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강남미래교육센터’를 14일에 개관했다.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화성 탐사 미션을 체험하면서 미래기술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또 넥슨과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고, 서울대학교와 교수진이 자체 개발한 과학 수업도 제공한다. 오늘 개관식에 참가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센터의 화성 탐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아동·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를 14일에 개관한다. 특히 센터의 체험존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센터 내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원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020㎡ 규모로 체험 존과 교육 존으로 운영된다. 체험 존에서는 ‘두 번째 지구를 만나는 기나긴 여정’(Terra Forming Mars)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우주 탐험대원 역할을 맡아 화성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도시 건설, 생태계 연구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한다. 이 활동은 우주선을 구현한 공간에 실감형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 존에서는 자율주행 화성 탐사 로봇 만들기, 누리호 발사 원리 이해 및 모형 만들기 등 AI(인공지능)·자율주행·드론 등의 4차 산업 관련 과학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 ‘강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10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특별대책 TF팀’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24시간 위기가구 핫라인 ‘드림콜’을 운영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 7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등 6개 부서 19팀으로 이루어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대책 T/F팀’을 구성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여기에 경찰서 등 8곳의 지역사회의 외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에 따라 구는 10월까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와 건강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 지출이 확인 된 총 5059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여부, 건강상태 등 생활실태를 집중 조사한다. 해당 가구 부재 시 3회 이상 직접 방문하고, 통반장·집주인 등의 간접조사도 병행한다. 특히 수원 세 모녀 사건처럼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은둔형 실거주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특별 제작한 ‘문고리형 전단지’를 저소득 가구 밀집지역과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들어보고 환경보호에 대해 배우는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오는 18일(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전자책을 접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요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환경을 주제로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추어 환경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8일(일)부터 10월 6일(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되었으며 각 차시마다 만들기 활동과 오디오북 제작 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 이용자는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전자책에 익숙해지고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북 독서문화 보급 및 디지털북 내수창출을 유도하고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2022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강남구 사회복지정책의 흐름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형대 의장, 전인수 부의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김광심, 안지연, 이성수, 김형곤, 김진경, 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천사례 공유,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생기는 복지 공백을 채우기 위해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꿈과 열정만 있으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복지 현장에 계신 분들과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관내 기업, 주민, 유관기관 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강남복지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수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 등 1,000세대에 5일부터 8일까지 쌀,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개포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강남서초봉사단, 남서울신협,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뜻을 모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 저소득 544가구에 1일부터 8일까지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동 성당, 영동교회, 유나이티드 제약 등과 손을 잡고 침수 피해를 입은 35세대에게 2일부터 5일까지 명절 위문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영동전통시장에서 식당, 반찬가게, 떡집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7일 수재민과 저소득 6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제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압구정동도 명절 나눔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사업단 ‘압구정빵빵’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지역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절맞이 선물로 과일 세트, 주방세제 세트, 레토르트음식 세트와 ‘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 회계연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9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재능나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지구협의회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 5층에 어르신을 위한 IT공간인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하고 이달 8일 개관한다. 비대면·무인 중심의 디지털 시대로 급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VR·AR 등 디지털 환경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남구는 지난 6월에 강남시니어프라자에 ‘스마트 라운지’를 먼저 조성했고, 이번에 두 번째 체험관으로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을 선보인다. ‘강남 메타버스 체험관’은 162㎡ 규모로 4개 분야로 공간을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제공한다. 먼저 ▲ 특수고글을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가상현실(VR)체험관’에서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숲을 거닐거나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 모션 인식 게임을 하는 ‘증강현실(AR)체험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서 인지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 ‘라이프로그 체험공간’의 다목적 스마트 테이블인 ‘해피 테이블’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해 테이블 위에 화면을 조작하면서 소소한 이야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022 강남페스티벌’의 연계행사로 10월 3일 오전 8시부터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9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가 부분은 풀코스·하프코스·10km·5km 4구간으로 나눠지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 탄천, 한강변을 달리게 된다. 10km와 5km 코스에는 파이팅존이, 풀코스·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개막식 행사에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퍼포먼스와 LG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셰프 음식축제’와 ‘찾아가는 건강한마당’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9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국제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가신청 메뉴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이웃을 위한 기부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스포츠 행사가 합쳐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강남구 공공디자인 30지(地) 환경개선 주민참여 리빙랩’(이하 주민참여 리빙랩)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행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 중 국민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더하고 삶의 품격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국가 공모전이다. 강남구의 ‘주민참여 리빙랩’은 지역주민이 공공디자인 환경사업 전 과정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안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과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 구민이 참여했다. 단순히 의견 청취가 아닌,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7단계의 숙의 과정과 다양한 아이디어 툴을 사용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다. 