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와 임산부 태교클래스를 운영한다.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건강한 엄마‧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로 결혼을 앞둔 서초구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교육일정은 주2회총 8강좌로 운영되고, 강좌당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1주차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2주차 DIY 목공예 수납함 만들기 △3주차 핸드메이드 원목 트레이 만들기 △4주차 인테리어 소품제작 LED 무드 만들기로 부부가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복클래스에 참여중인 한 예비부부는 “교육전에 ‘부부십계명‘을 낭독하는데 행복한 부부되기를 다짐하는 좋은 의식인 거 같다.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딱맞는 교육이다.”라며 화기애애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임산부 태교클래스"는 아기와의 행복한 만남을 준비중인 임산부를 위한 교육으로 서초구에 거주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일정은 10월부터 주2회 총 8강좌로 운영되고, 강좌당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1주차 베넷저고리 만들기 △2주차 손발싸개 만들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음악의 도시 서초에 치유의 선율이, 나눔의 소리가, 활력의 가락이 퍼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24일 이틀간에 걸쳐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를 서초구청 광장과 특설무대(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로 기획됐었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축제를 다시 반포대로에서 3일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축제보다는 피해주민들의 마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행사를 전환한 것이다. 내용은 축소됐지만 그 의미는 더욱 커졌다. 행사명에 담긴 ‘나눔과 회복’의 뜻처럼 그간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심신을 음악과 예술, 그리고 나눔으로 치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의 주제는 ‘음악으로 다시 서초’. 크게 음악회, 바자회,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며 낮부터 밤까지 구청 주변과 주요 거리에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23~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간 『장애인 건강주간』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몸이 불편하여 일반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지역 장애인 120여명이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혜택을 받는다. 방배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건강주간』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20종), 소변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B형 및 C형 간염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도 진행 한다. 건강검진 대상자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은 방배보건지소의 재활치료실을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재활치료실 방문이 어려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은 전문 치료사 두 명이 자택을 방문하여 근력운동, 관절운동, 일상생활동작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는 매 해 상·하반기 4월과 10월에 『장애인 건강주간』을 운영함으로서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자 하고, 장애인 요가교실, 운동교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수해피해까지 입은 주민들에게 집수리, 마음수리 지원이 시작된다. 서초구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해 종합적인 주거환경 서비스 '서초 희망 홈케어'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 단체와 민간 수리업체 등을 구성해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집수리·청소·정리정돈·방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집수리 비용은 가구당 최대 120만원까지 실비 지원하며, 수리비용을 지불한 임대인 또는 임차인에게 지급한다. 또 침수피해가구 중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동주민센터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 · 방역 · 정리정돈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은 주거개선 서비스뿐 아니라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사업비, 민간재원 등 지원, ▲반지하 등 주거취약가구 대상 임대주택 정보 안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건강센터 등을 통한 심리상담 연계, ▲서초 주거복지안심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임대인 및 임차인이며 수리를 자부담으로 완료한 관련자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사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는 그간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경우, 별도의 확인과정 없이 폐기물관리법상 폐기처리 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의 인도적 장례절차를 지원해 동물장례문화를 활성화하고 동물생명존중을 실현하고자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기 및 장례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사업추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 플랫폼인 ㈜펫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로드킬 동물 사체 주인 찾아주기 △동물 사체의 인도적 장례처리 △서초구민 대상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 등이다. 먼저 구는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 발견 시 내장형 인식칩을 리더기로 스캔해 동물등록 확인 후, 주인을 찾아준다. 이후 구는 주인에게 사망신고 안내 및 사체 인수의사를 확인한다. 주인이 원할 경우, 구는 사체 인계 및 협약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업체는 주인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장례절차를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5,24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길 경우 3% 가산금이 붙게 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작년 9월(4천819억원)보다 8.7% 증가했는데,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공동주택 13.33%, 단독주택 12.44%, 토지 13.51% 각각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세대 1주택자는 공시가격에 상관없이 과세표준 산정 시 공정시장가액비율 60%에서 45%로 인하 적용되며, 이에 해당하는 9만1천명이 재산세 경감혜택을 보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일부터 납세자 16만명에게 순차적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재산세 납부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친절하고 신속한 과세 상담으로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세 과세물건에 침수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침수피해사실확인서를 구청 재산세과에 제출하면 재산세 징수유예를 받을 수 있다. 납세자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공기관을 찾는 주민들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한 스마트가든을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평소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방된 휴게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던 장소로, 이번 스마트 가든 설치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같은 공기 유해물질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청스킨, 마블스킨 등 식물 5종, 560본이 식재 되어있으며, 조도·급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식물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된 실내 소규모 정원이다. 