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11일부터 신성장 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폭넓은 해외실증 기회 제공을 위해 발전 5개사, 국제협력단(KOICA), 조달연구원 3개 기관과 손잡고 ①발전사 공동수요 발굴형, ②개발협력 수요 연계형, ③자체발굴 수요 지원형 3개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참가 희망기업은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혁신장터 - 혁신제품 시범구매 – 공지사항 –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식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공모가 신성장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 현장에서 국내 조달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 정책을 마련하고 밀착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7년 시작된 아・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및 북미 지역까지 함께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와 덴마크, 싱가포르, 미국 등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의 정부기관 관계자,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①세계 해양디지털 시장의 성장, ②새로운 해양디지털 서비스 발전 방향, ③국제 탄소규제 전망과 해양 디지털의 역할, ④해양 미래를 바꿀 기술개발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디지털 서비스·기술을 갖춘 국내기업과 수요가 있는 해외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사업 및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선박의 탄소 저감 해결책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특허청은 최근 10년간(’13년~’22년※)의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특허출원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출원이 10년간 연평균 14.7%씩 성장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출원 10년간 연평균 14.7% 성장' 발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13년 7,057건에 불과했으나 ’22년에는 24,341건이 출원돼 10년간 약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0년간 14.7%로, 같은 기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12배나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출원량 1위(27.2%)...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 주도' 세부 기술 분야로서는 ‘인공지능’ 분야가 가장 높은(27.2%) 비율을 차지했으며, ‘디지털 건강관리’(23.0%)와 ‘자율주행’(21.7%) 분야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의 ’13년도 출원은 444건으로 8대 주요 기술 중 6번째에 불과했으나 ’16년 이후 급격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7년까지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 확대로 전 세계적인 원전설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요국들은 과거 원전건설 중단 등 영향으로 설비제조 능력이 약화되어 우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기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5년(‘17~‘21)간 원전수출 계약은 143건, 5.3억불 수준이며, 수출방식은 공기업이 수주한 사업(프로젝트)의 하도급 계약이 대부분으로, 중소기업 단독 수출은 전체의 9%(건수 기준)에 불과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정부는 지난 3월, ‘원전설비 수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 간 동반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동반진출·독자수출)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른 후속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1(월),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을 공고했다. 수출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지상인력 61명과 산림드론 감시단 12개조를 투입하여 임산물 자생지·재배지, 무상양여 허가지, 임도·산림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관할 구분없이 단속 예정이며 중점 단속사항은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보호협약 임산물 무상양여지 내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경우'산림자원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가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60명 등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및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당 준해양사고 사례들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하고, 내ㆍ외항 선사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잠재적인 위험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부터 지방관리항만(무역항, 연안항)에서 발생하는 항만시설사용료 세입을 국가에서 지자체로 이관한다. 이는 「지방일괄이양법」 시행(2021. 1. 1.)으로 지방관리항만 개발·관리 사무를 지자체로 이양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그간 지방관리항만에서 발생하는 사용료는 국가에 귀속되어 지방관리항만 개발·관리 예산에 투입됐으나, 앞으로는 지자체로 사용료 세입이 이관되어 각 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항만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방항만 개발 및 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용료 이관 결정으로 국가에서 지자체로 이전되는 금액은 경남이 약 100억 원으로 가장 많으며, 충남, 강원 등이 그 뒤를 잇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지방관리항만 사용료 세입 이관 결정은 재정분권의 일환으로, 지자체의 자주적인 재정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에 맞는 항만개발·관리 정책 수립과 집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수출입은 우리나라의 경제의 근간인 만큼, 효율적·안정적인 항만 운영과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관리항만도 균형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주 동안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은 「선박관리산업발전법」에 따라 2021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선박관리 역량과 서비스 및 품질이 우수한 우리나라 선박관리사업자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여 인증하고, 해당 사업자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재무제표, 기업 신용평가 결과보고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모집기간 안에 인증 전담기관(인증센터)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의 ‘인증제도 지침서(가이드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 및 선박검사 부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그리고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적으로 1개 기업에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제도를 통해 외국적 선박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베트남 정상회담(2022.12.5.)