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7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8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특히 응급환자를 보다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송·전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집단행동 장기화로 27개 중증질환 중 산부인과, 안과 등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소폭 증가하고 있어,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역량을 더욱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어려운 현장 상황과 격무에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 의료진, 정부 대책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계속 강화하는 한편, 사태 해결을 위한 의료계와의 소통 노력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하고 4월부터 장학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2년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22.12.22) 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차별화된 장학 지원 사업을 만들라는 지시에 따라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과정생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 박사과정생 70명(신입생 30명, 재학생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선발 과정은 대학원생 개인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심층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원생 개인 역량을 직접 평가하여 최우수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는 체계로서, 올해 선발 경쟁률은 약 25 : 1(신청 접수 인원 총 2,980명)로 확인됐다. 선발 분야의 경우 이공계 연구인력 육성 분야를 체계적으로 구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본부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라 총 17개 선발 분야를 적용하고, 분야별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쌍(신혼부부 20쌍, 노년부부 20쌍)을 선정하여 국립공원의 생태문화공간인 전국 생태탐방원에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예식장, 모바일 청첩장, 예복대여 등 결혼식 전체 운영과 숙박부터 요트·승마체험 등 특별한 추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소중한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을 제공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는 숲 속 결혼식은 사진촬영, 축가 등 국민 참여 재능기부자도 함께 모집한다”라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설명회를 4월 11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지조성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3.21)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설계-시공-유지관리 전(全) 단계 BIM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및 질의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회 당일 질의응답 시간에 구체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발주하고 우수한 업체를 적격자로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 적재함의 수평 상하차를 돕는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를 4월 5일 우수 물류신기술 제7호로 지정했다. 이 기술은 택배를 실은 탑차에 오르내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버튼 한 번으로 탑차 바닥판이 움직이며 화물을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자동장치 기술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기술을 평가하여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물류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년부터 시행된 이래 총 6건이 지정됐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 물류신기술은 1.5톤 이하 화물 운송차량(탑차)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해서 택배 기사가 적재함에 들어가지 않고 편리하게 택배를 상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다. 작업시간 감축, 인건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6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해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통령이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도착하자 봄을 즐기고 있던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몇 학년이야?”, “할아버지랑 사진 찍자”, “자주 놀러오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다. 또한 대통령은 “오늘부터 어린이정원이 밤 9시까지 개장하니, 천천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이어 분수정원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아주 잘 그렸네”,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며 격려했다. 대통령은 분수정원 옆에 위치한 야구장으로 이동해 초등학교 야구단의 연습경기를 관람했다. 대통령은 타자가 친 잘 맞은 공을 수비수가 잡아내자 박수를 치며 “나이스 캐치”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함께 경기를 관람 중인 부모님들을 만나 “리더십 키우는 데 야구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야구가 정말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했다. 부모님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태열 장관은 4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외교장관회의 동맹국·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NATO 동맹국과 인태 파트너 4개국 대표 및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 러북 군사협력 등 유럽과 인태 지역의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올해부터 23억불 규모의 중장기 패키지를 지원하는 한편, NATO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을 통해 1천2백만불을 군 재활센터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조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의 안보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안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첨단 군사 기술 이전, 정제유 공급 등은 한반도와 인태 지역의 안보는 물론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 대통령은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이후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대통령의 지역 의료기관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특히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을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이 오늘 방문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의 응급소생, 수술 등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최종 기관으로서,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이다. 특히 환자가 내원한 후 즉각 진료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1분”으로, 타 권역외상센터 평균인 “5분”보다 월등히 빨라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로서 인정받고 있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고, 부족한 의료인력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면서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대통령은 부산대학교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의 안내에 따라 1층 권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삼광사를 방문했다. 삼광사는 대한불교천태종 제2의 사찰이자 부산의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대통령의 천태종 사찰 방문은 대선 후보 시절 구인사 방문을 포함해 오늘 삼광사까지 네 번째이다. 삼광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대통령을 환영나온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대통령은 영제스님의 안내를 받아 30여 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 대조사전에 입장했다. 대통령은 대조사 존상 앞에서 향을 받아 향로에 꽂고 참배를 하며 국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조사전을 내려온 대통령은 영제스님 등과 함께 대웅전으로 이동해 석가모니상에 다시 한번 참배했다. 대통령은 법화당으로 이동해 영제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영제스님이 대통령에게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는 믿음으로 종단 차원에서 대통령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삼광사 소개, 불교계 현황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오늘 취임 후 최초로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을 격려하고, 그간 국민과 함께 가꾼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통해 나무의 양이 약 15배 증가했고 전 국토면적 대비 산림 면적 규모가 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되는 등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산림강국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간 나무를 심고 가꾸며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먼저 국민들이 도시에서도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의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더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토의 동서를 연결하는 849km의 장거리 숲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5일 오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항만의 개장을 축하하고 우리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항만·해운산업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내의 기존 부두와 달리 선박에서부터 항만 밖으로 나가는 컨테이너 이송 장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 기존 항만 대비 최대 20%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전사고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다. 