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마당(서초문화예술회관 야외주차장~양재역12번출구)일대에서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낭만과 함께할 서초문화원의 '클래식판타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미술·공예·의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부터 유기농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아트플리마켓’과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기간 내 함께 운영한다. 양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에 진행될 ‘디저트 콘서트’는 전자현악, 아카펠라,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서초문화대학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이틀간 꾸며진다. 바쁜 업무로 지친 인근 직장인과 구민들이 점심시간에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듯 행복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일 오후 7시에는 2022년 새롭게 돌아온 대형 아트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초청공연’이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어 6일 오후 7시에는 지휘자 서희태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갈라 콘서트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6일,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0월 13일 까지 18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제9대 출범 이후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 의회는 상임위별 현장방문, 구정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철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병두 의원과 김성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안병두 의원은 ‘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후화된 체육시설 정비 및 소외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김성주 의원은 ‘공중선 지중화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일관된 추진을 위한 '지중화 사업 지원 기금' 설치를 촉구했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오지환 의원, 부위원장에는 하서영 의원을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박미정 의원, 고선재 의원, 김성주 의원, 이현숙 의원, 유지웅 의원, 강여정 의원, 박재형 의원을 선임했다. 그 밖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초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TV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인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실제 장애인의 취업교육이나 채용의 기회가 비장애인보다 적은 것이 현실이다. 서울 서초구는 발달장애인에 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컴퓨터 코딩, 가상현실(VR)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되는 코딩 활용법, 가상현실(VR,AR), 메타버스를 활용한 플랫폼 제작 등의 교육을 방배동에 위치한 ‘서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기본적인 컴퓨터활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2개반 총 12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1회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구가 이번 교육을 하게 된 데는 컴퓨터 활용이 발달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중에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조사결과(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에 컴퓨터 활용에 관심이 있고, 능숙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컴퓨터 관련 산업 취업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편 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외로움과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70대 이상 어르신 세대와 은퇴 후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해 고민하는 50대 이상 중장년 세대가 많다. 서울 서초구가 이 두 세대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집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초구 가(家)까운 예술학교’를 10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가 진행하는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독과 소외를 느꼈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운영방법은 전문강사가 독거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미니요가(스트레칭), 힐링플라워(꽃꽃이), 서예 민화 교실, 시니어 에어로빅, 신바람 노래교실 등을 가르치며,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수강 대상자는 독거어르신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 등의 기관에서 추천받아 최대 50명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수강 인원도 1인뿐만 아니라 3~5명씩 친구들과 여럿이서 수강할 수 있다. 만약 어르신들이 집에서 수강하길 원치 않을 경우, 구립 경로당이나 어르신 문화복합시설인 느티나무쉼터에서 장소를 대여해 수강한다. 이와 함께, 구는 은퇴한 중장년 세대를 전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올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 7월 14일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3년간 총 100여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1인당 7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감사와 격려를 위한 ‘행복플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건강검진을 받은 우수 자원봉사자 김 모씨는 “15년간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마주하는 감동의 순간들이 자원봉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면서 “그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이 인정 받아 이런 건강검진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수 자원봉사자 박 모씨는 “일반적인 건강검진보다 훨씬 질 높은 수준의 건강검진이여서 깜짝 놀랐다”면서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아봤는데, 너무 좋은 기회였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원봉사자가 건강하셔야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등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서초구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에 미리 나서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폭설과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눈 녹이는 도로열선’ 4곳을 이달 초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2019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재1동민원분소 앞(양재동11-13)에 보도열선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올해까지 총 10곳, 총 2km 구간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설치구간은 △서초동성당 앞 언덕길(서초대로64길) 280m, △내곡동의 청계산 등산로 입구(원터길) 124m, △상문고등학교 옆길(명달로1길) 240m △방배동 구름다리(효령로20길) 400m로 총 길이 약 1km다. 구는 구비 약 10억 원과 시비 5.2원을 투입했다.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7cm 아래에 열선을 설치해 표면에 있는 센서로 눈이 올 경우 열을 작동해 눈을 녹이는 장치다. 이는 염화칼슘 제설제 사용량을 줄여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하는 친환경적 방식이다. 지난해 구는 서초대로 65길 등의 고갯길과 경사진 골목길에 6곳에 열선을 설치하기도 했다. 