이는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마음치유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초구립 느티나무 쉼터’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생활 속 작은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서초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대법원 서관 △서초4동 주민센터 등 현재까지 총 4개의 스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을 위한 『코로나 극복 어르신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각 동에서 추천한 허약·경증 우울 어르신 700명 중 선착순 50명 이며, 10월 11일까지 건강강좌, 요리체험, 걷기운동, 천연비누만들기 등 총 8회차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현재 1회차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2회차 힐링 숲 체험교실, 3회차 건강강좌까지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그동안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활발한 신체, 정서적 활동을 통해 건강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웃고 즐기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꽃잎과 나뭇잎도 직접 만져보고 해설사의 설명으로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너무 좋은 것 같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착순에 밀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650명에게도 찾동 간호사를 활용한 맞춤형 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수료생 30명은 1:1 코칭을 거쳐 다음달부터 4차 산업 관련기업에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서초 AI칼리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기초과정·심화과정·포트폴리오 프로젝트까지 3단계로 총 24주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초반 456명을 시작으로 심화과정을 거친 최종 우수생 30명을 수료시킨다. 최종 수료자 30명은 이날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수료생들은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70%는 비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5개 팀으로 구성해, AI, 빅데이터, 풀스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보이스피싱을 감지할 수 있는 앱 ‘WATCH MAN’ △메이크업 추천 서비스 ‘You Ca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구정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2023년 시비요구사업 설명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원-서초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난달 115년만의 폭우로 구민의 삶의 터전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시의원님들이 서울시와 정부에 서초구 피해상황과 국가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개진해주시는 등 물심양면 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서초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되고 희망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 표시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황, 구정 주요현안 및 내년도 시비요구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구는 ▲서초구 인근 이전 예정지로 검토되고 있는 ‘과천하수처리장 이전 관련 현안’ ▲잠원 지역 30년이 넘은 오랜 숙원사업인 ‘청담고 이전 사업’ ▲양재·내곡일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위례과천선 선암IC역, 포이사거리역 신설’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공공실버타운 공약의 일환인 ‘복합복지타운 조성’ ▲구립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시비지원 ▲개발제한구역 해제마을 지구단위계획 수립 ▲서래마을 지구단위계획 수립 ▲신사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주민 숙원 사업과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폭우 등 재난상황에 대한 효율적이고 예측가능한 안전관리를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입한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동일한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최적화해 다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관내 주요지역 시설물에 부착한 계측센서에서 받은 데이터를 가상세계에 3차원 모델로 구현해 시뮬레이션 한 뒤, 이를 통해 재난 위험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는 노후·위험시설이 증가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잦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서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안전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공모에 참여했으며, 전국 지자체 16곳 중 1위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시설안전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 디지털트윈 기술과 침수감지센서를 도입해 취약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6.5억원을 지원받아 하반기에 업무협약과 입찰공고 준비 등 제반사항을 거쳐 내년부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서초연극협회의 연극 ‘베니스 상인’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 ‘베니스 상인’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아울러 이탈리아 베니스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구조물들과 현대음악, 액션,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가미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는 서초연극협회 강선숙 지부장을 필두로 협회이사 유태균, 탤런트 홍순창, 배우 양형호 등 15명의 출연진과 연출 이지수, 예술감독 윤광진 등 20명의 기술 스태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함께하여 관객들이 만남의 기쁨을 누리고 문화예술의 활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가을날에 서초문화원과 서초연극협회가 정성을 들여 만든 연극 ’베니스 상인‘에 많은 구민과 예술인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초문화원의 예술협회 지원과 서초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연극 ‘베니스 상인’은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신중년들의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2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제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증여, 상속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오건영 경제전문가가 경제, 자산 관리 등에 특히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금리, 환율, 물가 등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분석한다.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은 국내 최고의 거시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2부는 신한은행 전문 세무사인 유병창 세무사가 ‘2023년 달라지는 증여 및 상속과 절세 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3부에서는 특강 신청시 미리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증여, 상속 등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강의는 지난 5일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아 2시간 만에 100명 사전접수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강의를 신청하지 못한 구민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 일대 가로수들이 도심의 예술작품처럼 네모반듯하게 정렬된 모습으로 지나가는 행인과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등 총 6.8km 일대 양버즘나무 가로수 724주에 대해 사각 가지치기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째 하고 있는 구의 ‘사각 가지치기 사업’은 프랑스 파리의 상젤리제 거리를 본 따 정형화된 네모 모양으로 정돈해 일정한 간격과 높이로 가로수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가치치기 작업 구간은 △서초대로(서초1교~서초역 1.3km), △반포대로(교대입구교차로~반포대교 분기점 2.7km), △방배로(경남아파트앞 사거리~방배삼호아파트앞 사거리 2.8km) 일대다. 