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랑스에 이어 벨기에, 네덜란드 및 독일 등도 '아이폰 12'의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랑스 국립주파수청(French National Frequency Agency)은 아이폰 12의 특정흡수율(SAR)*이 법적 한계를 근소하게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애플에 대해 규정 위반을 시정하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 불응시 출시된 모든 상품에 대해 리콜 명령이 부여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디지털부는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아이폰 12의 전자파가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법적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에 이어, 벨기에, 네덜란드 및 독일도 아이폰 12의 전자파 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인 가운데, 프랑스의 제품 회수 요구가 EU 차원의 조치로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애플은 방사선 규제 이행에 관한 모든 증거를 제출했다는 입장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국 제품안전 및 표준사무국(Office for Product Safety and Standards, OPSS), 화장품 내 사용되는 나노물질 정보에 대한 신고의무를 부과했다(8월 14일). 영국 화장품 규정 제16조는 나노물질을 함유한 화장품에 대하여 시장출시 최소 6개월 전에 장관에게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신고내용은 ‘화장품 신고 포털(Submit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s, SCPN)‘ 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요청되는 안전성 평가자료는 시험보고서 원문이 제출되어야 하며, 피부독성 ‘무영향농도(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NOAEL)‘ 값을 포함해야 한다. 제출마감일은 실리카(Silica) 계열 나노물질의 경우 2025년 6월 27일까지, 그 외 구리(Copper), 은(Silver), 금(Gold), 리튬마그네슘소듐실리케이트(Lithium magnesium sodium silicate),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e) 등을 포함한 모든 나노물질의 경우 2023년 12월 22일까지이다. &nb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3년 9월 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3 뉴욕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하고 이수성 감독이 연출한 최상아, 김승민 주연의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세계 다수의 국제 영화제를 겨냥한 최야성 회장의 기획 의도와 맞닿으며 모든 영화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9월29일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된다 제작되는 한국영화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최근 해외 배급사와 해외 배급 계약도 체결 했다. 해외 배급사는 금년 부산영화제 부산ACFM, 도쿄영화제 도쿄TIFFCOM, 싱가폴ATF, 내년 2월베를린영화제 필름마켓 등에 참가하여 이 영화를 선 판매 한 후 한국은 내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정재성이 엄격한 아버지로 변신한다. 정재성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오늘) “정재성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에서 박상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재성이 출연을 확정 지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극본 강한, 연출 송민엽)는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아시스인 줄 알았던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으로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정재성은 상길 공장의 공장장이자 박지혜(최지수 분)의 아버지 박상길로 분한다. 그는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의 이익과 딸의 성적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 하는 인물이다. 정재성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안방극장을 뛰어 넘어 영화 ‘교섭’, ‘헌트’, ‘킹메이커’ 등 스크린을 오가며 명연기를 선보였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케플러(Kep1er)의 첫 번째 유닛이 베일을 벗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Tropical Light (트로피컬 라이트)' 유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케플러는 트랙리스트를 통해 유닛곡 수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가 'Tropical Light'에,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가 'TAPE (테이프)'에 참여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한 것. 최유진, 샤오팅, 서영은, 강예서로 구성된 첫번째 유닛은 수록곡 'Tropical Light'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네 멤버는 화이트와 데님 스타일링으로 산뜻하고 청량한 감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서스펜더 데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건희 여사는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정신건강 활동가, 자살시도 후 회복자, 자살예방 서포터즈, 자살 유족,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자살 관련 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경찰관들을 만난 데 이어, 다시 한 번 마음건강을 위한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시절 자살을 시도했거나 정신질환에서 회복한 경험, 자살 유족으로서 아픔을 극복한 사연,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여사는 힘든 얘기를 꺼내준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한편,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은 생명과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와도 무관치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김 여사는 자신도 터무니 없는 비난을 받고 “심지어 여러 사람들로부터 제가 어떻게 되기를 바란다는 얘기까지 듣는 힘든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각과 의견의 차이가 생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민단은 재일동포의 권익보호와 법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적 재일동포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지향적 새로운 한일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재일동포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민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3월, 도쿄에서 여건이 단장님과 우리 동포분들을 뵈었는데 오늘 서울에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재일민단이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경제가 발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 정부가 여러분들의 일본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제대로 도움이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여름 정치를 시작하면서, 그 당시 초기부터 외교안보 공약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관계 정상화였다고 언급하며, 이 정상화라고 하는 것은 양국 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절로 