향후 구는 20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개최된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금회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 주요가로변(강남대로변, 효령로72길변) 특별계획가능구역(5개소) 신설을 통한 복합개발 유도, △ 효령로변 가로활성화 용도 도입, △ 이면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폭, △ 건축한계선 지정을 통한 보행공간 개선 등이다. 서초동 1342번지 일대(82,031㎡)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3대 도심중 하나인 강남도심에 포함되어 수도권을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신분당선, 광역·시내버스 등)이 왕래하는 교통의 요지이나, 주변이 아파트 등으로 둘러쌓이고 저층·저밀도 개발형태로 낙후돼 있어 그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마련을 위해 다년간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쳤으며, 2016년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이후 6년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이면부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힐링[休]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아카데미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방역물품 전달 등 방역활동에 참여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숲 속 자연 치유력으로 해소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제공됐다. 산림 치유는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에 안기다 ▲밸런스테라피 ▲치유장비마사지 ▲통나무명상 ▲숲 거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영주시의 가장 유명한 문화재이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국보 제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관람하여 여행의 맛도 함께 느꼈다. 이번 참가자 김 아무개님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오랜만에 일상을 탈출하여 자연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확행 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서초구가 반려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 서초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2022 서초 반려견 동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초 반려견 동영상 공모전’은 강아지를 기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담은 행복한 반려가족의 일상을 약 30초 분량의 고화질 영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한 동영상들은 서초구 공식 유튜브에 공개되며, 영상별 온라인 공개 투표 ‘좋아요’ 수와 조회수, 댓글 등의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인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50만원, 우수상(5명) 각 3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 특별상인 반려가족상 20명에게는 애견용품을 증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연락할 예정이며, 시상은 다음달 29일에 여는 ‘2022 서초 펫 패밀리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 영상으로 다양한 반려가족과 주민들이 일상 속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장기 저리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접수를 진행 중이다. 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 우리 3억, 하나 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을 출연했다. 부동산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용 보증으로 대출해 주고 있으며,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다. 대출 금리는 CD금리(현재 3%)와 3개월 변동금리인 1.7% 합하여 총 4.7% 적용되며, 이 중 1.3%를 보전해 주므로 대출신청자는 연 3.4%의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상환방법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역 내 신한·우리·하나은행 16개 각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해당 은행 지점 또는 서초구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작년부터 시작한 구의 초스피드 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장기 저리 초스피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접수를 진행 중이다. 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 우리 3억, 하나 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을 출연하였다. 부동산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용 보증으로 대출해 주고 있으며,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주고 있다. 대출 금리는 CD금리(현재 3%)와 3개월 변동금리인 1.7% 합하여 총 4.7% 적용되며, 이 중 1.3%를 보전해 주므로 대출신청자는 연 3.4%의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상환방법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역 내 신한·우리·하나은행 16개 각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해당 은행 지점 또는 서초구청 콜센터 (☎ 02-2155-54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작년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및 충남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는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100명에게 일상을 회복하도록 가족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가족의 기능회복을 지원하고자 기획하였다. 참여자들은 안성 팜랜드, 독립기념관 등의 지역명소를 방문하고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고구마 수확, 포토마카롱 만들기, 쑥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자연친화적인 농촌마을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하면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마트스토어와 메타버스 등의 스마트기술을 취·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 하반기 서초구 주민 스마트교육'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연령제한이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초 주민 스마트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3가지 과정으로 개별 운영된다. 스마트스토어란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 때 직접 서버를 구축하거나 외주 개발에 맡길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쇼핑몰 솔루션으로, 1인 온라인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에서는 상품 선정·등록, 제품 촬영·홍보전략 등 온라인 스토어 입문자를 위한 맞춤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모티콘 크리에이터는 태블릿PC를 활용해 각종 플랫폼과 메신저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이모티콘 캐릭터를 제작하는 실무교육 과정으로, 이모티콘 기획부터 마켓 입성까지 과정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인중개사들과 일반 주민들에게 부동산 중개상식을 공유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기초교육 영상을 직접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중개업자는 물론 일반 주민들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서초구 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서초구 공식 유튜브 구독자수는 4천 900여명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이다. 교육 내용은 ▲중개업 운영실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규정 등 그동안 중개업자의 위반 빈도가 높은 법규 및 최근 개정 법령 위주로 제작됐다. 