을 계기로 서명한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 간 세관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지원에 관한 협정의 개정의정서(한-베트남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9월 10일자로 발효된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5년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 간 세관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변화하는 교역 환경 및 양국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수출입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8년부터 협정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의정서에서는 ①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 및 이행 조항과 ②양국 관세당국간 원산지정보 전자교환 등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위한 정보교환 조항 등을 신설했다. 동 협정 개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해 통관절차 간소화 등 통관상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의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주요 교역국인 베트남과의 무역 활성화 및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총 25개의 세관상호지원협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는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 김 시장의 70%를 점유하며 2019년부터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일본의 견제와 태국‧베트남 김산업의 급성장으로 세계시장에서 한국 김이 도전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고품질 김 생산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이 기본계획은 품질이 우수한 우리 김 생산과 지속가능하고 세계화된 우리 김 가치 창출, 수출금액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며, ▲고품질 원료 공급,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지속 성장형 산업, ▲국제적 수요 창출이라는 4개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12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내성이 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김 생산을 위해 수온 상승에 강한 종자 개발,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품질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김산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가 사업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 2020년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근로자 수가 1,000인 이상인 기업은 50세 이상 퇴직예정자에게 의무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에 재단은 사업장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기업컨설팅 제공하고, 제도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실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가 사업장에 실효성 있게 안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주의 적극적인 의지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가이드라인'은 그간 쌓인 재단의 운영 기술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장에 최적화된 내용을 선택·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주요 내용은 ➊재취업지원서비스 필요성 및 효과, ➋운영기준에 따른 프로그램 설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홍보원(원장 채 일)은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전우마라톤 대회』를 오는 9월 16일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민·군 및 한·미 화합과 축제의 장(場)인 전우마라톤 대회는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코스로 운영되며, 육·해·공군·해병대 70여 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주한미군과 가족, 일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다문화 가족 모임 ‘서초 글로벌 자매’ 회원, 국방동우회 등 5,1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 장병들과 일반 시민들을 응원하고 레이스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식전행사로 국방부 3군 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대의 사물놀이 공연, 3군 집총 시범 등 다양한 의장 행사를 선보이며, 식후에는 가수 황치열, 아이돌 프로미스나인, 21학번, 버스터스, 키스 오브 라이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이달 11일부터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장기간 퇴직공제금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집배원이 직접 주소지로 방문하여 제도를 안내하고 퇴직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퇴직공제금 수급 요건 충족 고지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적립된 사실 또는 청구 방법을 몰라 청구하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9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부터는 정식 운영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제회는 퇴직공제금 관련 각종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 우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해 왔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구하지 않는 대상자에 대해 재고지를 통해 청구를 독려해 왔으나 청구하지 않는 사례가 일부 있었다. 이에, 공제회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하여 국민의 신뢰도가 높은 집배원을 통해 퇴직공제금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고령의 건설근로자가 본인에게 적립되어있는 퇴직공제금을 알고 청구하기까지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9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서는 총 7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70년간 동행해 온 한미 양국의 우정과 발자취가 담긴 사진과 함께 해당 사진에 담긴 사연을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가능한 사진은 다음과 같다. 1.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과 함께 찍은 기록 사진 2. 