즉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한일관계는 이제 정상화됐고, 과거 한일관계가 가장 좋았던 시절로 가까워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는 9월15일 '제2차 태평양도서국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5월 말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주요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해양수산 등 제반 분야에서의 對태도국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이 주재한 이번 좌담회에는 태평양도서국 관련 국내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심의관은 올해 사상 최초로 개최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우리 정부의 인도 태평양 전략 이행과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의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정상회의 계기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행동계획” 등의 후속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나가자고 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태도국 정상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연구 지식과 현지 실전 경험을 토대로 태평양도서국 맞춤형 사업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국내외 태평양도서국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재)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세계 속에 우리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시민단체 등 2,000여 명의 주요인사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동의보감촌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막식에서 “산청엑스포를 통하여 세계전통의약시장의 선도국가로서 문화적 자긍심 표출과 국제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의약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와 한의계 전반의 상생발전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제4차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회의에 이어서 9월 15일 오후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신 차관의 2함대사령부 방문에는 외교부 김준표 북미국장,미 ( 美 ) 국방부 카라 마샬 ( Cara Marshall ) 동아시아부차관보대행,미 ( 美 ) 국무부 알렉산드라 벨 ( Alexandra Bell ) 군비통제검증이행부차관보 등 확장억제를 담당하는 한미 고위인사들도 함께했다. 한미 대표단은 해군 2함대사령부 내 서해 수호관을 방문하여 해군의 흔들림없는 의지와 북 ( 北 ) 도발로부터 우리 해군이 굳건히 영해를 지켜온 역사를 확인하고, 구 ( 舊 ) 천안함 ( PCC-772 )에서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산화한 천안함 46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미측은 폭침된 구 ( 舊 ) 천안함은 동맹이 지속적으로 의지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미 대표단은 신형 호위함으로 재탄생한 신 ( 新 ) 천안함 ( FFG-826 ) 에 함께 승함하여,더욱 강력해진 동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방한 중인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대표단을 9월 15일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및 정상 국빈 방미,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차관보는 지난 4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진정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 중인 한미동맹의 70년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데 역사적인 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에서 최초로 단독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의는 협력의 정례화 및 공고화를 통해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으며,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전문가들이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미일 3국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브루킹스 대표단은 한미 동맹의 발전과 성공적인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우리 정부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이 한미일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는 9월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권 보호 4법’이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그간 교육계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교권 하락으로 인한 교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입법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러한 뜻을 받들어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입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결과, 교육현장에 필요한 다수의 법안들이 국회 여․야 합의를 통해 이번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육현장에서 교권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 교육활동 침해 학생 조치’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교육현장에서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의결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원 대상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 ▲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신체적 학대·정서적 학대·방임) 금지행위로 보지 않음(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5일 14시 30분 서울에서 아네트 기븐스(Annette Gibbons) 캐나다 수산해양부 차관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 잇달아 이루어진 한-캐 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아네트 기븐스 차관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아네트 기븐스 차관 외에도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박 차관은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공동성명에도 언급됐던 바와 같이 해양 안보를 위협하고 해양생태계를 훼손하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박 차관은 IUU 어업 근절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수산관리기구(RFMO) 내 IUU 어업 근절 대응과 해양 보호를 위한 캐나다의 적극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양국이 지역수산관리기구 내에서의 협력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양국은 자국 내 해양 보호 정책을 공유하고 북극 지역 과학 연구와 수산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9월 14일(목) 9시 송파구 오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서울시 효(孝) 골든벨대회’에 참석했다. 