오늘 행사는 김장훈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대표의 7부두 개장 경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 스마트 항만 개장에 기여한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등 6명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수출입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항만·해운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을 때,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첨단산업이 뒷받침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대통령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관외 사전투표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 대통령은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접어 준비된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거나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5일 경기 광명시 중소형 마트인 엘지(LG)슈퍼와 세이브존 광명점을 방문하여 골목상권의 수입과일(오렌지 등) 직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직수입하여 대형마트 등에 3,435톤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고 있으며, 4월부터 직수입 할인 공급대상을 중소형 마트로 확대 시행했다. 4월 3일부터 소형 슈퍼마켓 연합회․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하여 전국 12천여개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지를 할인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주 250개 점포에 초도물량 8.2톤을 공급했다. 농식품부는 오렌지를 시작으로 바나나, 체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공급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골목상권에서도 수입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물가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훈 차관은 “골목상권까지 정부 물가안정 정책 지원을 확대하여 물가 안정 정책 효과를 소비자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2024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96명이 타일 등 17개 직종 기능경기에 참가하여 금상 19개, 은상 14개, 동상 9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2개 등 5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우수상 이상 입상 수형자에게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수형자가 기술숙련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땀 흘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과오를 반성하고, 한 사람의 건전한 사회인으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지도교사의 엄격한 기술지도 아래 기능경기대회에 적용되는 규칙과 기술력을 익히면서 노동의 소중함과 공정한 사회질서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농업기계정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ㅇ’ 씨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면서도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는 출소를 앞둔 수형자의 취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30일(1차), 3월 31일(2차), 4월 1일(3차)에 이어 4월 5일 오후 3시에도 GTX-A 개통 현장(수서·성남·동탄)을 방문하여 제4차 GTX-A 운영 상황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GTX 서비스를 이용 중인 시민들과 소통했다. 백 차관은 GTX-A 운영사 및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개통 후 1주일간의 운영 현황 및 상시 대응 체계 등을 보고 받으면서, “개통 후 지금까지 문제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는 것은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전력을 다해 개통을 준비했고, 개통 이후에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 덕분”이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GTX-A 운행이 안정화될 때까지 차량 운행 및 역사 운영, 이례 상황에 대비해 실시 중인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근무도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 차관은 GTX-A 열차에 탑승하여 시민들과 소통했다. 백 차관은 “서울과 경기도의 많은 시민들께서 GTX-A를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고 쾌적한 차량 내부, 편리한 환승 동선 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4.3.-4., 브뤼셀)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4일 오후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 및 한케 브라윈스 슬롯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연이어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리파브스키 장관과의 회담에서 조 장관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교역·투자 관련 호혜적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으며, 특히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최종 낙찰자로 참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하고, 리파브스키 장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한국 원전의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하고, 전략적 동반자인 양국이 앞으로 SMR, 배터리 등 첨단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브라윈스 슬롯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 장관은 작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양국 관계가 한층 격상됐다는 데 공감하고, 당시 합의한 반도체 동맹과 경제안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인들에게 말로만 듣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일명 ‘푸른씨앗’ 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게 됐어요. 사장님께 말씀드려 저도 꼭 가입해야겠어요.” 식목일을 맞아 동료들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꽃구경을 나온 직장인 ㄱ 씨는 우연히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이 현장에서 배포하는 미니화분과 푸른씨앗 홍보물을 받고 상담을 받았다. 최근 ‘핫’한 퇴직급여제도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쁜 일상에 적극적으로 관련 내용을 찾아보지는 못했다고 한다. 오늘 근로자 지원 혜택 등 푸른씨앗의 장점을 알고 나니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미니화분과 씨앗키트를 나눠주는 행사를 갖고 푸른씨앗에 대한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식목일을 맞아 ‘푸른씨앗 심고! 희망미래 열고!’라는 푸른씨앗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소중한 퇴직금 관리로 든든한 노후를 선물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22년 9월에 도입된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사업장이 대상인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급여제도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 및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4월 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서울 소재)에서 서비스 개시 행사를 개최하여,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 수행기관인 ㈜웰로, NICE평가정보㈜ 관계자,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시연 등 사업 소개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여 작년 8월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의 공공발주 사업과 기업 지원사업(민간공모, R&D, 바우처 등)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탐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서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반려나무를 분양받았다.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주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서명운동도 병행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푸른 숲을 가꾸는 첫걸음이며 탄소중립의 작은 실천”이라며, “삶 속에서 숲을 가꾸고 누릴 수 있도록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월 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의료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총 250명이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미국감리교회 고(故) 로제타 홀(Rosetta Hall) 의료선교사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내한하여 43년간 의사로서 가난한 여성, 어린이, 장애인 환자를 치료했다. 특히, 1928년에는 현(現)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설립했으며, 현(現)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인 동대문부인병원 설립에 기여하는 등 여성의료인 양성과 사회적 약자 치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훈장은 강경신 로제타 홀 기념관 관장(인천 기독병원 원목실장)이 대리 수상했으며, 고(故) 로제타 홀 선교사가 가족과 함께 안치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보관될 예정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독감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