지 사업이 주요 골자다. 시는 도시형소공인과 동행하는 ‘제조 서울’을 만들기 위해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23~‘27) 수립했고 ’27년까지 2만개 기업에 3,745억을 투자하여 4,200억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는 3개 정책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분야 ‘안전망 강화’에 이어 두 번째 ‘ 혁신역량 제고’, 세 번째 ‘집적지 고도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이 여의도공원·한강과 어우러져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국내외 건축가들이 여의도공원 및 한강일대를 직접 답사하며 구상한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공모 대시민 포럼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수변랜드마크를 만들기위해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했고, 선정된 작품을 오는 8일 대시민 포럼에서 공개한다. 공개되는 선정작품은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ürig “Durig AG” ▲오호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Patrik Schumacher “Zaha Hadid Architects” ▲박형일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총 5작품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두 개의 공연장을 관통하는 데크를 통해 여의도 공원과 한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붕 아래 작은 규모로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제안했다. “Durig AG”은 여의도공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서울의 새로운 생활체육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올해 4월 13일부터 시작한 러닝크루는 최연소자 5세부터 최고령자 70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며, 서울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7979 서울 러닝크루'는 8월말 기준 1,956명이 참여했으며, 매주 목요일 7시, 광화문광장과 반포한강공원, 여의도공원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달리기’는 별도의 경기장이나 트랙이 필요 없어, 도심 한복판‧직장 근처‧동네‧골목 명소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연령과 성별, 운동능력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동료 러너들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도 있어 전 연령‧전 세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7979 서울 러닝크루’가 9월 7일, 14일 저녁 7시에 종로구·강서구·도봉구로 찾아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7979 동네방네 러닝크루’로 시범 운영된다. 올해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와 신발, 수리·수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옷과 수건, 쓰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가방 등 온실가스를 줄이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사이클(새활용)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월 8일~9일 양일간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3 업사이클 라이프 전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폐기물 저감을 위해 ‘자원순환경제포럼’,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쇼’(2018~2022) 등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사이클(새활용) 제품 전시 및 구매, 수리·수선 체험, 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업사이클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업*이 새활용 제품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망가진 옷이나 물건을 고쳐 사용하는 수리·수선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싱거미싱, 연흥사, 열린옷장 등에서 버려지는 수건 리폼, 우산 수리, 수리한 옷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이번 가을엔 100일간 서울둘레길 걷기에 도전해보자. ‘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특별시의 공식 후원과 러너블(주)의 주최로 9.6일부터 11.2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트레일서울은 ‘내 삶과 가까운 자연 이야기’가 주제로 참가자들은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157km의 길로, 다양한 전망과 풍경을 볼 수 있으며 8코스로 나뉘어져 난이도도 각각 달라 원하는 곳을 걸을 수 있다. ‘휴식’ 하기 좋은 둘레길 1) 대나무숲과 단풍의 조화를 눈과 마음으로 담으며 심신이 맑아지는 아차산 2코스, 2) 탁트인 한강을 지나 마주한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덕산 3코스, 3) 물길따라 이어진 가을풍경을 관람하며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안양천 6코스 ‘건강’ 테마 1) 울긋불긋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용하고 한가롭게 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에서 2023 남산골 한옥콘서트 ‘고요(古謠) Vol.2’를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콘서트는 지난해 '춘월가(春.越.家) : 봄을 지나는 집'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어 전회차가 매진되며 많은 관객의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 4회(5~6월), 하반기 4회(10월) 등 총 8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던 상반기 공연 ‘고요(古謠) Vol.1’은 소리꾼 강효주, 안이호, 김율희, 성슬기 네 팀이 출연하여 전통 성악의 다채로운 소리를 들려주었다. 프로그램의 제목인 ‘고요(古謠)’는 ‘옛날 가요’(전통민요·동요·유행가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와 조용하고 잠잠한, 평화로운 상태를 나타내는 ‘고요하다’의 중의적 표현을 담았다.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고즈넉한 전통 한옥에서 옛 노래를 감상하면서 여유와 치유(힐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제목이다. 10월 5일부터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인 신한컨소시엄과의 협약기간이 ’23.12월에 만료됨에 따라 ’24년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한 판매대행점을 신규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판매대행점은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24년 1월~’25년 12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 및 가맹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오는 9월 5일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9월중 서울시 홈페이지 및 시보를 통해 입찰공고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판매대행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법’상 판매대행점 자격을 갖춘 자로서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금융위원회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으로 등록ㆍ허가된 사업자)면 가능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해야 한다. 판매대행점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인 서울페이 회원 175만명이 쉽고 간편하게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7만개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에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은 최근문제가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학기청소년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신학기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전담경찰관(SPO) 134명이 서울지역 초· 중· 고등학교 전(全) 학교(1,407개교) 78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집중 예방활동 기간에는 경찰 · 청소년 육성회 · 학교 · 자치구 등 지역사회와협력하여 예방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 활동을하고있는 아동안전지킴이와 SPO와의 연계 활동도 강화하여 아동 · 청소년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SPO의 범죄예방교육 활동은 서울 자치경찰위원회와서울경찰청이 공동 제작한'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된 범죄예방 교육자료에는 코로나 이후 증가하는 학교폭력뿐만아니라, 청소년의 살인(범행)예고글, 계정뺏기 · 익명앱 명예훼손 등사이버범죄,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도박, 교사대상 범죄 등 최근 큰사회적이슈를 야기한 내용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돗물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수돗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절수기기를 지원하고, 수돗물 절약 우수 공동주택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가 85.52%로 높은 수준의 물 국가이다. 