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았던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특히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다. 대상포진 백신은 비급여 항목으로 의료기관마다 비용(평균 10만원 이상)이 달라 취약계층 노인들이 개인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고양시는 2022년부터 '고양시 대상포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 9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까지 접종을 확대했다. 고양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백마누리(舊백마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마누리(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97번지 일원)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의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백마교 하부는 방치된 고가도로 하부공간 활용을 위해 고양시에서 2019년‘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논의된 곳 중 하나로, 건축 설계 시 주민협의체 등 주민 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을 기획했다. 연 면적 445.78㎡의 백마누리는 다목적실, 세미나실, 스터디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공동체와 주민 및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이전에는 ‘백마커뮤니티센터’라는 가칭으로 불렸으나, 명칭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백마누리’가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백마누리를 3년간 위탁 운영하며,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운영비를 충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에세이 클래스’를 올해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만의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연으로 작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에세이 클래스’는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도서출판 훈훈 대표이자 작가, 글쓰는 공간 '훈훈글방' 대표강사인 소재웅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참가자들에게 에세이의 기본 개념부터 실질적인 글쓰기 기법까지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되며 ▲글투란 게 있다고요? ▲도대체 에세이란 무엇인가요? ▲저도 에세이를 쓸 수 있을까요? ▲에세이로 어디서도 지지 않는 법의 주제로 구성됐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 덕분에 올해도 강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기운이 만연한 4월, 고양특례시 문화예술의 선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회로 ‘마스터즈 시리즈Ⅰ.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4월 3일 저녁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멘델스존의 '엘리야'는 한 지도자의 신념과 고난, 그리고 승리를 그린 작품이다. 서창과 서곡 외에 총 4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혼란한 시대 속 변화를 이끄는 엘리야의 활약이, 2부는 엘리야의 인간적인 고뇌와 좌절, 그리고 마침내 성취에 이르는 여정이 펼쳐진다. 고전주의적 형식과 낭만주의적 표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작품은 극적인 선율과 다채로운 관현악 편성으로 음악적 긴장감과 강렬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특히 고양시립합창단의 이번 연주는 런던에서 초연됐던 영어로 선보여 원작 그대로의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국윤종, 베이스 정록기, 라퓨즈플레이어즈그룹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을 위한 ‘2025년 제3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오는 3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증가와 함께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에 실시한‘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은 20명의 시민이 참여해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익혔다. 또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안전체험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동안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선발된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화재와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시민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를 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콘서트 등 대중음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며,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6일(목)부터 5월 31일(토)까지이다. 관람일 기준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와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2006년생 전체 인구의 약 36%에 해당되는 3,400여명이 선착순으로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후 예매일 기준 2025년 6월 30일(월)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을 환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예산집행 방향과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도시경영자의 마음가짐을 갖고 예산 활용 방안을 찾고 집행해야한다”며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또록 위탁운영기관은 자체적 운영체제를 갖춰 효율을 높이고 국도비 매칭 사업은 보조금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시의 재정 운용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개최하는 대형공연과 축제 관련하여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올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양시하면 누구나 세계적인 공연도시, 문화예술도시라 떠올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센터장 직무대행인 강정원 사무국장과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김경찬 과장을 공동 단장으로, 협력기관·자원봉사 단체·일반 봉사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축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 향후 일정 등을 수립했다. 또한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가 ‘사례를 통해 보는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이해’라는 주제로 재난자원봉사론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지원단은 ‘고양! 고양! 고양! 재난! 안전! 이상 무!’구호를 제창하며 재난 대응 봉사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협력기관, 자원봉사 단체, 일반 봉사자들의 높은 참여도에 대응해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 실전 워크숍 등을 실시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봉사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고양 ICT 융복합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양시 ICT·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 ▲2025 한국 전자전(KES) 공동관 참가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등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ICT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특허·품질인증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ICT 분야 관련 협업 소요가 있는 컨소시엄(수요·공급기업 각각 1개 사 매칭)에 기술개발, 마케팅, 인건비 등 최대 5천만 원씩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2025 한국전자전(KES) 공동관 참가 지원 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개별 부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부품소재, AX(AI Transformation),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ESG, WEB3.0/X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 공모에 ‘우리마을에 영웅(Hero)이 산다.’사업과 여성가족부 공모에 ‘청소년과 공무원, 이 조합 폼 美쳤다. 