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복강경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켜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6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2024년 상반기 중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역 내 예술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사)한국예총 경기광주지회 소속 광주시 여성합창단과 광주시 무용협회 2개 단체를 접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지난 4월 12일 개최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 출전해 본선 12팀 중 장려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광주시 무용협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33회 전국 무용제’의 경기도 예선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 수상의 영예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사)한국예총 이상오 경기광주지회장은 “항상 지역예술인을 위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더욱 많이 활동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예술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또한 십분 공감한다”면서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 환경 등 각종 기반을 정비함과 동시에 재정적 부분에서도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일깨우고 무궁화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꾼 무궁화 대형화분 49점, 무궁화 분재 20점을 포함한 무궁화 분화 4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인천 야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부대행사가 개최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나라꽃 무궁화의 숭고함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양평군이 올해 신속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총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군은 상반기까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 5,436억 원의 60.8%인 3,304억원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2/4분기 동안 1,242억 원을 집행하는 등 실적을 내며 양평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이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균형 잡힌 예산 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기 실천한 결과이다. 특히, 군은 올해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노력을 통해 상반기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국가 시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해 7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 전체 332,418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7월 1일 기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5,442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 토지 간 토지 특성(토지이용현황, 형상, 도로접면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조사·추진 일정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실시한 후, 19일부터 30일까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일부터 23일까지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6일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의 폭염 대응 상황, 폭염 취약계층(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시설, 휴게실 등 폭염 대응시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면서 “시민들에게 폭염 시 건강 관리와 주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무더위 쉼터 276개소 운영 및 마을 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지속적인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안내문 발송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협조해 현장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19년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서구 주민 8,609명이 단체로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6건)이 모두 종결됐다. 인천광역시는 원고들이 제기한 소송 중 5건은 올해 2월과 7월에 인천시 승소로 종결됐으며, 남은 소송 역시 원고가 상고를 포기해 8월 7일 자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고들은 수계 전환으로 인해 수돗물 수질 기준을 위반한 물이 공급됐고, 적수사고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주장하며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 및 제5조 제1항(공공시설의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인정하며, 단수 방지를 위한 수계 전환은 공익성이 크고 불가피하며, 적수사고의 위험은 수도시설 특성상 불가피하게 존재하므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대응조치가 민사상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직무집행이나 고의, 과실이 없다고 봤다. 배수관의 노후화 등 수도시설을 항상 최적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단 자체 평가와 외부 용역을 통한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 방역시책 차별성(정성평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정량평가) 등 2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7개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가축전염병 방역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천은 공항 및 항만을 통한 오염원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북한 접경지역이자 철새 이동 경로인 서해안벨트에 위치해 야생동물에 의한 질병 전파 위험이 높다. 또한, 도축장(2개소)과 배합사료공장(9개소) 등 주요 축산시설이 있어 축산차량의 빈번한 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방역요충지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공동방제단을 이용한 소독지원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동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인 4천740억 원보다 379억 원 초과한 5천119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의 제시 목표액인 1천260억 원을 172억 원 초과한 1천432억 원을 집행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경제의 선순환 전략의 결과다. 시는 ▲혁신 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및 공공용지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재투자 등을 추진해 효과적인 재정관리에 집중해 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정분석에서도 이ㆍ불용액 축소와 순세계잉여금 비율 축소 등 지표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하반기 우수(6천5백만 원)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2천만 원)돼 5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총 2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임성 화성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본의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한-일 양국 간 콘텐츠 산업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일 일본 디지털 콘텐츠 기업 파낙스재팬, 첨단 IT솔루션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 일본 대표 법률사무소 베리베스트, 게임 제작·유통사 주식회사 어콰이어를 각각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르테니카 계열사인 파낙스재팬(PANAXX)은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특화 기업이다. 