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 커피앤유로부터 이웃 돕기 성품으로 컵라면(12개입) 4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후원된 컵라면 45상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는“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마임봉사회가 소요동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요동 내 취약계층 총 16가구를 방문하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 더불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다양한 봉사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자원 연계, 청소년들의 일탈 및 비행 문제, 지역사회 상담전문가의 학교 내 외부 자문 위원 위촉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사이버 도박 등과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필수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025년, 빈 건축물 정비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 용도 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용도의 건축물 중 1년 이상 방치된 단층 규모의 공익상 유해한 건축물이다.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 소유자는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 제공을 조건으로 무상 철거를 지원받는다. 현재 빈집 정비 사업은 전국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빈 건축물 정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동두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앞장서서 빈 건축물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도심 외곽 지역을 기점으로 노후 빈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는 이를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의 향후 방향성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동두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거 후 일정 기간 동안 주차장, 텃밭 등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도 긍정적 외부효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2007년부터 사용해 오면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낡아 전체적인 종합운동장의 미관을 저해하는 관중석(의자)을 자체 보수하며 큰 예산 절감을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김정환 운동장 팀장은 “올해 종합운동장은 인조잔디, 전광판, 조명탑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었다. 그러나 종합운동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17년이나 사용된 관중석이 빛이 바래고 낡아 전체적인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라면서 “막대한 비용 때문에 관중석 보수에 팀에서는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라고 말했다. 사업소 측은 수 차례 직원 회의를 열고 자료를 수집,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관중석 의자의 재질이 PE(폴리에틸렌) 재질이라는 점과 이러한 재질의 특성(백화현상/광 퇴화)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강한 열에 노출시켜 퇴화된 층을 녹인 후, 퇴화되지 않은 층을 육안으로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찾아냈다. 이에 시설사업소는 무려 4주에 걸쳐 자체적으로 관중석 의자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김태화 시설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대 10억의 예산을 아낀 성과”라며 “이는 인조잔디 재활용 사례에 이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와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관계자 5명과 최진택 회장 등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한미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카투사연합회 회원들이 한미 양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한미 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동맹 강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제40회 경기교육대상(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과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포상해 경기도 교육청이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 자치 활성화,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민주성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171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으며,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5억 6천만원 지급,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쳤다. 또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교육 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자 진행된 ‘하트는 나의 힘’ 챌린지에 경기도 관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참가 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총 82교 중 83%, 약 230개 팀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제시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 및 정책에 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하트는 나의 힘!’ 챌린지는 지난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홍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되어 총 1,500개 팀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임정모 교육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SNS채널 등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챌린지 참여를 안내했다. 또한 ‘2024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두천·양주 시민이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디지털 학습, 경기공유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혁신 비전과 사례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기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범)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 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시 가족센터 공간 협소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17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 가족센터의 최근 사무실 내부 사진들을 화면에 띄웠다. 사진들은 비좁은 사무실 내부에 다닥다닥 붙은 책상들과 좁은 통로, 통로 등에 쌓아둔 물품들과 그로 인해 서랍을 열 수조차 없는 서고와 출입문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입주한 시 가족센터는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간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공간만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의실과 교육장 공간도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도 교육장 세 곳 중 두 곳은 구)생연2동 경로당 건물을 사용하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는 다문화 가구와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개시된다. 하루 250명 정도인 센터 이용 평균 인원은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1인 가구와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꿈사랑 어린이집에서 라면 37개 및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사랑 어린이집은 송내주공 아파트 1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매년 연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달된 라면과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들이 기부한 것으로 이날은 어린이집 어린이 40명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소개 및 전달된 물품이 어떤 취지로 전달되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잘 전달하겠으며 매년 뜻깊은 후원으로 귀감이 되는 꿈사랑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지도자회는 16일, 추운 겨울을 보낼 관내 저소득계층 2가구에 47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허경범 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연탄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불현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주, 민간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필요한 공동모금회 정기후원자를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지원을 통한 복지 위기 해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양웅식, 경규환)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나와 민간 자원 발굴에 앞장 서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협의체에서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해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상패동에 위치한 덕수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매년 상패동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부를 지속해 주시는 덕수사와 혜성 스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광암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1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574,000원을 전달했다. 이연옥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동장은 “춥고 어려운 때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따듯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학대 피해 아동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를 중심으로 사)천사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힘을 보태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집 청소 대상자는 편찮으신 외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동 가정이었다. 이날, 약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집 주변과 집안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을 청소했다. 정승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강원도민회 봉사자분들 및 여러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집 청소를 계기로 관내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꾸준한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12월 교육은 빈혈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빈혈의 주요 원인 ▲빈혈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각 식품의 철 함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론 교육 후 진행한 OX 퀴즈와 빙고게임 등을 진행해 대상자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빈혈은 성장 부진, 면역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빈혈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쌀, 감자,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가 대한민국 그라피티(길거리그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길거리그림 아트 작품을 조성했다. 시는 2015년부터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상가 건물과 전철 교각 등에 길거리그림 예술 작품을 조성해 현재는 약 20여 점의 작품이 조성되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길거리그림은 일반적인 벽화와 달리 벽이나 화면에 낙서처럼 긁어서 그리거나 페인트를 분무기로 내뿜어서 그리는 그림이다. 한때 낙서의 일부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하나의 거리 예술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작품에는 ‘크리스티안 스톰(덴마크)’, ‘최진현’, ‘소수영’, ‘조만희’, ‘김병인’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품의 콘셉트는 해외 유명 뮤지션 인물,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길거리그림 작품을 추가 제작해 동두천을 국내 최고 길거리그림지로 조성할 것이며,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 심사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다. 동두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배치 심사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두천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하여 10분간 이야기를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치 심사가 2025년에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인 만큼,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해설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6일, `24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는 하봉암동, 안흥동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상반기 방제사업에 이어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주사 약 62ha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 활동에서는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 약 407본을 제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작업 공정과 방제 추진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 가이드라인 준수 및 작업 시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두천의 산림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