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민이 직접 버스에 타보고 평가하는 ‘버스고고’ 시민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3월부터 내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자 배정된 노선에 탑승해 ▲쾌적성 ▲안정성 ▲기사의 친절성 등 버스 서비스를 평가한다. 시민평가단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운송사업 종사자나 시민평가단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모집 포스터 QR코드나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평가단 참여를 신청한 대상자의 활동 희망지역과 거주지,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 등을 고려해 평가단을 선정해 3월 중 개별통보 한다. 평가단으로 활동하면 회당 1만 6000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한다. 노선버스 운송사업자나 관계자에게 금품 수수 등 이익을 받거나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익을 받는 경우, 활동 부진과 질병 등의 사유로 역할 수행이 어려운 경우 해촉할 수 있다. 시는 시민평가단이 수집한 정보를 향후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지표로 활용해 운송사업자가 자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2025년 성남시 지역 장애인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윷놀이대회”를 2월 12일(수) 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금번 행사에는 성남시 거주 장애인 2인조, 16개 팀이 참가하여 전통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고, 부스 게임으로 슐런 경기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부럼 세트를 나눠 먹으며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 한창경 관장은 ” 즐거운 전통 윷놀이대회를 통해서 서로 화합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기시고, 올해도 성남시 장애인 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로 다가서며 앞장서겠다“ 라고 하였다. ❍ 금일 행사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포스코휴먼스에서 후원과 자원봉사자로 함께 하였고, 박승대 대표이사 사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 윷놀이대회를 통해서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 ❍ 행사에 참여하여 우승을 차지하신 황성용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우정을 다졌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차지하게 되어 기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福)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기념하고,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윷놀이 대항전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달고나 만들기 △포토존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오곡밥과 나물 반찬으로 구성된 무료 특식을 나누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인은 “정월대보름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뻤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이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3천만 원을 편성해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접근성 확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 유형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은 따뜻한밥상(대표 이돈규), 빌랩콘텐츠종합상사(대표 이승후)과 지역복지 활성화 및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복지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지역 욕구에 맞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랩 콘텐츠 종합상사 이승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되어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연령의 어르신으로, 출생 연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접종 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1개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달부터 서남부권 5세반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조로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참여적인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담당직원이 서남부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만 3~5세 반을 방문해 진행하며, ▲동영상 시청을 포함한 이론 교육 ▲놀이형 교육(볼링놀이 및 색판 놀이) ▲마지막 OX 퀴즈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이며, 우정·장안·팔탄·양감지역은 화·목요일에, 서신면·마도·송산·남양·비봉·매송·봉담·새솔동 지역은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방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돌봄의료사업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의 개요와 2024년 성과 및 2025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의뢰 방법, 서비스 내용 등 세부 사항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이 별도 의료기관 방문 없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 의료·간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이에 더해 화성시는 방문팀에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배치해,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장애인 재활을 위한 특화 물리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상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251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 취약계층 보호·관리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4시간 이상(실습 2시간 포함)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응급상황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이론 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 교구를 이용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실습 교육 횟수와 신청 인원을 확대해 연중 총 36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간 교육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구강보건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개별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상담을 통해 본인 구강 상태를 자세하게 안내하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는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구강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지속적으로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하는데 큰 비용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예방 관리에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영유아(0~6세) 비율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를 차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했다. 1월 4주 기준 환자 수는 123명으로, 이 중 영유아 비율이 40.7%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세 미만 9.8%, 1~6세 30.9%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감염경로가 유사하며, 감염 시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가장 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690개소, 미용업 10,219개소 등 총 10,909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평가 영역과 업종별 평가 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 조사가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군·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2023~2024년)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군·구별로 포상하며,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내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위생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소들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이달부터 장현지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과밀우편함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과밀우편함 조사 사업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전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장현지구 공공임대아파트 10단지 약 8,000세대를 현장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과밀우편함, 즉 과도하게 쌓인 우편물을 통해 공과금 체납 고지서가 있는 가구 등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이후 개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당사자는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개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서 위기 징후가 있으면 복지관으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절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삼평동, 백현동, 대장동에 거주하고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을 거점 주민으로 삼아 함께 절식 나눔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별히 이번 활동은 다람쥐곳간 판교점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월 11일(화)에는 “행복한 마음을 담다(행복마담)”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자 가정에서 절식 도시락(찰밥, 나물, 닭도리탕, 호두, 김치)을 만들고, 손편지와 함께 직접 전달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2월 12일(수)에는 삼평동과 대장동에서 거점 주민이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서로 인사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었다. 삼평동에서는 김O숙님 가정에서 총 7분의 이웃을 만나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부럼을 깨고 덕담 메시지를 뽑아 서로에게 덕담을 전했다. 대장동에서는 오O석님을 중심으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5분과 함께 부럼을 깨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활용 프로그램‘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신나고 맛있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의 후원금 200만 원과 끼리한우정육식당에서 제공한 한우소불고기 30kg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공기놀이 △비석치기 △줄팽이돌리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오곡밥과 대보름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더욱 풍성한 생활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인들이 전통놀이와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이용인 한 분 한 분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형 굴착기(3톤 미만)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형 굴착기는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는 필수 장비지만, 자격 없이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희망자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기수별(총 8기)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인당 28만 원 중 1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지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청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붕어빵 장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4만 9천원을 전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 성남시청직장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전인발달 환경 구성과 인권, 권리에 대한 교육 과정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인권,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 구성원들의 인권까지 확장되어, 인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고민하며 ‘붕어빵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붕어빵 기부 행사’는 성남시청직장어린이집 5세 누리반 25명의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과 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였다. 메뉴 구성부터 생산, 판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한 모금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 성남시청직장어린이집 김경림 원장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닿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물질적인 가치를 넘어 사랑, 존경, 나눔과 같은 정신적인 가치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은 건강한 정신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기부와 봉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교체 시,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3,840만 원으로 총 6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이며,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1대당 60만 원이다. 다자녀가구의 경우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2자녀 이상의 가구이며, 가장 어린 자녀가 만 18세 이하여야 한다. 기본중위소득은 전월 건강ㆍ장기요양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전체 가구원 중 ‘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금을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은 직장가입자 219,196원, 지역가입자 154,802원 이하면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한다. 더불어 시흥시의 경우 온라인 신청(사후 신청)만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은 지급 대상자 및 대리인(세대주, 세대원, 공급자 등 신청인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자)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5곳에서 모두 8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더편한365모란 약국(수정구 수진동) △행복한온누리 약국(분당구 정자동) △청우 약국(분당구 야탑동) 등 3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위례수 약국(수정구 창곡동) △성남참조은 약국(수정구 태평동) △산성메디칼 약국(수정구 신흥동) △마이팜 약국(중원구 금광동) △대화 약국(분당구 서현동) 5곳이다. 이들 약국은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지역에도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려고 물색 중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에 한 곳당 연간 4380만원씩(국도비 30~50% 포함)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600명으로 집계된다”면서 “한밤중에 갑자기 아프거나 약이 필요할 때 약사와 전문 상담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려고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고양이의 번식력을 줄여 인간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도한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는 발정기 소음, 차량 손상, 음식물 훼손 등의 문제를 일으켜 주민들과의 갈등을 유발한다. 시는 지난 3년간 약 2천40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하여 개체수를 조절해 왔으며, 올해는 65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술을 마친 고양이 수컷은 24시간, 암컷은 72시간의 회복 기간을 거쳐 원래 위치로 방사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구분을 위해 왼쪽 귀 끝을 약 1cm 절단해 표시한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과도한 개체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