그러나, 서울시의 경우 상수도보급률이 100%로 물 부족을 체감할 수 없는 환경으로, 2020년 환경부 ‘세계물의날’ 자료집에 따르면, 1인당 1일 수돗물 사용량은 서울 308 리터, 런던 149 리터, 파리 187 리터로 유럽 주요 도시의 약 2배이다. 환경부 상수도 설계 기준에 따르면 정수시설 적정 가동률은 75% 내외로 정하고 있으나,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최대 가동률은 지난해 하절기 기준 93.1%이다. 따라서, 시는 시민과 함께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관심을 유도해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절약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조례 제정을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대표 국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가을을 맞아 공연장 야외마당에서 무료 야외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9월 1일~9월 8일까지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과 함께 전시형 음악 '블랙 무드'를 선보이고, 서울돈화문국악당은 9월16일~9월24일 2주간 매주 주말 오후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함께하는 공연 '마당에서 놀자'를 선보인다. 이번, 무료 야외공연은 서울시·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공공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하여 수행하는 예술창작활동 및 공공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선보이는 '블랙 무드'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가 펼치는 전시와 공연의 경계를 허문 ‘전시형 음악’ 공연이다. '블랙무드'의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은 9월 6일과 8일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서울남산국악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협력해 디자인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디자인산업 발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창업단계의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설로, 크라우드 펀딩 기획전 또한 입주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은 ‘새로운 디자인의 발견’을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3주간 텀블벅에서 진행된다. 반복되는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할 입주기업 10개 사의 특별한 리빙·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가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결합된 디자인 제품들은 텀블벅 웹사이트 내 센터 단독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 10곳은 전통문화, 패션, 굿즈를 비롯한 다채로운 분야의 프로젝트들로 구성되며 △친환경 다회용 타이벡 가방(나이스투잇츄) △돌띠의 자수를 모티브로 한 유아 양말(달비) △벽걸이형 식물 목부작(드워프코하이) △호신용 경보기능이 있는 ‘라라부’ 인형 키링(㈜스파클링 모먼트)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도시사학회와 함께 2023년 9월 8일 오후 1~6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 강남의 도시문화사”를 주제로 제22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1973년 ‘영동지구’라는 이름으로 강남 개발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사ㆍ문학ㆍ건축ㆍ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강남 개발이 가져온 현대 서울사(史)의 도시문화적 변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또한 ‘강남의 정체성’에 담긴 시각과 다양한 사회적 담론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정재정(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4개 주제 발표로 구성했다. 발표자로 오제연(성균관대 사학과 부교수), 송은영(연세대 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도연정(건축연구소 후암연재 대표ㆍ연세대 강사), 조정우(경남대 사회학과 조교수)가 참여한다. 정재정(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은 '끝없는 질문, 서울에서 강남이란?'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서울에서 강남’이라는 주제로 강남의 명칭과 실체, 서울의 영역 확장과 인구분산 방안으로서 강남개발, 주거의 조성과 혁신, 강남과 강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남산공원 일제통감관저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의 조형물 2점,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5일 오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억의 터’ 내에 있던 임옥상의 작품은 모두 철거됐다. 서울시는 전쟁 성범죄 피해로 평생을 고통받아온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공간에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하는 것은 위안부를 모욕하는 일이며 국민 정서에도 반하는 일인 만큼, 철거가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임옥상은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달 17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5%가 임옥상의 작품을 철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53.6% 해당 작가 참여 조형물만 철거, 11.4% ‘기억의 터’ 전부 폐쇄) 정의기억연대 등의 주장대로 작가 이름만 삭제하고 전체 조형물을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은 23.8%였다. 서울시는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기억의 터’가 시민 모금 등을 거쳐 조성된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기억의 터’는 유지하고, ‘기억의 터’ 내에 있는 임옥상의 조형물만 철거했다고 설명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대표도서관인 반포도서관에서는 인생 첫 책을 만나는 영유아들을 위한 촉감놀이 ‘가족과 함께 동화 만지기’를 마련하며, ‘낭만서가-독서 골든벨을 울려라’로 내달 7일에 열리는 제1회 서리풀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를 전시한다. 구립도서관과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번역가협회가 엄선한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도서 20권을 도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학칼럼니스트 조현행 작가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서평 작성 강의인 ‘책을 펴고, 펜을 들고’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엄마의 독서공간 ‘엄마의 방’, 청소년들을 위한 ‘틴즈플레이스’ 등 감각적인 공간으로 사랑 받는 양재도서관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김이율, 변대원, 신경미 3명의 작가와 ‘떠나요 3人3色 작가 투어’로 독자들과 소통한다. 1층에서는 3가지 테마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 ‘#뷰맛집 #독서맛집 #삶의맛집’이 마련된다.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내곡도서관에서는 ‘내멋대로 000 뽑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주관으로 9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ICT기금사업 성과발표회·시상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5개 우수기업·협회·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ICT 기금 지원으로 창출된 우수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각 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ICT기금 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기업 관계자(9명)와 개인 유공자(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①‘AR·VR 기술로 메타 스토어 최초 론칭(스토익엔터테인먼트, 김홍석 대표이사)’, ②‘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관리 원스톱 자동화(오내피플, 조아영 대표이사)’, ③‘사람과 소통하는 인공지능, 한국어판 블렌더봇 개발(튜닙, 박규병 대표이사)’, ④‘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의사결정 솔루션 개발(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이사)’ 라는 4개의 주제로 기금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