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9, 토) 오후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혈맹국인 튀르키예 공화국의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고, 올해 한-튀르키예 FTA 발효(2013. 5.)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호혜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가 양국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되어 작년에 개통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양국 기업 간 인프라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먼저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튀르키예 투자 진출이 더욱 확대되고 양국 간 경제 관계가 보다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해 상호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 정상은 알타이 전차 개발 등 방산 분야에서 양국이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 9 토, 현지시간) 오후 믹타(MIKTA) 회원국(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정상과 회동했다. 올해 믹타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동에서,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믹타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믹타가 지난 10년간 민주주의, 법치 등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와 다자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화와 교류를 지속해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지역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믹타 회원국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연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믹타 회원국 간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 미래세대의 기회 창출을 위해 청년 간 교류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믹타 회원국 정상들은 이번 회동 계기 기후변화, 빈곤, 팬데믹 대응 등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9, 토) 오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á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2022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자, 이구아수 폭포와 파타고니아 빙하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춘 아르헨티나와 첫 양자 회담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60년 동안 쌓아온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최근 양국 통상·투자 협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등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양국이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말하면서, 양국 간 미래산업 협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페르난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및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9. 8, 금) 오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이하 ‘조코위’'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공식 환영식에 이어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수교 이래 반세기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온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양국관계 발전의 근간인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초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기업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진출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의 ‘2023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 하나로 선정되어 화제이다. [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브스와 메트로 스타일 등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브스는 '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포함해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기대작 10편(The 10 Most Anticipated Movies At TIFF 2023)을 선정했다. 영화제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꼽으며 “이 영화의 핵심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상황을 넘어 사회, 신뢰,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해 다룬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관객들이 가지고 있던 신념, 편견, 인류 문명의 구조 자체에 대한 맞서도록 도전”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또한, 메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무대로 금요일 밤을 장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화사, 김세정, 신세휘, Young K(영케이), H1-KEY(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며 등장했고, 관객들과 첫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이찬혁은 이수현과 볼을 맞댄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면서 “엄마 아빠 우리 둘이 열심히 살고 있다. 볼도 맞대고 안 하던 거 하고 있는데 잘 보고 계신가요”라며 갑자기 부모님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오날오밤’ 첫 손님은 악뮤와 데뷔 동기이기도 한 마마무 화사였다. ‘멍청이’ 무대로 분위기를 휘어 잡은 화사는 단번에 바뀌는 표정 연기를 악뮤에게 전수하며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화사와 이찬혁은 서로의 ‘마이웨이’를 리스펙했고, 이들은 ‘빅뱅’의 팬이라는 공통 분모로 뭉쳐 ‘Bad Boy (배드 보이)’ 라이브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화사는 이찬혁과 ‘I Lov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인디팝 듀오 1415가 대세 권은비와 만났다. 1415(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라이브 & 토크 코너인 ‘귀대면 콘서트’에 출연해 진솔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1415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악과 목소리로 신곡 ‘TROUBLE(트러블)'과 ‘COFFEE(커피)’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DJ 권은비는 “1415가 멋있어 보일 때는 언제인가?”라고 질문했고, 주성근은 이에 “샤워한 직후 거울 봤을 때”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1415의 ‘TROUBLE’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권은비가 이번 챌린지에 도전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1415는 보컬 주성근, 기타 오지현으로 구성된 인디팝 듀오. 2017년 EP ‘DEAR : X’로 데뷔해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23일 디지털 싱글 ‘TROUBLE’로 컴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선도 100% 자체 콘텐츠로 돌아왔다. 트라이비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 EP.2 게(임)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자콘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트라이비는 최근 야심 차게 기획한 새 자체 콘텐츠 ‘돌아온 도라이비’를 공개하고 있다. 직접 만든 로고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어 1, 2화에서는 키즈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인물 퀴즈로 이번 여행의 예열을 가한 멤버들은 2:2:2 노래방 점수 내기로 야외 텐트 취침 벌칙을 건 게임 지옥에 입성했다. 켈리&소은, 송선&미레, 지아&현빈은 찰떡 선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아이템으로 완벽한 삼박자 무대를 완성했고, 송선과 미레가 1위를, 켈리와 소은이 꼴등을 기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트라이비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했고, 승리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주체할 수 없는 하이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 댄스를 마스터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7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3회는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예정됐다. 스테파니를 춤 선생님으로 모셨다는 김기태는 남다른 웨이브로 시선을 끌더니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퍼포먼스를 수준급으로 펼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기태는 “I(내향형)에서 E(외향형)으로 가고 있다며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토크대기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본 스테파니는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라포엠 박기훈도 놀란 토끼눈을 뜬다. MC 이찬원 역시 “김기태를 1년 넘게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탄성을 내질렀다고. 결과에 집착하다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일(목) 열린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실사지침(SCDDD)' 법안에 대한 3자협상(Trilogue)이 아무런 합의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종료됐다. 동 법안은 기업의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에 공급망실사 의무를 부여하고, 피해자에 대한 구제 의무를 규정하기 위한 법안이다. 이번 협상에서 3개 기관은 단 하나의 안건에 대해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특히 하반기 EU 이사회 순회의장국인 스페인의 법안 추진 의지가 부족했다는 평가이다. 3개 기관은 향후 매주 실시될 실무적 협상을 통해 입장 조율을 시도할 예정. EU 이사회는 13일(수) 이번 협상 결과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사회 입장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한편, 유럽의회가 2024년 선거를 통해 새로운 의회 및 EU 집행위를 구성할 예정인 가운데 동 법안 합의가 지체되어 금기 유럽의회 임기 내 타결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국은행은 2023년 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3.6%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초 2023년 경제 성장률을 3.8%로 예상됐으나 수출과 관광객 수가 예상보다 감소하여, 전망치를 3.6%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6월까지 태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4% 감소를 기록했다. 올해 관광객 수는 작년 4,000만명 보단 줄어든 2,90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에 재정정책국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 전망을 1조 3,000억 바트에서 1조 2,500억 바트로 하향 조정했다. 