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미 국방부는 2023년 9월 18일에 제2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KIDD )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국방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카라 앨리슨 마샬 ( Cara Allison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등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11월 예정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Security Council Meeting ) 의 사전 회의 성격을 가지는 이번 ’23년 후반기 KIDD 회의를 통해 올해 수차례의 한미 정상회담 및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따른 국방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국제 유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기간 민생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9월14일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업계와 함께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과 주유소 현장점검 계획 등을 공유했다. 최근 OPEC+ 감산 조치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700원대, 경유는 1,600원대를 상회하는 등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동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최근의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가 실효성 있게 반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업계 및 관계기관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는 석유관리원, 석유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2주(9.14~27)간 고가 판매 주유소를 선별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들 주유소의 석유제품 가격과 가짜 석유제품 불법 유통행위 점검을 시행함과 동시에, 업계의 유가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4일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1기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1기 선정된 38개 중견기업에 대해 수출확대·신산업개발 등에 필요한 4,300억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지원하여 우리 경제의 수출 플러스 전환과 상저하고 반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함께 추진하는'라이징 리더스 300'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신사업 발굴 등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공고 및 심사를 거쳐 3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억원 대출, △1.0%p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 지원 등 우리은행의 금융지원과 함께 4대 전문기관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라이징 리더스 300'에 선정된 기업은 ①수출주도형, ②신기술 개발, ③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④디지털 전환 등 각 분야에서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 중 수출주도형이 25개로 가장 많은 비중(65.8%)을 차지했다. 장영진 1차관은 인증패 수여식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는 수출의 17%, 고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 특화거점을 중심으로 2017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 'AI 양재 허브'를 중심으로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AI 양재 허브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서울대 AI연구원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및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과 산학연의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거점 조성, 인공지능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공동 수행 체계 모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 AI 양재 허브는 현재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 다양한 지원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교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AI 양재 허브는 인공지능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신성장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과 산학연 생태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 마련한 수변 속 열린도서관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 방문객이 개장 2주 만에 5만여 명을 돌파했다. 지난 상반기 7회(5~6월 매주 토요일) 동안 온 방문객 약 1만 6천 명보다 3배 이상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이다. 9월 2일 개장 첫 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1만 3천명, 뚝섬 한강공원에는 1만 2천명이 방문했다. 이어 9월 9일 여의도 및 뚝섬에 각각 1만 3천명의 시민이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았다. ‘책읽는 한강공원’ 개장 이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게시글 수도 300개가 넘어서며 온라인상에서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서울시가 SNS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이번 하반기 ‘책읽는 한강공원’의 인기 비결은 연인, 가족 등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요인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시글에는 아름다운 풍경의 한강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면서 아이들 즐길거리도 많아 좋았다는 내용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연인 방문객들에게는 ‘연애고사’라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11월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정상이 공동 선언한 “2030년까지 한-베 교역 규모 1,500억 불 달성 목표”의 이행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양국 민관 경제협력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베트남-코리아 플러스 공동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23.6.22~24) 계기 체결된 교역·투자 업무협약(MOU)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양국 내 정부, 상무관, 무역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지원단(Viet Nam Plus와 Korea Plus)을 각각 운영하고 공동작업반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체이다. 이번 1차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베트남 산업무역부 쩐광휘(TRAN QUANG HEY)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고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 및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무역협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년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 생활 지원정책 3종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만19~24세(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기준) 서울 청년 26.3%(180,690명)가 해당 정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청년 생활 지원정책 3종은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다. 경제적, 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의 청년들을 어려움으로부터 구출하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체감형 정책이기도 하다.