지난 6월 고양시를 방문해 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오카와 타쯔노리는 “파낙스재팬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해 고양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IT솔루션·서비스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Tokyo System House)와는 향후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첨단 일본기업의 고양시 유치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8월부터 신속한 업무 처리와 민원 편의 대폭 향상을 위해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를 10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체결 시에는 계약 상대자가 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용역 8종, 물품 6종)의 서류를, 일반계약의 경우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이는 개별 서식마다 계약명, 업체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다소 중복되고, 제출서류가 다양해 일부 누락되는 등 서류 보완으로 계약이행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를 야기했다. 이에 군은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중복되는 내용을 통합하고 필수사항 위주로 작성할 수 있는 간소화된 계약(일반, 수의)이행 통합서약서를 시행한다. 이번 변화는 직원과 고객 모두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통합서약서의 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서류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과 민원인 편리성을 비롯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정책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인 계약 상대자의 불편함을 줄여 업무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특별히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아동 20명이 합창공연을 하여 여주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 슬로건 소개와 포상금 시상을 하였으며, 이충우 시장은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8월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한 달간 무더위와 호우 사전 대비로 큰 피해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향후 추진사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의회와 협력하는 분위기 개선, 삼복기간 마을 행사 참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상생바우처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똑버스 등 편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적극 홍보, 나들이 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철저한 유지관리 등의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실천을 강조하였고,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성과를 창출하여 8월에도 더 활기찬 여주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희망 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재산이 4억 원 이하, 소득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지난 6월 2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및 자격 요건 등을 심사, 7월 29일 선발 통보했다. 하반기 희망 구구단 사업은 당초 8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 부서에 배치해 근무할 계획이었으나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으로 취약지 정비 등 실외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 한해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조치 일환으로 근무 기간을 일부 변경해 8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도록 결정하고 각 사업 부서에 전달했다. 4개월의 근무 기간은 변동 없으며 근무시간은 주당 40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85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근로자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맞춤형 지역 활성화 투자사업 추진으로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고, 2024년 상반기에도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3년 기준 0.69명을 기록한 합계출산율 및 갈수록 높아지는 고령화 비율을 고려하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투자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연 1조 원의(광역계정 2,500억, 기초계정 7,500억) 정부 출연금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인천시는 2024년 광역계정 4건 / 9억 5천만 원, 기초계정 9건 / 144억 원을 활용해 총 1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계정의 경우 2024년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조성에 기금 중 40%를 출연(광역계정 총액 2,500억 중 1,000억 출연)하게 되어 이전보다 감액된 금액을 지원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신설된 2022년 이후,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저출생 대응 시책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제목으로 한 결혼장려 시책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열어 지난해(5차례)와 올해 상반기(2차례) 누적 7차례 행사에서 남녀 330쌍 중 142쌍(43%)의 커플이 이어졌고, 지난 7월 결혼한 1호 부부가 탄생했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일반 시민과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각 계층별 맞춤교육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소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ADHD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 등이다. 강의를 맡은 이재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는 ’산만함이 도를 넘는 내 아이, 혹시?‘를 주제로 ADHD 아동을 돌보는 방법·부모의 이해·부모의 역할 등의 내용을 사례를 통해 풀어낸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고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 차원에서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폭염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태일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강조하며,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 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유태일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소재의 더샵양평리버포레를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453세대 중 237세대의 동의(52.3%)를 받아 공용공간 전부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매력양평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연 우수 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정뿐 아니라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일본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를 방문해 콘텐츠 복합문화클러스터 운영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복합문화공간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를 둘러보고 시부야 복합문화컴플렉스 사업과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일본IP제작위원회 관계자 아키나리 이토상이 함께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부야구는 도쿄도 23개 특별구 중 하나로 일본 문화·IT산업 중심지다. 2000년대 초반 구글, 아마존재팬 등 글로벌 IT기업과 넷이어그룹 등 일본 유명 벤처기업들이 몰려들며 미국 실리콘밸리를 본떠‘비트밸리’로 불렸다. 2000년대 중반 이후 IT버블이 꺼지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2012년부터 도큐 그룹 산하의 도큐 부동산이 도시재생사업에 나서며 되살아났다. 지난해 도큐 부동산이 문을 연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시부야역과 연결돼 디자인 스쿨, 주거지역, 상업지역, 기업입주공간인 오피스지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 기업의 약 80%는 IT기업과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음악, 아트 등의 행사를 정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