영상 시간은 총 16분 분량으로, 특히 AI 더빙 음성으로 자체 제작해 지루하지 않게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교육영상 시청을 통해 부동산 중개 기초상식을 확인하여 중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업을 준비하는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구는 공인중개사들의 불법 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식물도 인기가 높다. 서초구가 이러한 반려식물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리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가 저소득 취약 독거어르신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독거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반려식물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취약돌봄어르신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에서 1,200명을 선정하여 보급한다. 전달해드릴 식물은 ‘안스리움’으로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탄소, 톨루엔, 암모니아 제거능력이 매우 높은 공기정화식물이다. 식물을 완성된 화분 형태 또는 키트 형태로 제공되며, 키트를 이용할 경우 직접 식재하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식물일기 수첩도 제공하여 식물 성장 과정 및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 전달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꽃 장식 및 모둠 정원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어르신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9월 20일 반포한강공원 요트체험장에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위한 ‘2022 서초에산다 롤링힐링 요즘트렌드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종합지원하는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주민생활·복지지원·민생경제·보건의료 총 4개 분야로 추진 중이며, 그중 이번 행사는 4개 분야 중 복지지원 분야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일상회복 여행으로 9월 20일~9월 22일까지 3일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데 450명이 넘는 장애인 및 가족이 참여 신청했다. 그림 같은 하늘 아래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반포대교를 시작으로 동작대교 및 한강대교 인근을 럭셔리 요트로 투어하는 롤링힐링 요즘트렌드 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은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행사에 참여하지를 못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요트투어 행사에 참여하며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경험을 하게 됐고,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어린 자녀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확인해주고, 안전에 철저히 신경써준게 느껴져서 참 기분좋은 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역 시스템인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은 각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약 90여명이 구성되어,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펼친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도서관,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물(공원 내 시설물, 버스정류장 등)의 취약장소에 방문하여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레일, 문고리 등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며 동네별 맞춤방역을 실시한다. 서초1동 우리동네 안심방역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코로나19 취약장소를 방문하여 직접 방역활동을 하니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축적된 방역 노하우를 동원하여, 안심방역단이 지역사회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아이 돌봄으로 지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예술과 문화로 ‘육아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생기를 되찾게 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서울 서초구는 2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휴(休)프로그램 '교사도 ‘쉼표’가 필요해'를 연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9월 21일, 9월 27일, 9월 28일)에 걸쳐 예술의전당 무궁화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보육교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란다’라는 생각으로 보육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 치유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21일과 27일은 ‘아버지와 교육연구소’의 김용익 소장이 ‘영화로 보는 영유아의 진짜 놀이’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28일은 EBS 김동관PD의 ‘아이들의 놀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뿐 아니라 전시회와 체험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술 사진작가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특별전시 ‘결정적 순간’을 관람하며, 자신의 얼굴을 팝아트 형식으로 초상화를 만드는 체험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보육교사 A씨는 “잠시 보육현장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위반건축물 발생 억제를 위한 선제적 건축행정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사용승인 건축물 총 103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9년 4월 건축법 일부 개정과 위반 건축 행위로 인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무단증축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020년부터 신규 사용승인 건축물에 대하여 매월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을 위해 신규 사용승인 건축물 전세대에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한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허가나 신고 없이 증축된 건축물 등 위반건축물이 적발·확인되면 건축주에게 원상복구토록 시정명령하고, 기간 내 미이행 시 관련법에 따라 이행 강제금을 부과한다. 이행강제금은 원상회복할 때까지 매년 부과되며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또 건축물대장에 위반내용을 등재, 각종 인·허가 제한 및 금융권의 대출제한 등이 따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위반건축물 전수점검을 통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서초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이에 대한 주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청년작가로서 이번 특별전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저의 작품을 많은 관람객에게 선보일 생각에 설렙니다” (신보라, 34세)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전시와 판매 공간이 마련되고, 주민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는 예술교류의 장이 서초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우리사회 '아픈손가락' 청년작가들에게 작품활동의 자긍심 및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초청년작가 특별전 :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은 올해 청년갤러리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44인의 작품 130여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30곳의 동네 카페에 전시했던 작품들을 한 공간에 모은 전시회다. 이는 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 일상을 회복하는 종합 지원사업인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구의 ‘청년 갤러리 카페 지원 사업’은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를 통해 작가들의 경제적인 자립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특히 청년작가 44인