한미 간의 우애를 담거나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인물 사진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핵심기술 요소인 데이터 형식에 대한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리나라가 제안한‘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P:New Proposal)이 지난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9.4~7)된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3)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BCI는 최근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에게 활동성을 보조하거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의료, 헬스,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신규 국제표준안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과제책임자 : 가천대 조영임 교수)을 통해 개발됐으며, BCI 관련 디바이스 제조사들 간 데이터의 상호 호환성 확보를 위해 공통 데이터, 필수 데이터 등의 범위를 정하고 통일된 데이터 형식을 제시한다. 이번에 제안된 표준안의 적용을 통해 BCI 관련 산업화 촉진, 제품 개발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국제표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10일부터 9월16일까지 7일간 태국(방콕)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5차 공식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IPEF 14개국이 참석하여, 연내 성과 도출을 위한 분야별 협상을 이어 나간다. 우리 정부는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20여 개 부처와 함께 정부 대표단을 구성하여 협상에 참여한다. IPEF 참여국들은 한국(부산)에서 7월 개최된 4차 협상 이후 화상을 통한 회기간회의를 수 차례 개최하는 등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두 달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식협상에서는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등 분야에서 쟁점을 축소하고 핵심 쟁점에 대한 참여국 간 이견을 좁혀나가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참여국들의 유연성 발휘와 장시간 협상 등 노력을 통해 최종 합의 내용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한국이 지난 5월 타결된 공급망협정 합의 과정에서 기여했던 것처럼 인태지역 내 청정경제‧공정경제 등 실현을 위한 협상 진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투자유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4일간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6월 16일 5차 매각에서 유찰된 이후 부동산업계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재의 공급조건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핵심거점 조성을 위해 기타 지정용도(업무시설 등) 확대하고, 비즈니스센터 기능 유지가 가능한 범위 내로 ‘숙박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 등)’ 비중을 축소했다. 또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각계의 의견과 주택공급정책을 고려하여 주거비율을 연면적의 2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항으로, 세부적인 건축계획 등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서울시 간의 협상 과정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결정 및 건축인허가 단계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각계의 의견수렴 결과, 사업자 참여조건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하여 상반기에만 총 33만 5천 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서울시 대표 문화명소로 떠오른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이 9월 14일 하반기 운영을 개시한다. 올해 ‘책읽는 서울광장’은 4~6월은 주간 운영, 7~8월에는 야간 ‘밤의 여행도서관’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의 잔디 식재와 생육을 위한 2주간의 짧은 재단장을 마치고 9월 14일에 하반기 행사 운영에 나선다. 하반기는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금·토·일 4일간 운영한다. 평일(목~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예술을 누리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음악과 책’에 방점을 두고 책과 음악이 함께 흐르는 예술공간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개장 첫 주, 평일(9월 14일부터 15일까지)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휴식을 주고, 주말(9월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9월 17일, 국내 유일한 대규모 걷기 축제인'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하루 청와대로, 광화문광장 등 주요 도로를 시원하게 개방하는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시민 5천여명이 함께 걸으며, 올해는 보행 약자도 걷기 행진에 참여하여 ‘함께 걷는 도시, 서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로운 서울 도심길 코스로 구성했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하여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청와대로를 거쳐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km 코스로 오전 8시부터 일제히 걷기 행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모바일 참가권을 소지한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걷기가 가능하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 혜택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특별히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과 함께 축제를 진행한다. 손목닥터 9988과 함께 이번 걷자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면 특별 포인트 3,000p를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축을 넘어 K-주거문화로 진화와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한옥’이 올가을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온다. 그동안 담장 넘어 볼 수밖에 없었던 한옥을 직접 방문해 마당, 사랑방 등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흘 간 북촌․서촌․은평한옥마을 일대에서 ‘2023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한옥위크’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및 투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온 데 비해 평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한옥을 개방, 시민이 한옥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한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하우스 한옥’은 9월 24일 11시~16시 북촌과 은평한옥마을에서 열리며 개방되는 한옥정보는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하우스 한옥’에는 서울우수한옥을 포함하여 북촌 ▴휘겸재 ▴양유당 ▴청원산방 ▴아름지기 안국동 한옥 ▴미온가 바이 버틀러리, 은평한옥마을의 ▴서희재 ▴비자인 ▴정다운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