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아역 배우 송지우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아역 배우 오지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인코드는 8일 "배우 송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지우는 표현력과 감정 몰입이 뛰어난 배우.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우는 지난 2018년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출연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데뷔한 이래,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해피니스'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피리 부는 사나이 편에서,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며 생활 속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이래, '더 글로리' 오지율, '타이항공 모델' 정시현을 영입하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큰 기대감을 모으는 소속사로 떠오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서초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선포식을 통한 청렴의지 표명 ▲구청장과 청렴 전문 강사·사회자가 함께하는 대담형식 ‘토크 콘서트’ ▲퀴즈와 해설을 통해 청렴을 배우는 ‘청렴 미니골든벨’ ▲‘청렴 팝페라’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초구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탁 근절을 위해 ‘청렴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에서는 ‘청렴’을 주제로 구청장과 격의없이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프로그램도 딱딱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난 진행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쉽고 재밌게 청렴 규정 및 시책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3월 ‘2023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정비사업 시공자에 선정만 되면 된다’는 식의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입찰 참여에 제동을 건다. 앞으로는 시공자로 선정되기 위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대안설계를 제시하거나 과대홍보한 업체는 입찰 참가가 무효 처리될 수 있다. 서울시는 시공자 선정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전면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돕기 위해 올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을 추진, 시공자 선정시기가 사업시행계획인가 후에서 ‘조합설립인가 후’로 앞당겨졌다. 구체적인 건축계획 등이 없는 사업 초기에 시공자를 선정하게 되면서 공사비 깜깜이 증액, 무분별한 대안설계 제시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자 서울시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꾸려진 T/F(전담반)을 구성, 기존 시공자 선정 관련 입찰방식․과정의 보완점 등 논의를 거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기존 내역입찰 외 ‘총액입찰’ 추가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합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은 뷰티ㆍ패션 분야 벤처기업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ㆍ패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9월 13일 노보텔 강남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 패션분야 전문가와 해외 투자자가 참석하는 ‘뷰티/패션 투자트렌드 세미나’는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과 뷰티ㆍ패션분야 전통 강국인 프랑스 기업을 회원사로 둔 한불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프랑스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2023 뷰티패션 트렌드 발표 ▲올해 투자 전망 소개 ▲유망 국내기업 투자유치(IR) 순서로 진행된다. 뷰티 분야는 1994년 설립된 프랑스 최대 화장품 산학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가 발표한다. 화장품 산업 발전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뷰티 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한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해 10월, 프랑스 현지에서 케이(K)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기동물 입양 후 반려인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서울시는 9월 10일 ‘서울시 유기동물 가족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 유기동물 보호소나 입양센터에서 가족을 맞이한 시민들은 입양 경험을 나누고 반려동물의 행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늦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반려견 수영장과 놀이터를 준비하여 입양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Enjoy Summer 입양파티'입양가족편'”은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입양한 가족들을 비롯해서 유기동물 보호소나 입양센터에서 가족을 맞이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반 반려견은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된 중소형견(체고 40㎝이하)으로 맹견, 질병견, 발정견은 제외된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이벤트와 매일 산책하는 반려견을 위한 해충방지제 만들기가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의 상담, 반려견과 호흡하며 참여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입양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제품 1만 3천여 종이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쓸 돈이 많아지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은 줄여주고,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9월 11일~22일까지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등 온라인쇼핑플랫폼 4곳에서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슈퍼서울위크_한가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수 소상공인들에게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여름휴가, 추석, 연말 등 일 년 중 소비가 커지는 시기에는 별도의 할인행사를 개최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여름휴가특별전’에 이은 2번째 행사로 건강식품, 가전, 생활용품, 뷰티 등 약 1만 3천여 서울시 소상공인의 판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여름휴가특별전’에는 서울시 소상공인 12,253개사가 참여해 42억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시민들에게 비만예방 정책을 친숙하게 홍보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비만예방 브랜드 ‘건강별곡’ 사자성어 글짓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9월 7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건강별곡’은 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의미를 갖는 서울시 비만예방 브랜드로, ‘건강’과 음악, 풍류를 나타내는 ‘별곡’이라는 단어를 융합해 즐거운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이다. ‘건강별곡’ 사자성어 글짓기 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비만과 관련된 ‘건강체중, 식생활, 신체활동, 절주’의 총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총 3,07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에는 건강체중 692점, 식생활 1,044점, 신체활동 543점, 절주 792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수상작으로 장원 4점, 차상 2점, 차하 2점, 장려 30점으로 총 38점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 분야별 각 1등에게는 장원을, 차상․차하․장려작은 공모 분야와 관계없이 심사점수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9월 7일부터 9월 28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상품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한가위상품특별전은 '내 고향과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울시민이 좋은 우리 농수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면서도 ‘지역과의 상생’과 ‘고향지킴이로서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민이 고향과 동행하는 특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권역별 고품질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한과·나물 등), 명절 선물세트(과일·굴비 등), 제철상품(햅쌀 등) 등을 최대 45%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인 법성포 영광굴비(15%)와 완도 전복(16%), 상주 곶감(10%), 삼천포 어가멸치(10%), 제주 황금향(20%)을 비롯 8년근 산양삼(10%), 유기농생강청선물세트(29%), 참나무원목 표고버섯, 벌꿀, 사과, 배, 한우, 전통주, 한과, 감귤 등 다채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9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9월에 발생한 화재는 2,114건으로 전체 화재 중 7.6%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5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119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21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추석 명절 등의 영향으로 9월에는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총 525건(10.6%)으로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9월에 ‘음식물 조리’ 화재가 많은 것은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인한 화기 사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음식물 조리 시 외출을 삼가시고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위치를 꼭 확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9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77,764건이었다. 