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누적된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등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족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치료지원 서비스’는 반복되어 발생하는 장애인 가족의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상담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가족의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일상회복을 종합지원하는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선정된 장애인 가족에게는 최대 10회에 걸쳐 전문 상담기관을 통한 가족상담 또는 개별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상담은 개별, 가족(그룹)상담 및 상황에 따라 부부상담도 가능하다. 주로 대화 형식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미술치료가 연계될 수 있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된 19가구에 대해 이달부터 상담을 시작한다. 구는 이번 전문심리상담 서비스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쌓인 장애인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민주주의 제도이다. 주민이 직접 서초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들은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된다. 구는 총 20억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을 후보로 하여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투표는 서초구 주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동 지역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사업목록 총 48개, 2,477백만원 규모의 후보사업이 확정됐다. 구 단위 사업으로 2개, 각 권역별로는 2개 사업에 투표하여 개인별 총 10개 사업에 투표가 가능하다. 구 단위 사업은 서초구에 공통적으로 해당이 되고 규모가 비교적 큰 사업이고, 권역별 사업은 각각 서초, 잠원·반포, 방배, 양재·내곡 권역별로 지역특성에 맞게 주민생활에 더욱 밀접한 사업들이다. 대표적인 구 단위사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혼자 추석 명절연휴를 보내야 하는 중장년 및 청년 등 1인 가구 160명에게 추석맞이 소불고기전골 밀키트, 고등어구이, 유산균 음료 등을 8일까지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안전, 돌봄,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19년에 지자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지원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60%이하인 서초구 거주 1인가구로 지난달 16일부터 10일간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았다. ‘혼밥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구가 ‘hy(구.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자택으로 밀키트를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명절 때마다 1인가구들을 위해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제공해왔다. 지난 설에는 새해맞이 떡국 밀키트를 전달했고, 지난해 추석에도 소불고기 궁중떡볶이 밀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맞이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한가위 관련 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안전 확보 및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4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반려견 및 견주가 산책하며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방범순찰대이다. 이들은 안전시설물 파손 등 생활안전 민원사항부터 화재, 범죄 등 위험상황 발생시 120, 112 등에 신고해 즉시 대응을 유도하고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반려견을 동반한 지역 내 순찰대원 37명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순찰대 시범운영 영상시청, 내빈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순찰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한 순찰대 교육도 진행했다. 반려견 순찰대원들은 오는 5일부터 동네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에 반려견 실습 평가를 거쳐 총 37명을 순찰대로 선정했다. 반려견은 리트리버, 진도견, 비숑 등 다양한 견종이 참여한다. 향후 구는 순찰대 활동과 더불어 독거어르신도 추후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를 대상으로 기초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에 한동물병원과 내방동물병원 2곳에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내용은 크게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뉜다. 필수진료는 기초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약 3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하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증상·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의 진료비를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과 영양제와 같은 단순 처방은 선택 진료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보호자의 부담금은 필수진료의 경우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 1만원), 선택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보호자부담금을 제외한 비용은 서초구와 서울시의 지원금 및 ‘우리동네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원된다. 대상자는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받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일, 서초·방배경찰서와 ‘여성범죄 등 제로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의 안전을 대표하는 기관과 협력해 일상이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와 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전귀가 반딧불이’ 운영, △불법촬영물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서초몰카보안관’ 운영, △서리풀 수호천사 △CCTV관제센터 긴급신고 현장대응 지원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합동점검 및 여성안전대책 사업 발굴 등으로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안전을 위한 분야별 4개의 ‘서리풀수호천사’를 새롭게 구성해 여성 및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성폭력 범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초안전귀가·몰카방지 수호천사’는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및 안전취약 우범지역 순찰강화조(2개조) 신설, 거점 파출소와 연계하여 ‘수호천사’신고 시 즉시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 서초몰카보안관 전담기동대를 운영(2인 1조)하여 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자체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1일 방역 당국의 재택치료체계 개편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집중관리군 건강모니터링 미실시로 인한 의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서초구 재택치료 전담팀이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해당하는 60세이상 고령층 중 기저질환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동안 2회 유선 건강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원스톱 의료기관 안내, 응급상황 발생시 119와 연계한 응급이송을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하여 부득이하게 처방약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약 배송도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및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등에 관한 정보는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주민대상 응급처지교육,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보건소 본연의 대표 업무로 구민건강을 지키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자체 건강 모니터링으로 선제 대응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일,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구청 로비 및 대강당에서 ‘2022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일이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장착을 위해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구청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스페셜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에 앞장 선 서초구민과 단체에 ‘제8회 서초여성상’ 수여,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젠더 공감 짧은 글 공모전' 시상, 정우철 도슨트의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도 연다. 