이번 사업은 성장이 빠른 버즘나무의 특성을 살려 네모 모양으로 정돈해 가로수가 일정 높이를 유지시켜 신호등이나 교통표지판, 공중선 등을 가리는 안전상의 문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도심 미관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가로수 지하부의 뿌리와 지상부의 가지가 균형을 맞춰 건전한 생육을 유도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도 예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초구 요보호아동에게 ‘밀키트 세트와 사랑의 밥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명절을 쓸쓸히 보내고 있을 요보호아동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고,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구는 가정위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100여가구에 엄선된 재료로 만든 오색잡채, 소불고기전골 등으로 구성한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 또 추석당일인 오는 10일에는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 통돼지 바베큐와 다양한 명절음식이 가득한 ‘사랑의 밥차’를 준비해 요보호아동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보호종료 이후 명절을 맞아 시설에 방문한 자립준비청년들과 시설종사자‧자원봉사자들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다함께 음식을 넉넉히 나누어 먹으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여름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복숭아, 메론, 키위 등 다양한 제철과일을 지원했으며, 가정위탁‧시설보호 아동에 대한 정기적인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해 아동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아 9. 7.(수)부터 9. 13.(화)까지 7일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서초구에는 고속터미널(경부선, 호남선), 남부터미널 등 서울 주요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이번 명절 연휴기간에도 차량 이동에 따른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서초구는 추석 명절 대비 민원처리 상황실을 구성하여 연휴 전후로 교통량이 많은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불법주정차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가족과 친지방문이 많은 명절임을 감안해 주민생활 안전과 교통흐름에 큰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명절 때마다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해왔다. 지난 설에는 7일간 396건을 단속했고, 지난해 추석에도 9일간 892건을 단속해 명절 교통 흐름을 관리해왔다. 전성수 구청장은 “구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의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7일 이틀에 걸쳐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눠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신망애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새빛 바울의집 6개소를 방문해 햅쌀(10㎏) 120포를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쌀은 저소득 100여 가구와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별히 의원들은 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의연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소매업체를 통해 구매, 그 의미를 더했다. 오세철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 등으로 마음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서초구 거주 청소년(만9세 이상~만24세 이하)으로 총 80명에게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인당 연 최대 96만원이다. 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에는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서비스가 주민들의 인기를 끌며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상담수요가 증가하자,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민간상담전문기관을 통한 전문화, 다각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에 민간상담전문기관 2곳을 지정했으며, 이곳에서는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등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자격 및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상주한다. 상담은 종합심리검사, 학부모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지원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가족상담도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차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해 위기스크리닝지 등 상담에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상담복지센터는 사례판정위원회를 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다짐 및 아이디어 공모전인 ‘서초 에코프렌즈 페스타 브이로그(Vlog) 영상 챌린지’를 오는 2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유와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을 주제로 열린다. 서초구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서초 에코프렌즈 페스타’의 체험형 교육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그레타툰베리와 같은 서초구의 환경 커뮤니케이터를 찾는 이벤트다. 응모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실천다짐이나 아이디어를 브이로그 영상(90초 이내,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하고 서초구청장 훈격의 상장과 함께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환경관련 시상품도 수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친환경 학생백팩, ▲우수상 2명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친환경 맨투맨 티셔츠, ▲장려상 3명에게는 4만원 상당의 즉석사진 촬영권을 수여한다. 또한 이외에도 심사과정에서 우수한 작품 50점을 선발하여 이들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1만원)도 지급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나트륨 섭취 감소를 통해 구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저염 건강밥상 만들기 체험교육 ‘Na잡는 밥상특공대 2기’에 참여할 주부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Na잡는 밥상특공대’ 교육내용은 나트륨 인식, 염도계 사용방법, 손쉽게 차리는 저염 건강밥상 만들기 등 이론 수업과 저염소금, 양파천연당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건강한 식단을 위한 실질적인 나트륨 저감 활동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2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지원센터(방배열린문화센터 2층)에서 90분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보건소 방배보건지소 전화접수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가 나트륨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데에는 짠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변화시켜 가족구성원 모두가 저염식을 생활화하여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13일 방배열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지역 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놀이식 체험을 통한 식생활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아동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