태국은행에 따르면 8월까지 인플레이션은 목표인 1~3%보다 낮은 0.88%을 기록 그러나 하반기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은행은 태국의 경기 회복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제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신연립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은 단기적으로 경제를 성장시키겠지만, 정부 부채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https://www.reuters.com/markets/asia/thai-2023-gdp-growth-inflation-seen-low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7일간의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에서 오세철 의장은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서초구를 함께 떠받치는 두 개의 기둥”이라며 “각종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종숙, 오지환, 김지훈,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있었다. 안종숙 의원은 장애인 분야 정책의 소극 행정을 지적하며, 장애인 체육회 설립과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어 오지환 의원은 동주민센터 내 휠체어 보유 대수를 충분히 확충하고 나아가 복지용구공유센터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지훈 의원은 소수 사모임화된 서초경제인협의회에 대한 행정 지원을 철회하는 한편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있어 일관성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권 독립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자격을 규정하는 서초구의회 사무기국 사무분장 규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9월 8일, 최근 학교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선택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공동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5년여간 연평균 20명 정도(초등 12명 내외)의 공립 초‧중‧고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정도로 학교현장에서 교원이 느끼는 정신적 고통(우울감과 불안감 등)이 매우 큰 상황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교원들이 집단 우울감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교원 개개인이 우울과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담과 지원체제를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공동전담팀(T/F)’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공동전담팀(T/F)은 올해 2학기부터 희망하는 모든 교원이 마음건강을 진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사 대상 특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도교육청에 설치된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예방적 프로그램과 전문치료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상태 고위험군의 교원들에 대해서는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12일 10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총 77억 원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쇼핑전용 상품권이다. 추석 등 소비 수요가 높은 시기에 집중 발행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11번가 내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 가능, 소상공인 판매수수료 30% 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덜어'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이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와 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8만여 소상공인 상품 2천9백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기획전 할인쿠폰 동시 적용으로 최대 21% 할인 혜택…12월에도 연말 특별 기획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이 8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레드 닷의 피터 젝(Peter Zec) 회장을 만나 ‘디자인 도시 서울’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는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1955년에 설립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디자인,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70개국 이상 18,000건 이상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피터 젝(Peter Zec) 레드닷 회장의 만남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디자인서울 1.0'을 수립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7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울라이트 DDP와 펀(Fun)디자인 시설물 소울 드롭스(Soul Drops) 벤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라이트 DDP 소울 드롭스 벤치 G밸리산업박물관 미디어 라이브러리 피터 젝(Pe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제주, 부산, 광주, 진주, 창원, 김해, 울산, 대구, 익산, 서천, 강원 등 전국 49개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의 손으로 곱게 접힌 종이비행기가 이번 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 뜬다. 서울시는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 날리기를 겨루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챔피언에게 날리기 기술도 배우는 「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9월 9일 11~18시 과거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다.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5일 축제 참가자를 모집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접수 개시 6시간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13회째 열리는 이번 「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도 누구나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단 직원 45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교통통제 인력 270여 명도 지원근무에 나선다. 추석 연휴 시작 2주전인 다음 주말 (9월16~17일)과 1주 전 주말 (9월23일~24일)에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장재장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 1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2대를 운영하며,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 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 이며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중랑캠핑숲의 야외에서 영화와 영화 속 음악 연주를 들으며 가을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를 9월 9일 개최한다. 중랑캠핑숲은 영화음악공연과 별밤시네마의 무대인 잔디광장 뿐만 아니라 아까시전망대, 별숲관찰대, 나들이마당, 테라스연못 등 자연을 느끼고 관찰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시네마’는 코로나로 2022년까지 3년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행사는 9월 9일(토) 바람이 선선해지는 저녁인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녁부터 부대행사가 시작되니 시민들은 중랑캠핑숲에서 나들이를 즐긴 후 참여하기 좋다. 17:00부터 18:30까지 펼쳐지는 추억의 영화음악 공연에는 가수 ‘문두리’, 오보에 연주자 ‘손순영’, 플루트 연주자 ‘최자영’ 등이 중랑캠핑숲을 가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김영일’ 마술사의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을 통해 영화퀴즈쇼도 진행되니 참여하여 즐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9. 8, 금) 오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의 공식환영식 행사 이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배우자 이리아나 위도도 여사와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전통 의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이리아나 여사에게 “인도네시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귀감을 주고 계신다”고 말했으며, 두 정상 배우자는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과 만난 경험도 공유했습니다.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리아나 여사는 “이번에 준비한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여군이 참여하도록 하는 등 여성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또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이리아나 여사가 다시 한국을 방문하기를 고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우정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김 여사는 “K팝을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부의 자녀들이 역동적인 한국 문화를 느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리아나 여사는 김 여사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따만 미니 민속공원(Taman Mini 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양국의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농업부(장관 샤흐룰 야신 림포) 및 종교부(장관 야쿳 콜릴 코우마스)와 각각 파트너십 기술약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한국 농산업 기업의 공세적인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의에 이어서 곧바로 진행된 서명식을 통해 양국은 농산업 분야에서 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정황근 장관이 올해 5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협력 확대를 제안한 이후, 한국 농산업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뒷받침하려는 우리 정부의 의지와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 및 케이(K)-푸드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심이 맞물려 이루어진 쾌거이다.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할랄식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양국의 할랄 인증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인증기준 정보를 교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농업부와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농업기계화 및 농업기반시설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기술약정'은 한국의 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