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사업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간담회는 김보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가운데 올해 안성시의 시정 방향 및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더불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을 강화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 경기침체, 탄핵 정국, 여객기 참사 등 여러 불확실성이 지속됐다”며 “하지만 안성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를 ‘공재불사(功在不捨)’, 즉, 공적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쌓아간다는 정신 아래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방소멸 극복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빛나는 안성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는 포부다. 올해 안성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월 3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새해를 맞아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주차장에서 공단 임직원으로부터 기부된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식’을 실시했다. 공단은 최근 우리사회의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여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 헌혈 참여를 통한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동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며 “공단 임직원의 뜻깊은 혈액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혈액 공급이 지속될 것을 기대하며, 바쁜 일정 가운데 헌혈에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ESG 경영을 강화해 공단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6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10kg 20포)을 기탁했다.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여름철 영양삼계탕나눔사업, 겨울철 사랑의김장나눔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kg을 기탁하게 됐다. 오세용 위원장은 “회원분들과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및 나눔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가 2025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 태국 메솟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은 16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미얀마 전쟁 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는 이번 해외봉사를 위해 13회에 걸쳐 사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는 한글 부채 만들기, 한국 전통 민속놀이, K-pop 공연, 풍선아트,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팀워크를 다지고 이를 통해 한국과 태국, 미얀마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2기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고, 이들의 노력이 따뜻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혹한기 물품지원사업 “온(溫)나눔, 정(精)나눔”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노인복지관 비전 중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참여 실천’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재원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겨울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총 21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재가복지사업 담당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혹한기 기능성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한파 취약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혹한기 의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80명을 선정해 히트텍을 지원했다. 기능성 의류(히트텍)를 지원 받은 김00 어르신은 “올겨울도 어떻게 추위를 이겨내나 걱정했는데 따뜻한 히트텍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덕분에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확인 및 가사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은 사전·사후 평가 결과 키 성장과 체지방률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고, 높은 만족도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심리적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아동기의 성장 부진도 성장기뿐만 아니라 성인기의 건강 상태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이번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은 성장부진·과체중·비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성취감을 높여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장 체조와 줄넘기 기술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10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또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올해부터 20~49세 남녀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4년,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기는 △29세 이하(1주기) △30∼34세(2주기) △35∼49세(3주기)로 나뉜다. 지원 검사 항목과 비용은 기존과 동일하며,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최대 5만원)다. 검사비 지원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로부터 검사 의뢰서를 발급 받으면, 3개월 이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실시 후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이전 신청 시 누락된 농가나 필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농가 등이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축분으로 생산한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1포당(20kg)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12인을 '2025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2021년, 안성 지역의 3·1운동, 의병, 국내 항일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의열투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8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특히 안성은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유일하게 남한에 남아있는 지역으로, 경기도 내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관은 이 가운데 미전수 독립유공자 98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60명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왔다. 선정된 독립운동가들은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현창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5년에는 원곡, 양성, 서운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전개된 만세시위 및 3월 20일 입장면 만세시위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12인이 선정됐다. 이들은 격렬한 독립운동을 전개하며 조국 독립에 헌신한 인물들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매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1·2순위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12.20.)기준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소득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65세이상 고령자)가 해당되며, 2순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영구임대주택의 자산기준을 충족한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국가유공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유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2025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일, 한국해비타트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노후 주거 밀집지인 성남·옥천지구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정비 및 지속 가능한 재생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구역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약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및 빈집 정비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2024년부터 5개년 동안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주민마당(주차장) 조성사업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공모선정), 경기도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발전과 상생의 필수분야인 도시재생사업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꽃피울 수 있어 깊은 감사와 남다른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교통 편의와 인구 유입, 지역관광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6일, 안성-구리 고속도로 구간을 비롯해 고속도로 내에 있는 고삼호수휴게소와 고삼교를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로 7조 4,3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고속도로 전 구간에 배수성 포장과 음파센서 기술을 적용해 도로 미끄럼을 줄이며 주행의 안전성을 강화했고,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 구간(31.1km)은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를 도입해 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을 비롯한 위례와 동탄2 신도시 등 수도권까지의 이동이 기존 49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는 만큼, 광역접근성을 통한 출퇴근 향상 및 관계 인구가 증가하고, 안성의 저렴하고 풍부한 주택 공급에 힘입어 정주 인구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의 중심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핵심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올해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지역혁신과 변화를 향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재불사(功在不舍)를 화두로 지속 가능한 안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며 민선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올해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 안성형 반도체 강소기업 지속 성장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월 6일에‘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를 발간했다. ‘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는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보호자의 학교폭력 유형 및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모든 학생들이 우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폭력 유형에 따른 예시 상황 ▲ 학교폭력 사안 처리 흐름 ▲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 관련 서식 등을 안내서와 웹툰의 유형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구성되어 있다. 심상해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매뉴얼은 여러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편견 없이 학업과 관계를 이어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안내서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이 되기를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양파·마늘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등록정보에 대한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체법'제4조에 따르면 재배품목과 면적, 재배농지 등 등록정보의 중요사항이 변경되면 농업경영체가 본인의 정보를 변경등록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 변경등록의 중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 등의 이유로 변경등록을 제때 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대표적인 동계작물인 양파·마늘을 시작으로 중요 농작물 파종·식재 시기를 정기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집중 홍보를 통해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농관원은 정기변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양파·마늘 자조금 단체와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논의 과정을 통해 ①자조금 단체가 보유한 경작신고 등을 등록정보 현행화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②신청절차 간소화, ③교육 및 홍보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보공유는 자조금 단체가 최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31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공단 금고를 운영할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공단 금고 업무 취급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현재 금고 약정기간이 2024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하여 금고 지정 계획과 공고와 단독 제안서 접수로 인한 재공고 절차를 거쳐 접수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의 제안서에 대하여 공단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하고 최종 공단 금고로 선정했다. 공단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금고 선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하여 공인회계사 및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쟁방법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공단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공단과의 협력 등 5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NH농협은행이 공단의 금고로서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개인 기탁자 송윤종씨가 지난 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윤종씨는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연일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경기 한파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손길에 감사드린다.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송윤종씨는 2023년부터 매년 현금기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서운보건지소는 오는 6일부터 동촌경로당을 시작으로 면 내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은 간호사가 서운면 내 경로당을 한 달 동안 주 1회(총 4회) 방문하여 매주 혈압, 혈당 검사와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영양교육과 낙상예방운동,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치매 예방을 위한 그림그리기, 소품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실시하여 어르신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만성질환 악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매주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기동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을 도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여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운면은 혈압 수치 인지율과 심근경색증, 뇌줄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안성시 대비 저조한 점을 고려하여, 2024년부터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 특성화 사업을 실시하여 경로당 4개소(신기, 동양촌, 남양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