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4일과 15일 스리랑카를 방문, 양국 간 고용노동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동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산업현장 인력난으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도입·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허가제 송출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용노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정식 장관은 9월 14일 디네쉬 구나와르데나(Dinesh Gunawardena) 스리랑카 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들과 연속하여 면담했으며, 고용허가 확대, 개발협력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요한 우방국인 스리랑카와의 고용노동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11월 투표 예정인 엑스포 결정에 대하여도 스리랑카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9월 15일(금)에는 마힌다 아베와르다나(Mahinda Abeywardana) 국회의장과도 만나 고용허가제 등 양국 고용노동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스리랑카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통해 새만금을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차전지 기업을 중심으로 현(現) 정부 출범 이후, 6.6조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몰려드는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단 조성부터 건축 인허가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수행할 수 있다는 강점을 기반으로 기업요구에 대응하여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관계기관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기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앞으로 새만금이 신기술 패권경쟁의 시대에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새만금에 10조원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백만기 민간위원장)는 9월 14일 14시, 울산광역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향토지식재산과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울산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며, 울산 6223미래포럼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등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백만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울산의 미래는 산업육성과 더불어 오늘 논의하는 향토지식재산의 활성화가 있어야 그 효과가 배가된다’고 하고 ‘산업발전과 더불어 지역민의 문화 및 삶의 수준이 같이 상승하고, 지역에 찾아오는 외지인이 있어야 진정한 지역 발전이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오늘 포럼이 지역의 향토지식재산을 활용해 맞춤형 성장을 촉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는 9월 14일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2023년 외교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외교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고, 7월초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외교부와 산하기관이 공동 개최한 첫해로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창업준비생, 회사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기관별 데이터와 오픈 데이터를 융합·분석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 분야는 외교 공공데이터와 유관분야 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디어 기획부문이며, 수상작은 총 5점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외교부 장관상을, 장려상은 산하기관 이사장상을 상금과 함께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셜팀은 개발협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원국의 개발수요를 파악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도 외교 공공데이터와 유관데이터를 함께 융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외교부 조구래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14일 '2030 is Ready! 청년의 날' 청년정책 라운지에 참가해 온라인청년센터를 소개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진행한다. 국무조정실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38개의 지자체 청년정책 부스를 비롯해 기업 부스, 스타트업 부스 등 총 54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고용정보원의 홍보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청년정책, 진로 및 취업,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취업 스트레스 등 청년들이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안내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년을 위해 온라인청년센터 캐릭터 상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청년센터가 오프라인에서 청년들을 만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용노동부는'일·생활 균형 수기·영상·사진 공모전' 응모작품 접수를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하는 방식이나 문화의 개선 등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기” 분야 응모는 일·생활 균형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와 기업이 응모할 수 있으며, “영상·사진” 분야는 일·생활 균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기 주제는 장시간 근로개선 등 “근로시간 단축”이나 유연근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일·생활 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11월16일, 시상식은 11월29일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일·생활 균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앱 서비스를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왔다」 앱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국민·중소기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중앙·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제공 한다. 특히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 조회가 가능하며 최근 2주간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정보(동행축제, 복수의결권 제도, 납품대금 연동제)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여 활용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에서 지원사업 신청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9월 14일 13:15, 한국철도공사 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14일부터 철도공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주요 업종별 수출 물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책 회의를 통해 철도공사 노조 파업에 따른 시멘트, 철강, 석유화학, 컨테이너 등 주요 품목별 수출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향후 수출 등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으로 인한 수출기업 물류 애로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장영진 1차관은 “철도공사 노조 파업으로 최근 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보여온 긍정적인 수출 흐름세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으며, “향후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 수출업종별 협단체 등과 협력하여, 면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대체운송 등의 비상 수송대책 등을 적극 강구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갯벌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포내어촌체험마을(032-752-54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갯벌 체험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휴양림 이용객은 30%의 할인가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체험을 희망할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마을주민의 소득증대 향상 및 무의도 주변 해상관광자원 개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4월에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 탐방로 등 해상관광자원이 뛰어난 곳으로써 서해안 갯벌 명소로도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갯벌 체험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9월 14일 돌봄로봇 관련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돌봄로봇 네트워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과제수행연구자,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스마트돌봄로봇 기술 및 실증 연구개발 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과제 수행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립재활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돌봄로봇에 대한 현장실증을 강화하고 스마트돌봄스페이스(스마트병실)를 구축·운용하여,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을 시설, 병원, 가정으로 확산하고 활용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각 세션에서는 다부처 협업 사업으로 수행되는 스마트돌봄로봇 기술 및 실증 연구개발의 부처별 사업 소개를 다뤘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약자자립지원로봇기술개발의 4개 분야 과제수행계획 발표와 보건복지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연구개발의 15개 분야 과제수행계획을 발표하고 민-관-수요자가 함께 논의했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정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윤건호)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인 ‘한 대가 무한대가 되는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을 9월 15일부터 송출하고, 주변 흡연자에게 전자담배의 중독성을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국민 참여형 ‘전담(전자담배) 대응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2차 광고는 전자담배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직장, 가정을 배경으로 한 ‘평일 직장인’ 편과 ‘주말 아빠’ 편으로 제작하여 평범한 일상에서 장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전자담배·궐련으로 흡연을 이어가는 흡연자의 ‘연쇄흡연’ 패턴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2차 금연 광고 송출과 연계해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이벤트 ‘전담 대응반’은 TV 광고 속 장면을 활용한 금연 응원 메시지로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금연 캠페인 누리집(nodam.kr)에 방문해 흡연자가 전자담배의 중독성을 인지할 만한 광고 장면을 선택하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송하는 방식으로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신꽃시계 건강정책국장은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하철, 버스, KTX 등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8월 11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하고 위험성을 경고한 후,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의 불안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문제 제기 당일 대중교통에 대해 검증에 나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증은 시민센터에서 측정한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측정은 국가표준에 따라 정속 주행 상태에서 차량 내의 인체 노출 환경인 바닥, 의자, 입석 위치를 고려하여 진행됐다. 