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은 9월 8일 부산에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 협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BBNJ 협정은 유엔해양법협약(1982)의 세 번째 이행협정으로, 바다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공해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해역의 해양환경 및 해양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최초의 지구적 다자조약이다. 약 20년간 논의 끝에 올해 6월 19일 협정문이 공식 채택됐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각국의 서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계 및 학계, 환경단체, 일반 국민 등에게 BBNJ 협정을 처음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로, BBNJ 협정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기조 강연과 협정의 주요 내용 설명, 각계 전문가 참여 토론 및 참가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누구나 BBNJ 협정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듣고,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7일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4회 기념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동백장, 목련장 각 1점), 국민포장(2점), 대통령 표창(7점), 국무총리 표창(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69점)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수상자 중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곽영수 원장은 33년간 사회복지에 몸담으며 노인복지와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또한,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직접 사회복지 재단을 운영하며 의료와 복지 연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2.0% 증액했으며, 내년 예산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5조 원으로 편성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도희 의원(도곡1․2동)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이 9월 7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투기성 거래 억제를 위해 시행돼 온 토지거래허가제가 구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을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1년 연장되며 지역 주민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020년 지정 당시 법정동을 기준으로 구역을 지정하도록 했는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해제 가이드라인’을 변경해 발표한 바 있다. 핵심은 ‘행정동, 법정동 등 행정경계, 개발사업구역 등 지역여건, 도로․하천 등 물리적 특성, 생활권역 등을 고려해 지정할 수 있고, 필지별로 고시하도록 기준을 세분화한 것이다. 기존에 법정동을 기준으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범위가 넓어 연관성이 먼 주민들까지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받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거주할 수 없는 업무 및 상업 시설 소유주도 대상에 포함돼 불편을 겪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일 18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패널들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인도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해 청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성숙한 청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패널을 대표해 알베르토 몬디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람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부럽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남구를 시작으로 이런 자리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해 색다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9월 7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감염병 예방 조례안'은 감염병으로부터 강남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김현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그동안 우리구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관련 업무를 추진해왔는데, 우리구 현실에 맞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의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강남구 감염병 예방 대책 및 관리 시스템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의 의도를 밝혔다. '감염병 예방 조례안'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역학조사반 설치, 감염병 관리기관의 지정 등 지원 근거가 신설됐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의 더욱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대책이 마련되고 관련 사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종혁 강남구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강남구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강남의 미래세대인 청년과 청소년의 복리증진과 불공정해소,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남구 교육격차 해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조례'는 청소년의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발의 됐으며, 지난 2023년 3월 발족된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격차해소 정책TF’의 대표로 활동했던 경험을 통해 정책적 결실을 맺었다. 해당 조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계층, 학력 수준을 구분하지 않고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규정한 조례로써 향후 교육격차 해소 지원 정책 분야에서 강남구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튿날 가결된 '청년 사회진출 첫걸음 지원 조례'의 경우 청년이 처음 구직활동에 나설 때 응시원서 작성, 면접 등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첨삭 및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사항을 포함하는 생활밀착형 조례라고 할 수 있다. 우종혁의원은 제안설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20~30대 청년들은 학업과 구직, 바쁜 직장생활로 불규칙하게 생활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건강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혼자 생활하면서 간편식 위주로 끼니를 때워 면역력이 저하되곤 한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2차 추경예산을 확보, 올해 연말까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검진 항목은 기본 신체검사(비만도, 혈압)부터 간‧신장 기능, 당뇨, 빈혈, B형 간염, 갑상선 기능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다양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청년 사이에서 발현되기 쉬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겐 전문의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대사증후군센터건강관리를 연계하고 정기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평일 오전 9~11시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한 상태로 신분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월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8월 29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운영위원회 제안)과 청원 2건 등 총 3건이 원안채택 됐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 (이도희 의원 등 14인)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안건 등 총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안전·품질 평가항목 확대, 경영평가액의 합리적 조정 등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9.11.~10.21.) 등을 거쳐 ’24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신인도평가의 비중 확대 및 항목조정 - (평가비중)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ESG 경영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신인도평가의 상하한을 현행 실적평가액의 ±30%에서 ±50%로 확대 - (품질·안전) 부실벌점·사망사고만인율 등 평가항목의 변별력을 강화하고, 시공평가, 안전관리수준평가, 중대재해 등 신규 평가항목을 도입 - (건설현장 불법행위) 소위 ‘벌떼입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점 수준을 확대하고 불법하도급에 대한 감점항목을 신규 도입하되, 불법행위 근절 노력 등을 고려하여 불법행위 신고포상에 대한 가점도 신규 도입 - (기타) 건설 신기술, 해외건설 고용에 대한 가점과 회생절차 등에 대한 감점 수준을 확대하고, 공사대금 체불, 환경법 위반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11시 20분부터 따릉이 앱 통신 장애 발생 복구 조치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용 초과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 발생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및 시민 안내를 실시했다. 접속 불가 시간 중 초과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부과 취소 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따릉이 앱 접속장애가 발생했으며, 서버 복구 조치 실시 및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 안내를 공지했다. 