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서울시 차원의 중장기적 수방대책에 동참하면서 구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조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구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강남역 일대를 포함해 저지대 유동인구가 많은 108곳을 우선 선정했고, 금주부터 이들 지점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지난 8일 도로 위 맨홀뚜껑이 수압으로 튕겨나와 2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에 따른 긴급조치다. 선정된 108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는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침수 취약지역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제품은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을 비교 분석해 튼튼하고 강도가 높은 주물(철) 재질로 설치한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구 차원에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고 이후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 소요예산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근 강남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재활용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을 확대 설치·운영한다. 이번 스마트 수거함 확대를 통해 구는 투명페트병 비닐 라벨을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는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들은 수거부터 업사이클링까지 투명페트병의 순환 생태계를 쉽고 간편하게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투명페트병 바코드를 기계에 인식 후 페트병을 수거함에 투입하면 된다. 배출된 페트병은 "오늘의 분리수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포인트로 적립되어 우유·음료·피자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작년 6월 ㈜BYN블랙야크와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과정을 거쳐 친환경 의류·물품으로 재탄생 된다. 또한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AI 재활용품 회수기(순환자원 회수로봇)를 2022년 서초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 지난 7월 반포1동 주민센터에 설치 완료하여, 8월 1일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10월 전국최초로 아동보호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이번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가 해당 교육을 추진한 데에는 기존의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아동학대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우선 구는 아동보호대응센터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자 센터 내 ‘자체 교육 강사’를 양성한다. 구는 아동학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교육 강사로 운영하여 집단시설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여기에 구는 미취학아동, 초·중·고 아동, 부모,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인형극 및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인형극은 실제로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으로 풀어내어 아동학대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은 관내 경찰서와 협업하여 아동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정보를 미리 경찰시스템에 등록하여 아동을 실종의 위험에서 보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에서는 말복을 맞이하여 반포교회, 삼호교회, 방배권역 민관협의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지난 11일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 어려운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영양죽, 쿠키 등으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 것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복지플래너가 직접 꾸러미를 전달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전달해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관심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정우순 방배본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외 계층에게 풍성한 삼계탕꾸러미 지원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후원 기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들 및 복지 대상자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서초구 ‘민관 응급복구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민관 응급복구단’은 구내 18개동 통반장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각직능단체서 활동하는 1,400여명과 일반주민들로 꾸려졌다. 폭우가 그치기 시작한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각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구가 ‘민관 응급복구단’을 운영하게 된 데는, 구의 행정력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동네 구석구석의 특성과 피해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힘을 모아 빠르고 섬세하게 복구작업을 하기 위함이다. 내 동네 내 지역에 대한 주민자치 역량을 모은 것으로, 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자발적으로 복구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각 동에서 활동하는 응급복구단은 휴일과 휴가를 반납하며 침수 피해가구와 상가 등을 방문해 진흙 및 쓰레기 제거, 양수기 작업, 빗물 제거를 위한 청소, 젖은 무거운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기는 등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동네 구석구석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책으로 만나본 곤충!! 우리동네에도 있을까?”라는 테마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만나본 곤충! 우리동네에도 있을까?’는 곤충자연학습 전문강사인 ‘반디선생님‘과 함께 참매미, 사슴벌레와 같은 한여름, 초가을 곤충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도심 속 숲에서 야외채집활동을 하는 독서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일간의 활동을 1회로 구성하여 총 4회로 운영한다. 1일차에는 작은 도서관에서 “반디선생님”과 함께 도서와 영상을 통한 곤충 살피기를, 2일차는 반디선생님과 도서관 인근 공원에서 곤충을 채집한다. 이번 달은 한여름, 9월에는 초가을로 계절에 맞는 채집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A그룹, 초등학교 3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B그룹으로 구분하여 각 연령그룹별 맞춤형 체험을 제공한다. 또, 도서관 내에서의 독서뿐만 아니라 직접 읽고 느낀 것을 외부활동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어 모집기간부터 학부모 및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냉방기를 작동하지 않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전기료와 공과금 연체비 등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취약가구의 냉방비 부담을 덜고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0가구에 세대 당 3만원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이에 구는 전기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 후 구청에서 중복지원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하며, 지원금은 이달 말 개인별 계좌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구는 높은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사용을 꺼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료 등의 연체료를 지원하는 ‘서초SOS사업’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가구(중위소득 85%이내) 중 공과금이 2개월 이상 체납되어 단전 등이 예상되는 가구이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공과금 체납 고지서를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담당자와 상담을 거쳐 구청 사례회의에서 대상자를 결정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옥탑방·반지하 등에서 거주하는 폭염 취약 어르신 100가구에 창문형 에어컨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회원 어르신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굿이브닝 키친’과 어르신의 여가선용과 배움을 지원하는 ‘굿이브닝 클래스’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굿이브닝 키친’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에서 처음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의 식사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매주 평일 17:00~18:00에 균형잡힌 영양식단의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굿이브닝 클래스’는 취미여가 강좌와 월1회 지역과 연계한 문화공연, 동아리 및 봉사단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주 월, 수요일 18시에 열린다. 