측정 결과 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국제적으로 권고된 인체보호기준의 0.25%~8.97% 수준으로 확인됐다. 대중교통 전자파 노출과 관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충북대 김남 교수(정보통신공학부) 등 관련 전문가들은 “시민단체에서 기준으로 언급한 4mG는 일부 소아백혈병 연구에서 노출그룹을 나눌 때 사용한 하나의 조건이었다”라고 밝히고, 인체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 따라 대부분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국제비전리복사보호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제2회 과학신기전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과학관 중앙볼트(과학기술관 앞)에서 개최한다. 과학신기전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과학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지난 제1회 전시에서 소개하지 못한 바이오기술, 양자통신기술 등 새로운 분야의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이번에는 과학관의 주요 행사인 가을 사이언스데이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기업 6곳이 참여했다. 먼저, ㈜마이크로시스템은 비 또는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전자식 자가세정기술(드롭프리글래스, DFG)이 적용된 AI 보안카메라를 선보인다. 카메라 렌즈에 오염물이 묻으면 전기장을 이용해 자동으로 감지하여 제거하는 기술로 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화면을 보면서 자가세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모티브(이하 혁신상 수상)는 아동의 인지능력 강화와 ADH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우리나라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될'2023 청소년 과학페어'를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 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과학페어는 그 간 경연대회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과학강연과 과학체험·전시 등 청소년, 시민 누구나 과학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과학페어는 ▲도전, ▲배움, ▲나눔의 3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도전”에서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한 과학적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과학토론’, ‘과학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제작·발표하는 ‘사이언스 레벨업’, ‘융합과학’ 등 4개 종목 총 142개 팀의 청소년 과학역량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배움”에서는 과학기술 주제의 강연 및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의 특별강연이 진행되는 ‘사이언스 클래스’를 운영된다. “나눔”에서는 과학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플레이 사이언스’와 신비로운 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의 현안문제(생활환경, 재난안전, 교통, 보건복지 등)를 해결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참가자를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커톤 대회는 대학생(취·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대회 공식 누리집 온오프믹스에서 지원할 수 있다.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오픈데이터포럼이 주관하여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걸스인텍-한국’과 협업으로 추진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에게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10팀에게는 공공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실습교육이 2일간 진행되고, 실습교육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 수료증’ 이 발급된다. 참가팀별 아이디어 도출과 기획·고도화, 아이디어 고도화 및 발표자료(PT) 작성 멘토링, 팀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5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택지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3.1, 9.15)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콘크리트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6층 이하, 전용면적 60~85m²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m²당 194만 3천원에서 197만 6천원으로 1.7%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3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번 고시는 건설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 시장여건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공공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건설자재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운영위원회의(9월 19일 현지시간/ 뉴욕) 및 UN 기후정상회의 도시세션’(9월 20일 현지시간/ 뉴욕) 참가를 위해 9월 16일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은 9월 16일~9월 23일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뉴헤이븐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서 오 시장은 C40 회의에서 세계 시장들과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뉴욕시와 친선도시 결연 체결 ·6·25 참전용사 감사행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관련 개발현장 방문 ·예일대 특강 등 주요 일정을 통해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 최대의 상업도시 토론토(9.16.~17.)에서는 이틀을 머물며 돔구장 시구·시찰 및 워터프론트 개발 현장을 방문, 서울브랜드를 홍보하고 스포츠 복합단지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먼저 오 시장은 9월 16일 15시'현지시간' 토론토 돔구장인 로저스센터(Rogers Centre)에서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서 서울의 새 도시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병무청은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국민이 응원합니다!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행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 참여 방법 ①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화면 접속 → ‘응원 글’작성 ② 병무청 누리집 →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화면 누르기 → ‘응원 글’작성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된 ‘병역이행 응원 글’은 12월 중 엽서로 출력하여 군부대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 중인 우리 청년들에게는 국민의 격려와 응원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행사가 9월 14일 14시,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산업단지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기념식 행사는 ‘산업단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이며 산업단지 발전에 공로가 높은 117명이 정부포상 등을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에 양재부 ㈜신스윈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허순우 대영코어텍㈜ 사장 외 1명, 국무총리표창에 김양곤 ㈜화이버옵틱코리아 대표이사 외 1명, 그리고 강석효 ㈜오성정밀금속 대표이사 등 4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에 첨단·신산업 등이 입주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들이 머무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여가 공간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산업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19.~25.)을 맞아,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체계 마련을 골자로 하는'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2.0대책은 지난해 시가 추진한'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의 뒤를 이어 예방체계 마련에 집중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없는 안심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책은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사, 상담인과 같은 조력인과 민·관·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선제적인 게이트 키퍼(Gate Keeper)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예방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시가 추진한'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은 피해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와 지원 강화에 집중했다.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기반 조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 ▴성착취에서 중층피해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22.10.17.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