서울시 효(孝) 인성문화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륜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골든벨 행사, 시상식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광철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골든벨대회에 참가한 오륜중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경래 의장은 “우리 송파의 명문 학교인 오륜중학교에서 효(孝) 골든벨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효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부모님께 인사를 잘하는 것부터가 효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런 훌륭한 대회에 참가하는 오륜중학교 학생 여러분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서 송파를 이끌어가는 큰 나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민간위탁연구회(회장 이강무)는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하고 있는 송파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9월 14일 10시 30분 중간보고회와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강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많은 의원님들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민간위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질문들이 있을 것이다. 의원님들의 고견이 연구에 적극 반영되어 송파구에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또 “3개월 간의 연구 과정에서 소통하면서 다소의 견해 차이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을 서로 논의하고 조율하면서 진행하였다고 생각한다. 이제 남은 3개월은 연구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 더나은미래연구소와 민간위탁연구회가 더 활발히 협의하여 최고의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간위탁연구회는 송파구 민간위탁의 현황과 개선방안의 마련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며, 회장 이강무 의원을 중심으로 부회장 곽노상·김행주 의원 외에 박경래, 김광철, 김순애, 이하식, 이혜숙, 손병화, 장종례, 김성호, 김영심, 장원만, 최상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1,620곳으로, 미가로와 건대맛의거리, 양꼬치거리 등 식품접객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식품 안전관리에 더욱 촉각을 세울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원료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영업주 스스로 식품 안전을 챙길 수 있게 자율점검표 2천 매를 배부한다. 점검은 이달 18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광진구보건소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7개 팀을 편성,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일, 민관 합동 점검반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 54명이 영업소 위생점검의 주된 내용을 숙지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날 김경호 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감으로 점검 활동에 참여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현장체험학습 버스 대책’(`23.9.13, 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에 대한 어린이통학버스 기준 완화를 위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입법예고(9.15.~9.19.)한다. 신속한 규칙 개정으로 올가을 일선 학교의 차질 없는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법제업무 운영규정」에 따라 입법예고 및 관계부처 의견조회기간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운송용 대형승합자동차(전세버스)는 ➊황색 도색, ➋정지표시장치, ➌후방보행자 안전장치, ➍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등 4개 기준을 제외한다. 또한, 승강구 기준은 보호자 동승 시 제외,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 표시등 설치 및 작동은 비상점멸표시등을 작동하는 것으로 갈음하고,간접시계장치는 탈부착식 거울 등으로 완화,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는 차량 뒤쪽에 경고음이 발생하는 경음기 설치로 대체한다. 개정안 전문은 9월 15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 - 법령정보 - 행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네이버(주)(대외/ESG 정책대표 채선주)는 9월 15일 14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와 네이버(주)가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사회 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영향력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네이버(주)가 수행하고자 하는 자살예방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주)는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살예방 캠페인에 협조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살유발정보 차단 강화와 자살시도자·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 대상 서비스 개발, 세대적 특성을 고려한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9일 18:00경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옥수∼한남역)에서 발생한 협박(욕설 등)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피의자(남, 신원미상)는 전동열차 자전거 객차 칸에 탔다는 이유로 피해자(여, 신원미상)에게 폭언을 하는 등 협박한 혐의가 있다. 철도경찰은 CCTV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할 계획이며 형법상 협박, 철도안전법상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 위반 등 적용여부를 수사 중에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본 사건과 관련하여 신고 접수, 현장대응 등 코레일의 사고대응의 적절성 여부 및 철도안전관리체계 유지의무 위반 등을 교통안전공단에서 심층조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정채교 철도안전정책관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철도에서 발생하는 폭행, 협박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월15일 11:00-11:20 간 3국 협력 사무국(TCS)의 이희섭(LEE Hee-sup) 사무총장과 즈시 슈지(ZUSHI Shuji) 사무차장, 옌 량(YAN Liang) 사무차장을 접견하여, 올해 9월1일부로 임기를 개시한 TCS 제7대 사무총장단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희섭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TCS가 한일중 3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한일중 3국간 교류와 협력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안정 및 번영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이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연내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3국 정부간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일본, 중국, 그리고 TCS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TCS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3국간 민간 교류 증진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3국은 세계 인구의 20%, 세계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크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차세대 교류를 포함하여 TCS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