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주요 관광명소를 맵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강남빌리지’를 지난 19일 선보였고, 강남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강남빌리지’는 강남구 주요 관광권역인 ▲영동대로 코엑스 ▲강남역/신사 가로수길 ▲양재천/봉은사 등 3곳을 제페토 플랫폼 내에 구현했다. 또 30일에 시작하는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메타버스 속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마루공원 콘서트 무대 등에서 축제를 즐기고 다양한 미션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용자들은 제페토 어플을 내려받고 각 맵에 들어가서 ▲코엑스 아쿠아리움 황금물고기 찾기 대작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속 가장 높은 곳에 숨겨진 포토존 찾기 ▲강남역 핫플레이스 하늘에 떠 있는 카페 찾기 ▲강남역 네컷부스 찾고 나만의 인증샷 찍기 ▲양재천에서 장애물 피하며 타임어택 달리기 ▲대모산 정상을 향해 유쾌 상쾌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제페토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도 강남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도전 알파벳 다시 건너기!’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동대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의원 (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강남구의회 제306회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두 건이 원안가결됐다.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강남구 청년정책사업의 추진근거가 될 수 있는 내용을 추가로 신설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남구의 신규 기본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다. 우종혁의원은 제안설명에서“청년은 우리사회 발전의 근간이나 최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 환경 변화로 취업 등 삶의 전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부족했다”며 “이에 강남구 청년정책에 내실을 기하고 청년을 위한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청년정책과 관련하여 청년의 참여 보장을 강화하고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청년실업 문제는 국가 성장에 장애 요소가 되거나 사회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는바, 청년실업 문제에 보다 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23일 오후 5층 의장 접견실에서 “강남구 11개 장애인 단체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11개 장애인 단체 회장단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과 회장단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장애인 단체 회장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건립 ▲장애인 회관 건립 ▲강남구 장애인연합회 구성을 위한 조례안 마련 ▲장애인 공모사업 구성의 실효성 재고 등을 요청하고 ▲장애인 체육회 사무국장 임명의 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에 김형대 의장은 “제안해주신 정책들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정책 마련으로 장애인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9월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06회 제1차 정례회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회기 첫날인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향숙·복진경·노애자 의원이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을석 의원이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강을석·김진경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16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안건 심사와 예결위의 예산·결산안 심사가 이뤄졌고, 심사된 안건들은 제2차·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 ▲2021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1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등 21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번에 처리된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651억 6천 9백만원으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효과성 검토 및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 구정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등 총 7개 사업에서 13억 5,087만 2천원이 전액 또는 일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벤처기업협회, 북미지역 글로벌 네트워크인 네믹(NEMIC), 하이트론스(Hitrons Solution)와협약을 맺고 북미 시장에 진출할 강남구 소재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의료기술 분야 엑셀러레이터인 ‘네믹 파운데이션(NEMIC Foundation)’과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2개월간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받고 연말에는 보스턴 현지에서 오프라인 IR 피칭에 참가한다. 또한 ‘뷰티’ 분야 벤처기업 제품의 북미 진출을 위해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월마트(Walmart) 등 25개 이상의 미국 대형 유통망 벤더쉽을 보유한 유통분야 전문기업인 ‘하이트론스(Hitrons Solutions Inc.)’와 협력해 뉴저지의 유통망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분석 및 스펙 영문화, 동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및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몰 입점 등을 지원받고 현지 시장 파악과 마케팅 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내달 4일 오후 3시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강남 어울림 효(孝) 콘서트’ 개최한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4일 열리는 ‘강남 어울림 효(孝) 콘서트’ 행사는 나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지역 내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고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19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원음방송과 연계해 진행하는 2부 축하공연은 송대관, 이자연, 박상철, 홍진영, 김태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구는 경로의 달인 10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곡1동주민센터 2층에 제로웨이스트 실천 거점 공간인 ‘공감 그린스토리’를 열고 29일 개소식을 갖는다. ‘공감 그린스토리’ 는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 생활실천 클래스, 리싸이클 체험 등을 제공하는 환경운동 자원봉사 공작소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다. 