이는 총 17개의 지역 풀뿌리 단체들 및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은 서리풀 하모니카, 미니하프 앙상블 공연 등 풀뿌리 활동가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올해 서초여성상을 수상한 황지수 강사의 이색적인 악기 칼림바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 한켠에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체험존(토핑재료로 맛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3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산모‧영아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질 높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가 사업을 신청하면 우울감, 스트레스 등 대상자 건강평가를 거쳐 보편방문과 지속방문으로 분류한다. 보편방문은 1회, 지속방문은 아이 출산 전부터 24개월까지 평균 25~29회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의 방문 전담인력을 확충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3년 방문건강관리율(방문가구수/출생아수*100) 30%에서 2026년 45% 목표로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는 모자보건사업의 선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모자보건에 특화된 서초보건지소를 개소하여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7가지(건강, 운동, 힐링, 놀이, 소통, 배움, 영양) 테마별 교육프로그램을 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THE 스마트한 서초복지’를 주제로 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스마트복지 체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3년만에 대면행사로 재개한다. 특히, 구청 광장에 마련한 스마트복지 체험·홍보부스에는 지역 내 21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서초형 스마트복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스마트부스에서는 어르신 돌봄 반려로봇 복돌이 체험,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 IOT와 AI(인형)스마트맞춤돌봄, AI스마트스쿨링 기기 체험, 게임 로봇 체험, AI코딩 로봇 체험, 오큘러스 VR 직업체험, 태블릿PC를 활용한 장애체험, 스마트 건강체크 등의 스마트기기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로 디지털 엽서 디자인하기, 복지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셀프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30일 ‘제34회 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모범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표창장을 수여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 19이후 3년 만에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성수 구청장이 모범청소년 54명과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번 모범청소년 표창은 4개 분야로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39명, 고운 심성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12명, 과학·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2명, 효심이 가득하고 웃어른에게 예의바른 ‘효행우애’ 1명을 비롯해 구립서초·방배유스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초·방배지구회 유공자 5명에게 수여됐다. 앞서 구는 지역 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청소년 관련단체 및 기관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구청 및 권역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이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코로나 19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다음달 2일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스페셜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에 앞장 선 서초구민과 단체에 ‘제8회 서초여성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젠더 공감 짧은 글 공모전' 시상을 함께한다. 이후 미술계의 스토리텔러 정우철 도슨트의 명사 특강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1층 로비에서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도 연다. 이는 총 17개의 지역 풀뿌리 단체들 및 활동가가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되었다. 축하공연은 서리풀 하모니카, 미니하프 앙상블 공연 등 풀뿌리 활동가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올해 서초여성상을 수상한 황지수 강사의 이색적인 악기 칼림바 공연도 펼쳐진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동에 위치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시니어 ‘늘봄카페’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시니어 ‘늘봄카페’는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어르신의 사회활동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초 방배느티나무쉼터 5호점에 이어 지방공기업평가원 지하 1층에 여섯 번째 문을 열었다. 특히, 6호점은 기존 직원상조회에서 운영했다가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카페 공간을 서초구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카페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하 1층 공간과 장비 일체를 무상 제공하며 공과금 면제 등을 지원한다. 이번 6호점에는 1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와 1명의 매니저가 근무하게 된다. 한편,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시니어 늘봄카페는 지난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어르신 바리스타 114명 및 매니저 2명으로 포함, 현재 총 116명이 일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담은 늘봄카페의 커피향이 이곳을 찾으신 모든 분들께 꽃향기처럼 향기롭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3회 서초구 아버지센터 주관으로 ‘행복한 아버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버지들을 위해 설립한 행복 힐링공간으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치열하고 바쁘게 달려온 아버지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진정한 삶의 균형과 행복을 찾아주는 다양한 휴식과 배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간은 이번달 31일까지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아버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아버지 합창단, △사진촬영·영상편집 강좌, △힐링아트 그림그리기 △성악과 기타연주반 △우리집 스타일링 강좌, △보건소와 연계한 당뇨·고혈압 건강체크 등이 있으며 이번 공모전 개최도 그러한 프로그램들의 일환이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나의 아버지’, ‘아버지로서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사진작품을 응모받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버지를 응원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서초구민 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등록된 공인중개사무소 1,786곳에 자체 제작한 개업공인중개사 신분증을 등기로 전달하였다. 