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9월 13일, 전국 읍면동장 200명을 대상으로'읍면동장 국정과제 공유 연수회(워크숍)'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장 연수회는 주민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장의 국정과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정과제가 전국에서 실현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7년 이후, 약 2천 명의 읍‧면‧동장 참석하여 국정과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지방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연수회에서는 ▴지방분권 관련 국정과제 공유, ▴지역균형발전의 추진방향, ▴읍면동 지역복지사업의 이해 등의 강의를 편성했다.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은 지방분권 관련 국정과제를, 이형석 균형발전제도과장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공유한다. 아울러 실제 읍면동 복지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이 지역복지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시대 국정과제의 실질화를 위해 지역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전세계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2023 조류인플루엔자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9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는 고병원성 AI 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청됐으며, 고병원성 AI 진단과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환경부·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생산자단체 및 대학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제1세션은 ‘22/‘23 고병원성 AI의 국내 발생 상황에 대한 설명과 최근 연구되고 있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제2세션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 소속 고병원성 AI 분야 전문가들이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병원성 AI가 전례 없이 전 대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질병 통제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AI 감시 모니터링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Al-Musaiti)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 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 제정, 사우디 내 한국 시범온실 조성 등을 포함하여 여러 협력 과제들이 논의됐다. 사우디는 자국 내 소비되는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중동 지역의 가장 큰 식량 수입국가로, 최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농업전략 2030, 농업개발기금 등을 통하여 스마트농업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9월 11일(월)에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관련 업무협약(MOU)만 7건이 체결되는 등 앞으로 국내기업의 진출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한훈 차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 제정을 요청하고, 시범온실 조성*이 사우디의 안정적 식량생산 기반 마련에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현덕)는 시립서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에 감염병 예방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식도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전 감염병 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 가족, 친지 방문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마스크, 소독티슈)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에서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아프면 집에서 쉬기와 같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 수칙을 교육하고,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윤현덕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하여 가족, 친지들과 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9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택(50%) 및 토지 재산세를 10월 4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이 아닌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본세) 19만 2천여 건에 대해 약 75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9억 원(16%)이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45%에서 43~45%로 추가 인하했다. 경감된 내역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12일 이후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로 연장됐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최대 60개월)의 중가산금이 추가 발생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공인중개사·임대인·임차인을 연결하는 사회통합 돌봄망 ‘인[人]플러그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서울에서 고독사 위험군에 속해 있는 1인 가구가 5만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고독사 등 예방을 위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를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우선 지난달에 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인[人]플러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길동, 천호동, 성내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에게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향후 임대인(또는 공인중개사)이 임차인 등의 위기 상황(우편물 방치, 월세 체납 등) 발견 시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여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있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는 구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인[人]플러그 사업과 함께 구는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도 적극 활용해 임대인 등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취약계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위생해충 전문방제업체인 ㈜세스코로부터 430만 원 상당의 해충기피제 1,000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벌초를 하거나 등산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발열성 질환이 늘고 있다. 