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은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3월 말 모집을 시작하여 5월 말 모집을 마감했으며, 전년 대비 신청자가 약 20.5% 증가(’22년 152,015명 → ’23년 183,291명)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신청자 중 유사 사업 참여자, 교통비 미사용자 등을 제외한 167,539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중교통비 사용액에 대한 교통 마일리지로 79억원을 지난 7월 지급 완료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9일 발생한 모로코 지진(규모 6.8)을 계기로, 관계기관별 지진방재 정책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4일) 10시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6개 관계부처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 추진상황, 주요시설 지진안전 대책, 단층조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 발표하고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2월 발생했던 튀르키예 지진(규모 7.8)을 계기로 지난 4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 특별팀’을 구성하여 운영해왔다.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그간 특별팀에서 논의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각 부처의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2019년~)과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소요비용 지원사업(2020년~)의 추진현황과 제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과 국토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촉진 계획과 내진보강 현황에 대한 정보 공개 범위 확대 등 제도적 개선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달청은 10월부터 ‘가로등주’ 다수공급자 계약업체의 운송비 부담을 경감하고 적기납품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특수조건을 제정하여 시행한다. 가로등주는 그동안 최소납품요구 금액 제한이 없어 소량 납품 시 과도한 운송비가 계약상대자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로등주는 제품 특성상 ‘운반비 및 하차비’가 발생하며 1본(계약단가 약45만원~350만원 수준) 납품 시, 운송비 비율이 약 70%~40% 차지한다. 이에 조달청은'가로등주 다수공급자계약 추가특수조건'을 제정하여 1회 최소납품요구 금액(3백만원) 기준을 도입하여, 10월 1일 이후 수정계약 체결후 적용 시행한다. 한편, 1회 최소납품요구 금액(3백만원) 이하 납품요구 건은 가로등주 전체 납품 건수의 약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규정 제정으로 가로등주 계약업체의 운송비가 약 8억원 상당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수공급자계약 제도 운영상 나타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개성있는 나만의 점포 창업을 통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사장님 양성을 위한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을 9월 1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분야 예비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교육은 11월 말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지난 한달 간의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생 모집결과 총 77명이 지원하여 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87%의 접수율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창업역량을 종합 평가하여 교육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처럼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이유는 실무에 즉시 적용가능한 교육내용 구성, 이론·실습강의~사후 컨설팅~창업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강의와 실습, 컨설팅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 창업 교육기관이다. 특히 각종 전문 설비를 완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및 촬영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외식업 특화·실전형 창업지원 거점으로써의 가장 큰 강점이다 . 교육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성공한 선배 창업가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4일 10시, 대한상의에서 차량용 요소 공급망 점검을 위한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롯데정밀화학, 블루텍, ㈜성홍 등 차량용 요소 수입‧유통업체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KOTRA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먼저, 수입업계는 “차량용 요소 재고가 70일분(민간 재고 55일분, 조달청 비축 15일분) 확보되어 있으며, 2.5개월분에 해당하는 수입계약이 이미 체결되어 있어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수입될 예정”으로 “현재 중국에서 수입하는 요소 수급에 차질은 없으며, 외신 보도된 9월 7일이후에도 중국 생산업체가 우리 기업들과 정상적으로 신규 계약을 체결중”이라고 했다. 또한, “동남아, 중동 등 수입 대체처도 이미 확보되어 있고 유사시에 대비하여 도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불안심리 등으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부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는 유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업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KOTRA는 “중국 내 요소 거래가격이 보합세에 있고, 현지 요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과 10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을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소개한다. 대중음악부터 클래식, 무용, 전통·역사, 대규모 거리축제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들이 문화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다양한 축제를 선정하여 연중 지원 중이다. 특히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9월~10월에 70개의 축제가 개최되며, 이 중 시민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축제를 소개한다. 대중가요와 신예뮤지션들의 라이브공연을 흠뻑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축제가 예술섬 ▴노들섬과 인디음악의 본고장 ▴홍대 앞에서 열린다.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9.22.~9.24. 노들섬)는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정상급 뮤지션의 메인공연부터 인디음악, 실용음악까지 대중음악의 모든 분야를 선보이는 축제다. 다양한 정상급 뮤지션의 메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유럽 연합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EU의 식품안전 규제기관과 한-EU 간 전자위생증명 협력을 위한 약정을 9월 13일에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디지털 기술을 수입 검사에 활용해 검사체계를 보다 선진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식약처는 EU와 축산물 위생증명서를 전자 교환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 12월부터 증명서의 공통서식(안) 교환, 행정 약정(안) 마련, 실무급 회의 개최 등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에 EU의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무역총국(DG TRADE) 2개 기관과 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양국 간 전자 위생증명 도입을 위한 협력이 공식화됐으며,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EU 27개 회원국에서 수입되는 축산물의 통관단계 검사에서 전자 위생증명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전자위생증명과 증명서 조화 협력의 중요성 인정 ▲EU 회원국으로부터 한국에 수입되는 축산물(멸균식육가공품, 유·알가공품)의 위생증명서 조화 협력 ▲전자위생증명 시스템 개발과 이행 일정 협력 등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EU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미식 100선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22일, 7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2023 서울 미식 주간’을 연다. K-컬처, K-뷰티, K-패션, K-푸드 등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시가 서울 미식을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 음식이 지닌 역사성과 다양성, 문화성은 그 매력과 잠재력이 풍부하기에 서울미식 문화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미식 마켓(도시와 마켓의 맛남), ▲서울미식 어워드(서울미식100선 시상식) ▲ 서울 마켓 다이닝(재래시장과 핫플레이스의 맛남) ▲ 서울미식 투어(미식과 여행의 맛남) ▲서울 레스토랑 위크(서울 특별 메뉴와의 맛남) ▲ 시그너처 팝업(세계와 서울의 맛남) 등 서울 시민과 여행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9월16일~17일, 2일간 노들섬에서 열리는 ‘서울미식마켓’에서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의 맛을 주제로 ‘발효미식과 우리술(16일)’, 그리고 ‘서울의 커피를 한자리에 경험하는 축제(17일)’가 열린다. 