협력기업으로 포스코, ㈜퓨어엔젯코리아, 부라더미싱, ㈜이옴텍 등이 동참했다. 29일 개소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공감 그린스토리 프리뷰’라는 주제로 이곳의 활동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층 광장에서는 ‘업싸이클 가드닝’ 행사를 한다. 야외 광장에서 플라스틱 화분, 박스, 지피화분 등을 재활용해 꽃심기를 하고 참가자들에게 재활용 꽃 화분을 나눠준다. 2층에서는 캠페인 활동으로 ‘플라제로’와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친다. 플라제로는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는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으로 작은 플라스틱 20점을 모아오면 고래 치약 짜개, 봉사시간 1시간(1인 1회 한정)을 인정해준다. 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라이브 커머스 접근이 어려웠던 사회적경제기업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7일부터 29일 11~1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강남구 사회적경제기업 3개사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7일 ㈜커피지아에서 원두, 드립백 커피, 28일 바른먹거리학교주식회사에서 수제 과일청, 강정, 29일 ㈜꿈이있는여행의 로컬투어가 방송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29일~30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1층 남문 출입구 부근에서 개최한다. 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는 8개 홍보부스와 액세서리, 알파카 인형, 캔들, 디퓨저, 스카프, 꽃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물품을 판매하는 10개의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이 날 홍보관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홍보부스를 돌고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으로 라벤더·애플민트·페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에 구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질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오는 10월 4일부터 운영한다. 역삼1동은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져 그동안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번에 개소하는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는 방문간호사가 상주하며 맞춤형 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을 통한 1대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및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1차적으로 기초건강조사·검사(혈압·혈액‧혈당·콜레스테롤·우울·인지 등)를 실시하며, 6개월마다 재검진을 통해 추후관리까지 돕는다. 단, 기초건강검사를 위해 혈액검사 8시간 전 금식 후 방문해야 한다. 향후 센터는 건강관리가 계속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집단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12시이다. 센터 이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역삼1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현장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구민의 건강 관심도와 참여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청 로비에서 김훈 작가를 초청해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10월부터 중단됐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하는 월간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특별히 ‘하얼빈’의 저자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하얼빈’은 출간 즉시 5주 연속 국내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훈의 신작으로 영웅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청년 안중근의 삶을 그렸다. ‘김훈, 청년 안중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작가와 독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책을 더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훈 작가는 ‘하얼빈’을 비롯해 ‘칼의 노래’와 ‘달 너머로 달리는 말’, ‘남한산성’ 등 무게감 있는 역사소설을 주로 쓴 작가로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백석예술대 뮤지컬과 졸업생들이 뮤지컬 ‘영웅’의 OST 중 ‘장부가’와 ‘그날을 기약하며’를 부르며 행사의 분위기를 돋운다. 이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1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이영재 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10명이 참석했으며‘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전인수 부의장은“정기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대북 정책에 반영되는 만큼 민주평통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 유지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남북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K-컬쳐 허브’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의 프로그램(대표 프로그램 9개, 기본 프로그램 10개)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됐다. 또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강남을 그리다’는 이달 30일 저녁 7시 30분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단‧구민·글로벌 한류팬 등 170여 명이 출연해 무대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연을 펼친 후 마지막에 다 같이 모여 신개념 판놀이 ‘강남술래’를 돌며 대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여기에 코엑스 일대의 옥외전광판에서 뿜어 나오는 화려한 영상이 개막식의 무대를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월 1일 강남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가을의 향연’이 K-POP 광장에서, 강남구 관내 디자이너와 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022 치매극복의 날’ (9월 21일)을 기념해 16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강남구치매안심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30일까지 8만보 이상 걸으면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3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참가자들의 걷기 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벌인다. 