특히, 가을철 발병률이 높은 쯔쯔가무시병은 사망 위험까지 있어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국내 최대 해충방제업체인 ㈜세스코가 지역 주민을 위한 해충기피제(모기, 진드기용) 기부 의사를 전했고, ㈜세스코 성기재 부사장과 정종기 본부장, 그리고 김종규 지역단장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추석이 시작되기 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구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에 위치한 세스코(CESCO)는 지난 8월부터 강동구청과 함께 상일1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민관합동 방역작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총 여섯 차례 방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고, 현재는 작업구역이 상일1동으로 국한되어 있지만 내년에는 방역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성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는 성동구청장(위원장), 성동경찰서장(부위원장),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동 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6명과 관련기관 부서장,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상 동기범죄’에 대한 민·관·경 공동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이상 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간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공공청사 테러 대비를 위한 양방향 비상벨 등록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긴밀한 소통과 정보 공유, 범죄 사전 예방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사근고갯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송정제방길 112표지판 설치 ▲송정제방길 공중화장실 가림막 설치 등 지난 8개월간 6차례의 실무회의에서 발굴하고 논의하여 해결했던 16건의 안건에 대해 공유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사업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수행자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계 공무원의 실명을 기록, 공개하는 제도로, 성동구는 매년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구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구의 주요 정책사업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대외협력사업 중 주요사업 ▲그 밖에 기록·보존이 필요한 주요 사업으로, 올해는 '국제교류 사업' 등 2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성동구는 구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구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를 원하는 사업이 있으면 구민은 누구나 성동구 홈페이지('행정정보'투명행정'정책실명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개를 신청한 사업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과제 대상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게시판에 공개되며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의 초청으로 9월 11일부터 9월13일까지 체코를 공식방문하고, △양국 총리회담, △체코 상원의장 면담, △우리 진출기업 간담회, △우리 동포 대표 간담회 등 공식일정을 가졌다. 9월12일 개최된 한-체코 총리회담에서 한 총리는 피알라 총리와 △양국 관계, △분야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 총리로서는 14년만에 체코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양국 관계가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작년 약 42억불로 양국 교역이 최근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하는 한편, 체코 진출 우리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원전, 수소 등 에너지, 고속철도 등 인프라,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9월 13일부터 관계기관(국방부, 지자체, 드론협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수도권 실증 노선(아라뱃길·한강·탄천)’을 중심으로 주요 장애물(고압선, 철탑 등),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군, 민간(드론협회 등),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도 앞면에는 수도권 내 7개의 버티포트로 구성된 도심항공교통(UAM) 전체 실증노선, 뒷면에는 3개 실증 노선별로 확대된 지도를 수록했으며,주요 범례, 주요 연락처 등 수록 정보는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인성·가독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 배치 및 색채·디자인을 선정하고, 최적의 지도 축척 적용 등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10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동물보호·복지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동물사랑배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전국 41개교에서 9월, 10월 두 달에 걸쳐서어린이집은 세종 정부 청사 내 4개소에서 9월 한 달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학년·나이에 맞춰 다른 내용으로 실시되며, 어린이집은 학급별 두 차례, 초등학교는 세 차례를 진행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생명 존중, 반려동물의 이해, 기본 펫티켓 등을 교육하며, 두 차시 모두 교육견과 인사하기·쓰다듬기 등을 체험하는 ‘교감 활동’을 병행한다. 초등학교는 △(1·2학년) 동물별 특징 파악, 표정 등을 통한 동물의 감정 알기, △(3·4학년) 주변 동물에 대한 이해, 반려동물의 개념과 종류, 동물복지와 유기 동물, △(5·6학년) 동물보호법의 기초, 농장 동물복지, 펫티켓, 유기 동물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 내에 다양한 활동(장난감 만들기, 역할 놀이, 게임 등)을 포함시켰으며 학급별로 한 차례씩 교육견과의 교감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동물보호와 복지증진의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9월 13일 류재준 전 네이버 총괄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인공지능 시대 미래 농어업을 위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엑스(X) 농어업 분야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농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이번 특강이 열리게 됐다. 특히, 챗 지피티(chat GPT) 출시가 전 산업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이퍼클로바 엑스(X)는 네이버가 개발한 검색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하이퍼클로바 엑스(X)를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데 활용해 보고 싶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인공지능(AI) 모델이 농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첨단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농대 총장은 “미래 농어업의 혁신을 위해 앞으로 민간과 협업한 첨단기술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유자재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인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일 대전에서 항공분야 국내 중소기업의 방위사업 참여 지원을 위한'제2회 감항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우리 군이 사용하는 항공기는 법령에 근거한 절차에 따라 감항인증을 받아야 한다. 