구는 ‘굿이브닝 클래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저녁시간대에도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8월에는 굿이브닝 클래스로 ‘명사특강 – 노.다.지(Know‧多‧지금)’을 준비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이호선 교수의 ‘나이들수록 멋진 가족으로 사는법’ 강좌는 강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강사 및 시간대(18시 이후), 노후 도움 정도 등 항목에 평균 4.6점 이상(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8월 한 달 매주 월요일 18시에 명사 특강을 통해 노년 금융, 노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 일상을 회복하는 종합지원사업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전 구청장의 주요공약이자 임기 첫날 1호로 결재한 사안으로, 구는 그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갖췄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과 일상회복을 동시에 챙기는 ‘투트랙 대응’인 것이다. 프로젝트는 총 69개 사업, 총 183억원 규모의 재정이 투자되며 주민생활ㆍ복지지원ㆍ민생경제ㆍ보건의료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주민생활’ 분야에서는 총 28개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일상회복 업무를 담당한다. 청년예술인을 지원하면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서리풀 청년 거리음악회’를 개최하고, 우리동네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주민들의 마음방역도 실시하는 ‘우리동네 안심방역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지원’ 분야는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ㆍ어르신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서비스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신진청년예술인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틀오디션’ 참가자 30팀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꿈틀오디션’은 신진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경험을 통해 공연예술업계의 진입 발판을 마련하고, 전문 예술인을 향한 꿈을 틔워 주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는 구의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올해 서울시 자치구 청년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서초구 신진청년예술인이며, 지역 내 소공연장‧소극장‧카페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소규모 공연예술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클래식, 재즈, K-POP, 밴드, 국악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5분 이내의 공연 또는 연주 영상과 참가신청서, 공연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대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서류평가와 영상심사를 통해 공연 역량과 작품성, 관객과의 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0팀을 선정한다. 구는 선정결과 및 추후 일정을 이달 중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구민의 민생안정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653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였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예산으로 ‘일상회복 지원사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구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민선8기 제1회 추경예산을 크게 세 가지 사업분야로 구분하여 편성하였다. 먼저 ‘민생안정 및 일상회복 지원‘분야에 서초사랑상품권 운영 34억원, 직거래장터 및 골목형상점가 환경개선 사업 1.3억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지원 1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사 및 시설확충 5억원, 독거노인 및 어르신 맞춤형 지원사업 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안전 및 주민생활밀착형 사업’분야는 이면도로 지중화사업 29억원, 골목길 환경정비 사업 5억원, 하천경관 향상 및 양재천 정비 7억원, 제설대책 및 하수도·하수관로 보수 17억원, 내곡동·양재천 근린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아울러 ‘약자와의 동행 및 하반기 현안사업’분야에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코로나19돌봄 한시지원 급여 지원 4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19억원, 노인 무료급식 지원 및 기초연금 사업 39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계산 연결통로 ‘원터골 굴다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청계산은 주말 성수기 약 6만명이 즐겨 찾는 서초구 대표 명산으로, 구는 지난 1997년부터 이곳 연결통로에서 원지동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판매해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공간을 운영해왔었다. 그러나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판매대 등 시설이 노후화되고 어두워 이용객들과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 도시미관 또한 저해되는 부분이었다. 이에 구는 민선8기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청계산 연결통로가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완전히 탈바꿈하였다. 구는 규격화 되고 깨끗한 판매대를 제작하여 등산객과 판매자가 좋은 환경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 입구에는 산뜻한 조형물과 새롭게 '원터골 굴다리'라는 네이밍된 간판을 설치하여 청계산을 등반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청계산 입구를 각인시키는 도시 브랜드화 작업도 더불어 진행하였다. 그밖에 △연결통로 내 벽면과 바닥 전면 도장 △천장 조명 추가 설치 △벤치 설치 등을 진행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성수 서초구청장 취임 한 달을 맞아 민선 8기 출범 이후 10가지 새로운 변화를 이루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 10가지 새로운 변화로,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 △현장에서 소통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 △구청장과의 수요면담 '구청장 쫌 만납시다', △365일 민원해결 '성수씨의 직통전화', △구민 권익보호제도 '민원 옴부즈만', △집회・시위현장의 '불법현수막 정비', △'양재천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및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아이들을 위한 자연교육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 △클래식 명품거리인 '서리풀 악기거리'활성화, △'회의자료 없는(paperless) 간부회의'를 추진중이다. 