이번에 구가 도입한 신분증은 구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임을 증명 하는 것으로 가로 6cm, 세로 9cm의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신분증 앞면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상호가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부동산 중개업 등록번호와 근무 중 명찰 착용 의무와 타인 양도금지 등의 주의사항이 게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 방문객들은 공인중개사들이 착용한 신분증으로 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분증 전달과 함께 ‘우리사무소 대표공인중개사는 등록신분증을 착용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안내스티커를 중개업소 출입문에 부착토록 해 이들에게 자긍심과 방문자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가 공인중개사들에게 신분증 패용제를 시행하게 된 데는 공인중개사 사칭, 무자격자인 중개 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으로 계약자들의 피해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강남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에 ‘디지털트윈’을 도입한다. 가상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3차원 교통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 한 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실제 교통대책 마련에 활용하는 혁신적 스마트행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사업에 공모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교통 시뮬레이션 모델’방안을 발표하며 교통수요 예측 및 신호 최적화 등 효율적인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이것이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구는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으며, 구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 규모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10월부터 1년간 진행하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기술 지원도 제공받게 된다. 구가 진행하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교통 시뮬레이션 모델’의 주요 특징은 차량 이용 시민들의 모바일 통신정보를 활용해서 교통량을 수집해 시간적·공간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그 데이터를 3D시뮬레이션으로 보고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일 저녁, 맞벌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리풀 악동(樂童) 문화공연’이 3년만에 현장 공연으로 재개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일상회복과 다양한 문화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을 연말까지 매달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은 지역내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가족뮤지컬, 체험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20차례 공연에 약 7500명이 관람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부터 진행한 비대면 공연은 누적 조회수 44,000여 건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첫 공연은 작품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K-뮤지컬로드쇼,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 등 7관왕에 빛나는 창작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을 선보인다. 짜임새있는 줄거리와 노래와 인형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기고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지정좌석제로 진행하며 1인당 1,000원에 구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현 구금고 은행의 약정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에 의한 차기 구금고 지정계획을 구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25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관리하고, 제2금고는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1금고와 2금고를 분리 평가하며, 최고 득점한 은행을 차기 구금고 우선지정대상 은행으로 각각 선정한다. 금고은행은 서초구 자금관리,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등의 업무를 취급한다. 추진일정으로는 9월 1일 참가희망 금융기관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9월 21일~23일 간 제안서 접수, 10월중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평가, 11월중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금융 및 전산분야 민간전문가, 구의원 등으로 구성되는 ‘서초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5점),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구민의 이용 편의성(18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지역 버스정류소 10곳에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를 시범 운영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는 특수 설계된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냉각 및 히팅 시스템을 작동한다. 여름철에는 27~28℃, 겨울철에는 39~42℃로 유지되며, 외부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온도에 도달해 버스정류소 이용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전압‧저전력으로 높은 안전성 △저렴한 전기요금 △고장시, 부품 교체용이 등 예산 절감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구는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의자의 왼쪽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 푸른 계열, 오른쪽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붉은 계열로 ‘서리풀 쿨링‧온돌의자’의 특징을 잘 살렸다. 또한, 야간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자 하단에 보조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서리풀 쿨링‧온돌의자’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겨울철에는 운영 시간을 더 늘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전국에서 문화·예술 역량이 가장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는 ‘2022년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서초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추진한 결실이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을 평가해 문화 가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심사항목은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정책과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역량, △사업성격, △사업성과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언택트 행정을 기반으로 어르신, 청년, 1인가구,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차별화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인프라 구축해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소개하면, 먼저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