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미래의 노들섬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가 10월 15일 노들섬에서 “어린이들이 만드는 미래 노들섬”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노들섬 만들기 교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건축교실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과 관련하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 시민 아이디어 공모, 건축가와의 대화 등의 여러 행사를 개최하며 노들섬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참여대상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2~5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만드는 미래 노들섬’이라는 주제로 건축가 8인이 1일 건축 강사가 되어 직접 만든 교육과정으로 노들섬을 재해석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어린이들과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건축 강사들은 도시·건축적으로 연구 성과가 깊고 평소 어린이들의 건축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이번 어린이 노들섬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지역의 평생교육 강사를 위한 ‘2023년 서울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3년 서울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는 서울지역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특별히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의 진흥과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 대표 평생학습 시설인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문해교육 교원,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평생교육 역량강화 연수 과정 운영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연수시간은 총 13시간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혁신형 평생학습센터인 ‘모두의학교’에서 열린다. 회차별 과정을 살펴보면 강의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에도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 나온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월 6만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줄어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올리고, 기후위기 대응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천 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 연 3만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 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이용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중 승용차로 출․퇴근하거나 주말에 승용차를 이용하던 사람이 ‘대중교통’으로 수단을 전환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 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 금융시대를 이끄는 전 세계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모아볼 수 있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10.4~6)의 사전등록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서울 핀테크 위크’에서는 핀테크 산업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오픈토크 등 3일간 총 8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등 핀테크 전문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DDP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경향, 서울이 글로벌 금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모색 등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글로벌 주요 연사는 △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前 에스토니아 대통령),△ 김용(前 세계은행 총재), △ 자크 아탈리(프랑스 아탈리&아소시에 대표), △ 폴 앤드류(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 사무총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반기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9월에는 신한카드 현직자를 초청하여'하반기 채용 대비 자기소개서·면접 합격비법'라이브 특강을 12일 밤 9시부터 60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신한카드에서 사내 신사업 기획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자 2명이 출연하여 직무소개, 자기소개서·면접합격 비법은 물론, 청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취업 라이브 특강 및 취업 고민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 기업으로, 청년 구직자의 선호도가 높은 기업이다. 라이브 특강에 출연하는 현직자들은 신한카드에서 진행한 채용형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인턴십부터 정규직 전환 과정, 취업 준비과정에서 도움이 됐던 대내외활동 및 직무 경험 등 취업 준비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라이브 특강에서 현직자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신사업 기획과 개발▲디지털·데이터 마케팅, ▲IT 개발 등 신한카드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직무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캠퍼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끌어내고자 ‘2023년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들이 마음껏 분석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캠퍼스의 데이터 및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울시 업종별 카드 매출 데이터, 대중교통 승하차 데이터, 서울시 내국인 생활이동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휘하여 주제에 맞는 해결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역삼A빌딩 1층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는 입주기업 14개사가 어떻게 사회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지 시민과 각계 전문가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4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에는 시민 7백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14개 기업별 부스는 입주기업 ‘페이퍼팝’의 부스, 테이블, 의자 등 종이 제품과 입주기업 ‘피에로컴퍼니’의 손질상품(리퍼비시) 전자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올해 서울소셜벤처허브에 신규 입주한 5개사가 자사의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는 ‘데모데이’에는 소셜벤처 관계자 및 예비창업자 1백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의 사업 발표,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및 우승팀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이유는, 곡선 승강장에 직사각형인 전동차가 운행하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다. 1량당 20m인 전동차의 양 끝부분은 곡선 승강장에서 90mm 간격이 발생하나, 전동차 중간 부분은 승강장의 곡선반경에 따라 최대 215mm까지 간격이 발생한다. 1~8호선 275개역의 전체 승차위치 19,256개소 중 10cm를 초과하는 승차위치는 3,395개소로 곡선이 많은 2호선, 3호선 등의 역사에서 곡선승강장을 이용하는 지하철 이용객이라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시와 공사는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정형 고무발판, 이동식 안전발판 등 안전 시설물 설치에 발빠짐주의 안내스티커 부착, 음성 안내 등 시청각적 방법을 더해 승객들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왔다. 특히, 승강장과 열차사이 간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18년 승강장 연단 간격 및 고정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Try Everythin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참여로 정원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내가 그린 정원'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9월 8일 용산어린이정원 녹지공간에 5개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내가 그린 정원'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규모 유휴공간을 직접 정원으로 조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다. 정원이 조성된 공간은 용산어린이정원 내에서도 관람객이 가장 많은 ‘카페 어울림’ 건물과 미군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한 ‘기록관 1’, 용산기지와 미8군 클럽의 이야기를 기록한 ‘기록관 2’ 건물 주변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팀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자문단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각 팀마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정원을 선보였다. 조성된 정원은 5개소로 ▲어린시절 누구나 가지고 놀던 주사위를 모티브로 한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Yongsan kids go) ▲노각나무를 주제로 편안한 휴식공간인 ‘노각나무숲의 회상’(정원공작소) ▲서클폴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DRAWING G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양4동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비한 모험이 펼쳐지는 ‘창의력 쑥쑥, 마술 교실’을 운영했다. 동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취지다. 4일 신양하늘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마술 교실엔 어린이 15명이 모였다. 한국마술교육원 대표이사인 장재호 강사와 함께 마술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색칠책과 판도라 상자를 만들었다. 일일 마술사가 된 아이들은 “혼자 상상만 했던 마술을 직접 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11일은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마술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평소 자녀들에게 새로운 스마트 기기를 선물 받아도 남몰래 마음 한편에는 걱정도 생겼던 노년층 A씨, 이제는 새로운 기기에 대한 어려움으로 자녀들에게 몇 번씩 물어볼 필요가 없다.