참가자가 3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백명에게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강남구의 추가 이벤트에 참여를 위해 닉네임을 기재할 때 강남을 기재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에 특화된 유튜브 채널 운영, 치매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조호 물품지원,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06회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삼성해맞이공원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삼성해맞이공원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과 이성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 의원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현황 및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과 부지 곳곳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공원 조성 및 녹지 공간 확보는 자연친화적 도시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에서 관내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2 어깨동무스페셜운동회’를 개최한다. ‘어깨동무스페셜운동회’는 강남구 내 발달장애인 시설 및 학교 등 12개소가 모두 참가해 함께 준비한 스포츠 축제다. 단순히 한번 개최하고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선수들도 4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해 기량을 발휘하는 운동회라는 점이 남다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내 시설의 담당자, 선생님과 3차례 모임을 갖고 발달장애인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지난 8월에는 참가 기관을 방문해 참가선수별 대회 준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선수들의 운동능력과 자신감을 높였다. 대회는 장애 정도가 비슷한 사람과 함께 경쟁할 수 있도록 2그룹으로 나눠 참여자들이 최대 잠재력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 종목은 강남구에서 직접 개발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인 이동철 박사의 자문을 받았다. 구는 지난 6월 운동 교재 및 용품을 대회 참가 기관에 지원했다. 정식종목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2월부터 탄천 광평교~대곡교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착공한다. 송파와 맞닿아 있는 탄천 광평교~대곡교 사이 강남방면 2.6km구간은 산책로가 끊어져 있어 이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는 송파방향으로 우회하거나 제방 상단길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제방 상단길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되지 않은 겸용도로라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탄천 산책로 신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했지만 이 지역이 철새 도래지 생태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재심의가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산책로 조성계획을 변경해 둔치가 아닌 제방 사면에 산책로를 내는 대안을 찾아내 추진하고 있다. 약 40억 원이 투입될 이 공사는 심의통과 후 내년 2월 착공하고 같은 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제방 사면에 2m 너비로 산책길을 조성해 끊어진 길을 이으면 도보 이용객은 더 이상 돌아가지 않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탄천의 자연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벤치, 휴게쉼터, 전망대 등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6일 오후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지원하는 사업은 물론 국가 주관 시험과 같은 능력 평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강남지사 신설로 강남구민을 비롯한 서울동남권역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인프라 구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서울강남지사 신설로 우수한 산업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강남구의 성장과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연공흠 소장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 강남구의회’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중요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집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라며“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폭넓은 주제와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관내 10개 노선 마을버스 86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마을 버스가 도로를 달리면 미세먼지가 필터에 걸러지면서 깨끗한 공기로 바뀌게 된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0.3μm(마이크로미터) 기준의 (초)미세먼지를 97% 포집할 수 있는 멜트브로운 원단과 유해가스 제거효율(이산화황(SO2) 98%, 톨루엔 78%, N-부탄 71%)이 높은 카본 원단 등 4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특수직물로 제작돼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흡착필터 프레임을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소재로 제작해 나중에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3개월 주기로 필터를 교체하고 필터 성분 검사도 시행해 그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테헤란로 강남역~삼성역 구간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1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도산대로‧학동로 버스승강장에 20개소를 더 확대 설치해 운영 예정이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일원평생학습센터 1층 라운지에서 ‘우리동네 갤러리’를 운영하고, 오는 10월 13일까지 한임수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갤러리’는 일원평생학습센터가 갤러리 업체인 ㈜아트뮤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만든 지자체 최초의 갤러리형 평생학습 공간이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하고 전시 기간 중 해당 작가를 만나는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우리동네 갤러리’의 5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한임수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예술의 전당, 금보성아트센터, 아시아 국제미술제 등 국내외에 작품을 전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서양화가로 붉은 갯벌이 펼쳐내는 강렬한 풍경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인 지난 14일 한임수 작가 특강을 개최해 작품 설명회,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특강에는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40여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우리동네 갤러리는 지난 4월부터 이상열, 유창숙, 강태웅, 신상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매달 전시하고 있다. 10월의 새로운 전시 일정 및 특강 신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