강남구는 2019년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 시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0곳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맞춤형 중대시민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와 재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공중이용시설물 담당자 및 시설 관리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 하반기 실무 교육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상반기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보수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특히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중대재해예방실의 실무 담당자는 지난 6개월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해서 얻은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실무자 대상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 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구정 주요 정책에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하여 2일 10시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행정·복지·도시·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44명을 ‘민선8기 강남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행정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스마트문화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안전교통위원회 등 분야별 6개 분과위원회와 혁신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분과위원회 간 협의·조정 역할을 담당할 ▲혁신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강석호 (사)국제직업능력개발교류협회 이사장을 위촉했다.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정책공약과제 실행 과정 중 문제점 도출 및 대안 제시, 구정 현안과제 및 쟁점사항 해소방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 우선 민선8기 강남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점검에 돌입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조언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질책도 달게 들을 각오가 되어 있다”며 “강남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달 1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E), 사회(S)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G)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3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출품자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ESG 정책 아이디어’와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ESG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저탄소 도로 디자인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세이브 가든 : 절약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휴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시상했다. 12점의 수상작은 9월 7일까지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이달 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백화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을 실시한다.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은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의 첫음절을 딴 줄임말로, 감정 노동의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들에게 우울(PHQ-9) 및 알코올 사용 장애(AUDIT-K) 검사를 실시해 점수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치료를 연계해 준다. 에탄올 패치를 활용한 음주체질 검사도 함께 실시해 알코올 중독 등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강남구가 9월 1일부터 20일까지‘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는 관내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심미적으로 뛰어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 모집 공고 기간에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 활용성 ․ 공정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작가 30인에게 작가 1인(1팀)당 디자인 제작 비용 200만 원과 디자인 시안 활용 비용 20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작은 강남구청 건축과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제출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가림막이 재능 있는 청년 작가들의 캔버스로 변신해 도심에 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코엑스·강남역 등 강남구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365일 FUN&PAN 강남’을 개최하고, 이달 2일과 3일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유명 댄서들의 댄스 배틀인 ‘댄스킹 Beat one!’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개최한 ‘365일 FUN&PAN 강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역동적인 거리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댄스킹 Beat one ▲버스킹 공연 ▲게릴라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탑싱어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댄스킹 Beat one’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와 M.net 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YGX 지효, 리버스크루 너리원 등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한다. 1일 차 공연은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결선 15팀의 화려한 프리스타일 댄스 퍼포먼스를, 2일 차에는 당일 3대3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022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수상작을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 대형스크린에서 상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글짓기 부문(시, 수필)과 그림그리기 부문(유치부, 초등부, 장애아동부)의 작품을 공모했다. 어린이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도시 강남구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강남구 ▲내가 좋아하는 놀이, 하고 싶은 놀이 ▲환경을 사랑하는 강남구 어린이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강남구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12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7일 270점의 입상작이 발표됐다.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의 학교 및 기관을 통해 상장 및 구청장이 보내는 축하카드, 작품집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1기 강남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30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양재천 일대를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양재천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수목이 전도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집중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양재천 수해 복구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구의원인 이향숙·복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함께 했다. 구의원들은 공원녹지과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복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서울시로부터 수해 복구·예방 재난관리 기금을 확보한 만큼 양재천을 찾는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27일 낮 12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2 청각장애인바리스타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바리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청음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강남구청은 행사 진행 비용 일부와 대회 장소 등을 지원했다. 지난 6월 25일 전국에서 모인 20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청음복지관에서 예선을 치렀고, 이 중 12명의 참가자가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대회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커피를 현장에서 제조하고 심사를 받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530만원(1등 300만원, 2등 15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이 지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비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인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 곽예린 씨는 “두 번째 도전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하던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바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 달 1일 오후 3시 17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앱과 연동된 계좌로 현금 결제 또는 신한카드로 할 수 있으며,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이다. 상품권은 강남사랑상품권 2만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목록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대형점포와 기업형슈퍼마켓, 연매출 1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올해 설맞이 300억원에 이어 5월 가정의달에 강남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했고, 추석을 맞아 170억원을 추가 발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