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동행플라자’를 방문하면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일상 곳곳의 디지털에 대한 궁금증까지 전문상담사가 알기 쉽게 차근차근 상담, 교육해주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과 디지털로 다양한 문화생활과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가 디지털이 주는 이로움을 어르신들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장・노년 중심 디지털 전용 교육·여가 공간인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에 나선다. 2022 디지털정보격차 보고서(과기부, NIA, ’22.12.)에 따르면 디지털정보화 종합수준은 고령층이 69.9% 수준으로 장애인(82.2), 농어민(78.9) 보다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조사된 바 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남권 영등포구와 서북권 은평구 2곳에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조성하고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명 카페골목으로 불리는 중곡1동 면목로 일대에 청소년 유해업소 광고물 부착 방지판이 설치됐다. 해당 골목길엔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받고 불법 영업하는 업소가 밀집해 있다. 때문에 등교하는 청소년들이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중곡1동 주민들이 소매를 걷었다. 지난 3월 카페골목 개선을 위한 동 추진협의회를 소집, 매월 민‧관‧경 합동 단속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9월에는 카페골목 전신주에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했다. 지난 6일 전봇대 16곳에 ‘행복’, ‘살기 좋은’이라고 적힌 무지개빛 방지판을 붙이며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한 주민은 “불건전해 보였던 거리가 밝고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 좋고 안심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5개국, 220개 도시에서 개최된 창작자들의 축제 ‘메이커 페어’가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상륙한다. 테슬라 코일을 이용한 번개 음악쇼, 페차된 전기자동차에서 탄생한 선박 추진장치, 여고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장치 등 유쾌한 아이디어와 번뜩이는 상상력이 가득한 창작자들의 대표적인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Maker Faire Seoul)’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시립과학관(노원구 한글비석로 160)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 메이커 페어 서울’에는 로봇, 레고, DIY(Do It Yourself) 자동차, 전자악기, 스마트장난감 등 과학과 기술,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메이커 60팀의 기발한 창작물의 전시가 진행된다. ‘메이커 페어 서울’의 마스코트인 거대 로봇, 메이키도 축제가 진행되는 양일간 서울과학관 앞마당에 전시된다.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커 페어 서울’에 온라인 사전 예약자 1천명에 한해 서울시립과학관 무료 입장 티켓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은 9월 7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환경자원센터 현대화 사업의 부실과 여러 의혹에 대해 지적하고자 5분 발언에 나섰다. 강남환경자원센터 현대화 사업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재활용품 반입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2년 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수의계약으로 A업체에서 실시됐고 120톤 기준 약 140억원의 공사비가 적정한 것으로 검토됐다. 그러나 이후 A업체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또다시 A업체가 주관사로 포함되어 B업체와 공동이행 방식으로 2022년 9월부터 기본 및 설계용역을 실시한 결과, 2023년 4월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공사비가 220억 원으로 증가했고, 시설 규모를 당초 120톤이 아닌 85톤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존 기본계획과 다른 결과가 보고됐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당초 시설 규모를 120톤으로 설정하고 용역을 추진했을 때 충분한 검토가 있었을 것인데,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단가 상승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한다해도 공사비 대비 57.1%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가 무단 방치 자전거 처분 및 자전거 등록제 근거 마련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남구의회 강을석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월 7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근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면서 도로나 공공장소 등에 버려지거나 무단 방치되는 자전거가 증가하며,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강을석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방치 자전거에 대한 구체적인 처분 근거와 자전거 등록제의 근거를 마련해 무단으로 방치되는 자전거로 인한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라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에서는 구청장이 도로나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이동·보관·매각하거나 기증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자전거를 등록해 관리함은 물론 자전거를 등록한 사람에게 자전거이용시설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20 정상회의 대표단으로 인도 뉴델리를 방문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10일 오전(현지 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관계 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러시아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의 안전문제, 러시아 내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러측과 협의했으며, 한반도 문제 관련 러북 관계가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 회복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우리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북한문제 등 관련 안보리 내에서의 러측의 건설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보훈 교류·협력’ 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토, 현지시간) 오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MERKUR SPIEL-ARENA)에서 개막하는 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3 독일 인빅터스(INVICTUS) 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대한민국은 양궁(1명), 사이클(4명) 탁구(3명), 실내조정(2명), 육상(1명) 등 8개 종목에 선수 11명을 포함, 3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16일까지 22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에 들어갔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인빅터스 게임 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승패를 겨루기보다는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낸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인빅터스 게임의 취지인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저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화장품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3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의약품]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포(包) 포장’ 형태 시럽제 제품의 품질 부적합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유통중인 해열·진통·소화기계용 액제 중 많이 소비되는 ‘포(包)포장’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품질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 품질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해당 부적합품은 회수‧폐기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자가사용주사제 취급량 상위 업체를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및 수송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콜드체인을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보관·수송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콜드체인이 적정하게 유지·관리되지 않으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화장품]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는 2015년부터 시행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용 과정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배정인력 증원(2022년 19,718명→2023년 40,647명), 체류기간 확대(6.30. 시행, 5개월→8개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확대(‘22년 40.7%→’23년 52.7%), 귀국보증금 폐지(‘23. 1.), 인원 배정 시 전년도 이탈현황 반영 등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8월 말 기준, 전년 동기(7,041명) 대비 3.5배 증가한 24,32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탈률은 전년 동기 9%(635명) 대비 1/9인 1%(244명)로 감소했습니다. 도입방식별 이탈률 현황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이 0.2%(이탈 31명/입국 12,809명)로 지방자치단체 MOU방식 1.9%(이탈 213명/입국 11,494명)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법무부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 국내 연고자 초청방식 확대, 송출과정 불법 브로커 개입 차단, 성실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불법체류를 방지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예방, 이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