청소년 제안창작소’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정책 참여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우리 마을에 영웅(Hero)이 산다.’는 지역 내 제복 근무자의 공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서 마두청소년수련관이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청소년과 공무원이 협업해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이 정책 형성 과정에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건강 증진 프로그램 ‘건강관리사무소’에 참여할 중장년층(50세-69세) 주민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주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2시에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체력단련실에서 진행된다. 혈액, 체성분 등 건강검사와 영양상담, 신체활동, 건강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2일까지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찾아가는복지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익히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덕이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3월부터 6월까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통뼈백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뼈백세’는 골밀도가 낮고 운동기능이 저하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교육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운영된다. 첫 회차에서는 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혈당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2회차부터는 운동처방사가 체조 및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지도한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칼슘제와 단백질 음료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단체 활동을 유도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지속적인 운동 지도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들의 뼈 건강은 삶의 질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 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일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산황동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 주관하에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한방의료기관 의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를 시행한다. 한의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침 시술, 테이핑 등의 한방진료와 만성질환 상담, 어르신 맞춤 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건강 관련 사업을 보완하고 발굴해 가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행복나눔, 반찬 쿠폰’사업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쿠폰’은 풍산동의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명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일상 회복을 돕는 것을 물론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대상자는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받은 후, 지정된 반찬가게에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총 3분기로 나눠 진행되며 1분기는 3~5월, 2분기는 6~8월, 3분기는 9~11월이다. 분기마다 1가구에 쿠폰 10장(10만원 상당), 총 30장의 반찬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욕구조사는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중산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은 홍보문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계획이다. 중산1동은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과 복지가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파악하며 복지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주민자립형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마을건강복지계획의 핵심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만성 질환자와 정신 질환자 등 건강취약가구의 복약 관리를 돕는 ‘안심 복약도우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안심 복약도우미’ 사업은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복약 지도와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약물 부작용을 예방하고, 혈압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삼송1동은 건강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복약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가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부작용 여부를 점검한 후, 건강 상태에 맞춘 복약 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약통을 제공해 올바른 복약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주 1회 전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안심 복약도우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해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신규 도입에 따른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정차 질서 계도와 위반 과태료의 부과 징수에서 예년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고물가와 고금리로 가계·기업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당해 과태료의 고액 체납자를 상대로 영치 전담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덕양구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6만 2천여 대이며, 총 체납 건은 13만 8천 건, 총 금액은 77억 원이다. 또한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이 경과한 영치 대상 차량은 4,628대, 체납액 35억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사회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부과되는 것으로, 구는 주차 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단속된 납부자에게 사전 통지를 통해 조기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과 부동산 압류 이외의 직접적 행정제재인 번호판 영치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도로의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11월 30일까지 고압 살수차 2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것을 방지해 시민들의 건강 상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살수차 운행 장소는 덕양구 전 지역이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또한 우천 등 기상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운영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위해 ‘동(洞)방문 리(RE)턴즈 – 주민과 함께 다시 나누는 이야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방문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건의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격식과 의전은 생략하고 차담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동(洞)방문 리(RE)턴즈- 주민과 함께 다시 나누는 이야기’에 걸맞게 작년에 제기된 건의사항의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첫 방문한 삼송1·2동에서는 멱 감고 발 담그는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하게 될 창릉천 산책로에 묘목을 식재하는 것과 관련해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고민했으며,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청장은 오는 6일 화전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건의사항을 직접 세심하게 챙기고 관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