특히 통계에 따르면 9월에는 자연재난에 따른 안전조치 출동이 2,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작년에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 중인 자립준비청년 A군(19세)은 지난 4년 동안 저축액의 2배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디딤씨앗통장’에 250만 원을 저금했고, 최근 매칭 지원을 포함해 받은 돈으로 대학등록금에 사용했다. # 얼마 전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B양(20세)도 7년 가량 ‘디딤씨앗통장’에 저금해 받은 700만 원을 첫 내집 마련을 위한 전세보증금으로 소중하게 썼다.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의 전 단계로, 보호종료를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예비자립준비청년’들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매달 5만 원씩 4년 간 저금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여기에 서울시와 정부가 저축액의 2배인 월 10만 원을 매칭 지원해서 4년 간 750만 원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대상아동이 만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24세까지 연장 가능). 예비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봄, 한강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던 ‘2023 한강 불빛 공연 (드론 라이트 쇼)’이 가을을 맞아 더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온다.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은 올해 상반기 서울페스타 2023 기간 중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엘이디(LED) 드론 외 불꽃 드론, 수상 드론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 ‘드론 라이트 쇼’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최대 1,000대의 드론(상반기 500여 대)과 사전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무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첫째 주의 경우,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연휴 등을 고려하여 서울에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드론 라이트 쇼가 두 번 개최될 예정이다. 배터리의 한계로 10여 분의 짧은 공연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드론 라이트 쇼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저녁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사전 문화예술공연이 더해졌다. 다만,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16일~9월 21일 ‘2023년 서울청년주간 -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6일~9월 17일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해 정부·민간기업‧단체가 참여하여 54개의 서울시 청년정책을 알아보고 일자리·마음건강·영테크 등 10여개 대표사업을 체험해보는 '청년정책 체험박람회'가 열린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서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서울시 청년정책 후기를 웹드라마로 제작하고 청년정책 수혜자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사회, ‘어쩌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컨설팅, 청년참여기구 청정넷의 고민해결 토크콘서트, 방송인 줄리안이 진행하는 서울 청년정책을 알아보는 게임 ‘선물을 잡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체험 박람회 외에도 9월18일~9월 21일 기간 중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영테크 4종 특강', ‘엘리트 세습’ 저자 대니얼 마코비츠와 함께하는 '온라인 포럼 웨비나', 서울연구원이 진행하는 '청년정책 콘퍼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월, 일반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불편했던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130여 명의 장애인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20종) ▲소변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A형·B형 및 C형 간염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및 종양표지자검사 등이며, 검진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 결과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서초구 등록 심한 장애인은 서초구보건소 및 방배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방배보건지소 또는 자택에서 받을 수 있는 재활치료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추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지자체와의 정책소통 및 협력강화를 위해 9월 7일 오후 2시 소노캄 제주(제주 서귀포시)에서'제15회 지역 지식재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강화 사업’을 기존 광역센터에서 기초센터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주)캐플릭스)를 공유하고, 제주도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주)이투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허청 윤종석 지역산업재산과장은 “지역별로 특화된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식재산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허청도 지역 지식재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한국팜비오㈜의 ‘마크릴렌과립(마시모렐린아세트산염)’을 9월 7일 허가했다. 이 약은 그렐린(ghrelin) 수용체에 작용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먹는 의약품으로, 기존 표준 진단검사 방법인 ‘인슐린 내성검사’가 어려운 환자의 진단검사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8일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공공평가 관련 다양한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영범 건국대학교 교수, 김완희 가천대학교 교수, 김대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희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희택 한국조달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달평가는 해당 사업에 가장 적합한 낙찰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입찰절차”라고 인식한 뒤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져야 입찰결과에 대해서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평가위원과 업체간 사전접촉 차단을 위한 시스템 개선, 전문적 평가를 위한 산업계 전문가 모집확대, 평가위원 간 토론·국민참여 평가 등 다양한 평가기법 도입을 통한 평가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투명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공공조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IPEF 14개국 장관회의(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타결된 IPEF 필라2 공급망협정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글본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의견을 검토한 이후 한글본을 확정하고, 이후 정식 서명 등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포항시 최초의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향후, 경북을 포함하여 영남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경북도청(주관기관) 화백당에서 8개 기관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3개 투자기업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 및 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4동, 총 120MW 규모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및 포항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데이터센터의 지역 투자를 위하여, 경북, 포항 및 한전 등과 전담반(TF)을 구성하여 7차례 이상 온/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 및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적극 지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포항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투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하여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전산업으로의 확산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인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의 발족식을 9월 8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는 각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확산‧융합 동향을 공유하고 양질의 인공지능 데이터가 적시 공급이 필요한 분야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는 10대 전략 분야별로 각 1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해당 전략 분야는 산업 및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전략분야 후보를 구성한 후, 델파이 조사를 통해 시장 수요 및 파급효과, 구축‧공개 가능성, 기술 선도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됐다. 금일 발족식 행사에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및 10대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기업용 경량형 언어모델(sLLM)을 개발한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