이번 ‘서울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천호공원에서 특별한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천호공원 가을축제, 천호千戶 자연의소리’를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천호공원 가을축제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행사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와 강동구 천호1·2·3동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날짜별 다른 테마로 운영된다. 9월23일 토요일에는 ‘천호 즈믄마을 축제’로 천호1·2·3동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민 노래자랑과 트로트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9월24일 일요일에는 가족·연인·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들로 구성된 ‘천호 자연의소리’가 펼쳐진다.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아무생각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쇼갱’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유쾌하게 그림 그리는 형제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 저글링·마임·서커스·코미디 등의 다양한 혼합 예술 퍼포먼스로 관객의 웃음을 책임지는 ‘팀 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는 9월 14일 오전 제이더블유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충전기 로밍시스템인 ‘전기차(EV)이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6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인프라)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이며,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는 86개 충전사업자가 참여하며, 이들 86개사는 전체 충전기의 99.8%(25만 5,100기 중 25만 4,600기)를 운영 중이다. 전기차 사용자는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협약에 참여한 충전사업자가 운영하는 전국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별 업체별로 충전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며 이미 회원가입을 했다면 별도의 조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86개 전기차 충전사업자는 충전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기능이 있는 충전기를 적극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 수면과 맞닿은 가장 가까운 공간 잠수교를 최초 보행전용 교량으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의 5개 작품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99점의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에 대하여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 디자인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은 9월 14일부터 ‘프로젝트 서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서울의 명물이 될 잠수교를 문화적 자산으로 조성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내세울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의 새얼굴을 만들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당선작에는 Ningzhu Wang(Arch Mist), 박종대(내러티브스튜디오), 박혜주(Desire space), Christoph Vog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지방자치단체(서울시, 부산시), 금융권(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코리안리재보험)과 공동으로 한국 금융산업과 금융중심지를 알리는 투자유치전을 9월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던 투자유치전(IR)은 최초로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주요 금융회사와 협업한 대규모 해외 투자유치(IR) 현장으로, 한국금융산업(K-Finance)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한 ‘원팀’으로 활동했다. 서울시를 대표해서 강철원 정무부시장이 런던 투자유치 현장에서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소개했다. 오프닝 세션과 패널토론에서 “서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인프라가 보급되어 있다.”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가 많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트렌드를 보유한 만큼 디지털 금융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은 런던금융특구처럼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여의도에 금융감독원과 28개의 대형 증권사, 투자금융회사가 밀접되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에 설립하는 해외 금융기업에 지원하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특유의 냄새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의 열매를 조기 채취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울 도심에서는 가을철 은행 열매가 떨어지면 악취로 인하여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고, 열매낙과로 보도와 차도에 얼룩이 져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은행나무(학명:Ginko biloba)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하여 가로수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9월 중순부터 떨어지는 열매의 악취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은행의 악취는 껍질에 포함된 비오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라는 물질에서 나는데 씨앗을 곤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은행나무 열매는 암나무에서만 열리는데, 서울시 은행나무 가로수 103,959그루 중 암나무는 26,417그루로 전체 가로수(295,852그루)의 8.9%, 은행나무 가로수의 25.4%를 차지한다. 은행나무는 외형으로는 암수 구분이 어렵고 봄철 꽃이 피거나 가을철 열매 결실로 암수 구분을 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담당하는 25개구 보건소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2023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9월 15일 9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25개 보건소 소장, 각 신속대응반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로 인력, 물자 등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현장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을 숙지해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이뤄지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진대회에서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환자 정보관리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