또한, 장애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용권 2일 일괄 연장을 실시하고, 시민 이용상황 모니터링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복지와 함께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복지의 방향성을 모색하는'서울시복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국제포럼을 8일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2003년에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 복지정책 기초연구와 사회복지시설 평가 등을 기본 업무로 하고 있으며, 희망두배 청년통장, 안심소득,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등 서울시 취약계층 대상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노멀시대의 지속 가능한 포용적 복지정책 모색(Envisioning Sustainable Social Welfare Policie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 강석주 서울시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독일·영국·덴마크에서 참여한 전문가와 석학들이 각국의 복지이슈와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복지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강연은 ‘비교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복지 국가 개발, 성장 체제 및 국제적 분업’을 주제로 필립 마누(Philip Manow) 독일 브레멘대학 사회정책 교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9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에 밀려 침체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명소상권을 만드는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과 함께 상인이 주도하여 단골을 만드는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을행사는 ▵인수동(강북구) ▵행운동(관악구) ▵난곡동(관악구) ▵망원동(마포구) ▵남가좌동(서대문구) ▵방배동(서초구) ▵신정동(양천구) ▵방이동(송파구) ▵창신동(종로구) ▵면목동(중랑구) 등 총 10곳에서 9월부터 상권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의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마켓과 함께 최근 늘어나는 1인 가구, 개인의 삶과 개성이 중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취미와 취향을 찾아가는 다양한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먼저 16일 '행운동'에서는 ‘행운이 담길 마켓’이 열린다. 금속, 도자, 조향, 도서 등 전문 제작 공방과 함께 하는 일일클래스를 중심으로 로컬마켓, 중고장터와 공연이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수산협력사업'(2016년~, 이하 ‘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와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겨울방학 기간(2023. 12.~2024. 2.)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2015. 12.)에 따른 농수산 분야 피해 보전을 위해 도입됐으며, 농어촌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어학연수,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7년간 운영되어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한 뉴질랜드측의 입국 금지(2020. 3.~2022. 7.)로 온라인 연수 또는 국내 어학캠프 등으로 대체하여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국회와 농어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학연수 참가자 선발 시 취약계층을 10% 이상 선발하고, 어학점수(고득점) 위주로 선발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학교 추천을 통해 일정한 어학요건을 갖춘 학생들 중 공개 추첨하는 방식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신의 혈압, 혈당 숫자를 정확히 알아보고, 건강체크를 해보고 싶다면9월 9일에 뚝섬 한강공원으로 가보자. 서울시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일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 앞에서 '2023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10:00~15:00) 25개구 보건소가 참여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과 ‘서울시와 오락(五樂)하는 날’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심장학회 주관으로 심장의 날 걷기대회도 열린다. 심뇌혈관질환이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게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오락(五樂)은 ‘1락: 빼자!허리둘레, 2락: 내리자!혈압, 3락: 막자!혈당, 4락: 잡자!중성지방, 5락: 높이자!좋은 콜레스테롤’ 실천 캠페인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수시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303억원 증가한 1조 8,152억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장마기간 중 평년의 2배에 달하는 극한호우로 배수시설이 없는 저지대 농경지 뿐만 아니라, 배수시설이 설치된 지역도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낮은 설계빈도로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설치된 지 오래된 저수지도 상류 하천으로부터 유입된 토사의 퇴적으로 물그릇이 작아지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홍수 조절 능력이 미흡하여 일상화되는 기상이상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극한 자연재난에도 안전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상습침수 농경지를 조기 해소하고, 노후 저수지의 홍수대응능력을 확충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대응능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확충하고(3,703억원→4,535억원), 설치된 지 30년 이상 노후된 배수장의 성능개선(198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아울러 저수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마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매년 주민과 지자체가 역량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우수마을과 우수활동가를 발굴하고, 다른 농촌 마을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108개 시·군의 1,716개 마을에서 참여하여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이 가운데 우수마을 15개소와 우수활동가 9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하여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활동가를 발굴․홍보하여 지역에서 인적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을 및 농촌만들기 분야 중 최고득점을 한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35백만원)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농촌만들기 분야의 남해군 서면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35백만원), 마을만들기 분야의 옥천군 동이면 석화마을(25백만원), 농촌만들기 분야의 진안군 마령면(25백만원)이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개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서는 인제군 강성애 활동가와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의 사인을 과학적으로 밝힘으로써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직접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 수의법의검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9월 6일 수의법의분야의 세계적 선도기관인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와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최신 분석·입증 기술을 확립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등 과학적인 대응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로리다주립대학교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의법의학 전문대학원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고, 특히 국제동물법의학회 책임자인 아담 스턴(Adam Stern) 교수를 비롯하여 다수의 저명한 학자들이 활동 중인 관련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미국 게인즈빌 현지에서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다나 짐멜(Dana N. Zimmel)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수의법의진단을 위한 기술 및 자원의 공유, ▲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지역의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는 ‘서울·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됐으며,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여 년간 957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66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0개 광역단체와 80개 시·군 500여 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8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면서, 추석 밥상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식품․외식업계가 더욱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서 마련됐다. 정부는 그간 식품·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34개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영세 개인음식점의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적용기한 연장, 외국인력 규제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정부는 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며,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식품․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식품제조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기업 현장 방문(필드트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31일 열린 첫 번째 필드트립은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스마트팩토리인 CJ블로썸캠퍼스에서 진행됐다. CJ제일제당 스마트팩토리인 CJ블로썸캠퍼스는 CJ제일제당의 대표 가정간편식 ‘햇반’의 생산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CJ제일제당의 협조로 방문이 성사됐다. 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는 서울시가 식품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서울시 내 창업 7년 미만 식품제조분야 청년 스타트업 89개 지원 업체 중 21개 업체를 선발(경쟁률 4.2:1)하여 기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참여 기업에는 ①초기 사업화 자금, ②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③제품 제작 및 판매를 위한 품평회‧디자인, ④온‧오프라인 시장 판로 개척, ⑤ 투자유치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필드트립)을 통해 청년들은 자동화된 제조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