먼저,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서초구의 전범위적 사업으로 전 구청장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 주민생활・복지지원・민생경제・보건의료 4개 분야로 구성된 실무추진반에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TF팀을 꾸려 구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서리풀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서초장날 직거래 장터 운영,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 운영 등 일상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월 25일 흡연 단속위반확인서 양식개선으로 금연교육 신청율이 단 2개월만에 3.8배로 획기적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흡연 위반자가 과태료 감면을 위해 수강하는 금연교육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위반확인서에 도입한 QR코드를 통해 교육신청에서부터 온라인 교육 수강, 교육이수증 제출을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과태료 감면 금연교육은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자의 금연시도를 돕기 위해 2020년 6월 4일 신설된 제도로 금연교육(온라인)을 3시간 이수시 과태료 50%를 감면하고 금연상담전화, 금연클리닉 등 6개월간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수할 경우 과태료의 전액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서초구는 과태료 감면제도가 신설된 2020년 6월 4일 이후 2021년 연말까지 흡연 위반자의 금연교육 신청률이 8.8%에 불과해 교육 신청이 저조한 원인을 교육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금연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교육수강 절차의 번거로움에 있다고 보았다. 신청절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단속 시 발급하는 위반확인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감면절차 안내 및 신청서 작성·제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서 ‘서초 안심마을 속 안심하우스’ (약칭 서초치매안심하우스)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국·시비 총 4,867만원을 연말까지 지원 받는다. ‘서초치매안심하우스’는 치매환자의 안전과 인지기능 향상을 고려한 70여가지 주거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치매환자를 둔 가정이 집을 꾸밀 때 참고하도록 한 맞춤형 모델하우스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열어 현재 내곡동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내 위치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치매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마을 환경 개선 분야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활동시간이 많은 치매가족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히 일상생활을 돕는 서초치매안심하우스 모델을 가정에 접목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양재1동을 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안심하우스 모델을 활용한 가정 내 일상생활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치매중증도가 높은 치매환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1일부터 ‘서리풀 물놀이장’ 3곳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약3년 만에 재개장이다. 이번에 개장한 서리풀 물놀이장은 반포종합운동장(반포동 15-2), 청계산 수변공원(신원동 298-9), 용허리 근린공원(서초동 1324-1)으로 이달 21일까지 운영한다. 반포종합운동장 내 물놀이장은 수영장 2개, 물놀이장 2개, 슬라이드 2개 등 대형 물놀이장이이며, 청계산 수변공원 및 용허리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들은 수영장 1개, 물놀이장 1개, 슬라이드 1개가 설치된 중형 물놀이장이다. 이와 함께 서리풀 물놀이장에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도 설치되어 물놀이 중 편히 쉬는 등 무더위 쉼터 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일 2회 이상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요원들을 6명에서 12명까지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또, 아이들 체온유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50분 운영후 10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2시까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평일 구청을 방문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토토稅(세), 토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8월 13일부터 구청 7층 세무관리과 내 상담실에서 매월 2·4번째 토요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1회당 6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20분 이내로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위원 세무사는 지역 내 마을세무사 및 한국세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재능기부형식으로 위촉하여 운영된다. 상담 분야는 평소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재산세 등의 지방세를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이다. 특히 보유세 상승에 따른 계산방법, 주택공시가격 산정방법, 절세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도 세무사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단 첫 운영하는 8월은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서초OK생활자문단’을 운영하여 매주 화요일 세무사의 무료 1:1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마을(동)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40대 경력단절(보유)여성 등을 위한 ‘서초형 평생교육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1,2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지역 내 40대 여성들에게 전액 구비로 연 20만원의 평생 교육비를 지원해 취업과 자기계발에 보탬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육부 출연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한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자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도 절감했다. 또, 바우처 대상자들은 전국의 2,400여개나 되는 온오프라인 가맹 평생교육기관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원하는 강좌를 찾아 수강할 수 있다. 그간 구는 지난해 12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평생교육바우처 발급권한이 지자체까지 확대됨에 따라 발빠르게 올해 5월 조례 개정을 완료했으며, 6월에 보건복지부와 사업시행에 필요한 사회보장신설제도 협의 또한 마무리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가 40대 경단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포3동의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선물세트 전달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되었고, 서초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반포3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반포3동 통장협의회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주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선물세트는 각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해드렸으며, 삼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로 지친 요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정성껏 만들어준 삼계탕 선물세트는 맛있게 먹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지연 반포3동장은 “올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숲 그늘을 활용한 야외 무더위쉼터 4곳을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장소는 △반포근린공원 인근, △양재천근린공원 족구장 주변, △길마중길 산책로, △신동근린공원 등으로 자연 그늘을 활용한 도심 속 휴식 쉼터를 마련했다. 이 중, 반포근린공원 야외 무더위쉼터는 올해 처음 개장한 곳으로 안락의자, 흔들의자, 평상, 링고 게임, 곰인형을 비치한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마치 수풀 공간에 피서를 오는 듯 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만들었다. 또, 쉼터 4곳에는 500ml 시원한 생수 일 평균 350병을 매일 무료로 공급하는 ‘서리쿨냉장고’도 운영하고 있으며, 더위를 식히는 아이스팩과 서리풀양산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구의 안심 일자리사업 근무자를 쉼터 관리자로 지정해 시설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