드론 등 항공 무기체계의 다변화와 신속소요·시범사업 등 새로운 무기체계 획득절차의 도입으로 방위사업 분야에 중소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에 부응하여 감항인증 제도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근성․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방위사업청과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전문기관 중 하나인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항공분야 중소기업이 다수 집적되어 있는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약 70명의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감항인증 절차 및 기준을 교육하고 기업별 맞춤형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금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의 방위사업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방위사업청이 수행하는 드론사업 현황 및 시범사업 제도를 담당 사업부서에서 설명하는 과정을 포함하여,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주요 지점 24곳에 48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전체 34개 노선버스의 임시우회 협조를 지난달에 마쳤다. 한편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반포대로 곳곳에 클래식부터 재즈, K-pop, EDM 등 3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반포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모범사례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반기마다 심사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가지의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 점검 확대 ▲정당 현수막 관리 개선 대응책 수립 ▲자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이다. 먼저, 구는 ▲정당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구민의 정신적 피로에 공감하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당현수막 절대 금지구간’ 지정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관련법 개정 건의 및 가이드라인 시행을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에 사전 작업허가제 및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한 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10시~16시 구청 본관 1층에서 강남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시그니처 제품을 판매하는 ‘소담소담 별별마켓’을 개최한다. 강남구에는 생산품·후원물품을 만들고 직업훈련을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총 9개소 있다. 이중 생산품을 판매하는 5개소가 이번 마켓에 참여해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그동안 각 시설에서 명절 직거래장터, 장애인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해 생산물품을 알려왔는데, 이렇게 단독 마켓을 개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행사명인 ‘소담소담 별별마켓’은 특별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물건을 통해 소담소담한(풍족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켓에서는 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이 직접 나와 시설 생산품을 소개한다. 각 시설별 대표 상품은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빵, 쿠키류, 비누, 비누꽃바구니 ▲라파엘직업재활센터의 향초 ▲밀알그린보호작업장의 화장비누 ▲래그랜느보호작업장의 쿠키류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의 주방세제, 핸드워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베이커리 세트, 수제비누 세트 등 아기자기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9월12일 캐나다 산불 진화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구호대원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이번 긴급구호대 활동이 우리 정부가 해외 산불 진화 지원을 위해 파견한 최초이자 최대 규모 사례로 긴급구호대 활동의 외연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구호대원들이 고온과 해충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장기간 고된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격려했다. 박 장관은 외교부, 소방청, 산림청, 국립중앙의료원, 코이카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합심하여 어려운 임무를 완수했다고 하고, 트뤼도 캐나다 총리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 및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마음을 얻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한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유ㆍ평화ㆍ번영을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고 국제사회 위기 대응에 계속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모히니 대사는 캐나다가 사상 최악의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우리 정부가 긴급구호대를 파견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약 한 달간 산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7월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복구비 3,20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27일부터 7월27일까지 집중호우와 8월9일부터 8월11일까지 발생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농작물 침수 71천ha, 가축 폐사 969천마리, 농경지 유실·매몰 1.4천ha, 공공시설(저수지, 용배수로 등) 856개소 등의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3일에 발표한 「농업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했으며, 금일(9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심의·의결했다. 농업 분야 전체 복구비 3,200억 원 중 피해농가 대상 사유시설 지원은 2,124억 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076억 원이다. ① 농가 사유시설 복구 지원(재난지원금)은 대파대 252억원, 농약대 735억원, 가축입식비 24억원, 농업시설 복구비 44억원, 농경지 복구비 303억원으로 총 1,385억원을 지원한다. ② 위 지원과 함께, 「농업피해 지원기준 상향·확대 방안」에 따라 총 739억원을 위로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 12일 오후 「토비아스 빌스트룀(Tobias Billström)」 스웨덴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현안 △지역 정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박 장관은 국무총리 스웨덴 방문(2023.5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2023.7월) 등 긴밀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양국 간 우호관계가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박 장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이번 잼버리 활동을 통해 스웨덴 스카우트 대표단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상을 갖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빌스트룀 장관은 한국 정부가 잼버리 기간 중 여러 어려움에 매우 잘 대처했다고 평가하고, 스웨덴 대표단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역 정세 및 안보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빌스트룀 장관은 이번에 한반도 특사 및 국제 사이버 이슈 특사를 임명하게 됐음을 설명했고, 한반도 평화 및 사이버안보 위협 대응에 있어 한국과 긴밀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